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치수

 



'''석치수(釋治數)'''

<colbgcolor=#0174df><colcolor=#fff> '''출생'''
1982년 10월 14일
[image] 인천광역시 연수구
'''본명'''
이치헌[1]
'''직업'''
강사
'''학력'''
[image] 인천과학고등학교 (졸업)
[image] KAIST (항공우주공학 / 학사)
'''병역'''
[image]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소속'''



PSAT최강팀
'''과목'''
PSAT자료해석, NCS수리
'''링크'''
[2]
1. 소개
2. 데뷔
3. 강의 및 교재 특징
3.1. 5급공채 강의
3.1.1. 강의에 관한 정보
3.1.2. 교재
3.1.3. 모의고사
3.2. NCS 강의
3.3. 7급공채 강의
3.4. 기타
4. 어록
5. 여담

[clearfix]

1. 소개


공직적격성평가(PSAT) 자료해석 영역을 강의하는 강사. 윌비스 한림법학원에서 5급공채[3] PSAT강의를, 공유인에서 NCS강의를, 윌비스 고시학원에서 7급공채 PSAT 강의를 진행한다. PSAT최강팀의 행동대장 노릇을 많이 한다.

2. 데뷔


PSAT최강팀에서 자료해석을 담당하던 신헌 강사가 베리타스 법학원으로 이적한 이후, 2009년 11월에 그 자리를 메우면서 데뷔하였다.
현재 언어논리의 이나우 강사, 상황판단의 박준범 강사와 함께 한림법학원 간판 PSAT 강사로 5급 공채 PSAT 자료해석에서 1타 강사가 누구냐를 이야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세강사이다. 신헌 강사와 함께 PSAT 자료해석의 양대 스타강사였기도 했으며[4] 윤진원 강사가 최근 치고 올라오나[5] 2020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자료해석 1타를 유지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인천과학고 및 '''KAIST''' 출신에 2007-2008년 행정고시 일반행정직 수험생이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6] '''기술고시가 아니다!''' 2008년, 2009년 2차에서 두번 낙방하자 공부를 그만 둔 뒤[7] 바로 강사가 된건 아니고 삼성증권에 공채를 내서 서류, SSAT는 통과했으나 면접에서 떨어진 뒤[8], 강사가 되었다고 한다.[9] 이 때문에 강의중에 종종 고시공부하던 시절 이야기를 하고, 수강생들에게 공감하는(?) 듯한 말을 건네기도 한다.

3. 강의 및 교재 특징


기본적인 틀은 신헌 강사와 비슷하나 보다 다양한 스킬을 제시하는 편이다. 확실히 이공계 출신답게 창의적인 발상을 많이 제시하는 편으로 계산만 때려박기보다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빠르고 올바르게 문제를 풀자고 강조한다. 동시에 노력, 아이디어, 계산 연습도 강조한다.
본인이 수험생활 처음에는 자료해석을 못했으나 유형별 단권화[10]로 자료해석의 본질을 깨달아서 고득점을 맞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당시 성적을 올렸던 비법이기도 한 단권화하는 것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본인은 천재 기질을 보여주며 수업하지만 언제나 수험생의 노력을 강조하는 편이다. 결국 수험생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시험이기 때문.

