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
'''교시'''
'''참된 스승의 길을 간다.'''
1. 개요
2. 학교 위치 및 찾아오는 길
3. 장학금 안내
4. 전반적인 시설
5. 학제
6. 학교 시설
6.1. 본관
6.2. 인문사회관
6.3. 특수통합교육관
6.4. 과학관
6.5. 도서관
6.6. DNUE라운지 (舊 제2도서관)
6.7. 음악관, 예술관
6.8. 운동장, 체육관
6.9. 상록교육관
6.10. 상록복지관
6.11. 상록문화관
6.12. 학생회관
6.13. 기숙사
7. 학내 명소
8. 부설학교
9. 주요 용어
10. 출신 유명 인물
11. 학교 근처 맛집
12. 사건사고
13. 여담
1. 개요
[image]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19(舊 대명2동 1797-6)에 있는 4년제 교육대학. 전신은 1950년 개교된 대구사범학교[1] 로서, 대구·경북권의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2] 대구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4년제 대학이다.[3][4]
학교 크기가 다른 대학교에 비해 매우 작다.[5] 10분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학교 크기가 작아 상권 발달이 안 되어있어서, 제대로 놀기 위해서는 인근의 경북여상(명덕역),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영남이공대학교에 가서 놀아야 한다. 대신 시내가 가깝기 때문에 상쇄가 되는 편이다.[6]
교육대학 중 몇 안 되게 컴퓨터교육과와 특수통합교육과가 있는 학교다. 컴퓨터교육과는 전산교육과가 전신인데 과명을 '컴퓨터교육과'로 개칭했다. 특수(통합)교육과는 2012년에 나온 학과다. 특수(통합)교육과에 진학한다고 해서 특수(초등)교사 자격이 발급되는 것은 아니다. 특수(초등)교사 자격을 취득하고 싶은 경우 종합대학 특수교육학과에 진학하거나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원 초등특수교육과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1950년 개교 후 부설초등학교가 1959년에 설치됐다. 1962년 3월 경북대학교의 병설 학교로 개편되었다가 1982년 3월 교육법 부칙 제6조 제2항에 의거 4년제 교육대학으로 승격, 분리되었다. ROTC는 1992년에 설치되었다가, 11학번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1.1. 학교 상징
교목은 느티나무, 교화는 개나리다.
1.2. 교가
[image]
===# 학교 연혁 #===
역대 총장 이름, 부설기관의 이름 변경, 근거가 되는 법령 등 사소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 학교 이름의 변화
경북대학교 병설교육대학(2년제)으로 개편 (1962.3.1.)
대구교육대학(2년제)으로 개칭 (1963.3.1.)
4년제 교육대학으로 승격 (1982.3.1.)
대구교육대학교(4년제)로 개칭 (1993.3.1.)
- 1959
- 1963
- 1966
- 1968
- 1969
- 1978
- 1988
- 1990
- 1991
- 1992
- 1996
4. 6. 사회교육원 설치 인가
- 1997
- 1998
- 1999
12. 14. 미국 위스콘신-오클레드대학교와 자매결연
- 2000
- 2001
10. 15. 일본 미야기교육대학과 자매결연
12. 1. 영재교육원 설치
- 2002
- 2003
11. 15. 상록서재(생활관) 준공
- 2006
- 2007
3. 29. 국립대학 혁신평가 B그룹 지정
11. 13.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산·학협약서 체결
12. 3. 제13대 총장 손석락 박사 취임
- 2008
2. 21.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제휴 및 교육정보 공유 협약서 체결
5. 26. 경상북도와 다문화가정·저소득 자녀 학습도우미 운영 MOU 체결
11. 28. 중국 귀주사범대학과 학술교류협정 및 학생교류시행세칙 체결
12. 16. 호주 퀸즐랜드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 2009
2. 18. 제주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3. 4. 다문화교육센터 설립
9. 14. 중국 절강사범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 2010
12. 17.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교육청과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협력사업 협약 체결
1. 19. 중국 화남사범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1. 20. 영남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2. 10.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2. 18. 캐나다 알고마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3. 3. 제2도서관 개관
11. 3. 중국 호남이공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12. 2. 중국 화남사범대학과 학생교류협정 체결
12. 09. 영국 에지힐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 2011
4. 28. 중국 호남이공대학과 학생교류협정 체결
5. 6. 대구국제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5. 16. 대만 가오슝사범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5. 17.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상호협력협약 체결
6. 3. 대만 핑퉁교육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6. 21. 대구아메리칸스쿨과 교류협정 체결
6. 28. 프랑스 세르지-퐁톼즈 대학교 베르사이유 사범대학간의 상호교류협약 체결
7. 14. 전국 교원양성대학 간의 상호교류협정에 따른 양해각서 체결
8. 29.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 간의 양해각서 체결
10. 4. 교육과학기술부·교육대학교·한국교원대 구조개혁 방안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10. 5.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교육활동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11. 10. 뉴질랜드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과 교류협정 체결
11. 15. 한국방송통신대학교·교육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 학술교류협정 체결
12. 3. 제14대 총장 남승인 박사 취임
12. 26. 경상북도교육청 창의 인재 육성과 교육기부 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 2012
2. 13. 홍콩 홍콩교육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2. 28. 국립특수교육원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3. 16. 대만 대북교육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3. 20. 대만 대중교육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6. 1.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7. 31.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8. 14.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협력협약 체결(경상북도, 베트남 껀터대학, 필리핀사범대학)
8. 14. 베트남 껀터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8. 14. 필리핀 필리핀사범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8. 23.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 간의 양해각서 체결
8. 30.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추진을 위한 협약서 체결
11. 20. 시장군수추천자전형 협약 체결(영천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울릉군)
12. 11. 베트남 껀터대학과 학생교류협정 체결
12. 13. 필리핀 필리핀사범대학과 학생교류협정 체결
12. 14. 필리핀 산어거스틴대학-바콜로드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 2013
5. 31. 일본 금강학원소중고등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6. 18.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7. 1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7. 17. 인도네시아 가네사교육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11. 4.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 최우수 선정
12. 18. 중국 상해한국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 2014
4. 4. 영어교육센터를 언어교육원으로 개칭
4. 4. 다문화교육센터를 다문화교육원으로 개칭
4. 14. 대구광역시달성군청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4. 18. 대구카톨릭청소년대안교육센터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4. 18. 대구광역시연수원(마음이자라는학교)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4. 18. 대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4. 30. 영남대학교병원과 종합건강검진 협약 체결
5. 2.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5. 9. 김천시와 관학 협력 협약 체결
5. 9. (재)한국의학연구소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5. 12.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인성교양교육 교류 협약 체결
5. 15.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5. 28.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상호 교육협력 협약 체결
6. 24. 2014년도 국립대학 직원역량강화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7. 1. ㈜오메가포인트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7. 31.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10. 14. 대구남구청과 관학 협력 협약 체결
10. 20. 중국연대한국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11. 25. 3D프린터학교활용시범사업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12. 4. 대구광역시와 대구징검다리아카데미 운영 업무협약 체결
- 2015
3. 1.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3. 18. 대구남양학교와 교육공동체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협약 체결
6. 17.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위한 교육공동체 업무 협약 체결
6. 23. 대구·경북 국립대학교 간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협약 체결
6. 26. 2015년도 국립대학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6. 26.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9. 1.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지원 공동사업 선정
11. 20. 2015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12. 15. 제15대 총장 임청환 박사 취임
- 2016
4. 2. 베트남 칸화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4. 3.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5. 11. 홍콩한국국제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5. 31.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7. 6. 2016년도 국립대학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8. 4. 2016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8. 25. 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선정
8. 26. 제2강의동 준공(증축)
11. 17. 미래인재교육센터 설립
12. 8. 제1강의동을 인문사회관으로 개칭
12. 8. 제2강의동을 특수통합교육관으로 개칭
- 2017
6. 20. 2017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6. 22.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10. 24. 도서관 준공(증축)
10. 25. 일본 오사카교육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 2018
3. 6.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상호협력협정 체결
4. 30.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업무제휴협약 체결
5. 9.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5. 17.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 체결
7. 4. 한국로봇산업진흥원(KERIA)과 업무협약 체결
10. 5. 미국 베로우카운티시스템과 상호협력협정 체결
10. 8. 미국 조지아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12. 27. 2018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 최우수대학(A등급) 선정
- 2020
출처 : 대구교육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2. 학교 위치 및 찾아오는 길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19 대구교육대학교'''
- 시내버스 이용시
- 지하철 이용시
- 철도 이용시
- 고속버스 이용시
-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하차 → 지하철 3호선 만평역 이용 → 명덕역에서 1호선 환승
- 시외버스 이용시
- 서부정류장 하차 →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및 시내버스 649번 이용
- 북부정류장 하차 → 309번, 724번 이용 → 대구제일고등학교 정류장에서 405번 환승
- 항공 이용시
- 공항시장건너 401번 버스 →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이용
출처 : 대구교육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3. 장학금 안내
[image]
위 사진은 예전 자료라 금액이 맞지 않는다.
