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강사)

 


'''조훈 강사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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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

<colbgcolor=#66cccc><colcolor=#fff> '''출생'''
1988년 ??월 ??일
부산광역시
'''직업'''
강사, 전 공무원
'''학력'''
[image]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경제학과/학사)
'''경력'''
前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과 사무관
2018년 5급공채 최종합격
'''소속'''

'''병역'''
수경 만기전역
'''과목'''
PSAT 자료해석
'''카페'''

1. 개요
2. 강의 스타일
3. 모의고사
4. 여담


1. 개요


2020년 11월 데뷔. 2018년에 5급공채 일반행정직[1]을 최종합격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으로 있다가 1년만에 퇴직하고 강의를 시작하였다. 2020년에는 특강 위주로만 수업하고 2021년부터 정규 커리큘럼을 시작한다고 한다.
조은정이나 이승일 강사를 제외하고 베리타스 학원 PSAT강사답게 당연히 가명이다.[2] 처음 정한 가명은 조현이었다고 한다. 물론 조현이란 아이돌의 존재를 몰랐다고. [3][4]
2021년부터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7급 스파르타반에서 7급 PSAT도 강의하게 되었다.

2. 강의 스타일


다소 보수적인 접근을 하는 하나산, 김승환 스타일도, 선지를 활용하여[5] 유연성을 접목하는 윤진원 강사나 기본기 중심의 신헌이나 김용훈 강사의 스타일도 아닌 석치수 강사와 같이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는 평이 많다. 석치수 강사와 차이점이 있다면 석치수 강사는 먼저 주어진 표나 자료를 보고 무엇을 물어볼지 예상할 것을 연습하라고 하는 반면[6], 조훈 강사는 선지부터 보고 해당 자료를 찾아가는 식으로 문제를 풀 것을 추천한다는 것이다.[7]
숫자에 대한 감각 역시 중요시하는데 제한된 강의횟수와 거리두기 상향에 따른 수업시간 축소로 방향성만 언급하고 자세한 과정은 알려주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물론 숫자에 대한 감각은 많은 연습을 통해 본인이 길러야 한다. 다만 정규 커리큘럼 개설이 가능한 내년부터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전달과 훈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비타민 특강을 열어서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20년 11월 특강에서는 문풀을 위한 문풀이 아니라 방향성과 멘탈에서 답을 주는게 크다고 느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계산을 하지않고 풀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면서도 비타민을 통해 계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극대화하도록 연습할 것을 권고한다.