3.1. 5급공채 강의



3.1.1. 강의에 관한 정보


기본서 뿐 아니라 계산연습 교재[11]와 85점 굳히기, 단권화자료 등 많은 자료를 던져준다. 착실하게 따라간다면 분명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나, 문제는 따라가지 못하는 수강생도 왕왕 있다는 점. 지금은 줄어들었으나 과거엔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도 해서 종종 그런 수강생들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고. 확실히 알려주는 모든 스킬을 다 익히기에는 무리가 있는 편이다. 본인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익히라고 조언한다.
난이도로 본다면 메가PSAT김승환 강사는 초급, 베리타스 법학원 윤진원, 김용훈 강사의 강의가 초급 ~ 중급, 프라임 법학원 신헌 강사의 강의가 중급 ~ 고급 수준이라면 석치수 강사의 강의는 중상급~고급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자기랑 컨셉이 가장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는 조훈은 석치수 강의보다는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본강의 기준. 신헌 강사도 심화강의가 있고[12] 석치수 강사도 기초입문강의가 있다.[13][14] 기초입문강의와 기본강의 이후에는 수업을 들은 실강생을 강사 주도 스터디에 참여하게 한다.[15]
심화강의 때는 이전년도 모의고사를 재구성한 하프 모의고사[16]와 입법고시 엄선 기출문제로 구성된 미니 모의고사를 다룬다.[17][18] 심화강의 때는 입법고시 기출문제집도 나눠주는데 재경직이나 자료해석을 잘 맞고 싶은 일반행정직은 꼭 입법고시 기출을 3회독 하라고 한다. 추석특강은 입법고시와 5급공채 고난도 문제를 풀어준다. 20문항 하프모의고사를 다루는 심화강의이지만 마지막 날이나 첫 날에는 REAL 모의고사라는 이름으로 40문항 풀세트 모의고사를 강의하기도 한다.
핵심강의는 기출문제를 정리하는 수업인데 과거 신헌 강사가 1타였고 석치수 강사가 데뷔했을 때는 기본강의는 신헌 강의를 듣고 핵심강의는 석치수 강의를 들으면 좋다는 말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석치수 기본강의의 틀이 잡혀 어떻게 하든 상관없다고 한다.
수업 준비를 열심히 해오지만 때때로는 즉흥적으로 진도를 바꿀 때도 있다. 그리고 농담했는데 반응 안 해줘서 분위기 싸해지면 가끔 "여러분 너무 지루하죠? 재밌는거 해볼까요? 보자 재밌는거.." 하면서 85점 굳히기에 있는 고난도 문제 [19]를 풀린다.
단권화를 강조한다.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본인이 단권화로 실력을 올렸다고 한다. 강의를 들으면 매우 두꺼운 단권화 자료집을 던져주는데 한 페이지당 한 문제의 기출문제가 실려 있다. 본인이 직접 기출문제를 분석해보고 유형별로 모아서 정리해서 실력을 늘리라는 취지다. 석치수 강사 뿐 아니라 같은 PSAT최강팀의 다른 강사들도 단권화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20] 사실 기출분석의 중요성은 석치수 강사 뿐 아니라 신헌 강사 등 다른 강사들과 합격자들도 입을 모아 강조하는 편.
본인의 경험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실강생에게 공부용 보조교재를 많이 주며 강의 자료도 빵빵하게 준비한다.[21] 또 본인이 수험시절 너무 배가 많이 고팠던 경험 때문에 실강에서 매 강의 시즌때마다 간식을 뿌리는 강사 중 한 명인데 꼭 백설기 떡과 탄산음료[22]는 매번 있다고 한다. 5급공채 모의고사 강의 때는 와퍼를 쏘기도 했다고...[23] 2021년 모의고사에서는 타 자료해석 강사들은 이벤트를 안 했지만 본인만 이벤트를 한 유이한 강사다. 이외에도 무료특강도 많이 했다.[24]

3.1.2. 교재


모든 교재에 본인의 얼굴(...)을 크게 박아놓는다. 그것도 '''맨 앞 표지에!''' 다른 강사들과 대비되는 석치수 강사의 교재만이 가진 트레이드마크로 본인도 종종 이걸 소재로 드립을 친다.[25] 주교재 오려서 책상 앞에 붙여놓고 졸릴 때마다 쳐다보라던가(...)
기본서에서 생각해볼거리로 해당 문제에 필요한 사고를 질문으로 적어놓는 편인데 이에 대한 설명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 수험생들의 원성을 살 때가 많다. 특히 모의고사 해설에서 심한 편이다. 해설은 모두 계산으로 적어놓고 밑에 보면 "계산하였는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적혀있어 이를 처음 본 초시생이 빡쳐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최악의 풀이는? 이 문제를 풀지않는 것"과 같이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26]
강사 개인의 겉모습과 위의 밉상해설 때문에 겉보기에는 안 그래보여도 연구 자체는 많이 하는 편이고 문제 개발에 투자도 많이 하는 편이다. 외주를 주는 문제도 깔끔하게 만드는 신헌 강사[27]와 더불어 컨텐츠는 뛰어난 편.[28] 계산 연습책은 신헌 강사도 있었지만 본인의 컨텐츠를 만드는데 성공하기도 했으며, 기출변형을 최초로 하기도 했다. 2017년 대비 모의고사 때부터는 생각해볼 것들이라는 자료를 제작해서 주기도 한다.

