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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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레 타입 헤븐에 사용된 토프레 스위치
쿨러마스터 노바터치에 사용된 개량(체리 MX용 키캡 호환) 토프레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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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오피스마스터에 사용된 NIZ EC 스위치
앱코 K9 시리즈에 사용된 NIZ EC 스위치
1. 개요
2. 구조
2.1. 장점
2.2. 단점
3. 키감
4. 가격
5. 윤활시 주의사항
6. 인기도
7. 제조사
7.1. Topre 스위치
7.1.1. 토프레
7.1.3. PFU[1]
7.2. NIZ EC 스위치
7.3. 아이락스


1. 개요


Capacitive Keyboard.
축전기의 축전량 변화를 측정하여 키가 눌렸는지 감지하는 방식의 키보드. 키보드 스위치에 전도체(주로 피라미드 모양의 용수철)가 있는데, 이게 밑에 있는 기판의 축전센서에 신호를 보내는 입력기의 역할을 한다.
'정전용량'은 일본식 한자어의 직역에 가까우며, 의역을 거치면 '축전식 키보드'로 번역할 수 있다. 시중에선 '무접점 키보드'라는 표현이 훨씬 많이 쓰이며, 따라서 이 문서에서 이 접점 방식을 가리킬 땐 '무접점 키보드'로 표기한다.
대명사격 모델로 토프레의 리얼포스와 PFU의 해피 해킹 프로페셔널 시리즈가 존재한다. 과거엔 이 두 키보드가 무접점 키보드 시장을 양분하였으나, 2015년 들어 키보드 업체들이 잇달아 무접점 키보드를 선보이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무접점 키보드 제품은 판매 업체나 고객이나 매니악성이 강한 고급형 키보드로 분류한다. 때문에 품질이 뛰어난 편이며 가격이 비싸다. 어떤 제품이라도 보급형 멤브레인 키보드보다는 확실히 우수하다. 무난한 성능의 보급형 멤브레인 키보드는 1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고 퀄리티가 높은 고급형 멤브레인 키보드도 5만원 내외의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는 데에 비해, 한성 NIZ EC 키보드는 10만원 내외, 리얼포스 키보드는 국내 판매가 기준 36만원 내외라는[2] 고가이다.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과 간혹 비교 대상이 되나, 둘은 작동 원리부터 키감까지 전혀 다르고, 애초에 키감이라는 것이 취향의 영역이기 때문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고무가 주요 부품이라는 점에서 가깝기로는 기계식 키보드보다 멤브레인 키보드에 더 가깝고 키감도 기계식보다는 멤브레인에 더 가깝다. 허나 멤브레인과 달리 키가 바닥을 때리지 않아도 입력이 가능하다는 부분, 개별 스위치가 존재한다는 부분은 기계식에 더 가깝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무접점"이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적용하여 광축 키보드를 무접점 키보드로 분류하고 리얼포스 등과 동일한 카테고리로 묶어서 낚시를 하거나 혼동을 일으키는 쇼핑몰들이 있는데, 둘 다 접점이 없는 스위치를 쓰는 방식임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특성과 사용감이 전혀 다른 키보드들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같은 무접점 방식으로 분류하기에는 양자간 공통점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굳이 둘만 따로 묶어 부를 일도 사실상 전혀 없다. 일단 세부적으로 카테고리를 나누는 쇼핑사이트 등지에서는 '무접점'이라는 대분류 하에 '광축'과 '정전용량'의 소분류로 따로 나누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2.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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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접점 키보드에 주로 쓰이는 토프레나 NIZ EC 스위치는 키캡과 플런저, 러버돔, 원뿔형 스프링, 센서로 구성된다. 사용자가 스위치를 누르면 러버돔과 함께 스프링이 눌리면서 스위치의 축전량이 변화하고, 이를 센서가 감지하여 입력 신호를 보내게 된다. 즉 접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무접점''' 키보드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러버돔을 사용하는 점에서는 구조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보다 멤브레인 키보드에 더 가깝다. 그러나 멤브레인 키보드는 러버돔이 아래의 멤브레인 스위치와 물리적으로 접촉해 신호를 보내지만, 무접점 키보드는 접촉 여부와 입력에 아무 상관이 없다. 그래서 일부 모델은 구름타법이 가능하다.
사실 새로 산 멤브레인도 어느 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갖는 제품이라면[3] '''도각거리는''' 무접점에 가까운 키감을 얻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며 러버돔이 손상됨에 따라 키감이 도각도각에서 물컹물컹으로 바뀐다. k-5000 키보드가 이런 류의 키감을 보인다.
물론, 러버돔을 이용하지 않고도 무접점 키보드를 만들 수 있다. 무접점 키보드의 역사도 기계식 만큼이나 오래되었기 때문에, 원리는 같지만 다양한 형태의 키보드가 존재한다. 알루미늄 호일과 발포 고무를 사용한 폼 앤 포일(foam and foil) 방식이나 버클링 스프링을 사용한 방식[4]이 대표적이다.
바밀로에서도 무접점의 원리를 체리 MX와 비슷한 형태의 스위치로 구현한 바밀로 EC 스위치를 개발했다.
2019년 6월, 레오폴드에서 폼 앤 포일 방식의 시제품 FC660PT[5]를 공개하고 필드테스트에 들어갔으나, 타건감과 별개로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6] 아직까지는 정식 발매되지 않고 있다.

