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캐노니어

 

[image]
'''이름'''
'''제라드 크리스토퍼 캐노니어
(Jared Christopher Cannonier)'''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댈러스, 텍사스''' [image]
'''거주지'''
'''앵커리지, 알래스카''' [image]
'''생년월일'''
'''1984년 3월 16일 (40세)'''
'''종합격투기 전적'''
''' 18전 13승 5패'''
''''''
'''9KO, 2SUB, 2판정'''
''''''
'''2KO, 3판정'''
'''체격'''
'''180cm / 84kg / 197cm'''
'''링네임'''
'''The Killa Gorilla'''
'''UFC 랭킹'''
''' 미들급 3위'''
'''주요 타이틀'''
'''AFC 초대 헤비급 챔피언'''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UFC에서 활동하는 강력한 타격가로, 원래는 UFC 헤비급, 라이트헤비급에서 활동하던 선수였으나 미들급으로 체급 하향 후 미들급 컨텐더들을 상대로 3연속 KO승을 거두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들급의 신흥강자이다.

2. 전적



2.1. UFC


원래 UFC에서 헤비급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180cm라는 키로 헤비급에서 뛰기에는 작다고 느꼈는지 체급 하향 후 한동안 라이트헤비급 뛰었으나 라이트헤비급에서도 한계를 느꼈는지 결국 미들급까지 체급을 하향했는데 이게 결국 신의 한 수가 된다. 미들급으로 내리자마자 데이비드 브랜치, 앤더슨 실바, 잭 허맨슨라는 강자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KO시키며 엄청난 상승세를 탔는데 미들급으로 하향한지 1년도 안됐는데 순식간에 타이틀샷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온 것이다. 1~2경기만 더 이기만 진짜 타이틀샷은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UFC 248 대회에서 로버트 휘태커와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휘태커의 아웃으로 무산되는가 했으나 대런 틸이 캐노니어와의 매치를 희망하면서 경기를 무사히 뛰게 될 확률이 높아졌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틸이 매치업을 원하지 않으면서 UFC 248 경기는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본인도 이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UFC 254 대회에서 로버트 휘태커와 붙게된다. 만약 이긴다면 타이틀전을 얻게 될 기회를 얻게된다.[1]
로버트 휘태커와의 본대결에선 1라운드는 스위치를 써가며 강력한 레그킥을 여러차례 적중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오는듯 했다. 하지만 킥을 쓰는 타이밍에 휘태커가 카운터펀치를 치고 헤드킥을 노리기 시작하며 타격 공방의 흐름을 휘태커가 주도하게 되었다. 결국 막판에 헤드킥이 제대로 터지며 KO직전까지 몰렸으나, 이후엔 기지를 발휘해 오히려 펀치를 적중시키며 위기에 빠뜨렸다. 하지만 결과는 전라운드의 경기흐름을 주도한 휘태커가 승리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하고 말았다.

3. 파이팅 스타일


'''미들급 최상위권의 타격파워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하드펀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월장하는 대부분의 중량급 선수들과 달리, 헤비급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미들급까지 내려간 선수. 굉장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헤비급이나 라이트헤비급에서 활동하기엔 다소 부족한 신장(180cm) 때문인듯 하다[2]. 킥복싱 베이스로 로우킥, 미들킥을 즐겨 쓴다. 그리고 헤비급에서도 강타자로 분류되는 선수였는데 미들급으로 내려오니 타격파워는 미들급 최상위권 수준이다. 여기에 신장대비 긴 리치(197cm)를 토대로 강력한 타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게 이 선수의 최대 강점이다. 반면 약점은 부실한 테이크다운 디펜스와 그라운드 디펜스다. 글로버 테세이라와의 경기를 보면 타격에서는 잘 풀었지만 경기 내내 테세이라의 테이크다운을 거의 막지 못하고 계속 깔려있다가 판정패를 하는 등 타격은 좋지만 나머지 모습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에 라이트헤비급에서 미들급으로 하향 후 이런 모습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기타


과거 라이트헤비급에서 뛰었을 당시 얀 블라코비치와 같이 그라운드에서 약점은 있지만 타격은 무시무시한 선수라고 평가받았다. 둘 다 타격으로 유명해진 경기는 아이러니 하게도 패배한 경기인데 둘 다 그 경기에서 최상위권 랭커를 상대로 타격에서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라운드에서 약점을 보여가지고 바닥청소를 당해서 패배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블라코비치는 복싱으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압도하고, 캐노니어는 글로버 테세이라를 상대로 스탠딩에서 짧은 시간밖에 보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타격을 보여줬다. 그래서 그런지 그라운드 방어력만 좋아진다면 둘 다 무시무시한 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그 둘의 그라운드 방어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깨고 둘 다 그라운드 방어력에 대한 약점을 많이 보완하며 엄청난 강자로 거듭났다. 블라코비치는 현재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됐고 캐노니어는 미들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다만, 캐노니어는 휘태커에게 패배함으로써 좀 돌아가게 되었다...
매우 어수룩한면이 있는데 앤더슨 실바 경기를 앞둔 UFC 프로모션 영상에서 자기 딸 학교로 가서 같은 반 친구에게 "내가 실바와 경기를 한다"라고 했는데 딸 친구는 별로 반응이 없었고 "앤더슨이 이긴다, 우리 아빠가 더 쌔다" 라고 하니 급정색하며 8살짜리 여자아이와 설전을 버렸다. 캐노니어가 여자 아이를 째려보고 찌질하게 말다툼을 하니 여자 아이가 머쓱해서 자리를 회피했다.

[1] 여담으로 휘태커는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올라와 챔피언까지 올랐고 자신은 원래 헤비급에서 미들급으로 내려와 휘태커처럼 강자에 올랐다는 게 상당히 유사해 정말 재밌는 대결이 될 듯하다.[2] 물론 다니엘 코미어같이 특출난 케이스도 존재하긴 하지만, 이쪽은 엘리트 레슬러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