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레이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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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oseph Steven Lacob(1956.1.10~)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자로, NBA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주다.
2. 일생
1956년에 매사추세츠 주 뉴베트포드의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으로 이사했고, 1978년 UC 어바인 생물과학과를 졸업하고 UCLA와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1987년부터 벤처투자사 클라이너 퍼킨스에서 25년간 근무하며 1996년부터 여자 프로농구 리그 ABL 창립에 투자했다가 2년만에 망했고, 2006년부터 보스턴 셀틱스의 지분 일부를 사들이기도 했다. 2010년에 크리스 코헨으로부터 당대 만년 약체팀이던 골든스테이트를 인수하여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해리슨 반즈와 2라운드에서 드레이먼드 그린을 지명하여 14-15시즌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꺽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후 16-17시즌에는 FA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여 16-18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18-19 시즌에는 드마커스 커즌스를 영입하는 도박을 했고, 커즌스의 부상 재발로 인한 플레이오프 이탈로 듀란트와 클레이 탐슨이 연속 부상당해 카와이 레너드에게 우승을 넘기게 되었다. 커즌스, 탐슨, 듀란트 모두 치명적 부상을 당해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KBO의 키움 히어로즈에 버금가는 운영으로 구단 가치가 10배로 뛰는 대박을 터뜨렸고 새 구장을 신축하면서 오클랜드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도 이전하였다.
아들 둘과 딸이 모두 구단 관계 업무를 보고 있고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미셸 위의 남편), 단장 밥 마이어스 등 스텝도 화려하다.
코치도 론 아담스, 마이크 브라운, 아론 마일스를 비롯 스티브 커 감독을 중심으로 왕조를 구축중이다.
2.1. 19-20시즌
19-20시즌에 탐슨의 시즌 아웃, 듀란트의 이적, 커리의 부상으로 탱킹모드로 들어갔지만 지난시즌 판매한 30년 시즌권 덕에 타격이 최소화 되었다.
손절이 빠른 편으로 일찌감치 듀란트 나가자마자 디러셀 데려왔고 다시 위긴스로 빠르게 바꿨다. 이와중에 잉여 전력인 에반스와 스펠먼, 윌리 컬리-스테인 등 전부 처리에 성공하였다.
우한 코로나 시즌이 중단 이후 두 가지가 주목되고 있는데 신인 드래프트와 FA영입이다. 신인 영입은 아마 픽을 중위픽으로 바꿀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 영입도 지속 타진하는것으로 보여 듀란트 영입같은 빅 딜이 발생할지 주목되고 있다. 공식적으로 오프시즌에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 대상에 오르면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 한다.
공식적으로 22팀으로만 시즌 재개가 결정되면서 워리어스의 시즌은 끝이 나게 되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와 타이리스 할리버튼에 관심있다고 하며 일부 언론에서는 중위픽 이하로 픽을 트레이드할 경우 제이든 맥다니엘스도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되고 있다.
2.2. 20-21 시즌
11월 18일 드래프트 데이에서 긴 연막을 깨고 제임스 와이즈맨을 지명하고 48픽에서는 로터리권으로 분류되던 니코 매니언을 지명하였다.
클레이 탐슨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지만 이를 대체하기 위해 빠르게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영입하여 공백을 매꾸는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