3. 모의고사


2021년 대비로 별도의 실전 모강 수업은 하지 않고 파이널 모의고사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려웠다고 한다. 강사 카페에서 모의고사+해설을 통해 많은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욕심에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을듯 하여 수강생들에게 사죄(?)의 글을 올렸다. 본인도 어렵게 내고 어렵게 풀었고 문제를 가지고 작년 1차 합격생 다섯명에게 프리테스트를 맡겼으나 70점을 넘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하며 점수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남은 기간 마무리 잘 하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실제로 파이널 모의고사 강의를 현장으로 수강한 학생에 의하면 모의고사는 대부분 기출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였으며 아이디어를 활용하면서도 세밀한 계산이 섞인 부분들이 있어 전반적으로 석치수 강사의 모강과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또다른 풀어본 사람에 의하면 난이도는 석치수 강사의 쉬운 모강 회차나 신헌 강사의 어려운 모강 회차와 비슷하다고 한다. 내년에도 앞으로 같은 학원에 있는 강사들와 반대되는 스타일로 쉬운 문제보다는 적당히 어려운 문제를 찾고 싶은 종합반의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데뷔하자마자 카페도 만들고 행정 갤러리에 고정닉네임도 만들었다.
  • 현장강의로 진행할 때는 은근히 썰풀이를 많이 한다. 주로 문제를 풀며 관련된 걸 얘기하다가 또 다른 썰로 넘어갈 때가 많다.
  • 수험생 시절 PSAT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으며 강사 기본서에 단권화하며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강사들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른다고. 때문에 특강 진행 중에 학생들에게 "혹시 다른 선생님들도 이렇게 가르치시나요? 사실 다 이렇게 풀고 있는데 저만 특별한 거 가르치는 척 하는건가요?" 하기도 한다.
  • 학교 고시반에서 소규모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과외 경험도 있지만 학원에서의 본격적인 강의 경험은 없기에 수험생들이 전반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뭘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한다. 또한 PSAT 강의 수강경험도 없어 강사들이 대체로 뭘 가르쳐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수강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상담도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본인의 카페를 만들어 질문을 받는데, 보통 PSAT강사 중 온라인에서 질문을 받는 사람이 많이 없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8]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나 질문하면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댓글로 하는 추가질문에도 답변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타강사들의 모강문제도 질문을 받아주고 있다. 자료해석 문제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관련하여 근접한 분수 간 비교 등도 질문하면 답변을 달아준다.
  • 수험생 시절 하루에 모의고사를 13개 푼 적이 있다고 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1세트(언자상 각 40문제씩),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세트, 저녁 6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3세트, 밤 11시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4세트를 풀고 1개 더 풀고 하루 공부를 끝냈다고 한다. 본인도 딱 한 번 해봤으며[9] 특강 수강생들에게도 한 번 해보면서 체력과 머리의 한계를 시험해보라고 했다.
  • 위의 일화를 바탕으로 특강 수강생들에게도 모강 지옥훈련 스케쥴을 짜서 추천해주기도 했다. 본인이 시키는 기출분석에 계산연습에 모강 지옥훈련까지 다 했는데도 자료 점수 10점 이상 안 오르면 특강 수강료 환불해주겠다고
  • 비타민 말고도 최근 야옹이라는 계산 자료도 카페에 소개해주었다.
  • PSAT은 지능지수보다는 살아가면서 축적되어온 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 때문에 생활습관이 PSAT이 요구하는 방향과 같으면 약간의 공부로도 성적을 올릴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습관을 바꾸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남들과는 다른 차원의 노력 을 할 것을 강조한다.
  • 2014년 입법고시 1차에 붙었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강사 본인의 PSAT실력도 그렇게 좋았던 때는 아니고 채점을 해보니 평균 60이라 "역시 안되네"하고 생각했으나 컷트라인도 60이어서 운좋게 붙었었다고 한다.
  • 수험기간이 길었던만큼 1차 시험장도 많이 들어가봤으며 다양한 난이도에서 PSAT을 경험한만큼 수업 중간중간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행동했었는지 알려주는데 1차 시험장에 들어가본 적이 없는 수험생들에겐 도움이 될 만한 얘기들이 있다. 그리고 11~14년 시험을 얘기할 때면 농담삼아 같이 들어가보았던 수험생 을 찾고는 한다.
  • 석치수 강사의 기본서에 단권화하며 공부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종종 석치수 강사와 비슷한 면이 보인다. 수강생이 질문을 해서 "내가 해설에 뭐라 썼지?"하고 보니 "어려웠는가?"가 적혀있는 등
[1] 이전까지 재경 수험생이였다고 한다[2] 특히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데뷔한 강사들은 이승일 강사빼고 다 가명을 쓴다.[3] 그런데 동명의 이름을 쓰는 이 분도 있다. 물론 이분도 가명으로 추정된다. 이 분이랑 이름이 겹쳐 원장님이 반려했다고 한다.[4] 가명을 지으며 석선생님이 이름을 너무 잘 지었다고 느꼈다고. 정말 자료해석에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감탄했다[5] 사실 특강 때 꼽사리로 선지접근법도 알려주려고 했으나 강의를 준비하며 풀어본 19년, 20년 기출에서 절반 정도 반례가 뜨는 것을 보고 강의내용에서 뺏다고. 이때 같은 학원선지접근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고 해서 봤는데 본인이 쓰던 것과 유사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보고서형 문제를 강의하며 선지접근법을 활용하기도 했다.[6] 윤진원 강사도 일부 유형에 대해서는 비슷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석치수 강사는 그런 확신이 없으면 웬만하면 선지를 볼 때는 1번부터 보라고 하는 편이다. 김승환도 1번부터 보라고 하는 편이다.[7] 선지부터 보고 자료로 찾아간다는 면에서는 김승환(강사)강사와 비슷한 면도 있다. 이전에는 윤진원 강사라고 되어있었으나 윤진원 강사는 기본적인 표작업 등을 한 후 문제풀이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고 서술형 선지 같은 경우에는 표를 보고 궁극적으로 물어볼만한 것을 생각해볼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8] 조훈 강사 외에도 윤진원 강사 역시 카페를 통해 질문을 받으며 최원석 강사는 카카오톡, 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할 수 있다. 석치수 강사도 카페는 있으나 2020년 12월부터 답변이 밀리고 있다. 답변의 퀄리티는 최원석 강사와 함께 최고 수준.[9] 13개를 푼 건 한 번 이지만 그 전에 지옥훈련으로 6개나 9개를 푼 날은 많았다고 한다. 물론 6개 혹은 9개를 푼 다음날은 휴식을 취하거나 푸는 모의고사 갯수를 줄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