2.1. 장점


손상되거나 노후화되기 쉬운 접점을 사용하지 않은 덕분에 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축전량 변화와 오염에 민감한 스프링[7]을 보호하는 러버돔과 납땜이 전혀 필요없는 스위치 구조[8] 또한 무접점 키보드의 고장을 줄여주고 수명이 길어지는데 도움이 된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스위치의 신호가 연속적이라는 점이다. 접점을 사용한 기계식 스위치의 경우, 입력과 입력이 되지 않은 상태, 2가지 밖에 없지만, 무접점 스위치의 경우, 축전량의 연속적인 변화량을 측정하기 때문에 각각의 변화값에 따라 다른 신호를 입력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해서, 입력 지점의 위치를 바꾸거나[9], 아날로그 입력 기능[10]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다.[11]
슬라이더와 접점 사이의 마찰을 이용해 구분감을 만들어내는 기계식 스위치[12]와 달리, 구분감이 러버돔 한 부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작동시에 서걱임이 적고 접점부의 금속 튕기는 소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무접점 스위치는 각 키마다 키 입력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고스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2.2. 단점


러버돔이 조금씩 경화되어 키감이 다소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습도/온도가 높은 환경이거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시간이 많이 지나면 천천히 경화가 진행된다. 단, 일반적인 환경에서 계속 사용하거나 주기적으로 눌러줄 경우 경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관리에 소홀하여 경화가 진행되었을 경우에도, 6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키보드의 키압이 '바닥압' 기준 4~6g 가량 증가하는 것이 전부[13]이므로 사실 걱정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계속 실사용하는 유저들은 더욱 문제가 없는 부분이며, 키감에 매우 예민한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끔 화두에 오르는 정도이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수년간 창고에 처박아 두어도 키감에 변화가 없는 기계식과 비교한다면 분명 단점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 부분을 인지하고 본인의 판단에 따라 구입을 결정하면 되겠다.
그리고 러버돔의 경화 진행 및 사용량에 따라 키감이 미세하게 변형될 수는 있어도 입력의 신뢰성까지 손상되는건 아니다. 내구성 자체는 오히려 무접점 방식의 최대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14] 토프레는 물론 그 이전부터도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를 생산해온 일본에서는 해당 키보드들을 별다른 부품교체 없이 20년 이상 내리 써오는 사례도 드물지 않으며, 국내 역시 수많은 매니아들이 수년 혹은 십수년간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
그리고 무접점을 쓸 때 유의해야할 부분이 '''의외로 소음이 크다'''라는 점이다. 물론 기계식 키보드의 청축처럼 시끄럽지는 않겠지만, 저소음 적축 정도의 소음을 기대하고 구매하여 공동생활을 하거나 업무를 보는 직장에서 썼다가는 좋은 소리 듣지 못하기 십상이다. 무접점 또한 저소음모델이 있긴 하지만 저소음 적축에 비해 확연하게 소리가 크며, 토프레 및 노뿌 모두 도각거리는 소리가 이어질 경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한 소음으로 작용한다. 적어도 갈축 정도의 소음은 생각하고 구매해야 하며 업무용으로 쓸 경우 실제 타건을 하고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3. 키감


