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맥엘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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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erome McElroy
'''성우'''
아이작 헤이즈 → 피터 세라피노위츠[1]
브라더 콘[2](WOWOW), 히라이 요시아키[3](극장판), 키무라 마사후미(FOX)(일본)
'''성별'''
남성
'''머리색'''
검은색
'''소속'''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나이'''
30대~40대로 추정[4]
'''국적'''
미국
'''인종'''
흑인
'''종교'''
가톨릭[5]
1. 개요
2. 성격
3. 모습
4. 능력
4.1. 요리
4.2. 정력
4.3. 음악
4.4. 정치력
5. 인간 관계
5.1. 가족
5.2. 이웃
5.2.1. 주인공 4인방
5.2.2. 마을 어른들
6. 성우
7. 사망
8. 부활
8.1. 정식 부활의 가능성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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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셰프: Hello, there children!

얘들아, 안녕!

4: Hey, Chef.

안녕하세요, 셰프 아저씨.

셰프: How are you doing?

잘 지내니?

4인방중 한명: Bad.

아뇨.

셰프: Why bad?

왜?

통칭 셰프. 덩치 크고 마음씨 좋은 흑인 남자로,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의 식당에서 일하는 요리사며 때로는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의 미식 축구 팀과 피구팀의 감독 역할도 하고 있다.

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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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상냥하다[6]'''
'''호색한'''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고민을 자주 들어준다. 오죽하면 상담선생님인 맥키 선생보다 상담을 받는 장면이 더 많다.
또, 여자를 밝힌다. 아이들이 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생기면 아이들이 그것에 대해 물어보는 대상은 대부분 셰프. 이때 셰프는 동문서답의 가사가 들어있는 노래로 설명해주는데, 이 가사가 쓸데없이 성적으로 디테일하니까 자꾸 교장에게 지적을 받자 이젠 본인도 왜 그런 걸 자꾸 물어 보냐며 짜증을 낸다.
모두에게 다 친절한 것 같지만 외국인에게는 그다지 관용적이지 않다. 미중 피구 최강자전에서 중국으로 갔을 때, 카트먼이 중국계 아이[7]에게 '''"야 이 쌀이나 쪼아먹는 놈아!"'''라고 비난하자 셰프는 '''"오우! 얘야, 그런 인종차별을 하면 안돼. 유색인종이지만 엄연히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인데 왜 그러니?"''' 라고 하자 스탠이 '''"하지만 아저씨도 인종차별을 하시잖아요?"'''라고 반박했을때 '''"외국인들은 차별해도 돼. 하지만 미국인인 흑인종, 황인종을 까면 안 된단다."''' 라고 대답하는 제노포비아스러움을 보여줬다.
사실 이 부분은 셰프가 평범한 사우스파크 시민들 중에서도 특출난 인종차별자거나 모순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다는 데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잘 알려진 바대로 미국 사회에서는 내부의 인종차별, 약자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상당히 활발하게 다루어지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와 태도 수정을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부유한 백인 주류의 국가가 자유주의, 민주주의, 다원주의적인 본질을 되새기고 강조하여 주류에 대한 타자의 소외를 해소하는 데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이는 미국 사회 내부에서 지나치게 극성이라 여겨질만한[8] 부분이 있다는 한 극단과, 또 미국 사회에 속한 타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과는 달리 미국을 벗어난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김없이 인종차별을 비롯한 각종 문제가 불거진다는 또 한 극단이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결국 미국인이든 아니든 인종차별이나 약자에 대한 조롱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미국인들은 미국 사회에서, 또 미국인이나 미국 영토를 밟고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그 엄격한 잣대[9]를 가질 뿐인 셈이다. 캐나다인들을 착해빠진 얼간이들, 프랑스인들을 성적으로 방탕하고 지나치게 혀 꼬고 마는 발음을 하는 괴짜라고 차별하는 미국인들의 모습과, 장애를 가진 이들을 오글거릴 정도로 따뜻하게 대하며 온갖 이벤트와 행사를 치뤄주어 해당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이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도 하고 미국으로 건너와서 터전을 잡으려는 라틴계나 동양계 가족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들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성인들 스스로의 용어 사용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미국인들의 모습 모두가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다. 셰프가 보여주는 '외국인 차별과 미국인인 흑인과 황인에 대한 차별은 다르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모순을 단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며, 올바른 자세로서 진심으로 인종차별적인 그 어떤 것도 지니지 않아야 할 근본적인 자세와는 달리 실제로는 인종차별과 약자에 대한 학대와 우월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으면서 편법적으로 '미국 사회 내부에서는' 법적인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아닌 '척' 하고 있을 뿐이라는 위선적인 감각을 풍자하고 있는 것이 이 장면의 핵심이다. 이런 점에서, 셰프는 현실적인 '미국 사회 내부 인종차별' 문제 메카니즘을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달한 것이며 어차피 인간이란 동물이 생리적으로 강자/약자를 나누고 어느 한쪽의 편에 서고자 하거나 그 입장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본심과는 다른 체면치레는 위선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까지 명쾌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한 셈이다. 한국인들도 일본인과 중국인을 싫어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일본인들도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무시하거나 저급하다는 여기는 경향이 발견될 수 있는데,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의 차원에서 차별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상대를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의 생리적 차원에서의 판단과는 달리, 어쨌거나 그 상대는 그가 받아야 할 모든 권리와 동등한 대접을 누려야 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부분이 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사회적인 권리에서 해줄 것은 다 해주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좋아하든지 싫어하든지 해도 된다는 사회적 의무와 자세가 강조되는 것이기도 하다.