- '''성적 우수 장학금'''은 매 학기마다 각 과에서 1등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다.
- '''국가 장학금'''은 소득 분위에 따라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알아보자.
- '''수업료 장학금'''은 매 학기마다 한 학년에 상위 30% 정도의 학점을 받은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 '''학생 조교 장학금'''은 근로 장학금이다. 보통 과 내에서 선발한다.
- '''근로 장학금'''은 기성회비 장학금과 국가 근로 장학금 2가지인데, 기성회비 장학금은 누구나 할 수 있고[7] , 국가 근로는 소득 분위에 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 '''상록장학금'''은 신입생 중 수석한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 '''차석장학금'''은 신입생 중 차석한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 '''인문100년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이 국어, 윤리, 교육, 영어와 같은 인문계열 과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신입생 때 성적을 제출해서 받는 방법이 있고, 3학년 때 학점을 제출해서 받는 방법이 있다.
- '''이공계장학금'''은 수학, 과학, 컴퓨터 교육과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도 마찬가지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고 있다.
이외에도 '''성적향상장학금'''이라고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이 있다. 과 내에서 성적 향상 폭이 큰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준다.
정확한 내용은 대구교육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전반적인 시설
전국에 있는 교대 통틀어서 크기가 가장 작다. 실제로 큰 고등학교 몇 곳보다 작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대구교대 신입생이 캠퍼스에 대한 로망을 단박에 깨고 들어온다. 하지만 학년이 지나면 지날수록 캠퍼스 크기가 작은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2, 3학년이 되면 교직과목을 본격적으로 듣게 되는데 이때 건물을 편하게 왔다갔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설을 보자면 대구교대는 다른 교대에 비해 리모델링을 자주 하지 않아서 시설이 썩 좋지 않'''았'''다. 2010년대 이후로 계속 좋아지는 중이다. 시설 때문에 90년대 후반 학교 전체를 경산시 하양읍으로 이전시킬 계획이 있었으나 교육부의 미승인으로 취소되고 현재 자리에 남게 되었다. 최근에는 학교 측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지했는지 새로운 건물을 짓고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에는 상록교육관을 증축했으며 2015년에는 특수교육관을 짓는다고 발표했으며 2016년 2학기에 준공되어 현재 특수통합교육관(舊 2강의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서관 증축공사를 테니스장 부지를 조금 이용해 완공했다.[8]
2020년에 제2도서관을 이용해 DNUE라운지(가칭)를 만들었다. 건물을 완전 허물지 않고 뒤를 남겨놓고 앞부분을 새로 만들었다. 라운지를 공사하면서 본관 2층과 연결되는 구름다리를 만들었다. 본관은 건물 외벽을 리모델링했다. 그리고 학생회관, 상록복지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도서관은 구관과 신관을 잇는 연결통로를 각 층에 만들고 구관 내부 리모델링을 마쳤다. 그 옆 사계정과 사계정 밑 공간도 깔끔해졌다.
5. 학제
5.1. 학부
모든 교육대학과 동일하게 졸업시 학과는 모두 '''초등교육과'''다. 그러나 대학교 내에서의 3, 4학년에 듣는 심화과정이 차이가 나며, 이를 임의로 학교 내에서는 '''과'''로 이름짓는다. 심화과정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5.1.1. 과 정보
'''앞반'''
- 윤리교육심화과정
- 국어교육심화과정
- 수학교육심화과정
- 사회과교육심화과정[9]
- 과학교육심화과정
- 체육교육심화과정
'''뒷반'''
- 음악교육심화과정
- 미술교육심화과정
- 실과교육심화과정
- 교육학심화과정
- 영어교육심화과정
- 컴퓨터교육심화과정
- 특수(통합)교육심화과정
5.1.2. 학부 커리큘럼
교육대학 학부 과정은 선택과목 이외 필수과목의 시간표가 짜여져 나온다. 그래서 다른 일반대나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처럼 시간표 및 수강신청에 대한 고민은 덜 수 있다.
5.1.2.1. 1학년
1학년 수업은 교양과목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교과교육론 관련 과목이 거의 없다. 1학년 전체에서 교직이수과목과 관련된 과목이 하나가 있는데 2013년부터 시행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이라는 과목이다. 2012년 이전까지는 '교육학개론'이라는 이름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나, 2013년부터 학교폭력에 관련된 법률 및 대책방안을 예비교사들에게 알려주는 차원에서 개설됐다. 2013학년도부터는 교직이수 과목 평균 3.0 이상이 돼야 하기 때문에 이 과목에서 B0 이상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과목에서는 망해도 상관없으니, 이 과목만큼은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17년부터 1학년 과정에서 이 과목이 빠지고 다시 '교육학개론' 수업이 이루어진다.
대구교대는 주로 1~2학년 때 실기 과목이 많이 배치가 되어 있는데, 1학년 때 음악은 국악(장구, 단소), 양악(피아노, 시창)을 하고, 체육에서는 수영, 육상, 그리고 기계체조를 한다. 실기과목은 열심히 하면 일정 정도의 점수는 받을 수 있으나, 일정 스탯 이상 찍은 능력자에게는 어쩔 수 없다.
선택과목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A군 기준으로 1학기에는 시민사회와 법, 양악의 이해, 국악의 이해, 인간과 사회, 미술의 이해를 추천한다. 그리고 2학기 때는 생활 수학, 생활과학, 지구과학, 논리와 비판적 사고[10] , 다문화 과목을 추천한다. (최고의 조합은 논비사와 물리다. 위에는 안 나왔지만 1학기에는 대구지리기행, 2학기에는 물리가 최고의 꿀과목)
5.1.2.2. 2학년
- 2학년 커리큘럼은 적절한 교양과 교과교육론이 같이 있는 커리큘럼이다. 1학년 때와 다르게 여러 교직필수 과목[11] 이 있으므로 B0 이상은 받으려고 공부해야 한다. 만약 무시하고 올 C나 D를 받는다면 교대생활 1년을 한 번 더 하게 되는 비극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리고 이때부터는 교재 요약, 수업 시연 등 엄청난 과제가 쏟아지기 때문에 동기 간 의견 차이로 갈등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3학년에 비하면 애교지만 그래도 1학년 때 실컷 놀다가 갑자기 경험하면 당황할 수 있다.
- PPT, 발표력, 수업력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학년이기도 하다. 특히 교대녀( )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인데(요즘은 교대남도 그렇다) 1학년 때 병신인 줄 알았던 동기가 2학년이 되어서는 화려한 애니메이션, PPT를 마구 뿌려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5.1.2.3. 3학년( )
- 대망의 3학년. 교과교육론에 올인하는 학년이다. 엄청난 조과제와 발표덕에 '사망년'이라는 별명이 있다.
- 2학년 때와 다르게 개강주부터 조별과제를 준다.
- 수많은 조과제 때문에 가장 갈등이 많이 생기는 학년이기도 하다.
- 임고생들은 이 때를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많이 얘기한다.
- 곤충을 잡기 위해 동기들이랑 뛰어다니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 시험도 엄청 많이 보는 학년
5.1.2.4. 4학년
임용고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학년. 학과 공부보다는 임용고시를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중간에 교생실습 기간이 있으며 본격적으로 2차 시험을 연습해보는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학점을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지만 매우 드물다.
5.1.3. 교육실습
두 가지로 크게 분류하면 교육실습, 농어촌 교육실습이다.
