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축구선수)

 


'''FC 안양 No. 11'''
'''김경중'''
'''(金京中 / Kim Kyung-Jung)'''
<colbgcolor=#4f1b87><colcolor=#fff> '''생년월일'''
1991년 4월 16일 (33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포지션'''
윙어
'''신체 조건'''
178cm / 70kg
'''학력'''
금호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프로 입단'''
2012년 FC 올림픽 탈린
'''소속 팀'''
FC 올림픽 탈린 (2012~2015)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2 / 임대)
FC 지롱댕 드 보르도 II (2012 / 임대)
SM 캉 (2013~2014 / 임대)
알 라얀 SC (2014~2015 / 임대)
도쿠시마 보르티스 (2015~2016)
강원 FC (2017~2020)
상주 상무 (2018~2020 / 군 복무)
FC 안양 (2021~)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경력
3.1. 프로 데뷔 전
3.4. 무적
3.5. 알 라얀
3.6. 도쿠시마 보르티스
3.9. 다시 강원으로
5. 논란
6. 여담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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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주로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 활약하며, 100m를 11초대에 끊는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 기술이 좋은 선수. 중앙 공격수도 소화 가능하지만, 중앙 공격수로 쓰기에는 몸싸움, 헤딩 능력이 시망 수준이라서 그냥 소화만 가능한 수준이다.

3. 클럽 경력



3.1. 프로 데뷔 전


금호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동기 백성동, 정석화와 함께 주전 공격수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고려대학교에서도 고려대 호나우지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손에 꼽히던 선수였다.[1]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 대회 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비야레알, 비테세 등에서도 러브콜이 왔었다. 결국 2012년 에스토니아 6부 리그의 FC 올림픽 탈린[2]에 입단했고 곧바로 FC 지롱댕 드 보르도[3]로 임대가 되었다.

3.2.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2년 2월, 지롱댕 드 보르도로 2012-13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됐다. 네티즌들은 박주영, 정조국에 이은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리거를 볼 수 있겠다! 라는 설레발이 있었지만...
주로 B팀, 2군에서 활약하며 그런 기대를 단번에 없애주었다. B팀에서의 기록은 10경기 1골.

3.3. SM 캉


보르도에서의 임대 생활이 끝나고, 독일 2부리그의 뒤스부르크에서 제의가 왔고, 이적이 거의 성사됐으나 선수 등록 문제로 인해 결국 파토났다. 그렇게 무직 신세[4]가 된 그는 반 년 동안 소속팀 없이 지냈다.
그리고 그는 2013년 1월, 프랑스 2부 리그 리그되에 속한 SM 캉으로 임대 됐다.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던 그는 캉에서 기회를 많이 얻었다. 사실상 프로 데뷔전을 캉에서 한 셈. 참고로 이 시절 은골로 캉테와 같이 뛰며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부상으로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복귀 후 막판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아작시오와의 최종전에선 도움까지 기록했다. 이렇게 첫 시즌은 꽤 좋은 활약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3-14 시즌 전, 임대연장을 했다. 그러나 개막전을 앞두고 불의의 장기부상으로 전 시즌보다 많은 경기를 출전하진 못했고 고작 3경기를 뛰었다. 팀은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했고, 임대 연장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다음 시즌에는 1부리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이번엔 진짜 박주영, 정조국 이후로 오랜만에 프랑스에 뛰는 코리안 리거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3.4. 무적


2014년 6월 1일 부로 임대 기간이 끝나서 다시 무적 상태가 된 듯하다. 구단 홈페이지에도, 어디에도 김경중의 이름이 없다. 2014년 8월 16일 현재까지 소속팀이 없다. 방출이 아니라 계약 만료된 듯 하다. 그의 스승 김태륭 위원의 말로는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이적 작업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FFA 언론의 말을 따르자면 CA 오사수나, 릴 OSC, 1.FSV 마인츠05, 1.FC 뉘른베르크 등과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었다고.

3.5. 알 라얀


2014년 9월 18일 카타르 2부리그 알 라얀 SC로 1시즌 임대되었다. 알 라얀 오피셜에 따르면 원 소속팀은 보르도라고 했는데, 에스토니아 2부 리그인 올림픽 탈린이 사실은 보르도의 위성구단이란다. 그러므로 보르도 소속이 맞다.
2014년 11월 6일, 알 힐랄 2군과의 카타르 2부리그 경기에서 혼자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카타르 신기록을 세웠다. 다만 이상하게도 뉴스로는 안 나왔다.
이 활약 덕분인자 SM 캉이 그에게 다시 관심을 보였고, 보르도도 임대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군 문제 때문에 K리그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 확정인 만큼, 아무래도 임대 후 완전이적으로 알 라얀에 잔류할 듯... 했는데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새 팀을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기록은 17경기 4골 16도움. 본인이 유럽과 중동을 알아보고 있다는 말을 했으니 K리그로 돌아올 가능성은 낮다.

3.6. 도쿠시마 보르티스


[image]
2015년 7월 19일 J2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도쿠시마에서는 조커 역할을 맡아 주로 교체 선수로 출장하였다.

