정석화
[clearfix]
1. 소개
'''전광석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강원 FC 소속으로 포지션은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 선수 경력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북성중학교,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특히, 금호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표팀 동기이기도 한 백성동, 김경중과 함께 주전 공격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김경중과는 고려대학교 동기이기도 하다.
대학교 때 '고대 이니에스타'라고 불리기도 했다.
2.1. 부산 아이파크
2013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에게 지명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2016 시즌은 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으나 2017 시즌은 출전 시간, 공격 포인트 모두 절반으로 줄면서 부진했다.
2.2. 강원 FC
2.2.1. 2018시즌
'''강원 FC 중원의 핵'''
승격에 실패한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강원 FC로 이적하면서 3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시즌 개막 직후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개막 후 3연승에 일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4월 1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하성민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팀은 말컹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배했다.
정석화가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동안 팀은 연패를 당하며 하락세를 탔고, 그의 공백이 생각보다 컸음이 드러났다.
4월 21일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정석화는 전반 35분에 아주 멋진 프리킥 골을 넣으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로도 탈압박, 볼 키핑, 활동량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 줬고 제리치와 함께 강원의 공격을 이끌었다. 정석화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경기력 차이가 클 정도로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2018 시즌 기록 : 35경기 2골 5도움'''
2.2.2. 2019시즌
2019 시즌에도 주전 윙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 경기 날카로운 돌파를 보여 주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4라운드 성남 FC전에서는 김현욱과 신광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1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갓 태어난 아들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후반 34분 상대 문전 앞에서 접촉 없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교체 아웃되었다. 정밀 검진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이라고 하며, 재활 훈련에 들어갔으나 꽤 큰 부상이라 복귀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조재완이 개인플레이로 템포를 말아먹을 때마다 떠오르는 선수중 하나이다...
시즌이 끝나고 2년 재계약을 맺으며 팀에 잔류한다.
2.2.3. 2020시즌
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하며 오랜만에 복귀전을 치뤘으며 김지현의 동점골에 관여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 61분을 소화하고 이현식과 교체되며, 오랜만에 복귀전을 마쳤다.
2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50분에 김지현과 교체되었다.
초반엔 과거의 폼만큼 하지 못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김지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21년 초, 군입대 할 예정이라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별명이 전광석화일 정도로 빠른 주력이 장점이고, 드리블 능력도 상당하여 중앙, 측면 가리지 않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이다.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수비도 열심히 해 주고 중앙에서 탈압박도 가능하며, 볼 키핑 능력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