5.1.3.1. (일반)교육실습
[12] 2학년 2학기, 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에 가는 실습을 의미한다. 2학년은 참관실습으로 불리며 보통 P/F로 평가를 한다.[13] . 3학년 1학기부터는 절대평가다. 웬만하면 A+~B0 사이로 주는 편이다. 3학년은 농어촌, 일반 교육실습 각각 1학점, 4학년은 2학점이 배정된다. 수업실습은 농어촌 교육실습보다 빡센 편이다. 워낙 대구광역시가 교육 사업을 많이 벌이는 편이기도 하고[14] 선생님의 열정이 매우 넘치다 보니 교육받는 실습생 입장으로선 많이 고생한다고 한다. 다만 이 기간에 충실하게 배운다면 이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고퀄리티의 지도안과 수업을 뽑아내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말도 있다.[15]
덧붙이자면 2017년부터 2학년은 부설초등학교 실습이 없어졌다. 즉, 참관 실습에서는 부설초등학교를 갈 수가 없다. 그리고 2016년부터 '맞춤형 실습 학교'라고 해서 1(교수)-1(교사)-3(학생)이 매칭[16] 되어 실습을 진행하는 학교가 있다. 많은 인원이 가는 일반적인 실습 대용 학교 외에 '맞춤형 실습 학교'로 총 30개 학교가 협약되어 있고, 각 학교에 3명씩 갈 수 있다. 이 경우 미리 학년까지 공지되므로 학년을 알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보통 동성로와 가까운 삼덕초등학교, 종로초등학교가 자취 및 기숙사 학생에게 인기 폭발이고, 그 외 본인 집 앞에 있는 학교로도 많이 가는 편이다. 참고로 이 맞춤형 실습은 3학년 2학기 수업실습I부터 갈 수 있다.
- 2020년 기준
2016년 해외실습은 학교 전체에서 신청을 받아 면접으로 뽑았다. 전반적으로 경쟁률은 낮은 편이나 처음으로 면접을 봤기 때문에 이후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5.1.3.2. 농어촌 교육실습
3학년 1학기에 가는 실습 을 의미한다. 다른 실습과 다르게 농촌 지역에 직접 가서 교생실습을 한다. 신청은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학사포털에서 한다. 차이점이라면 기존 교육실습은 학교 리스트가 적다보니 렉이 덜한 편인데, 농어촌 실습 신청은 엄청난 렉을 자랑한다. 경험자의 말에 따르면 사이트가 마비되어 20분 뒤에야 경우 사이트가 정상화됐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 리스트도 워낙 많다보니 사이트의 스크롤 압박을 자랑한다. 아울러 각 학교마다 소수의 인원만 뽑기 때문에 일반 교육실습보다 난이도가 3~4배로 증가한다.
해마다 인기지역이 바뀌는 편인데 2014년 이전에는 '''대구에서 출퇴근(!!)'''을 했기 때문에 대구와 가까운 지역이 인기가 많았다. 김천시, 포항시, 성주군, 칠곡군 등이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2014년(12학번)부터는 출퇴근이 아니라 숙박 형태로 바뀌어서 관광하기 좋은 곳이 인기 폭발을 하는 편이다. 포항시가 가장 인기가 많고, 울진군도 주변에 관광시설이 많다보니 인기가 많다. 아니면 시내와 가까운 학교,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은 학교도 금방 자리가 사라진다. 이렇다 보니 튕겨서 가는 사람은 보통 주변에 달랑 학교, 경찰소, 우체국만 있고 주변에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을 맞이한다.
5.2. 대학원
석사과정까지의 교육대학원이 개설되어 있다.[19] 대부분 현직 교사가 주축이며, 간혹 임용고사 탈락 대비용으로 남학생이 지원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아래는 개설된 과정. 야간제/계절제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원 시 확인해야 한다.
- 윤리인성교육
- 초등국어교육
- 초등사회과교육
- 초등수학교육
- 초등과학교육
- 유아초등스포츠교육
- 초등음악교육
- 유아동미술교육
- 초등실과환경교육
- 초등영어교육
- 초등컴퓨터교육
- 교육철학
- 교육심리 및 학습컨설팅
- 교육과정과 수업컨설팅
- 교육행정 및 교육정책
- 교육공학 및 HRD
- 유아 및 아동교육
- 초등특수교육
- 조형창작교육
- 아동문학교육
- 융합영재교육
- 유아동영어교육
- 발명영재교육
- 다문화교육
- 현장과학실험교육
- 문예창작.스토리텔링
- 뇌기반특수체육
- AI교육
6. 학교 시설
[image]
(캠퍼스의 전부다.)(...) [20]
6.1. 본관
본관의 위치는 동땡 로터리 앞에 바로 있다. 실제로 가보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물이 본관이라고 할 수 있다. 본관 1층에는 학교 행정실과 대구은행 ATM기, 그리고 행정문서를 다루는 키오스크가 있다.[21]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를 뽑으려고 할 때 1층에서 해결하면 된다. 그리고 2층부터 맨 꼭대기층까지 교수님의 연구실과 행정부서가 있다. 올라가는 계단은 다른 건물에 비해서 상당히 좁은 편이나 대구교대 건물 통틀어서 시설도 좋고, 화장실도 깔끔하다. 2021년에 외벽 리모델링도 마쳤다. 정리하면 본관은 주로 행정적인 업무나 교수님을 뵙는 장소다 보니 특별한 일 없으면 찾아갈 일이 거의 없다.
6.2. 인문사회관
수업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장소다. 위치는 동땡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보이는 5층짜리 건물. 1층에는 복사집, 컴퓨터실, 그리고 개강총회, 종강총회, 학교 행사를 할 수 있게 해놓은 강당과 강의실이 있다. 신학기가 되면 개총, 신환회 때문에 강당 주변으로 가장 시끌벅적한 곳이다. 아울러 여러 공연이나 연극의 이해 수업 때도 이 강당을 주로 사용한다. 1층에 있는 복사집은 과제를 하거나 뽑을 때 주로 사용하는 곳인데, 애들이 삼삼오오 모여 복사기 앞에 기다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22] 인문사회관에서 2층, 3층 그리고 4층 일부 공간은 현재 학생이 강의를 듣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대 수업 대부분이 여기서 이뤄진다고 해도 될 만큼 교실이 많다. 강의실은 다른 대학교와 유사하게 프로젝터, 의자, 책상, TV 등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몇몇 실기과목이나 컴퓨터 과목 수업을 듣는 경우 교실 안에 학생마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해놓았다. 4층과 5층에는 수학과, 윤리과, 사회과, 교육과 교수님의 연구실로 사용하는 방이 있다.
원래 이름은 제1강의동(1강)이었는데 2017년 1학기부터 인문사회관으로 개칭되었다.
6.3. 특수통합교육관
체육 체조 수업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소공원 옆에 보이는 큰 건물이다. 제일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만큼 시설 상태가 교내에서 제일 좋다. 원래 영어과 사무실이 있던 곳으로 상록교육관 완공 이후 옮겨갔다. 특수통합교육관 안에 있는 강의실은 깨끗한 편이다. 확실한 건 인문사회관보다는 깔끔하고, 시설도 좋다. 제2강의동 시절 안에는 시셀파피, 한말글 등 동아리 방으로 사용되는 공간이 있었다.
2015년 2월, 제2강의동은 11학번의 졸업식 다음 날부터 철거되었다.[23]
2016년 2학기에 제2강의동으로 개관했다.
2017년 1학기, 제2강의동에서 특수통합교육관으로 개칭했다. 1층에는 보건실과 무용실이 있다. 2층에는 카페가 있고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루어지는 강당이 있다.
===# 제 3강의동 #===
과거 이 학교에 붙어 있던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 건물이다. 당시에는 부초와 대학교가 운동장을 같이 쓰는 바람에 생지옥이었다고.[24] 대구부초가 1998년 12월 16일 달서구 도원동으로 이전하면서 강의동으로 이용했다. 존재할 당시에는 1층에서는 영어과 수업, 2층 이상은 체육관으로 활용했다. 상록교육관을 지으며 절반이 날아가버렸고, 그 이후 잠깐 사용하다가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접근금지 크리를 맞더니 2011년에 완전히 철거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지금은 학교에서 보기드문 잔디를 깔아 놓고 산책로도 만들었다.