3.1.3. 모의고사


모의고사#s-5.1는 대체로 난이도가 높다고 한다. 문제가 실제 기출보다 계산을 어렵게 내어서 비판[29]도 있으나 공부거리가 많다는 평도 제법된다.[30] [31] 킬러문제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다만 과거에는 준비한 자료를 강의 내용으로 다 커버못해 진도밀림이 심했다고 한다. 모의고사 강의 때 특히 그런 경향이 심한 것 같다.[32] 기본 강의 때는 아예 토요일도 보강을 잡으니 나오라고 하기는 해서 진도를 맞추고[33] 심화, 핵심강의는 문제가 많지는 않아 큰 문제는 아니지만 한 회 40문제인 모의고사는 아직도...게다가 해설이...[34]
석치수의 모의고사 때문에 모의고사 문제가 어려우나 아이디어가 많고 좋은 등 비슷한 성향을 띠는 타 과목 강사들을 OO 석치수라 부른다. 상황판단의 석치수로 과거에는 하주응이 있었으며, 현재는 최원석이 있다. [35]
다만 2016년 대비 모의고사는 역대급으로 계산은 더럽지 않고 질좋은 문제들이 많아 지금의 인상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그래프가 유사한 문제도 나온데다 시험과의 정합성이 잘 맞았다는 평가가 있었다.[36]
킬러 문제와 관련하여 꾸준히 적중 이야기도 한다. [37]
모의고사 강의는 원래 10회차로 진행했으나 한림법학원 전국모의고사를 출제하기 시작한 2020년 대비 강의부터 2회차가 준 8회차를 강의하고 있다. 박준범 강사 역시 마찬가지.
2021년 모의고사는 그래도 이전보다는 난이도 조절에 신경을 써서인지 평균이 이전 년도에 비해 높아진 회차도 꽤 있었고 코로나 시대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밉상 해설의 내용은 과거에 비해 확 줄어들었다. 아마 이전년도 전국모의고사 때부터 그렇게 컨셉을 잡기로 한 것 같다. 들이 기출문제 형식의 문서를 활용하자 본인도 그렇게 하게 되었다. 그래도 초시생들은 어려워해서인지는 몰라도 OMR을 잘 안 내어서 실제 수강생수가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38][39][40][41]

3.2. NCS 강의


2019년 10월부터 강의를 시작했다. NCS시장에 PSAT 풀이법을 소개해주며 렛유인 유튜브 채널에 여러 영상이 올라온다. 아직까지는 스튜디오 강의만 올라온다. 5급공채 때 보여준 신박한 계산법, 해석법들을 알려준다.

3.3. 7급공채 강의


2020년 10월 무료특강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7급은 core과정 - 기본과정 - 심화과정 - 모의고사로 이루어진다고 하며, 아직까지는 스튜디오 촬영분만 올라가고 있다. 프리패스가 넘쳐나는 7급시장의 특성상 아직까지는 단과강의보다는 PSAT최강팀 패키지 강의만 판매 중이다.
5급 시장에시 그랬듯이 아직은 초창기라서 수업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3.4. 기타


학교 정규 학기 수업 출강도 한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에서 전공수업인 정보해석 강의를, 한국외국어대학교 LD학부에서도 관련 강의를 한다.
매년 박준범 강사와 함께 금강대학교에 가서 수업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본명이 드러날 때도 있다.

