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이름 '''
정영식(鄭榮植, Jung Youngsik)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92년 1월 20일(32세)
'''학력'''
의정부초등학교
내동중학교
중원고등학교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종목'''
탁구
'''신체'''
180cm, 65kg
'''소속'''
미래에셋대우 토네이도 탁구단
'''SNS'''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기록
4.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남자 탁구 선수이며, 미래에셋대우 소속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탁구 개인, 단체 종목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김택수 감독의 수제자로 백핸드가 현역 국내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랭킹 1위이자 올타임 탁구 끝판왕으로 평가받는 마룽을 상대하여 아쉽게 패배하였으나 첫 두 세트를 내리 따내고 듀스 게임을 세 번이나 가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당시 땀을 뻘뻘 흘리던 마룽[1]과 하얗게 질린 류궈량 감독[2]의 모습은 전세계 탁구인들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다. 그리고 단체전 4강에서 중국과 만나 1단식에서 장지커와 접전을 펼치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3] 준수한 외모로 중국에서도 꽤 인기가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180cm의 큰 키와 긴 리치를 이용하여 오상은 선수와 비슷한 스타일의 완강한 백핸드 랠리를 보여준다. 또한 적절한 타이밍에 빈 곳으로 코스를 빼내는 지능형 플레이를 자주 보인다. 다만 포핸드의 파워가 다소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다. 백핸드로는 왕하오장지커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지만 포핸드의 힘에서 너무 밀려버려 아쉬운 장면이 많다. 그러나 최근 포핸드의 파워가 점점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 스승님의 포핸드 전수만 된다면 현 국내 선수들 중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다. 그러나 아직도 포핸드의 파워가 세계적 수준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파워와 스피드가 필수인 현대 탁구에서 상당히 큰 약점이다.[4]

3.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동메달
2017 뒤셀도르프
남자 복식
세계 팀선수권
동메달
2010 모스크바
단체전
동메달
2012 도르트문드
단체전
동메달
2016 쿠알라룸푸르
단체전
동메달
2018 할름스타드
단체전[5]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0 광저우
단체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단체전
동메달
2010 광저우
남자 복식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15 파타야
남자 복식
은메달
2019 욕야카르타
단체전
동메달
2013 부산
단체전
동메달
2015 파타야
단체전
월드컵(단체전)
은메달
2019 도쿄
단체전
동메달
2018 런던
단체전
유니버시아드
동메달
2015 광주
남자 복식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09 자이푸르
단체전
은메달
2009 자이푸르
남자 복식
카데트[6]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05 뉴델리
단식
동메달
2006 기타큐슈
단체전
동메달
2006 기타큐슈
단식

4. 기타


  • 2019년 8월에 군에 입대하였고 상무 소속이 되었다. 2019 아시아선수권 참가를 위해 육군훈련소를 나왔다가 대회 직후 다시 입소하였다.
  • 여동생은 연극배우 정여원이다.
[1] 이 경기 이후 마룽은 이렇다 할 어려움 없이 파죽지세로 올라가 이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지커를 4대 1로 쳐바르고 단식 금메달까지 딴다.[2] 2004 아테네 올림픽 결승전에서도 유승민 때문에 이런 모습을 보였던 바가 있다.[3]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모두 패배하였으며 근래 들어 이상수, 정상은, 장우진 선수 등이 간간히 중국 선수들을 이긴 전적이 있는 반면 정 선수는 아직까지 그러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는다.[4] 2018년 세계 팀선수권 8강전에서 맞붙은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는 모두 승리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4강 독일전에서는 더 강한 파워 탁구에 밀려버려 홀로 내리 두 게임을 완패하면서 독일에게 승리를 내주었다. 보는 해설자조차 정영식 선수는 찬스볼에서도 힘으로 이기지를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는 만큼 이는 근본적인 큰 문제이다. 백핸드가 강점인 장지커, 판전둥, 옵차로브 선수나 과거의 크레앙가, 오상은 선수의 경우, 포핸드도 튼튼히 받쳐주었으며 찬스볼에서 포핸드 한방으로 끝낼 정도의 파워는 지니고 있었다.[5]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해 남한 선수 5명과 북한 선수 4명이 공동으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6] 주니어보다 더 낮은 레벨이며, 만 15세 미만의 선수들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