3.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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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성격은 어렸을 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옆의 여자아이[10]와 나중에 자라서 함께 잘거라는 노래를 불렀었고 진짜로 실행했다.... 그의 회상으론 끝내줬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찾는다.....

4. 능력


단순히 능력만 따지고 본다면 팔방미인이다.

4.1.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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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매우 잘해 제롬이 어느날 출근을 하질 않자 애들이 새로운 급식이 맛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잘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카트먼의 칠리 축제에 참여해서 자신의 칠리를 선보였는데, 카트먼은 맛있다고 평했다.

4.2. 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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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의 정체성들 중 하나가 '''엄청난 정력이다'''.
자신이 작곡했던 곡의 저작자 표시를 탄원하자 그 곡의 저작권을 갖고 있던 회사에게 오히려 소송을 당해서 소송비용을 채우기 위해 성매매를 한 적이 있는데, 1회에 10만원씩 4천만원을 벌었다.
그러나 엄청난 강행군이었기에 소송비용은 결국 채우질 못했다.

4.3. 음악



또 음악에 재능이 있어 툭하면 동문서답식의 야한 노래를 불러서 아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작중에서 다양한 뮤지션들에게 음악 외적, 내적으로 큰 영향을 끼쳐 셰프가 곤란에 빠졌을 때 여러 일류 뮤지션들이 셰프를 구원하러 왔었다.
하지만 셰프는 데뷔를 하지 않았다.

4.4. 정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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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친절한 성격에서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지지 덕분에 그의 발언권은 매우 크다.
정치 성향은 중립이다. 그리고 인종차별에 대해 극단적인 면모를 보인다. 4기 8화에서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의 잔재[11]를 없애기 위해 이슬람교 개종 후 이름을 '압둘 무하마드 자바 라우프 카림 알리'[12]로 개명하는가 하면 잠시 말콤 엑스를 따라하고, 애꿎은 승려를 불태운 적이 있다. 하지만 그 극단적인 면모가 이웃들에 대한 분노로 퍼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웃들의 진정한 무차별[13]의 자세를 깨달을 수 있었다.
결국 이웃들과 화해하고 사우스 파크의 시기(市旗)를 개정시키는데 성공했다.

5. 인간 관계



5.1.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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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스코틀랜드에든버러에 살고 있다. 아버지의 이름은 토마스 멕엘로이(Thomas McElroy), 어머니의 이름은 넬리 멕엘로이(Nellie McElroy)이다.
아버지는 네스 호의 괴수 네시가 3불 50전[14]을 달라고 자기를 스토킹한다고 주장한다. 어머니는 무당으로, 카트먼이 케니의 유골을 마시고 케니의 영혼이 몸에 들어가 탈이 나자 제롬은 어머니에게 카트먼을 데려가 케니의 영혼을 카트먼에게서 빼내는 모습을 보였다.

5.2. 이웃



5.2.1. 주인공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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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4인방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가장 먼저 찾아간 사람이 제롬이었다. 그만큼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했던 사람.

5.2.2. 마을 어른들


시의회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했었던 만큼 어른들의 제롬에 대한 신뢰는 매우 컸었다.