4. 어록



5. 여담


  • 기혼이다. 자녀가 무려 3명인데, 모두 아들이다(!) 강의중 본인이 애국자라는 드립을 종종 친다.
  • 이공계 출신답게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금융으로만 발전할 수 없는 나라이며, 과학기술을 지금보다 더 많이 발전시켜야한다고 이야기한다. 행정고시를 준비한 이유도 중앙부처에 들어가 R&D관련 예산을 늘리고 싶은게 컸다고 한다. 수강생들에게 무언가를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가게 되면 과학기술 분야와 관련된 예산을 늘려달라고 말할 때도 있다.
  • 언어고자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승아 강사가 과거 수험생 시절 프리테스트를 할 때 모의고사 문제의 문구를 많이 수정해주었다고 한다.
  • 행정 갤러리와 행시사랑 카페에 자주 출몰한다. 닉네임은 숫자도사. 행갤에서는 석가, 석가놈, 석통수(...)[42] 등으로 불린다. 정황을 보면 확실히 자주 행갤 눈팅을 하는듯 하다. 행갤에 불평이 올라오면 반영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글도 많이 쓰는 편이다.[43][44] 7급 공무원 갤러리에서는 채치수라고 불린다.
  • 2020년 자료해석 난이도가 2017년 다음으로 쉽다고 평가해 수험생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45] 다만 본인도 80점을 넘기는 쉽지 않았을거라고는 했다.
  • 이슈 메이커 기질이 강하다. 정식출판된 기본서, 계산훈련교재, 기출해설집의 서문에 감사한 사람들에 대한 인사 을 적기도 한다.[46][48][49] 한 때 검색 상위권에 석치수 오열도 있었다고 한다.[50][51]
무료특강 제목도 SCS특강인데 학원에서는 Success, Cheer up, Supreme이라고 붙였지만 그냥 석치수의 약자라고 본인이 자폭했다.
  • 수험생 시절에도 아줌마 기질이 있었다고 한상준 강사가 언급한 적이 있다. 실제로 독서실 자리도 구석보다 입구쪽을 더 선호했다고 한다.
  • 석치수 강사의 여자 수강생팬을 행정고시 갤러리에서 석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5급강의 때 소위 석순이들에게 강사가 치수맛 비타워터, 포켓몬 인형을 선물받은 적도 있다고... 요즘은 선물받으면 화면으로 감사인사와 함께 자랑(?)도 한다.
  • 군복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쳤다. 강의 중 본인이 언급했다.
  • 실강 수업 중간에 항상 기지개 펴기를 하게 한다.
  • 위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한림법학원 소속 강사들 뿐만 아니라 다른 학원들의 PSAT강사들과 비교해도 수업횟수가 많고 수업시간이 길다. 그래서 자료해석 기본강의와 경제학 1순환 진행기간이 겹치던 2017년까지는 석치수 강사의 기본강의와 황종휴 강사의 1순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죽을 맛이었다고 한다. 특히 1시에 경제학 모의고사가 있는 날인데 12시 30분까지 자료해석 수업이 진행되는 날이면(...) 다행히 2018년 부터는 자료해석 기본강의와 경제학 1순환 강의의 기간이 겹치지 않게 조정되었다.
  • 같은 PSAT최강팀의 동료 강사인 이나우 강사, 박준범 강사, 한승아 강사와 친한 듯하다. 박준범 강사는 본인 수험시절 스승이기도 하며, 한승아 강사는 본인의 애제자이다. 항상 언어고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언어논리 강의를 왜 내가 홍보하는거지하고 넘어간다.
  • 강의 중에 잡설이 매우 많다. 단순히 썰을 많이 푼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잡소리(...)가 많다.. 강의 중 소소한 농담(?)을 많이 던지는데, 수강생들이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실망하는 경우가 잦다. 그래도 자료해석 강의의 특성상 따분하고 졸리기 마련인데 이러한 개드립 덕분에 그나마 덜 지루한 편...
  • 수강생들을 챙겨주는 이벤트를 많이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매 강의 시즌마다 와퍼와 서브웨이 등을 쏘기도 하며, 실전 모의고사 강의에서는 성적별로 장학금도 지급한다. 2020년 대비 실전 모의고사 강의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1개, 에어팟 프로 8개를 추첨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하였으며, 2020년 대비 전국모의고사에서는 에어팟 프로 4개와 치킨, 커피 등을 추첨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엄청 좋아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강의 도중에 종종 모두 사비로 진행하는 것이니 아내에게는 비밀이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 수강생들 상담 및 관리를 잘해준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인지 매 강의 쉬는 시간 및 끝나는 시간에 질문줄이 엄청 길다.
  • 과거 모강 종강 이틀 전 즈음에 버거킹을 찾아가 "점장님 좀 불러주세요"라고 했고 알바는 무슨 일이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다짜고짜 점장을 찾는 석치수에게 알바는 무슨 일이냐고 되물었고 석치수는 "아 그냥 점장 좀 불러주세요"했더니 진상손님인줄 알았는지 매니저가 나와 무슨 일이시냐고 일단 자기한테 얘기하라고해서 "와퍼 1000개 주문할게요"했더니 바로 점장이 나왔다는 썰을 풀었다. 점장이 나와서 한 달에 300개 정도 팔린다고 이틀동안 1000개는 무리라고 했으나 어떻게 어떻게 종강 날에 와퍼 1000개를 쐈다고 한다. 1000개라는 말을 들은 알바들 표정이 순간 매우 어두워졌다고. 이 사건 이후 신림동에 버거킹이 3개 정도 더 생겼다고 한다.