여느 키보드가 다 그렇듯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다른 종류의 키보드를 더 이상 쓰지 못할 정도로 만족할 수도 있지만, 무접점 키보드의 키감에 실망하고 기계식이나 멤브레인으로 다시 회귀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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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무접점 스위치가 기계식 스위치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구분감과 키압 변화를 만들기 때문이다. 무접점 스위치는 구분감이 있다는 점에서 넌클릭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대표적인 넌클릭 스위치, 갈축과 키압의 변화와 구분감이 있는 지점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대한 무접점 스위치와 비슷한 구분감을 주기 위해 노력한 헤일로 스위치도 무접점의 느낌을 완전히 따라할 수는 없었다.[16]
이는 기계식 스위치와 무접점 스위치의 구분감과 반발력을 만드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데, 기계식 스위치는 일자형 스프링으로 반발력을 만들어, 더 깊이 누를 수록 압력이 더 세지는 방식으로 작동하지만,[17] 러버돔과 원뿔형 스프링을 사용한 무접점 키보드는 러버돔이 꺾이는 순간까지 압력이 급격히 증가하고, 꺾이는 순간 압력이 확 낮아지기 때문이다.[18] 또한, 대부분의 기계식 스위치가 입력 지점과 걸림이 끝나는 지점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19] 반면, 무접점 스위치는 입력이 끝난 이후에도 걸림이 길게 지속된다.
이러한 차이로 구름타법은 무접점 키보드에서 힘들다. 또한 무접점은 키압이 급격히 높아졌다 서서히 낮아지기 때문에 힘을 주고 있던 손가락이 그대로 보강판을 치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20] 멤브레인의 경우, 러버돔이 꺾이면서 압력이 낮아진다는 점에선 무접점과 비슷하지만 구분감이 낮은 모델이 많아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다. 물론, 멤브레인은 수많은 모델들이 있고 모델에 따라 러버돔 역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단정할 수는 없다.
30g 균등 모델이나 차등방식의 경우 키압이 매우 낮기 때문에[21] 너무 부드럽게 눌리는 키감을 접하면 처음에는 오타가 많이 발생하는 등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적응하고 나면 다른 키보드가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

4. 가격


구입 시 염두에 둘 점이 있다면 바로 가격이 만든 환상이다. 높은 가격이 키감의 만족도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무조건 비싼 키보드를 찾기보단 직접 건드려보고 취향에 맞는 키보드를 선택해야 한다. 당연히 정말 마음에 드는 키보드가 30~40만 원이나 할 가능성도 있다. 무접점 키보드를 구입하려면 가성비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하다.
무접점 키보드가 비싼 이유는 꼭 사용된 재질과 품질이 우수해서가 아니다. HHKB 프로페셔널 시리즈는 하우징 자체가 플라스틱이고 내부 구조는 플라스틱 슬라이더-고무 돔-스프링-기판이 전부다. 처음 분해해 본 사람도 재조립이 가능할 정도다. 리얼포스도 기본적인 구조는 HHKB 프로페셔널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을 뿐더러 철제 보강판이 녹스는 문제까지 있었다.
물론 저가형 키보드에 비해 품질은 확실히 우수하다. 다만 제조사의 독점적인 기술 비용, 시장의 작은 규모, 인건비, 수입 유통과 환율로 인한 가격 상승, 네임밸류 등 제품 외적인 영향으로 가격이 더 비싼 것이다. 키보드계의 명품이란 말은 이런 요소에서도 기인한다.

5. 윤활시 주의사항


키감 향상을 위해 취향에 따라 윤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러버돔 혹은 실리콘돔의 특성에 맞지 않는 윤활유를 사용할 경우 러버돔이 망가지는 사례가 있다. 윤활 실수로 키보드가 크게 손상된 사례.
그러나 윤활 자체가 러버돔이나 실리콘돔을 망가뜨리는 것은 아니다. 토프레 러버돔에 크라이톡스와 신에츠를 사용하면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며 안전하다. 이는 실제 유저의 실험들으로 검증되어 있는 부분이며,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크라이톡스와 신에츠로 토프레 무접점을 윤활하여 사용하고 있다. 다만 슈퍼루브나 기타 검증되지 않은 윤활유를 사용할 경우 러버돔에 변형이 오게 되며, 이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노뿌(NIZ EC) 실리콘돔의 경우, 안전한 윤활유로 검증된 것은 크라이톡스와 슈퍼루브이다.[22] 노뿌에 신에츠나 기타 검증되지 않은 윤활유를 사용할 경우 실리콘돔에 변형이 오게 된다.

