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모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자, 정치인이다.
2. 상세
1953년 경상남도 울산군 상북면(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서 태어났다. 울산향산초등학교(폐교), 울산상북중학교, 경남공업고등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초등교사로 재직하다가 전교조에 가입했고 1986년 해직됐다.
전교조 해직교사 신분으로 1991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민주당 당적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994년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대거 복직되었을 때 복직하였고, 다시 교사 생활을 하다가 2002년 교육위원에 당선되었다.
2007년 울산광역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단일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했고, 이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의해 재단비리로 몸살을 앓던 홍명고등학교의 관선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 교육위원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단일후보로 울산광역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현직 교육감이었던 김복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입당[2] 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강길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교육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17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같은 진보진영인 노옥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