3.7. 강원 FC


2017 시즌부터 클래식으로 승격하며 폭풍 영입 중인 강원 FC에 영입되었다. [5] 다만 조태룡 대표이사의 말에 따르면 승격 플레이오프 전부터 협상해 왔으며 승격되지 않았을 시에도 영입이 확정이나 다름없었다고 한다. 거기에 병역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2017 시즌을 마치고 군경구단에 입대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과 달리 2017년에는 입대하지 않았다. 한편 금호고등학교 동기였던 정석화가 2018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강원 FC로 이적하면서 2명의 호흡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전반기 도중 병역 해결을 위해 상주 상무에 지원했고, 최종 합격하면서 전반기가 끝나고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부터는 상주 상무에서 뛰게 된다.

3.8. 상주 상무


등번호로 25번을 달게 되었다. 그리고 입대 전에 이미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은지라 상근예비역 판정을 받고 집에서 출퇴근을 하는 듯 했으나... 아내의 SNS을 보면 상근이 아니고 일반 현역병인 듯 하다. 1박 2일 휴가가 1.2초 같다고(...)
2019시즌 리그 최종전인 수원 삼성전에서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020년 1월 21일 전역 완료.

3.9. 다시 강원으로


2020 시즌 제대 후 강원으로 복귀해 등번호 66번을 달았다. 강지훈의 군입대 공백을 완벽하게 메꾸는 것.
4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기가막힌 크로스를 올려 고무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6라운드 수원전에서 전반전 신광훈의 로빙패스를 논스톱슛으로 슈팅해 시즌 1호골을 넣었다.
'''김오규'''와 '''오범석'''이 이적을 가며 강원의 최고참선수가 됐다.
11라운드 광주전에서 교체 출전해 완벽한 땅볼 크로스로 조재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났다.

3.10. FC 안양


2021년 1월 14일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

4. 국가대표


[image]
어린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1년도 U-20 월드컵에 출전했다. 1차전 말리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했고 팀의 2-0승리를 이끌었다. 그 이후에도 특기인 빠른 스피드를 살린 저돌적인 돌파로 좋은 활약을 해주었는데, 16강 스페인전에서 승부차기를 실축했고 아쉽게 8강 문턱에서 좌절됐다.
그 이후로도 대표팀에 자주 이름을 올렸고, 2014년 1월 오만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출전, 오만전 1골 2어시를 바탕으로 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4강에 올리는데 공헌했다. 하지만 4강에서 이라크에게 덜미가 잡혀 결승엔 오르지 못했다. 이라크 전에선 그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6월에는 인천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인저리 타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결승골을 도왔다. 대표팀에서 입지가 탄탄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9월 인천에서 열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명단에 들 가능성이 높았으나....
8월 14일 발표된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소속팀이 없는 상태여서 꾸준한 경기 감각을 쌓지 못한게 크다고 본다. 이후로도 대표팀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5. 논란


2017년 8월 슈퍼매치에서 수원의 조나탄김원균과의 경합 이후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김경중의 부인의 계정이 김원균에게 "ㅋㅋㅋㅋㅋ수고했다 원균아 신의한수다"라는 댓글을 단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 날 수원은 조나탄의 부재로 인해 골결정력 부재로 0-1 패배했기 때문에 '''신의 한 수'''라는 표현에 대해 해석이 분분했다.[6]
축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자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고 김경중은 본인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이후 김경중은 오해가 생겼다며 사과의 글을 인스타에 게시했다.[7] 김경중은 이 사건 덕분에 8월 19일 강원과 수원의 경기에서 수원 팬들에게 엄청난 야유와 비난을 받았다. 다만 논란 당일 그가 경기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대처가 늦었다는 점은 어느 정도 감안해주는 편.

6. 여담


  • 호나우지뉴를 상당히 닮았다.
  •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데 군대 있을 당시 한 팬이 그에게 인터넷 편지를 쓰자 손편지로 답장까지 써주었다.
  • 또한 아이가 벌써 둘이나 있다. 아내는 전직 카타르 항공 스튜어디스라는데 아마 알 라얀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만난 모양이다. 상당한 미인이다.

7. 관련 문서


[1] 사실 고대 지뉴라는 별명은 외모가 닮아서 생긴 별명이다(...)[2] 사실 계약 문제 때문에 그냥 팀 이름만 등록한 것이라 실질적으로 올림픽 탈린의 선수가 아니었다. 올림픽 탈린은 IV liiga라는,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하부인 6부 리그 격에 소속되어 있다.[3] 요앙 구르퀴프, 마루앙 샤막 등이 뛰었던 리그앙의 명문 팀이다.[4] 위에서 설명했듯이 그의 소속팀 올림픽 탈린은 등록만 해놓았을 뿐이지 실제 소속된 팀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무소속. [5] 지금까지 영입한 목록이 오범석, 이근호, 김승용, 이범영이다 (...)[6] 조나탄에게 부상을 입혔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게 아니냐는 해석.[7] 수원 팬들은 왜 바로 해명을 하지 않았냐고 했지만, 논란이 되었던 13일은 강원 FC의 경기가 있었고 김경중은 서브 명단에 있었다. 인스타를 닫아놓고 경기를 치루고 나서 해명을 하는 게 정상적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