6.4. 과학관
과학과 수업을 하는 공간이다. 몇몇 강의는 제1강의동에서 하지만, 대부분의 과학 과목이 실험이나 특정 대상을 관찰하는 수업이 많다보니 이러한 시설이 갖춰진 과학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1학년 때는 자연과학개론(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실험실) 때문에 이 곳을 자주 찾게 될 것이다. 2학년 때는 올 일이 없고 3학년 이후부터는 과학과 심화과정 과목, 그리고 교과교육론을 배우기 위해서 이 곳을 자주 찾게 된다. 과학과 수업이 힘들기로 유명한 만큼(괜히 3S 교수가 유명했던 게 아니다.) 과학관하면 치를 떠는 사람도 꽤 된다.(예를 들면 매주마다 실험 관찰한 것을 레포트로 작성해서 제출...) 과학관 근처에 수돗가와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있다 보니, 축제 때 거기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거나 토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축제가 끝난 후에 그곳을 가보면 썩은내가 진동한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대구교대러들은 부디 깔끔하게 사용하기를 부탁한다.
6.5. 도서관
임고생의 아지트. 위치는 후문 바로 앞이자, DNUE라운지 바로 뒤.[25] 특히 도서관 옆 벤치에는 한가롭게 뙤약볕을 쬐며 담배를 피우는[26] 남학생 무리가 많기로 유명하며, 그 중 절반 정도는 다음해 임고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카더라. 더불어, 도서관이 타 대학보다 상당히 작다. 4학년 전용 열람실은 지하[27] 에 위치하며, 개방된 공간과 칸막이로 된 공간이 있다.(시험기간만 되면 교대생의 치열한 자리 전쟁이 시작된다.)
2020년에 신관과 구관을 하나로 합치고 구관 실내 리모델링을 마쳤다. 구관 2층에 큰 열람실이 생겼고 그곳에 있던 책은 3층으로 올라갔다.
6.6. DNUE라운지 (舊 제2도서관)
학교에 들어오자마자 동땡을 지나 본관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건물. 과거의 별관. 별관에는 대부분 과의 과방과 몇몇 동아리방이 있었다. 그런데 이 건물이 무허가(...)[28] 여서 과거 학교 홈페이지의 지도에는 별관이 나와있지 않았다.(...)[29] 리모델링한 뒤, 있던 동방과 과방을 상록복지관으로 모조리 쫓아내고[30] , 4학년 도서관과 60주년 기념실을 세웠다. 덕분에 시험기간의 자리다툼은 좀 줄어들었지만, 과방과 동방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며, 과와 동아리의 활동이 힘들어졌다.
학교 측에서도 낡은 건물을 그냥 둘 수 없었는지 2020년 여름방학부터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에 완공하고 이름을 DNUE라운지(가칭)로 바꾸었다. 외벽에 구멍을 숭숭 뚫어둔 특이한 디자인 센스가 돋보인다. 1층에 카페 자리가 있는데 누가 들어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6.7. 음악관, 예술관
두 건물이 붙은 형태. 입구가 2개긴 한데 두 건물 사이에 연결통로가 있어 보통 그냥 구분없이 쓴다. 음악과, 미술과의 아지트. 미술과의 경우 상당히 성격 독특한 교수가 많기로 유명하며 특히 ㄱㅊㅅ 전 교수의 경우 학생 폭행 및 성추행 발언으로 쫓겨나기도 했다. 특히 음악관에는 피아노실이 많아, 피아노 연습 및 조모임(...) 장소, 애정행각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 만약 누군가 피아노실 문의 유리를 가렸다면 100프로라고 카더라.[31]
6.8. 운동장, 체육관
과거 대구부초와 함께 쓰던 운동장. 역시 작다. 스탠드 아래에는 체육관련 동아리방과 체육 강의실, 체육과방이 있다. 체육관 뒤쪽에는 교수용 골프 연습장이 있지만, 역시 작다. 운동장에 쪽문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교대 남문이라고 한다. 주로 축구하다가 슈퍼에 물 사러 가는 용도와 교대 후문 쪽에 사는 여학우들의 등교통로로 활용된다. 2020년 체육관 공사와 남문 앞 아파트 공사를 이유로 남문을 없앴다. 학교에서 농구장+과학관 자리를 이용해 행복기숙사를 만들 계획이 있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계획은 공지하지 않고 있다.
6.9. 상록교육관
동땡 왼쪽에 있는 11층짜리 건물. 이 건물을 지으며 제3강의동의 절반이 날아갔으며, 덕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원래는 5층으로 지어졌는데 이 규모가 아니라 훨씬 고층으로 짓기로 했었다.[32] 그러나 대학을 통폐합해야 건물을 지어 준다는 정부의 협박으로 10년 가까이 폐건물로 있었다. 그래서 규모를 5층으로 축소하여 1차로 완공했다. 영어과와 컴퓨터과, 실과, 수학과가 위치해 있다. 2013년 증설 공사를 진행해 2014년 중반쯤 원래 계획대로 완공했고 2014년 2학기부터 강의에 사용하고 있다. 11층에는 큰 국제회의실(주로 연수 용도)과 강의실 몇 개가 있다. 낙동 때 이 건물을 타 대학(부산, 진주)과 자교 학생 숙소로 활용한다.
6.10. 상록복지관
1층에 대구은행이 있고, 2층부터는 대부분 동방, 과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는 남학생, 여학생 휴게실이 있었는데 제2도서관 건립 후 사라졌다가, 2012년에 다시 만들어졌다. 한때 남학생 휴게실에 노숙자가 출몰하여 현재는 잠금장치가 설치된 상태. 옥상에는 하늘 소공원 이 있다. 교대 학생의 절반 이상은 이 장소의 존재를 모르고 졸업한다. 주 사용처는 학년 초에 몸짓 배울 때 영 자리가 없으면 사용하거나, 할 짓 없는 남학생의 흡연 및 음주 구역 정도. 다만 대학원에 들어가면 재수 없으면 여기서 강의 들어야 한다.
6.11. 상록문화관
말 그대로 강당. 학교 들어오면서 보이는 왼쪽 벽돌건물이다. 입학식, 졸업식, 여러 공연이 열리며 시설 상태가 좋지 않다. 2021년 2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동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6.12. 학생회관
학생회실, 총동아리연합회, 몇몇 동방이 있고, 1층에는 학생식당이 있다. 위치는 상록동재 바로 앞. 2016년 2학기에 매점 대신 CU 대구교육대학교점이 입점했다. 2020년에 창문 교체, 엘리베이터 설치, 입구 출입문 교체를 완료해 깔끔해졌다.
6.13. 기숙사
대구교대와 다른 교대의 큰 차이라면 남자 기숙사가 학교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여자 기숙사는 다른 교대와 마찬가지로 학교 내에 위치한다. 반면에 남자 기숙사는 교대역으로부터 세 정거장을 지나 도착하는 안지랑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학교에 무난히 도착하려면 수업 시간 30분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가야 한다.[33] 이러한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남학우는 기숙사를 나와 주로 교대역, 영선시장, 명덕역 근처에서 자취를 한다. 남긱은 2인 1실이고 여긱은 2인 1실이 기본에, 4인 1실인 큰 방이 몇 개 있다.
6.13.1. 상록동재
- 주소: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19(교대역에서 도보 5-8분 거리)
6.13.2. 상록서재
- 주소: 대구광역시 남구 도촌길 37 (안지랑역에서 도보 10분거리)
7. 학내 명소
7.1. 동땡
학교 들어와서 정면에 보이는 로터리. 동그랑땡의 준말이다. 3월 초 밥팅 약속을 잡고 기다리는 사람으로 붐비며, 인접성이 좋아 약속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전설적인 옛날(2001년~2002년) 이인수 교수[35] 라고, 국악 교수였는데 ‘주말에 데이트할 애인도 없는 연놈들은 나가 죽어야 돼’, ‘가시나하고 머시마하고 섞어앉아’ 등등 상상을 초월하는 언행을 일삼는 싸이코 교수가 있었다. 물론 학생들 갑질이 아니라 그냥 기행일 뿐이었고, 학생들도 나쁘게 안 본 교수였다. 구음 사물놀이-“깽깽 깨갱깽(꽹가리: 말로 저렇게 해야 함) 덩덩 덩쿵덕(장구: 마찬가지) 둥둥둥 얼쑤(마찬가지: 말로 북소리 내기) 징~~~(말로 징소리)”를 시험쳐서 ‘빵점 빵점!’ 하던 괴짜 교수였다. 그 괴짜 교수를 동땡에서 보면 전방 200미터에서 “스승이시여! 안녕하시옵니까!”를 외치며 땅에 이마를 박는 키 큰 남학생이 하나 있었다. 모두가 또라이 취급하며 비웃으면 이인수 교수는 그 남학생을 끌어안으며 ‘네가 가시나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남학생은 머리를 땅에 찧으며 “황은이 망극하옵니다!” “옥체를 보전하시옵소서!”를 외쳤다. 이 정도는 약과인 게, 1학년때부터 온갖 기행은 다 일삼더니 2학년때는 룸메와 주먹다짐을 넘어 칼부림 끝에 자기 눈 밑이 찢어져 버렸다. 끼지 않아야 할 데 다 끼고 온갖 헛소리는 다 내뱉는 골때리는 싸이코 이미지였는데...
