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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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춘추시대 조(曹)나라의 제17대 군주. 조공공의 아들. 조선공의 아버지. 이 당시 진(晉)나라와 초(楚)나라가 패권 다툼을 하고 있었다.
2. 생애
조 문공 6년(기원전 612년), 제(齊)나라가 노나라를 치자 진(晉)나라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이에 진(晉)나라는 송(宋)나라, 위(衛)나라, 진(陳)나라, 채나라, 정나라, 허나라, 조(曹)나라 등 7개 나라를 소집했다. 그리고 같이 제나라를 쳐서 계획을 논했다. 이 때 제나라의 제의공은 진영공(晉靈公)에게 뇌물을 보내니, 제후군들이 물러났다. 그리고는 노나라의 서부 지역을 약탈했다. 그리고 친 노나라 세력인 조나라를 쳤다. 이에 조나라는 성에서 굳게 지키지만 했다. 제군이 조나라의 수도 도구를 쳤으나 끝내 이기지 못하고 돌아갔다.
조 문공 13년(기원전 605년), 송나라에서 내란이 일어났다. 무씨, 목씨 양가가 송나라에서 쫓겨나 그들의 요청을 받은 조나라가 송나라를 쳤다. 그러나 송군에게 패했다.
조 문공 14년(기원전 604년), 송문공이 조나라에게 보복하기 위해 공격을 가했고, 조나라가 거기에 맞섰다. 그러나 조나라의 도성 도구가 포위당했다. 그러나 송문공은 끝내 함락시키지 못했다.[1]
조 문공 23년(기원전 595년), 조 문공이 죽고 공자 려가 즉위하니 그가 바라 조 선공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