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석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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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曺圭奭)'''
1918.4.28 ~ 1963.1.7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로 항일 학생 비밀결사인 상록회를 조직하여 민족 차별교육에 대항하는 활동을 펼쳤다. 회장 및 2학년 지도를 맡아 활약하던 중 발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네이버사전
2. 활동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1918년 4월 28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도롱리#에서 태어났다. 춘천고등보통학교에 재학중이던 1937년 3월 문세현(文世鉉)·백흥기(白興基)·용환각(龍煥珏)·이찬우(李燦雨) 등과 '''항일 학생 비밀결사인 상록회(常綠會)를 결성하여 일제의 민족 차별교육에 대항하는 활동을 펼쳤다.''' 상록회의 강령 및 부서를 정할 때 회장으로 뽑히자 학년별로 조직을 분담하는 한편, 자신은 2학년 지도를 맡았다.
그러던 중 1938년 가을, '''상록회 조직이 일본제국 경찰에 발각되면서 다른 회원들과 함께 체포되어 1년 동안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이듬해 12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77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