그 남학생은 애초에 교대를 오기 싫어했는데, 부모의 압력에 못 이겨 억지로 교대를 온 케이스라 카더라. 부모가 그 남학생을 자꾸 내성적이고 나약하다며 괴롭히고 갈구니,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공부하는 걸 좋아하던 아들을 내성적이어서 못 써먹을 놈, 마마보이, 사회성 없는 온실 속의 화초라며 깔아뭉개기만 해댄 탓에 자식이 맛이 가 버린 것. 2009년까지 교직에서 온갖 욕이란 욕 다 먹어 가며 어떻게 버티다 결국 대학원 진학과 동시에 교사직 사표를 내고는 지금은 모 대학[36] 의 지리교육과 교수로 있으면서 그 학교의 우수교원 표창 받고 SSCI 논문을 여러 편 내고 번역서도 다수 출간하는 등, 부모가 가라는 교대를 뛰쳐나와 교대가 아닌 다른 길에서 잘 나가고 있다.[37]
7.2. 소공원
특수통합교육관 옆 작은 분수대와 자갈, 벤치가 있는 곳. 공원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규모다. 조모임 장소나, 학내 음주 장소로 사용된다. 교내 어쿠스틱기타 동아리 '시셀파피'와 음악과 소모임 '레드락'이 야외 공연장소로 사용한 적이 있다. 아, 물론 대공원은 '''없다.''' 2015년 2월, 2강의동 철거와 함께 소공원이 사라졌다가 준공 후 좀 더 깔끔한 버전으로 돌아왔다. 2020년에 한 번 더 정리해 더욱 깔끔해졌다.
7.3. 테니스장
교수들의 서식처. 도서관 옆이라 4학년이 멍때리고 교수들 테니스 치는 것 구경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백구도 같이 치고 있고.[38]
7.4. 사계정
나무로 된 정자. 역시 도서관 옆. 조모임 장소나 사교 장소로 활용된다. 요즘은 토끼 대신 염소가 사계정 밑에 서식하고 있으며 이를 보며 4학년들은 동병상련을 느낀다고 한다.
2020년 사계정 장소에 새로 휴식공간을 깔끔하게 만들었다. 도서관에서 바로 갈 수도 있다. 염소는 이제 살지 않는다.
7.5. 온실
실과 식물키우기를 하는 장소. 식물이 많다.
8. 부설학교
-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
-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9. 주요 용어
- 삼록: 영록회, 상록문학회, 에버그린의 세 초록색 동아리. 영록회는 교육봉사 시간을 채울 때, 과 내 교활을 제외하면 최적의 동아리. 어린이날에 하는 인형극도 상당히 재밌다. 상록문학회는 국어과 중심의 문학 동아리. 에버그린은 교대 그룹사운드. 음악과는 거의 없으며, 음악과는 자체 그룹사운드가 있다. 교대 동아리들의 주축으로 알려져있다.
- 해오름제: 3월 중순에 하는 동아리 홍보 겸 가입 기간이다. 원하는 동아리 부스에 가서 가입신청서를 쓰면 된다. 학교 규모는 작지만 웬만한 동아리는 다 있으니 원하는 거 들어가면 된다.
- 출범식: 총학생회 출범식, 각 과 학생회 출범식을 합쳐서 공연 형식으로 한다. 과마다 다른데 새내기가 춤을 춰야 하는 과도 있고, 자유인 과도 있다.
- 낙동: 매년 9월에 하는 3개 교대 합동 축제다. 30년이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 대구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가 돌아가면서 자기 학교에서 개최한다. 다른 교대 사람도 만나고 비슷한 동아리 하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는 시간도 갖고 밤에는 공연도 한다. 대구교대에서는 2019년에 개최했으니 다음 대구낙동은 3년 주기로 계산하면 된다. 하지만 2020년 낙동이 취소됐기 때문에 1년씩 미뤄질 수도 있다.
- 대동제: 3일 간 하는 대구교대 축제 이름이다. 10월 초에 하는데 1학년이 메인이 돼 축제를 준비하고 [39] 선배들은 자기 주막, 혹은 다른 과 주막에 가서 돈을 써준다. 이때 생긴 수익으로 과잠을 맞추기도 하고, 아니면 1/n해서 끝내기도 한다. 축제 기간에는 항상 비가 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빠지지 않고 매년 축제 기간에 비가 왔다. 1학년 2학기에 과부과 했던 2학년 선배에게 비닐 가지고 배수로 만드는 법을 배우면 좋다. 원래는 주막에서 요리를 하고 술도 팔아서 수익이 많았는데 이렇게 하면 식품위생법 위반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금지시키고, 대신 푸드트럭을 부른다. 술은 선배가 직접 사 오고 주막에서는 보관만 가능하다. 첫날밤에는 공연동아리의 공연, 과별 부스 홍보, 댄스 소모임 공연이 있고 둘쨋날 밤에는 연예인이 온다. 인기스타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
- 3S: 교대 과학과 3대 교수들. 3학년이 돼서 이 3S를 다 겪으면 성불한다고 알려져 있다. 3S 중 한 명은 2008~2011년에 13대 총장을 역임했던 손석락 교수로서, 총장을 역임한 동안 재학한 학생들은 3S의 명성을 접하지 못했다. 2013년 9월 교수로 복귀했지만 18년 4월에 퇴임했다. 마찬가지로 송남희 교수도 19년 2월에 퇴임. 이제 남은건 화학뿐인가...
10. 출신 유명 인물
===# 대구사범학교 출신 #===
- 구자춘: 제13, 14대 국회의원(달성군-고령군 지역구), 서울특별시장, 내무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등 역임. 대구교대의 전신인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했다.
-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 대구교대의 전신인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 진학해서 졸업하였다.
- 배두환: 전 성공회 대전교구장 주교
- 성환옥 : 대구교대의 전신인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해 육군사관학교에 입학, 헌병 병과로 졸업하여 전 대한민국 육군 헌병감(現 군사경찰실장)까지 역임, 하나회 출신 12.12 군사반란 가담자.
===# 안동교대 출신 #===
===# 통합 이후 현재의 대구교대 출신 #===
- 정보슬: 광주MBC 아나운서. 윤리교육심화과정 전공(2011년 졸업).
- 손정은: 미술교육심화과정, 2018 미스코리아 대구 미
- 금현민: 과학교육심화과정, 2020 미스코리아 대구 미.현직 초등학교 교사라고 한다.
11. 학교 근처 맛집
대구교대 주위에는 학교 규모에 비해서 맛집이 많은데 대표적인 밥팅의 성지를 소개하겠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게가 생기고 없어지기를 많이 반복하니 가기 전에 영업하는지 확인하고 가자.