6. 인기도


2010년대 들어 기계식 키보드의 부활과 함께 고급 키보드 시장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계식 키보드를 쓰다가 새로운 맛을 찾던 사람들, 그리고 소음 등의 여건상 기계식을 쓰기 어려웠던 사람들이 무접점 키보드를 주목하기 시작한 것. 소음도 기계식에 비해 조용한 편이며[23], 기계식과는 다르지만 다른 방향으로 뛰어난 키감을 제공하니 키보드 마니아들에게 무접점은 새로운 세계와 다름없었다.
그러던 2014년. 중국의 Noppoo사가 NIZ사에서 개발, 특허를 낸 NIZ EC 무접점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인 Noppoo EC108-Pro를 출시하였는데 Noppo사는 기존 시장을 장악하던 토프레 스위치의 키감을 90%까지 따라잡았다고 주장하였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유사한 품질의 무접점 스위치로 평가되었다. 거기에 LED를 부착가능한 형태로 개발되어 토프레 스위치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지나치게 공업적인 구성과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을 어느정도 해결하는 차선책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후 토프레 스위치의 특허문제와 맞물려 NIZ EC 무접점 스위치를 모방한 무접점 스위치가 중국시장에 난립하였다.
2015년엔 한성컴퓨터에서 NIZ EC 스위치를 사용한 Noppoo사와 Royal Kludge사의 제품을 라이센싱하여 10만원대 초중반의 비교적 저가격대의 무접점 키보드를 연달아 출시하는 등 무접점 키보드의 대중화를 꾀했다. 국내에는 한성컴퓨터의 GTune CHF7 OfficeMaster[24]와 GTune CHL5[25]가 NIZ EC 스위치를 사용한 대표적 대중화 모델이다. Cooler Master사의 CMStorm Novatouch TKL 모델에 채용된 정전식 스위치의 슬라이더가 NIZ EC 스위치의 슬라이더와 비슷하게 생긴 것 때문에 NIZ EC 스위치를 탑재한 제품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존재하지만 엄연히 토프레 슬라이더를 채용한 모델이다.
NIZ EC 스위치의 주목할만한 특이사항으로는 슬라이더 부분에 체리MX 프로파일의 기계식 스위치 키캡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십자 플러그가 존재한다는 점이다.[26] 기존 토프레 스위치를 사용한 무접점 키보드는 체리 키캡이 호환되지 않아 비싼 가격의 토프레식 전용 키캡[27]만을 써야 했기에 NIZ EC 스위치 무접점 키보드 사용자들은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의 키캡을 사용하면 되니 좀 더 부담없이 키캡을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초기 실린더는 십자모양 돌기가 두껍기 때문에 키캡의 기둥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 2020년 현재는 십자스템을 개선한 버전을 판매중이라 과거의 일이 되었다.
여담으로, 노뿌에서 발매한 무접점 스위치 키보드가 유명해진 탓인지 해당 무접점 스위치를 노뿌 스위치라고 부르는 것이 대중화되어 심지어 다나와에서도 스위치 명을 노뿌라고 적어놨지만, 사실 노뿌는 NIZ社에서 만든 NIZ EC 스위치를 이용한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NIZ EC 스위치가 맞다.[28] 애당초 특허가 NIZ 측에 있다.[29]

7. 제조사



7.1. Topre 스위치



7.1.1. 토프레



리얼포스 104 균등

리얼포스 104 저소음
토프레는 본래 공업 부품 회사였으나, 부업으로 개발한 정전용량 무접점 기술을 키보드에 적용시켜 리얼포스를 만들었다. 단 부업의 한계인지 마케팅 및 신제품 개발이 활발하지 못한 것이 흠으로 꼽힌다. '두걱 두걱' 하는 초콜릿 부러뜨리는 구분감이 확실한 편. 토프레, 레오폴드의 무접점 키보드는 타건시 달그락 달그락 하는 소리가 난다. RGB 모델도 있는데 십자 모양 슬라이더가 적용된 신형 스위치(노바터치와는 별개)가 채택되었고 무한동시입력이 적용되었다. 다만 키감은 기존의 리얼포스와는 이질적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포스 참조.

