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모리슨
1. 개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가끔씩 공격형 미드필더(프리롤)와 오른쪽 윙어의 위치에서도 뛴다. 팀 동료인 크리스 브런트처럼 미들즈브러에서 이적하여 지금까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서 뛰고 있으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선수.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15-16 시즌 팀 내 최고의 미드필더는 누구였는가를 주제로 투표를 했을 때, 시즌 도중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7%로 1위'''를 하였다. 2위는 크리스 브런트, 3위는 스테판 세세뇽.
2. 클럽 경력
2.1. 미들즈브러 FC 시절 (200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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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에서 뛰었을 때 당시 제임스 모리슨.
2004년 1월 3일에 미들즈브러 유스팀에서 올라왔을 때는 교체출전으로 2번 뛴것이 끝. 그렇다 해도 당시 나이로 17살인데도 불구하고 1군 무대를 일찍 밟았다는 것은 팀에서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는 선수라는 반증. 그리고 그 다음해, 2004-05 시즌 20경기를 출장(11교체)을 해서 3골을 기록한다.
2005-06 시즌 부터는 아예 밀어주기로 작정을 했는지 꾸준하게 선발 기용을 했다. 31경기(6교체)을 출장해서 2골. 그러나 다음 해인 2006-07 시즌에는 교체로 출전 하는일도 빈번해졌다. 17경기(19교체)를 출장해서 2골. 이 때, 유럽 대회에 처음으로 출장하는데 바로 '''유로파 리그 결승전'''. 세비야 FC를 상대로 교체투입이 되었지만 4-0 으로 발렸다. 안습.
2.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0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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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와 4년 계약을 맺는다. 이적료는 '''약 220만 파운드'''.[1] 이적을 했지만 교체로 웨스트 브롬위치 데뷔전을 치룬다. 이후,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2009-10 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20경기 이상을 뛰어준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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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웨스트 브롬위치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었다.
2015-16 시즌에는 주로 오른쪽 윙어로 13경기를 출장해서 1골을 기록한, 어찌보면 흔한 선수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경기에서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팀 내에서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오른쪽을 휘젓고 다녔다. 그러나 1~2월쯔음에 부상을 당했는데 이게 6~8주정도라고 한다. 사실상 시즌아웃(...)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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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그랜트 핸리, '''제임스 모리슨''', 스콧 브라운.
유스 시절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성인대표팀은 스코틀랜드를 선택했는데, 제임스 모리슨은 잉글랜드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부모님이 스코틀랜드 국적이여서 선택이 가능했다. 그렇다면 왜 스코틀랜드를 선택했는가인데 바로 출전 기회 때문이라고 한다. 2007년에 스코틀랜드 대표팀으로 선택을 했는데,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을 보면 데이비드 베컴,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스코틀랜드입장에서는 대환영.
대표팀에서는 팀의 에이스만이 달 수 있다는 10번을 달고 꽤나 활약하는 중이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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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데이비드 베컴을 닮은 것 같기도...?
5. 같이 보기
[1] 이적료가 확실하게 명시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 순수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보다 조금 적은 수치인데, 그 외의 조항 때문에 220만 파운드라고 보는 것이다. ''그나마 알고 있는 정보는 225만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