11.1. 교대 주변
- 학생식당: 대구교대 학생식당의 점심메뉴는 가격대 성능비가 적절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줄을 선다고 매우 붐빈다.(다만 기숙사생들이 먹는 아침과 저녁, 점심 정식은 맛이 떨어지는 편) 크게 분식메뉴, 정식, 일품메뉴로 나뉘는데 분식메뉴는 라면류와 돈까스, 비빔된장, 빨간돈육찌개, 순두부찌개 등 무난한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정식은 그날그날 바뀌는 메뉴인데 교수님들 드시라고 식권판매하는데 교수님들은 명덕 근처 칼국수집, 새만동식당 등을 많이 가신다. 정식은 호불호가 갈린다. 일품메뉴는 치킨마요, 참치마요 등을 기본으로 하고 월, 수/화, 목, 금을 기준으로 메뉴가 바뀌는데 대표적인 메뉴는 매콤치킨라이스, 불고기데리야끼덮밥, 매콤꼬꼬덮밥 등이 있다. 분식메뉴 찌개류가 가성비가 좋고 맛있다는 평이 주류다.(조미료가 꽤 들어가는 편) 일품메뉴는 그날그날 맛이 갈리는데 아주머니들께서 바쁘셔서 그런지 가끔 까먹고 치킨마요에 치킨이 실종되는 경우도 있다.(혹은 샐러드 드레싱을 안 뿌려주신다.)
- 실비반점, 낙양성: 교대 정문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중국집이다. 짜장면 가격이 무려 3,500원, 짬뽕은 4,000원.[40]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맛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가성비가 좋다. 물론 양은 적은 편. 그냥 돈값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실비반점은 간짜장, 야끼우동, 중화비빔밥이 인기메뉴. 낙양성은 저렴한 메뉴는 다 맛이 떨어지는데 비해, 비싼 메뉴(양송이 덮밥, 새우짬뽕 등)는 그 맛이 상당하다. 졸업생들은 실비반점 이전의 낙양성을 그리워하기도 하는데, 실비반점 진입 이전에는 짜장면이 2,500원인 대신에 콜라가 무제한이었다.
- 지구인 돈까스: 양식 돈까스를 판매하는 집. 한때는 교대의 유일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엄청난 별명을 갖고 있었다. 지금은 양식집이 워낙 많이 생겨서 그저 옛말. 처음에는 현 위치 바로 옆의 파스타 부오노 자리에 있었는데, 몇 달 정도 가게가 사라졌다가 학교 앞 카페 2층에서 갑자기 부활했다가 다시 갑자기 사라지더니 현 위치로 왔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돈까스, 모짜렐라치즈돈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 매운돈까스, 등 기본 메뉴에 소스 종류가 약 7가지라서 메뉴판을 보면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고 가독성이 떨어져 어지럽다. 맛은 기본적인 양식 돈까스 맛. 그래서 크게 맛집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이상하게 점심메뉴인 산나물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는 편이다. 가격대도 저렴해 꽤나 붐비는 곳이다. 특이한점은 '파돈까스'라는 메뉴가 있는 것인데, 고깃집 파저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입에 잘 맞을 듯하다. 메뉴판에 없는 팁을 소개하자면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가 부먹이나 앞에 '어린이'라는 말을 붙이면 소스가 따로 나오는 찍먹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어린이모짜렐라치즈돈까스 같은 식으로 주문하면 된다. 이는 과거에 어린이OO돈까스라는 메뉴가 각기 따로 메뉴판에 있다가 2011년 경 메뉴판에서만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인데, 정작 주문하면 그대로 나오는 듯. 아마 지금도 메뉴판이 복잡한 편인데 그때는 더 복잡해서 그냥 빼버린 듯.
- 선비고을: 주위 식당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이었다. 대신 다양한 메뉴급 밑반찬(촌두부, 잡채, 파전 등)을 샐러드바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메리트다. 돼지김치찌개의 인기가 정말 좋았으나 2013년을 기점으로 메뉴에서 사라지게 되고 손님이 주는 추세. 샐러드바도 이전에 비해 빈약해졌다. 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저염식당 지원프로그램을 하면서 짠 편인 돼지김치가 메뉴에서 사라져버렸다. 2014년에는 결국 돼지김치찌개가 부활했다.
- 뒤뜨래: 굉장히 럭셔리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 이건 웬 고급식당인가 해서 들어가보면 주메뉴가 한식인 집이다.(...) 원래 현재 바로 앞의 부대찌개집 자리에서 사랑분식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가 현재 위치에 있던 맥주집을 사더니 본진 바꿔치기를 해버렸다. 최고 인기 메뉴는 떡만둣국. 그 외 메뉴로 함박스테이크, 해물칼국수 등이 있다. 밥은 따로 주문해야한다. 선비고을에서 사라진 돼지김치찌개를 여기서 판매하기는 하지만 전성기 선비고을의 돼지김치찌개보다는 못하다는 평.
- 2020년에 문을 닫았다. 코로나 때문인 듯.
- 더 스시: 정문에서 나와 좌회전하면 바로 보이는 초밥집. 상당히 많은 메뉴를 팔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맛이 뛰어나다. 다만 최근에 위생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듯하다. 가격대가 꽤 된다.
- 파스토보이: 전)서쉐프. 시내에 있는 서가앤쿡이랑 비슷하다. 가격도 비슷한듯. 새벽 4시까지 배달이 되는 집이다. 예전엔 펄스커피 옆에 조그마한 식당으로 운영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 커피집 공간까지 터서 크게 확장했다. 2020년에 명덕 블루존에 써브웨이, 맘스터치 있는 건물로 이동했다. 맛있지만 밥팅으로 혼자 금액을 다 지불하기에는 좀 비싸다.
- 삼부자 국밥: 몇 안 되게 교대 후문 쪽을 향해야 갈 수 있는 식당. 양이 푸짐한 것은 억조 할매국밥과 마찬가지. 오히려 사람들이 후문 방향의 식당에 거의 관심이 없기 때문에 급할 때 블루오션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방학 시즌에는 인근에 있는 교육정보원에 연수받으러 온 선생님들이 대거 오기 때문에 주의.
- 빌리브라운: 커피 및 프라프치노 전문점. 후문 쪽에 있다.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 때문에 사랑받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가보면 알겠지만 정말정말정말 많이 준다. 시내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양과 질을 보장하는 가게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자주 애용하면 살이 엄청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11.2. 영선시장 근처
- 딸랑포크두개: 영선시장에 위치한 교대 맛집이다. 줄여서 딸포라고 많이 부른다. 삼겹살 바베큐를 주메뉴로 해서 삼겹살, 닭고기를 바베큐 해서 작은 판(2~3인분), 큰 판(3~4인분) 단위로 판다. + 킹사이즈(4~6인분)가 별도로 존재, 양이 매우 많음(최근에는 삼겹살 + 소세지 메뉴도 판매). 소스는 4가지가 있고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간장맛이다. 4가지 다 맛있는데 중간맛, 매운맛은 짠맛이 강하므로 호불호가 갈린다. 교대생이라면 거의 누구나 가봤고 대다수가 선호하는 음식점이다. 학교 건너편의 현대오일뱅크 바로 뒷 건물 2층으로 확장 이전하여 이 곳에서 개강총회, 종강총회 등의 과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 억조 할매국밥: 영선시장 딸포 옆에 위치하는 국밥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을 제공하는 가게다. 돈포돼지국밥집이 문을 닫고 아리따움으로 새로 개장한 후에 교대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국밥집이란 점도 인기에 한몫한다.
- 최부장 식당: 영선시장 딸포가는 길에 가정집처럼 생긴 식당. 주력 메뉴는 대구탕. 찌개류를 시켜도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밑반찬과 꽁치구이, 부추전, 계란말이가 제공된다. 맛은 준수한 편.
- 구룡포 횟집: 돈없는 남학우들이 과외비 탔을 때 기분으로 친구들과 갔다가 피눈물 흘리면서 돈 내는 곳. 회가 비싼 편은 아니지만 학생들에게는 비싼 음식이니. 이 곳의 인기 메뉴는 점심특선 회덮밥이다. 7,000원이면 꽤 괜찮은 수준의 회덮밥을 먹을 수 있다.
11.3. 명덕 근처
- 대영기사반점: 큰형님 숯불촌 옆에 위치한 중국집이다. 낙양성, 실비반점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지만 양이 정말 많다. 아무래도 기사님들을 위한 식당이라 그런지 음식도 빠르게 나오고 맛도 준수한 편이다. 탕수육도 맛이 괜찮은 편이다.