7.1.2. 레오폴드



모델명 FC660C로, 국내에서 발매한 첫 무접점 키보드이다. 토프레의 스위치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미니 키보드라 자신의 작업 환경과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다. 초기 모델은 메이드 인 차이나지만 그레이블루 모델과 블랙 먹각 모델이 나오면서 모든 과정이 일본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미니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750R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은 키보드이다. 기계식 키보드 버전인 660m 역시 마찬가지. 가격은 20만원 선으로, 리얼포스 못지않은 키감을 지니고 있어 선호층이 있고,[30] 딥스위치가 있다. 용산의 키보드 판매점인 리더스키에는 많은 사람들의 타건에 의해 자연윤활 되어 원래의 660c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모델이 있는데 거기에 현혹되어 660c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사실 말이 레오폴드 모델이지 키캡 생산도 조립도 모두 일본 토프레社에서 한다.
하우징 정면에는 전기용량의 공식인 C=Q/V=ε(A/t) 가 인쇄돼 있다. 포인트라면 포인트.

모델명 FC980C로, 2016년 11월 23일에 영문각인 모델부터 출시된 유사 CP배열[31] 무접점 키보드이다. 토프레社의 45g 균등 키압을 가지는 무접점 스위치를 탑재하여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45g 균등 키압을 가지는 미니키보드가 아닌 모델이기 때문에 쿨엔조이, 키보드매니아 등에서 호평을 받기도 한다. 또한 FC660C와는 달리 일본에서 생산 되었기에 리얼포스,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시리즈 수준의 키캡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일문 리얼포스에 적용되는 일체형 러버돔이 아닌 분절형 러버돔이 탑재되있다.[32] 블랙(원톤 먹색 각인)과 화이트(아이보리색&그레이색 투톤 먹색 각인)모델이 동시 출시되었으며 영문, 한글각인 모델으로 나뉜다. 딥스위치를 탑재하고 있으나 LED 인디케이터가 텐키패드 위로 독립되어 존재한다. 98키 배열은 104키와 텐키리스의 장점을 모두 잡았다고 하는 평이 있는 반면, 두 가지 모두 잡지 못했다는 평도 있다. 신품 토프레 스위치의 특성상 초기에는 찌걱임이 존재할 수 있으나 사용할수록 점점 안정된 소리를 내어준다고 한다. 현재 리얼포스 모델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텐키리스 배열의 제품이나 풀배열 제품은 따로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7.1.3. PFU[33]



해피 해킹 키보드 참조. 통칭 '''HHKB'''(Happy Hacking KeyBoard)라고 부른다. 적용 모델은 프로페셔널 1, 2, BT, HG, Type-S, 클래식,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Type-S. 처음 접한 사람들은 해피 해킹 키보드만의 괴악한 키 배열에 경악하게 되지만 프로그래밍 업계 종사자들 중 일부[34]는 '적응하게 되면 이만큼 편리한 키보드는 없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PFU는 리얼포스도 유통하고 있다. 리얼포스 제품 중 'PFU Limited Edition'이 PFU가 유통하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이름 때문에 한정판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PFU의 정식 사명인 PFU Limited 뒤에 독점 판매를 의미하는 Edition이 붙은 것으로 상시 판매되는 제품이다.

7.1.4. 쿨러마스터



쿨러마스터 CM Storm Novatouch TKL
체리 MX 스위치와 호환되는 대부분의 키캡들을 정전식 키보드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특수한 구조로 개량한 토프레 정전식 스위치가 탑재된 제품. 20만원대 초반으로 출시되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
리얼포스나 해피해킹 키보드와 비교했을 때 좀 더 경박한 키감을 낸다는 평이 많으며, 기존 토프레 스위치가 아닌 것 같은, 이질감까지 느껴진다는 평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반대로, 경박한 키감은 윤활하면 많이 개선되고, 리얼포스/해피해킹과 다르게 일체형 러버돔을 사용하여 균일한 타건감을 보이며, 하우징 퀄리티도 리얼포스보다 준수했다는 평가도 있으니, 스스로 판단할 것.
출시부터 단종될 때까지는 큰 인기가 없었으나, 2020년 현재는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다. 체리 MX 스위치와 호환되는 슬라이더 때문에, 리얼포스나 해피해킹에 슬라이더를 교체해 체리 키캡을 꽂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물욕을 선사하고 있다. 중고로 나왔다 하면 40만원은 줘야할 정도. 단종 이유가 판매부진인 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다.

7.2. NIZ EC 스위치


보통 노뿌(Noppoo)라고 불린다. NIZ EC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오링이 장착된 저소음 무접점 스위치다.

