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마이어스

 


1. 개요
2. 커리어
2.1. 왕조의 구축과 황혼
2.2. 리빌딩
2.3. 시즌 중단과 오프시즌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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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밥 마이어스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단장이다. 줄여서 밥단장.

2. 커리어



2.1. 왕조의 구축과 황혼


선수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단장으로 부임하며 2라운드에서 드레이먼드 그린을 지명하여 왕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해리슨 반즈를 지명하여 14-15시즌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꺽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후 16-17시즌에는 FA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여 16-18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18-19 시즌에는 드마커스 커즌스를 영입하는 도박을 했고, 커즌스의 부상 재발로 인한 플레이오프 이탈로 듀란트와 클레이 탐슨이 연속 부상당해 카와이 레너드에게 우승을 넘기게 되었다. 커즌스, 탐슨, 듀란트 모두 치명적 부상을 당해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2.2. 리빌딩


19-20시즌에 탐슨은 시즌 아웃이 예상되었고 이궈달라는 노쇠화가 진행되었다. 듀란트는 정든 팀을 뒤로하고 넥스트 챕터를 선언하며 브루클린 네츠카이리 어빙과 이적하였고 밥단장은 이를 저지하지 못하는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이 위기에 밥단장은 듀란트를 설득해 네츠가 사인앤 트레이드를 하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하였고 올스타 출신 디안젤로 러셀 영입에 성공한다. 이를 위해 추가적으로 밥단장은 안드레 이궈달라를 24년 1라픽을 얹어 멤피스로 팔아야 해서 순식간에 햄튼 파이브 중 둘을 내보내는 엄청난 결단을 내린다. 게다가 왕조의 핵심이던 숀 리빙스턴마저 방출하였다.
그러나 디러셀은 스테판 커리와 완전히 겹치는 선수로 시범경기부터 30점 차 패배가 일상이라 불안했는데 5경기도 못지나 커리가 피닉스전에서 애런 베인스에게 깔리며 3개월짜리 부상을 입는다.
밥단장은 이를 역이용하여 완전한 탱킹모드로 진입하였고 시즌 종료 전까지 탱킹 1위로 99% 확률의 5픽 이내 지명권을 확보해낸다.
탱킹중에 신인 옥석가리기를 시도하여 에릭 파스칼을 발굴하였고 커리 매제 데미언 리도 장기계약에 성공한다.
리빌딩의 백미는 트레이드 마감 전에 있던 디러셀과 앤드류 위긴스의 트레이드로 밥단장은 함을 파는 수준의 밀당을 전개하여 신인 풀이 좋다는 21년 1라운드와 2라운드 픽까지 받아온다. 미네소타의 칼 앤서니 타운스와 디러셀의 친분을 꿰뚫어본 통찰이 돋보인다.
시즌 종료전 6경기에서 5할승률을 기록하였고 커리와 위긴스도 한경기는 손발을 맞출수 있었다. 어려움을 최대한 이용하여 비교적 괜찮은 오프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2.3. 시즌 중단과 오프시즌


유타의 루디 고베어의 우한 코로나 감염으로 시즌이 중단되었다. 네츠전을 취소 못하겠다고 버틴 골든스테이트도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대형 뉴스가 터졌으니 듀란트도 확진이 뜬 것이다. 만약 네츠전을 했다면 친분있는 워리어스 구단은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컸다. 네츠는 3명 추가 감염, 네츠와 경기한 레이커스는 두명이 확진되었다. 여러모로 밥단장은 운이 좋았다.
시즌을 통해 밥단장은 선수 여섯명을 팔고 2라픽 5장, 1라픽 1장을 받았다. 현재 내년 신인 대상자를 리뷰중이라 하며, 이번 사태로 모든 프로/아마추어 스포츠가 중단이라 자료가 적지만 최선을 다해 선수지명 예정이라 한다. 신인 지명의 방향은 크게 세 개로
  • 길게 볼 유망주를 지명한다.
  • 즉전 유망주를 지명한다.
현재로선 즉전감 또는 픽을 팔려고 한다고 하는데 대충 앤서니 에드워즈, 타이리스 할리버튼, 킬리안 헤이즈, 오비 토핀, 대니 압디야, 제이든 맥다니엘스에 관심이 있다고 하고 연막인지 모르지만 제임스 와이즈맨과 라멜로 볼에는 관심이 적다고 한다. 당일이 돼야 누구를 지명할지 알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많은 espn 전문가가 예측했던 것처럼 결국 2픽으로 제임스 와이즈맨을 지명했다.

3. 여담


  • 하승진이 NBA에 진출했을 당시 담당 에이전트였다고 한다. (5분 35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