- 이바네돈까스: 일식 돈까스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로스까스, 히레까스, 피자돈까스, 김치나베를 판매하는데 바삭한 튀김옷이 일품인 집. 위치는 교대 정문에서 명덕방향으로 직진하면 나온다. 가격대는 인당 6천 원에서 8천 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정말 맛있는 돈까스집이다. 덕분에 주위 경북여상, 경북예고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이곳에 온다고 한다. 그 때문에 교대에서 주는 점심시간(1시~2시) 사이에 이바네를 간다면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하므로 가게 오픈 시간(11시)을 고려해 4교시나 5교시 공강이 생긴다면 가는 것을 추천한다(4교시와 5교시가 다 있어서 점심시간 1시간만 있다면 기다려서 먹다가 5교시에 지각하는 경우가 많다). SNS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더 복잡해진 감이 있다.
- 면담: 이바네돈까스 옆에 위치한 중국집. 야끼우동과 찹쌀 탕수육이 꽤나 맛있다. 일각에서는 이 곳의 탕수육이 대구 맛집인 리안보다 맛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취향 차이긴 하지만 보통 이상은 하는 집. 점점 입소문이 나는지 점심시간 즈음엔 인근 직장인들도 많이 찾아온다.
- 바로그집: 모진 풍파를 겪었던 식당. 원래는 경북여상 앞에 있어서 약간 걸어야 했지만 그래도 맛이 좋아서 인기가 좋았다. 그 인기를 몰아 교대 앞으로 이사오면서 인기가 폭발했다. 그런데 주인 아저씨가 배달 중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쳐 가게를 팔고[41] 몇 달 장사를 쉬다가 경북예고 앞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영업하고 있다. 위치가 교대에서는 외진 편이라 인기가 많이 떨어진 편이나 그 떨어진 인기를 예고생들이 채워주는 듯. 인기 메뉴는 참치사라다김밥과 치즈 향이 매우 강한 떡볶이. 다만 참치사라다김밥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 프라리네: 대구에서 손꼽히는 파이집. 이바네 건너편에 있다. 시간에 맞춰서 여러 종류의 파이를 구워내는데 맛이 깔끔한 편이다. 방학 중에는 주인분이 놀러가는지 한 달 가까이 문을 열지 않는다. 각종 교내 공연이 있는 날에 특히 붐빈다. 공연 준비하느라 수고한 친구를 위한 작은 선물=프라리네.
- Bello Italy: 경북여상 근처에 있는 유명한 파스타집. 비싼편은 아닌 가격대에 비해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준다. 빠네가 유명하며, 점심시간에 멀어서 잘 오는 사람은 없을 것 같지만 가끔 줄을 서야 할 경우가 있다. 만약 후배님이 밥팅을 이곳에서 받는다면 후배사랑을 실천하는 선배이므로 그 선배가 무안하지 않게 잘 놀아주시길. 후식은 맞은편에 있는 드림셀러에서 후배가 산다면 개념찬 후배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시내에 분점을 냈으나 지금은 망했다고 한다.
- 드림 셀러: 새만동식당, 봉대박, Bello Italy 등을 가면 만나는 카페. 생과일주스와 커피의 가격이 주변에 고등학교, 대학교가 있는 관계로 적절하다. 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여기서 후식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맥아더 키친: 김치찜이 주력 메뉴인 식당이다. 오겹살 김치찜은 일 30인분 한정판매다. 먹지 못한다면 목살 김치찜을 먹으면 된다. 밥을 옛날 도시락에 담아서 계란과 함께 준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맛은 있다.
12. 사건사고
12.1. 신입생 오티 불참비 징수 논란
대구교대 학생회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불참비 58,000원'''을 걷어 논란이 되었다. 불참비는 신입생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재학생들도 내도록 강요해서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13개의 학과 중에서 불참비를 걷는 학과는 10개의 학과로 추산되었다.
이번 불참비 논란에 대해 대구교대 총학생회 재정국장은 '''교대라는 특성상 학생 인원도 적고 학생들의 불참이 곧 행사 폐지로 이어질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불참비를 걷는다'''는 해명을 하였다. 하지만 이는 적절치 못한 해명으로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다. 행사 참가인원이 참가자들이 손해를 본다 해도 불참자들이 짊어져야할 책임은 0이다. 상식적으로 참가비가 적게 걷혀 예산이 모자른다면 부족한 예산으로 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하든지, 참가인원에게 좀더 징수를 하면 될 일이다. 참가자들의 손해를 불참자들에게 전가한다는 발상 자체가 비상식적이다.
12.2. 남자 기숙사에 여학생 배정 관련 논란
대구교대, 남자 기숙사에 여학생 배정 대구교대가 2020년 2학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재학생에게 기숙사 입주 안내를 공고했다. 여학생 신청이 몰리면서 여자 기숙사 정원을 초과했는데, 이 인원을 남자 기숙사에 보내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문제가 된 점은 건물 구조상 동선 분리가 힘든데 여학생을 남자 기숙사에 배정했다는 점, 남자 기숙사에 배정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거주하던 남학생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점 등이다. 학교 측에선 "절차에 문제가 있던 건 인지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해달라."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2020년 2학기 남자기숙사에 여학생이 배정되어 입소하진 않았다. 학교측과 학생측에서 조율한듯.
13. 여담
13.1. 가산점 해당 지역
-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한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대구광역시 , 울산광역시, 경상북도다. 정확한 가산점 내용은 해당 교육청에 들어가 시험정보를 클릭하거나, 아니면 다음카페 '초등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 [44] 에서 임용정보란을 보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13.2. 성비
일반적으로 대구교대는 다른 교대에 비해서 남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대부분의 모든 과가 남자, 여자의 비율이 1:2 정도 된다. 과에 따라 1:3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일부 타 교대 미술과 처럼 남자가 1명인 경우는 찾아볼 수 없다. 대부분의 교대 입학생들은 의자왕 아니면 적어도 커플은 되겠지 하면서 청운의 꿈을 품지만, 현실에 오면 그냥 머슴일 뿐이다. 그리고 교직 가서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너무 기대하지 말자.
13.3. 남학생은 장학금을 정말 받을 수 없는 것일까?
교육대학 입시 준비생이 자주 들어가는 다음카페 '우리교대 가요' 나 디씨인사이드 '교육대학교 갤러리'를 보면 대부분의 선배( 선배)들은 장학금 받기 어렵다, 남학생은 불가능이다 이런 말을 자주 들어볼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과연 남학생이라서 못 받는 것일까? 남학생이 여학생만큼만 공부하면 더 잘 받았으면 잘 받았지 못 받는 경우는 없다. 대부분의 경우 대학 때 놀거나 아니면 롤에 빠져서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일 뿐이다.
남학생들이 공부 안한다고 하지만 임용고시는 내신 싸움이 아니라 1차, 2차 시험의 싸움이다. 그래서 공부 엄청 열심히 한 여학생이 임용 자리 못 얻고 내신 10등급[45] 인 남학생이 1차, 2차 시험으로 뒤집어 임용 자리를 얻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니까 포기하지말고 노력 좀 해라.
아무튼 '남학생'이라서 장학금을 못 받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안' 해서 그런 거니까 남자 교대생은 이상한 말에 휘둘리지 말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얻기를 바란다.[46] 이제는 남학생도 인문100년, 이공계, 성적우수, 성적향상 등 장학금을 많이 받으니까 장학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13.4. 신입생 과 선택 가이드
출처: 교육대학교 갤러리
1. 과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것.
예를 들면 내향적인 A는 평소에 단체 생활보다는 개인 생활을 더 중요시 여기고 전화보다 문자가 편한 사람이다. 이와 반대로 외향적인 B는 친구들과 밖에서 어울리면서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A 같은 경우 예체능과(특히 체육), 컴퓨터, 실과처럼 과행사가 많고 술 먹는 행사가 많은 학과를 함부로 선택하면 아싸 테크를 타지 않는 이상 과 생활을 즐겁게 하기 어렵다. 반면 외향적인 B에게는 최고의 과가 될 수 있다. A 같은 경우 영어, 교육학과처럼 개인의 행사나 일을 존중해주는 과에 들어가야 편할 것이다. 물론 고학번과 과 분위기가 꼭 일치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복불복이긴 하다.
