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 리

 


1. 프로필


[image]
'''링네임'''
키드 레인(KID-Rain)[1]
'''제이 :D 리(JAY :D LEE)'''[2]
'''제이디 리(JD LEE)'''
'''본명'''
이장우
'''생년월일'''
2002년 (22세)
'''신장'''
167cm
'''체중'''
68kg
'''출생지'''
대한민국 [image]충청북도 [image]제천시
'''소속'''
PWS
'''경기 스타일'''
'''슈터 + 하이플라이어'''
'''시그니쳐 무브'''
각종 타격기[3]
토네이도 킥
고공 스프링보드 암 드랙
스탠딩 문설트, 러닝 슈팅스타 프레스
스탠딩 시라누이
드래곤 스터너[4]
캐논볼[5]
스프링보드 스피닝 크로스바디[6]
'''제비'''[7]
'''피니쉬 무브'''
프로그 스플래시
'''450 스플래시'''
'''러닝 니 스트라이크'''
'''슈팅스타 프레스'''[8]
'''별명'''
TEENAGER LUCHADOR
'''Highschool Hightlight Reel'''
'''테마곡'''
'''Take Back''' - Green Day '''(2018.9 - )'''
'''데뷔'''
2018년 9월 9일 경기도 평택시 PWS 체육관
'''PWS''' Dojo Domination
vs 조경호
'''SNS'''


2. 개요



한국의 인디 단체 PWS 소속의 프로레슬러.
한국 프로레슬링 사상 최연소에 데뷔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레슬러로, 한국 최고의 하이플라이어로 꼽히고 있다.

3. 경력



3.1. 초창기


여덟 살 때 우연히 WWE를 보고 프로레슬링 팬이 된 제이디 리는 11세 때인 2012년 WWA의 경기도 능곡 시장 흥행을 처음으로 보러 갔다가 조경호를 만나며 프로레슬러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중학생 때 조경호가 레귤러 참전하고 있던 PLA의 문을 두들겨 제천에서 인천까지 왕복 7시간 거리를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8년 PLA가 수장 김두훈의 기행으로 단체 붕괴의 위기를 맞자 스승 조경호가 시호와 함께 주축이 되어 세운 신생 단체 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PWS)로 이적하였다.

3.2. PWS


PWS로 이적한 제이디 리는 '키드 레인'이라는 링 네임의 타이거 마스크 레슬러로 2018년 9월 9일, PWS의 창단 두 번째 흥행인 Dojo Domination 제 1경기에서 스승 조경호를 상대로 스완턴 밤에 패배하며 데뷔전을 치뤘고, 이듬해인 2019년 1월 20일 Domination 5 1경기에서 가면 루차도르 울티모 솜브라를 상대하여 프로그 스플래쉬로 커리어 첫 승리를 거두었다.
2월 24일 Domination 6에서 타이거 마스크 가면을 멕시코 루차도르 가면으로 교체하고 시호를 상대했지만 프로그 스플래시를 실패한 이후 바로 오리지널 폭스 바이트를 허용하며 쓰리 카운트를 내준 키드 레인은 4월 14일 Domination 7에서 가면을 벗고 링네임을 제이 :D 리로 개명하였고, 울티모 솜브라를 실종시킨 정체불명의 가면 레슬러 디 레버넌트를 상대하여 토네이도 킥에 이은 새로운 피니셔 450 스플래시를 성공시키고 승리를 거두며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다음달인 5월 11일에는 PWS의 협업 단체인 중국의 인디단체 MKW[9]의 네팔 흥행에 시호와 함께 참전하여 좀비 드래곤의 제자인 뱀부 크러셔와 싱글 매치를 치뤘으나 매치 도중 공중기를 쓰다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당하며 장기결장에 들어가고 만다. 반년간의 재활 끝에 12월 14일, PWS 사상 두 번째 서울 흥행인 대형 흥행 피닉스 라이즈에서 한층 벌크업된 몸으로 복귀한 제이디 리는 제 3경기에서 레이 XI를 상대로 싱글 매치를 치뤄 다양한 타격기와 한층 안정감이 더해진 공중기로 레이 XI를 압박하다 스프링보드 스피닝 크로스바디에 이은 신 피니셔 러닝 니 스트라이크로 쓰리 카운트를 따내며 복귀전을 쾌승으로 장식했다.
승리 후 서로 악수를 나누던 도중 레이 XI가 갑작스럽게 스파인버스터로 제이디를 공격하면서 레이 XI와 대립하게 된 제이디는 2020년 1월 19일 새해 첫 서울 흥행인 피닉스 리버스에서 다시 싱글전으로 레이 XI와 맞붙게 되었다. 각종 타격기로 레이를 밀어붙이다 레이의 다리 공략에 당하면서 패색이 짙어졌지만 결국 레이의 브레인버스터에 드래곤 스터너로 카운터를 먹인 후 러닝 니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키며 다시 한 번 레이 XI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한동안 흥행이 열리지 않다가 5월 9일 약 4달만에 재개된 무관중 흥행 그라운드 제로의 1일차 제이디 리 vs 김미르 vs 던컨 솔레어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제이디는 2일차에서 최강의 외국인 에이스 브라이언 레오와 싱글 매치를 갖게 되었고, 있는 힘을 다해 레오를 상대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레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라이언즈 로어에 항복하고 만다. 이에 그치지 않고 레오는 제이디의 스승이자 PWS 챔피언인 조경호에게 메시지를 보낸다는 명목으로 제이디를 의자로 공격하고, 밖으로 끌고 나간 후 오토바이로 속력을 더한 빅 붓을 먹여 제이디에게 부상을 입히고 만다.[10]
잠깐의 휴식기를 거친 제이디는 절치부심하며 브라이언 레오에게 선전포고하였고, 7월 12일 PWS APEX 제 3경기에서 브라이언 레오와 리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부터 레오의 타격기와 압도적인 파워에 밀려 여러번 내동댕이쳐지며 경기를 어렵게 가져가던 제이디는 레오의 문설트 오폭을 기점으로 다시 페이스를 되찾아 신기술인 탑 로프 540°코크스크류 센턴 밤 '제비' 를 작렬시키며 찬스를 잡았으나, 장외전에서 에이프런 캐논볼을 시전하다 레오에게 에이프런 파워밤으로 카운터를 맞으며 위기에 빠졌고 그대로 헬 레이저 - 라이언즈 로어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계속 라이언즈 로어에 당하던 제이디는 조경호가 구해주러 나오면서 겨우 라이언즈 로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8월 22일에 김미르를 상대했다가 로우 블로에 당하며 커리어 첫 3연패를 기록하게 된 제이디는 곧 마음을 다잡고 9월 초 신설된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 벨트를 두고 열린 단체 사상 최초의 리그전 '킹 오브 코리아'[11]에 참가해서 은비연과 던칸 솔레어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고, 세미 파이널에서 훌리건즈의 수장 레이 XI도 격침시키며 3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 똑같이 3전 전승으로 결승에 미리 올라와있던 김미르와 또다시 만나게 되어 초대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을 가리는 커리어 최초의 타이틀전을 치루게 되었다.