7.2.1. 한성컴퓨터



20~30만원 선을 형성하던 무접점 키보드 시장에 '''10~15만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으로 도전장을 내민 회사.
중국에서 토프레의 무접점 키보드를 모방해 만들어낸 Noppoo 키보드가 원형이며 해당 제품은 그런대로 괜찮은 품질을 구현해내는데 성공했다. 한성은 그 제품을 한국에 들여와 이름을 바꾸고 유통하는 ODM에 지나지 않는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이 때문.
제품들의 키감은 '리얼포스보다 못하다, 멤브레인 같다', '리얼포스 못지않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쓸만하다'는 평과 '기존의 무접점과는 다른, 제 3의 키감이다'는 3가지 평이 오간다. 전반적으로 키감은 리얼포스보다 무겁고, 리얼포스에 비해 서걱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해피해킹 Type-S[35]와 키감이 유사하다는 평도 있다.
특히 소음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는데 해피해킹 프로페셔널이 손에 호두 두 개를 뒤고 자갈자갈 굴리는 소리가 난다면 이쪽은 물방울이 또로록 떨어지는 거리는, 고속 타이핑시에는 거의 물이 보글보글 끓는 듯한 소리가 난다. NIZ EC 스위치의 특징이다. 슬라이더에 작은 모래 알갱이가 낀 듯한 서걱거림도 느껴진다. 이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오히려 토프레의 유사 스위치인 NIZ EC의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구분감은 리얼포스나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편. 45g의 경우 구분감이 거의 없다는게 중론이고, 55g의 경우에는 구분감이 있다고 한다. 50g 모델도 출시되었고 러버돔 교체가 가능하게 판매되고 있다.
모델별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7.2.2. 아콘



아콘[36]에서도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를 출시했다. 이름은 RE:AL SUPERIOR EX. 특이한 점은 커스텀 키보드 설계자이자 키보드랩의 운영자인 duck0113이 설계한 '''CNC 가공의 알루미늄 하우징'''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다만, 이 모델은 모회사인 한성컴퓨터에서 33대 한정 이벤트#로 풀었던 알루미늄 하우징을 개선한 것이다.[37] 따라서 기판 역시 한성 무접점과 동일하다.
극초기 모델에 두꺼운 흡음재를 사용했는데, 이것이 NIZ EC 특유의 보글보글한 소리를 해친다는 말이 있어, 이후 흡음재가 빠진 상태로 판매되었다.

7.2.3. 앱코



가격대가 '''8만원대에서[38] 15만원 선'''에 형성돼있어 한성컴퓨터와 함께 보급형 라인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LED키보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반영해 LED까지 장착된 모델도 역시 이 라인업에 포함되어있다. 또한 보통 타 항목에 기술된 브랜드의 무접점 키보드의 심플, 단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는 달리 전술한 LED와 아크릴 하우징, 비키 스타일 등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가 많이 차용되었다. 대체적으로는 반응이 좋은 편.
한성컴퓨터와 마찬가지로 기존 무접점에서 찾아 보기 힘들었던 '''무한동시입력이 가능하다.'''(대표적으로 리얼포스, 레오폴드 FC660C는 6+1 key 지원). 이 사실과 전술한 디자인적 요소, 앱코의 홍보용 이미지를 살펴보면 사무용에 초점이 맞추어진 기존의 무접점 키보드와는 달리 게이밍 기능도 염두에 둔 듯하다.[39]
현재 V3까지 출시되었으며, 키감에 있어 가장 호평받은 모델은 V2이다. NIZ EC 특유의 보글보글 소리를 잘 살렸다는 평. 그러나 하우징 크랙 이슈가 있어 전체적으로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이 보글거림은 이후 출시된 콕스 무접점에서 잘 살렸다.