2. 과 선택 방법
해마다 다르지만 항상 1지망에 끊기는 과, 그리고 상대적으로 프리(free)한 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정시 입시생 기준으로) 1지망에 끊기는 과는 수학, 사회, 체육, 영어다. 이 과는 항상 인기가 많다. 그리고 2~4지망 정도에서 끝나는 과는 국어, 과학, 음악, 교육이다. 정시성적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닌 C가 있다고 하자. 이런 경우 1,2,3 지망으로 영어, 사회, 국어를 썼다가 다 떨어지면 망한다. 이런 경우에는 10지망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아까 말했듯이 영어, 사회는 1지망에서 주로 끊기는 과이기 때문에 바로 3지망으로 내려간다. 그런데 올해 국어과의 인기가 좋아서 1~2지망에 끊겼다고 치자. 그러면 이제 쭉 밀려나서 10지망에 걸리는 것이다. (과 발령 기준은 1순위 선호순 2순위 입학성적이다. 성비도 고려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안 밀리게 쓸 수 있을까? 성적이 그리 높지 않은 이과생 D가 있다 하자. D는 수학, 과학, 영어, 특교에 관심이 있다. 이 경우 1지망 수학, 2지망 영어를 쓰면 떨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수학과에 1지망, 그리고 2지망에는 과학(왜냐하면 주로 2~4지망에서 끊기니까) 마지막으로 3지망에 특교를 쓰면 좋다.
이렇게 인기도에 따라서 1~3지망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과 선택 방법이다.
3. 정리
대구교대 카페에서 선배가 올리는 댓글은 신뢰하지 않는 게 좋다. 채팅창에 들어가서 한번 선배들이 말하는 것을 찬찬히 읽어보면 대충 그 과 분위기가 나온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대구교대 재학생한테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만 그렇지 못하다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1지망에 쓰는 것이 정답이다. 전략 생각했다가 생각해보지 않은 과 가는 것보단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1지망에 쓰고 합격하길 바라는 것이 낫다.
[1] 박정희 전 대통령이 졸업한 일제 강점기 당시의 구제 대구사범학교와는 다른 학교다. 구제 대구사범학교는 해방 이후(1946년) 국립 대구사범대학으로 승격되어 초등교원 양성기관에서 중등교원 양성기관으로 바뀌었으며, 1951년 대구의학대학(구 대구의학전문학교), 대구농과대학(구 대구농업전문학교)와 통폐합되어 종합대학인 국립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이 되었다.[2] 원래 경상북도에 안동교육대학도 있었다. 그런데 1978년에 폐교되었고, 그 후신이 바로 안동대학교다. 안동시에 있는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가 그 흔적이다. 대구교대 총동창회에서는 안동교대 출신을 대구교대 동문으로 여긴다고 한다.[3] 걸어서 20분이면 반월당역에 도착하고, 셋이서 택시 타도 기본요금이 나오니 지하철보다도 싸다.[4] 사실 반월당역과 명덕역 사이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캠퍼스가 대구 시내와 더 가깝다.[5] 공식적 부지면적은 65,761㎡. 한때 이곳에 대구교대가 동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캠퍼스라는 얘기가 있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서울의 서X대 53,615㎡, 한X대 48,746㎡ 등 대구교대보다 작은 대학교가 몇 군데 있다.[6] 가깝다고 반월당까지 걸어가지는 말자. 걸어가면 대략 30~40분 걸린다. 그래서 대구교대 학생들은 주로 지하철 아니면 버스를 이용한다.[7] 과열되는 경우 학점이나 선착순으로 자르는 경우가 많다.[8] 테니스장에 공사를 하게 되면서 테니스 동아리의 반발이 심각했다고 한다.[9] '사회교육심화과정'이 아니다.[10] 논비사는 교수에 따른 편차가 심한 편이다. 선배에게 물어보자.[11] 교육사회, 교육행정, 교육심리, 교육철학 및 교육사, 교육과정[12] 19학번부터 1학년에 교육실습을 가지 않는다.[13] 웬만하면 P를 주는 편이지만 불성실하게 임하면 F를 가끔 주기도 한다고 한다.[14] 임용시험에서 대구광역시에서만 독자적으로 인문학 시험을 평가한다. 2015년부터 실시한다.[15] 물론 학교에 따라 다르다. 보통 대구부초가 빡세기로 유명한데, 일반학교는 그 해 실습 담당쌤이 누구냐에 따라 빡셈이 유동적으로 바뀐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학교 선배나 지인한테 물어보자.[16] 흔히 113이라고 한다.[17] 가깝다고 표현하기엔 너무 멀어서 '근처'라고 표현했다. 몇 학교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게 훨씬 편하다.[18] 학점으로 뽑거나 과 임원인 학생(과 대표)을 위주로 뽑거나 아니면 선착순이나 뽑기로 뽑는 과도 있다고 한다.[19] 박사과정 개설을 추진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는 실현화되지 못한 실정이며, 교수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개설된다고 해도 인원이 매우 한정적일 것으로 보인다.[20] 영남대 남매지 크기가 300,000㎡를 좀 넘고 대구교대가 65,761㎡니까 4개는 넉넉히 들어간다. 건대 일감호 크기는 55,661㎡로 비슷한 편이다.[21] 라운지 쪽으로 난 문으로 들어와서 왼쪽에 있다.[22] 줄이 너무 길면 교육관, 도서관에도 복사기가 있으니 복사카드를 사서 거기로 가도 된다.[23] 학교 측에선 철거 예정 건물에 있는 동아리의 존속과 미래(?)를 심각히 생각하지 않았다. 심지어 철거 일시 공지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24] 부초 졸업생 입장에선 별다른 불편을 못 느꼈다. 하긴 애들이 뭘 알겠어. 그냥 자기네 운동장이라고 생각했겠지.[25] 이 대목에서 대구교육대학교의 넓이를 가늠할 수 있다. 동땡에서 5분이면 어느 강의실이든 간다.[26] 흡연구역이다.[27] 지하긴 한데 부르기로는 1층이다.[28] 예전에 건물 기둥에 건물의 정보와 건축연도가 있었는데 1950년에 지어진 건물이었다. 대구교대 역사의 시작과 함께하는 건물.[29] 게다가 무허가라서 화재보험도 안 들어놨었다! 불이 안 났기에 망정이지 불났으면 큰일날 뻔했다. 게다가 별관에는 밤마다 술푸는 모 동아리가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더 위험했다.[30] 학교 측에서 일방적으로 쫓아냈다.[31] 요즘은 잘 없다.[32] 그래서 5층과 6층 사이를 보면 뭔가 약간 다르다.[33] 버스로는 보통 기다리는 시간 다 포함해서 20-30분 정도 걸리고, 지하철을 이용하면 15분 정도 걸린다. 걸으면 40분 걸린다.[34]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신입생이나 임고생은 기숙사에 굉장히 편하게 입재할 수 있다.[35] 2013년경 퇴임[36] 가톨릭관동대학교[37] 그 선배: https://scholar.google.co.kr/citations?user=ZVISxrcAAAAJ&hl=ko[38] 테니스장 일부와 족구장은 도서관 증축공사로 사라졌다.[39] 그래서 1학년 2학기 과대 부과대가 힘들다고 하는 것이다.[40] 2014년 12월까지는 짜1500 짬2300이었다.[41] 게다가 이 자리에 들어온 식당이 러빙헛이라 상당히 사람들이 그리워했다.[42] 졸업생의 리뷰.[[https://youtu.be/4rbgff3zVwI]|#][43] 다만 가는 길을 제대로 모르면 헤맬 수 있으니 확실히 검색해보고 가야 한다. 게다가 평일에도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30분 기다리는 건 예사 수준. 주인 할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면 그냥 문 닫고 쉰다.[44] 해당 카페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임고에서 좋은 정보나, 점수 공유란을 보면 댓글이 다 비공개 처리되어있다. 역시 교대생들의 면모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45] 임용시험에 내신이 들어가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석차백분율 5%까지 1등급, 12%까지 2등금, ... , 95.01~100%가 10등급인 10등급 체제다. 내신 1등급은 내신점수 20점을 받고 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서울 0.3점, 나머지 지역 0.5점씩 차감한다. 내신 1등급과 10등급의 차이는 서울에서 2.7점, 그밖의 지역에서 4.5점이다. 이 정도 점수는 한두 문제 더 풀면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46] 하지만 인생이라는 것은 때로는 공부를 잠시 내려두고 추구할 만한 것이 많다. 예를 들어 한 등급 높은 나의 롤 랭크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