9월 13일 PWS APEX에서 열린 김미르와의 킹 오브 코리아 결승전에서 제이디는 반칙의 제왕 김미르의 각종 반칙을 이겨내며 김미르를 밀어붙이고 있었지만, 심판이 김미르와 함께 제이디의 탑 로프 540°코크스크류 크로스바디를 맞고 그로기 상태에 빠진 사이 라이온즈 덴의 수장 브라이언 레오가 난입하여 제이디에게 의자를 건네며 라이온즈 덴 가입을 종용하였는데 이를 거부하고 레오를 꾸짖는 사이 김미르가 라이온즈 덴 가입 제의를 받아들여 구스타프가 건네준 의자로 제이디를 가격한 데 이어 커브 스톰프를 성공시켜 쓰리 카운트를 얻어내면서, 제이디는 첫 챔피언 등극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9월 27일 UPRIZE에서 범솔과 태그팀으로 훌리건즈(레이 XI & 최두억)를 상대하여 프로그 스플래시로 승리를 거둔 제이디는 10월 11일 APEX 3에서 진개성과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 차기 도전자 자리를 두고 싱글 매치를 치루게 되었으나 스프링보드 스피닝 크로스바디를 실패한 틈을 놓치지 않은 진개성의 스프링보드 프로그 스플래시에 패배하며 또다시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다.
10월 25일 할로윈 특집 UPRIZE에서 손오공 복장으로 범솔과 함께 진개성과 키드 레인 주니어에게 승리를 거둔 후, 정규군의 일원으로 이날 마지막 경기로 편성된 라이온즈 덴 토벌전에 참가해서 김미르에게 최초의 슈팅스타 프레스를 선보이고 직접 승리를 따내는 대활약을 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범솔과 하다온의 신경전을 말리던 도중 라이온즈 덴 전원의 급습을 받고 오른다리가 박살나 전치 12주 판정을 받고 전열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4. 여담




  • 2002년 출생에 2018년 데뷔로 미성년자일 때 데뷔하여 한국 프로레슬링 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103회 '링 위를 평정한 19세 프로레슬러의 화려한 액션드라마' 편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 쿵푸를 시작으로 합기도, 극진공수도 등 여러 무술을 배웠으며 특히 극진공수도 실력이 뛰어나 사범 제의까지 받았었다고 한다.

[1] 데뷔 초기 가면 레슬러로 활동할 때의 링네임.[2] 정식 명칭은 이 쪽이지만 특수기호(:)가 들어가 있는 등 표기가 어려운 축에 속해서 아래와 같은 축약 방식으로 더욱 자주 표기되고 있다.[3] 역수평 찹, 미들 킥, 로우킥, 엔즈이기리, 수면차기 등 매우 다양한 타격기를 구사하며, 극진공수도 수련 경력이 긴 만큼 타격기들의 임팩트가 좋다. 바디 슬랩 2연타 - 로우 킥 - 소배트 - 무릎차기 - 수면차기 - 버즈쏘우 킥으로 이어지는 고유의 연속기도 자주 사용한다.[4] 상대 선수가 브레인버스터 자세로 들어올려 공격을 시도할 때 공중에서 180도 돌면서 상대의 목을 잡고 스터너를 먹이는 반격기.[5] 스승 조경호의 특기 기술 중 하나로 제이디 리도 주력기로 사용한다.[6] 스프링보드를 밟고 540°를 횡으로 돌면서 상대에게 몸을 날리는 크로스바디.[7] 탑 로프 540°코크스크류 센턴 밤. 한국 내에서 제이디 리만 사용 가능한 초고난도 공중기로, 북미 인디 최고의 하이 플라이어였던 어메이징 레드의 동형기 인프라 레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8] 2020년 10월 6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했을 때 공개해서 성공시킨 이후 쓰고 있는 피니셔로, 한국 내에서 유일한 슈팅스타 프레스 사용자이다.[9] 미들 킹덤 레슬링[10] 빅붓을 맞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목 인대에 부상을 입었다.[11] 참가자는 레이 XI, 던칸 솔레어, 제이디 리, 은비연, 김미르, 진개성, 울티모 솜브라로 총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