7.2.4. 콕스 (COX)



앱코의 자회사인 콕스의 무접점 키보드는 텐키리스 모델인 엔데버와 풀배열 모델 엠프리스 2종이 공개되었다. 무접점 키보드치고는 드물게 IP68 인증을 받았다. 역시 이 키보드도 게이밍 열풍을 타고서 RGB와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한다.
앱코 무접점 V3 이후 V2의 타건감을 더 선호하던 사람들의 요구로 최대한 V2에 가까운 타건감을 가지도록 만들어서 선호도가 높다.
다만, 초기품의 경우, RGB LED의 빛샘 현상이 거론되었으나 정상품 판정으로 반품 및 수리가 지원되지 않았다. 콕스 측에서 빛샘 현상에 대한 비판이 의식했는지 4월 특가행사 이후의 생산품은 많이 개선되었다.[40]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탈착식 케이블이 아닌 것도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듯.
색상은 블랙 제품과, 흰색키캡과 회색키캡이 어우러진 화이트 2가지이다. 키캡 재질은 PBT로 영문 부분만 이중사출 구조로 되어 있다. 초기의 키압 50G 외에 2019년 6월에 35G 키압이 추가 출시 되었으며, 동시에 2019 팬톤 올해의 색인 리빙코랄 색상을 적용한 리빙코랄 에디션 50G도 출시되었다.[41] 50G 키압의 경우 사용기나 구매평을 보면 체감상 더 높은 55G 정도라는 의견들도 일부 존재하나, 무접점 방식의 특성상 55G 키압의 기계식 키감보다는 부드럽다는 평가도 있다.

7.3. 아이락스


NIZ EC 스위치처럼 기본적으로 오링이 장착된 저소음 무접점 스위치다. LED가 스위치 꼭짓점이나 상단에 있는 토프레와 NIZ EC와 달리, 아이락스는 LED가 스위치 중앙에 있다.