6. 성우


성우는 유명가수인 아이작 헤이즈[15][16]. 그가 제작진과 트러블을 일으키기 전까지는 사랑받는 조연이었으나 2006년 3월, 사우스 파크에서 사이언톨로지교와 신자인 톰 크루즈를 까는 에피소드가 방영하자(사우스파크 시즌9 12편 Trapped in the Closet), 사이언톨로지 신자인 헤이즈는 이에 반발해서 사우스 파크를 집어치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작 에피소드 방영 직후만 해도 해당 에피소드가 사이언톨로지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원래 그런 쇼니까 이해한다고 말을 했던 아이작 헤이즈가 갑자기 말을 바꿔서 물러난 일인 데다가, 정작 그렇게 쇼를 그만 둔 이후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유의 졸렬한 악행들로 유명한 사이언톨로지교가 신도였던 아이작 헤이즈에게 사퇴를 종용한 게 아니냐는 설이 크게 힘을 얻었다.

7. 사망


그 이후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은 시즌 10 첫화에서 기존의 음성을 조합해 셰프가 소아성애자로 구성된[17] 모험가 클럽인 슈퍼 어드벤처 클럽으로 들어갔다가 세뇌를 당해 소아성애자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4인방에게 이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에 탈출하다가 '4인방에게 돌아가느냐, 클럽으로 돌아가느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4인방에게 미안하다 말하며 클럽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갑자기 떨어진 벼락으로 인해 다리가 끊어져 불타면서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지면에 있던 나무에 배를 관통당한 후, 그후 갑자기 튀어나온 맹수들에게 온몸이 뜯어 먹혀 죽는다.
아이작 헤이즈가 결국 사이언톨로지교를 따라서 사우스 파크를 떠난후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렸던 걸 생각하면 매우 의미심장하다.

8. 부활


슈퍼 어드벤처 클럽에서 셰프의 시체를 이용해 다시 셰프로 부활시켰다. 이때의 담당 성우는 다스 몰의 성우를 맡았던 피터 세라피노위츠. 하지만 사이언톨로지교에서의 반발이 심했기에 제작진은 "다른 종교 깔 때는 문제없더니만⋯."하고 투덜댔다.
그러나 그 이후에 등장하지 않는다. '''부활 설정이 폐기된 것'''이다.
그렇지만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 다시 한번 '''부활했다.''' 클라이드에 의해 네오 나치 좀비로 변해버렸다. 다행히 정신은 남아있어서 싸움 도중 미안하단 말도 하고, 뭔 상황이냐며 질문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시 죽어버린다.

8.1. 정식 부활의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결국 아이작 헤이즈는 2008년 8월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므로 셰프가 제정신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게 되었다.
시즌 10 첫화 후반부에 나온 셰프의 추도식 장면에서 카일은 다음과 같은 추도연설을 했다. "우리는 왜 그가 우리곁을 떠났는지 비난해선 안됩니다. 우리가 정말로 화를 내야할 상대는 그의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그 빌어먹을 클럽입니다." 여기서 "그"는 셰프이자 성우인 그를 뜻하며 "클럽"은 슈퍼 어드벤처클럽이자 사이언톨로지교를 뜻한다. 그의 사망이후 사우스파크 제작진들은 12시즌의 에피소드 8번을 그에게 바쳤다.

9. 둘러보기



[1] 다스 셰프. 피터 세라피노위츠는 다스 몰의 성우로 유명하다.[2] 일본의 남성 가수. 본명은 콘도 노부아키. 시즌 5에서는 신장 질환의 악화로 인해 코바야시 마사히로(일본의 남성 배우)가 대역을 맡았다.[3] 일본의 개그맨.[4]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5] 중간에 이슬람교로 개종한적이 있다.[6] 다만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거칠게 대하는 경우도 많다[7] 이름은 케빈 스톨리. 꾸준히 출연하는 편이지만 비중이 적어서 단독 문서는 없다[8] 특히 19 시즌에 등장한 PC 교장처럼.[9] 이를테면 SJW, 한국식 표현으로 하자면 소위 씹선비[10] 이름은 별로 상관없지만 '아만다'라고 한다.[11] 사우스 파크의 시기가 검은색 인간을 하얀색 인간들이 교수시키는 것이라 흑인들에겐 차별적으로 받아들여질수 있었다.[12]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농구선수 카림 압둘 자바 및 마무드 압둘 라우프에서 따옴.[13] 사우스 파크 주민들은 시기의 사람들을 결코 색으로 구별하지 않았고 그냥 사람들이 다른 한 사람을 교수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14] 흑인식 발음으로「산달라 오십Tree fiddy」.[15] 영화 샤프트의 OST, 수많은 힙합 곡에 샘플링Ike's Mood라는 곡이 유명하다. 드렁큰 타이거 3집 수록곡인 Is Ack Hizay 또한 이 곡을 샘플로 사용.[16] 2002년에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7] 물론 정황상 그냥 평범한 모험가 클럽인줄 알고 멋모르고 들어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