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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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1997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지만, 포항에선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2003년 수원 시청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다.
하지만 시즌 중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큰 부상을 입었고, 이후 재활훈련을 매달렸만 결국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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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수원 FC
은퇴 후 수원 시청의 김창겸 감독의 도움을 받아 수원 시청의 코치로 취임하였고, 2010년 김창겸 감독과 함께 내셔널리그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조덕제 감독 부임 이후에도 팀에 잔류하여 조감독을 보좌하였고, 2013년 팀이 프로에 승격한 이후에도 팀에 남았으며, 2015년 수원의 기적의 K리그 클래식 진출을 이끌었다.
2017시즌 중반 조덕제 감독이 사임하면서 수원의 감독 대행직에 올랐고, 8월 27일 안양전을 통해 감독 대행으로서 처음 팀을 지휘하였으며, 9월 2일 서울이랜드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8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중순 수원 FC 감독으로 김대의가 선임됨에 따라 계약직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3.2. 옌볜 푸더
2018 시즌을 앞두고 중국 옌볜 푸더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다. 그런데 10월 20일 저장 뤼청과의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중도에 선수들을 철수시켜 파장을 부르자 구단은 10월 27일 박태하 감독을 시즌을 한경기 남기고 전격 해임하면서 감독 대행이 되었다. 하지만 11월 3일의 신장 톈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박감독이 관중석에서 지휘하는 것을 감안하면 구단이 중국축협의 눈치를 봐서 형식상 해임하고 실제 지휘는 박감독에게 맡긴 듯하다.
시즌이 끝나고 황선홍 감독이 옌볜 푸더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물러나게 되었다.
3.3. 고려대학교
2020 시즌 서동원(1973) 감독이 이끄는 모교 고려대학교 축구부의 코치로 활동했다.
3.4. 천안제일고
2020년 10월 천안제일고 축구부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