[1] 후지쯔의 부업 회사이다.[2] 일본 현지에서 구매 시 2만엔대 정도의 가격이다. 물론 모델이나 판매처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다.[3] 적어도 8천 원대 이상, 키캡이 '''작은 모델'''은 러버돔이 좋지 않다. 키캡의 무게를 못 버티기 때문에 좋은 러버돔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 키캡이 낮아서 입력거리가 짧은 것도 좋지 않은 러버돔을 사용하는 이유.[4] IBM 모델 F에서 사용된 방식이다.[5] 스위치는 일본의 아키스(ARCHISS) 사에서 제조[6] 필드테스트용 시제품에서 강렬한 석유 냄새와 키씹힘, 특정키의 뻑뻑함 등이 보고되었다.[7] 스프링이 노출되거나 오염되면, 축전량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8] 납땜은 지속적인 충격에 노출이 되면, 미세하게 금이 생겨 키보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9] 토프레의 경우, APC(Actuation Point Change)라고 부른다.[10] 예를 들어, W 키를 살짝 누르면, 걷고 더 누르면 뛰는 식.[11] 단, 입력 지점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거나 아날로그 입력 기능을 넣으려면, 축전량의 변화량을 더 자세히 측정해야하고, 이는 더 높은 성능의 키보드 MCU를 요구해 키보드 단가가 올라가는 단점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문인지 토프레의 경우, APC 기능이 3가지로 제한되어 있으며, 아날로그 입력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있다. 사실 아날로그 입력 기능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직은 시기상조인 부분도 있다.[12] 정확히는 체리 사의 기계식 스위치[13] 키보드매니아 사이트 유저의 실험결과. 체리적축 바닥압은 60g, 체리흑축 바닥압은 80g이며, 이에 비교해 볼 때 러버돔 경화에서 나타나는 바닥압 4~6g 정도의 증가량은 체감상 매우 미미함을 알 수 있다.[14] 토프레에 사용된 EDPM 고무의 주된 특징은 강한 내노화 및 높은 내구성이며, 자동차 부품, 컨베어벨트, 전선 케이블 등의 용도로 많이 쓰인다. 또한 무접점 키보드는 말 그대로 접점이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당연히 접점이 고장날 일도 없다. 기계식은 진짜 물리적으로 조금씩 갈린다.[15] 왼쪽은 토프레 무접점 스위치의 키압 그래프, 오른쪽은 체리 MX 갈축의 키압 그래프다. x축은 슬라이더의 이동 거리(단위 mm), y축은 키압(단위 cN)을 의미한다.[16] 체리 MX와 그 유사/변종 스위치가 아닌 방식 중에서는 알프스 SKCM 녹축이 토프레 무접점 스위치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키압 그래프도 유사한 편이다.[image][17] 물론 그렇지 않은 기계식 스위치도 존재한다. 기계식 스위치에 반발력을 주는 방식은 상당히 다양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키압의 변화를 보인다. 다만 현재는 일자형 스프링을 사용하는 체리 MX와 그 유사/변종축과 일부 다른 기계식 축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그외의 방식을 채택한 기계식 스위치는 보기 힘들다.[18] 흔히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무접점뿐만 아니라 멤브레인에서도 느껴지는 느낌이다.[19] 일반적인 체리 스위치(또는 그 유사스위치)는 2mm에서 입력되며, 걸림이 길어야 2.5mm에서 끝난다.[20] 손가락 통증은 구분감이 강한 토프레 키보드를 사용할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노뿌는 구분감이 적어 토프레보다 더 편하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노뿌의 경우, 55g 스위치의 키압을 실측했을 때, 40g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키압이 전반적으로 가벼운 편이다.#[21] 차등 모델은 키의 종류마다 키압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키는 가볍고 어느 키는 무겁다. 예를 들어, ESC키 같은 경우에는 다른 키보다 키압을 조금 더 무겁게 세팅하는 편이고,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약지나 새끼손가락으로 누르는 일이 많은 키는 키압을 가볍게 세팅한다.[22] 토프레에 써도 되는 윤활유와 노뿌에 써도 되는 윤활유는 다르니 잘 구분하도록 하자[23] 다만 근래에는 기계식도 저소음 적축, 저소음 갈축 스위치가 나와서 무접점만큼 조용한 키보드들이 나오고 있다.[24] Noppoo사의 Noppoo EC108-Pro의 라이센싱 모델이다. 단, Noppoo EC108-Pro는 키압 35g의 가벼운 스위치를 사용지만 한성컴퓨터 GTune CHF7 OfficeMaster는 55g의 국내 취향에 맞춘 다소 타격감이 있는 스위치를 사용하기에 완전히 동일제품이라고는 할 수 없다.[25] Royal Kludge사의 RC930의 라이센싱 모델.[26] 이 십자기둥은 토프레 스위치와 관련된 특허를 회피하기 위한 방책 중 하나이다. 오히려 토프레 스위치 키캡을 장착하면 키캡을 잡는 원형 내부 홀더의 형태가 달라 헛도는 경우가 발생한다. NIZ EC 스위치의 경우 9가지의 실린더하우징과 2가지의 실린더가 사용되는 다소 복잡한 형태로 제작되기에 가능한 구조이다.[27] 풀세트의 경우 염료승화 인쇄+PBT라는 조화로 '''11만원'''이라는 흉악한 가격을 자랑한다. 10만원 이하에 수두룩하게 포진한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는 물론이고, 왠만한 알아주는 제조사의 기계식 키보드보다 비싼 가격.[28] 앱코, 노뿌, 한성, Royal Kludge와 NIZ는 파트너 협업관계로 등록되어 있으며, NIZ 측에서도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언한 바 있다.[29] 즉, 노뿌는 '''키보드 완성품을 만든 회사''', NIZ는 '''스위치를 만든 회사'''이다. 이를 기계식 키보드로 비유하자면 커세어나 덱, 레오폴드 등 키보드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와, 스위치를 만든 체리 사의 관계와 같다고 보면 된다.[30] 일단 리얼포스에는 66키 모델이 없다.[31] 컴팩트 배열이라고도 부르며 체리1800시리즈의 배열이 이에 속한다. 역시 리얼포스에는 저 배열이 없다.[32] 일부 매니아층은 일체형 러버돔이 분절형 러버돔보다 키감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인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미묘한 수준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좋다.[33] 후지쯔의 부업 회사이다.[34] 리눅스 한정. 주로 vim 사용자들이다.[35]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2의 저소음 버전. 체감상 키압이 덜하고 푸석거리는 타건음이 난다. 가격은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2보다 5만원가량 더 비싸다.[36] 앤트리원더스, 한성의 자회사 [37] 한성 무접점 알루 하우징의 경우, 기본적으로 케이블 일체형이며, 탈착식으로 개조하기 위해서는 미니5핀 단자를 세로로 넣어야했다. 이미지(회원가입 필요) 아콘 EX는 USB-C타입의 탈착식 케이블을 기본으로 한다.[38] g마켓 기준[39] 실제로도 무접점 키보드는 리니어 광축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작동 신뢰성과 내구성이 높고 스위치 또한 민감하고 저항이 거의 없어 순간입력과 연속입력에 적합하기 때문에 FPS나 AOS같은 순발력을 요하는 게임류에 매우 적합하다.[40] 콕스 측에서는 자신들이 개선한 것은 아니고, 공장에서 알아서 개선했다고 한다.[41]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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