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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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 1994년 5월 25일
대한민국탤런트이다.
최종 학력은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생전 몇몇 CF에 출연하였고, 前 SBS 드라마 공룡선생에 출연하였다. 또한 KBS에서는 올스타 청백전의 진행도 맡았다고 한다.
그러나 1994년 5월 24일 오후 7시 20분,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1] 서울방송 스튜디오(현재 SBS 제작센터)에서 TV 드라마인 공룡선생의 녹화를 마치고 자신의 엑센트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도중 급브레이크를 밟아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으며,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즉시 옮겨져서 치료를 받았지만 뇌사판정을 받아 결국 5월 25일 0시 5분, 향년 24세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고,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 공룡선생 또한 생전의 첫 데뷔작이자 마지막 출연작이 되었다.
신인 배우여서인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데,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의 대부분도 그녀가 생전 유일하에 출연했던 드라마인 공룡선생의 캡쳐분으로 보인다.[2]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석 달 전에 한 짧은 인터뷰가 있는데, 실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보기

그녀가 출연한 대우전자탱크주의 CF(1993년). 배순훈 당시 대우전자 사장[3]과 배우 유인촌이 나온다.
그리고 20년 뒤인 2014년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가 일어나면서 한 때 언급되기도 하였다.

[1]일산서구 탄현동[2] 당시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기인데다, PC통신도 막 등장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3] ISDN 동축 케이블 대신 광케이블을 깔자고 주장해서 한국의 빠른 인터넷 보급에 상당 부분 기여했던 사람이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