[1] 석치수라는 이름은 데뷔시절 당시 PSAT 최강팀 언어논리 강사 한상준이 해석으로 숫자를 다스리라는 뜻으로 지어줬다고... 2012년 한상준이 한상준 PSAT 학원을 세울 때 밝혀졌으며 본인도 종종 밝힌다. 수업시간에 석씨 성을 가진 수험생이 가끔 저도 석씨라고 말해서라고. 학교특강에서도 밝혀질 때도 있다.[2] 강사의 계정은 아니고 연구원이 운영하는 계정이다[3]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선발시험[4] 사실 신헌 강사가 소속되었던 베리타스 법학원 및 현 소속 프라임 법학원에 비해 한림법학원이 규모가 더 크기도 하고, 신헌 강사가 개인사정 등으로 근 몇년간 주춤한 감이 있어 보통은 석치수 강사가 1타 강사로 받아들여진다.[5] 그 학원 종합반의 영향도 크다고 한다[6] 2008년 대전광역시, 2009년 전국. 모두 당시 80분 시험이였다고 한다.[7] 마지막 PSAT 시험은 2009년 입법고시 1차시험이었다고 한다. 공부를 그만 둔 것은 현 사모님인 여자친구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였다고... 여담으로 당시 입법고시 자료해석을 보다가 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이 공을 뻥 차는 소리에 3초간 밖을 보았다는 썰을 푼 적이 있다[8] 본인 말로는 면접에서 회사를 위해 뼈를 묻겠냐는 질문에 당황하여 3초 머뭇거리다 '네'라고 대답해서였다고...[9] 그래서인지 이따금씩 종종 SSAT공직적격성평가보다 수준이 낮다는 발언도 한다. 실제로도 SSAT는 문제 자체로만 보면 PSAT보다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10] 당시에는 컴퓨터가 한계가 있어서, 2단 편집된 원래 기출문제를 뽑아 작두로 한 문제씩 자른 뒤 유형별 분류를 해서 공략법을 연구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지금도 실강 수강생들에게 단권화 자료집을 나눠준다[11] 이 책을 4번 이상 풀라고 강조한다.[12] 아직까지 윤진원, 김용훈 강사의 심화강의는 신헌 강사 난이도보다는 높지는 않은 수준.[13] 다만 김승환 강사는 심화강의도 고급 강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승환 강사는 응용심화라도 이름으로 15-20 입법고시 문제를 엄선하여 다루는 강의도 있어 입법고시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윤진원 강사나 신헌 강사의 심화강의보다 난도가 높을 수도 있다는 평도 있으나, 그 전의 입법고시보다 난이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게다가 신헌 강사도 심화강의나 특강으로 입법고시 문제를 다룬 적도 있어서 꼭 그렇다고 보기는 힘들며 윤진원 강사가 15-20 입법고시 해설을 내기 전 이미 15년도 이전 것도 포함해서 입법고시 해설도 내기도 했어서 독보적인 것도 아니다.. 그나마도 10-14기출을 강의나 교재에 끌어오는 강사는 신헌과 더불어 석치수 강사밖에 없다.[14] 여기서 웃긴건 신헌 강사와 조훈 강사 빼고는 다 자기 강의를 들은 수강생 출신이라는 것이다. 조훈 강사도 석치수 강사의 기본서를 보기는 했다. [15] 평소에도 질문 등으로 실강 수강생들의 안면을 익히지만 바로 이 스터디 때 실강생들을 파악하여 두루두루 알아놓는다. 개중에는 새로운 프리테스터들을 이 때 알아놓은 사람들 중에 뽑는다. 윤진원, 김승환도 기본강의를 듣고 스터디를 했다고 하니 최소한 석치수 강사가 알았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프리테스트는 12월에 박준범과 같이 하며 1월 초까지 이어지는데 보통 자료해석 모의고사 첫 주까지 이어진다. 기간이 짧고 꽤 빡세다고 한다. 일주일 3번 자료, 상황 각각 20문제씩 풀고 오류 및 오타 지적으로 이루어진다. 초시생도 없지는 않지만 석치수 강사를 몇년간 아는 사람들도 많이 참가하는데 2017년 일반행정직 수석, 2019년 인사조직 수석 등도 프리테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꽤 잘 하는 사람들도 섞여 있어서 도움을 많이 된다고 한다. 다만 자료해석만 10문제 풀리고 꽤 오랜기간동안 프리테스트 날짜를 잡는 윤진원에 비해 시간이 단기간에 많은 문제를 검토해야해서...(물론 이게 더 좋을 수도 있다)
[16] 마지막 시험은 당해년도 민간경력자 문제이며, 7급공채가 추가됨에 따라 앞으로는 7급시험도 넣을 가능성도 높아진다[17] 12월 모의고사 강의 때 유형별 220제라는 책을 주는데 이건 심화강의 때 하프모의고사를 다시 제본집으로 묶는다.[18] 기출변형 문제집을 이때부터 주신다. 직전년도 기출변형 모의고사는 전년도 final 강의 때 제작되는데 이걸 책으로 묶은 것이 기출변형 문제집이다[19] 입법고시 중에서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컷이 60~70점대 초반에서 형성되던 13~14년 문제들이 위주로...[20] 이나우, 한승아 강사도 무료제공, 박준범 강사는 실비제공[21] 보조교재, 보조자료를 나눠주는게 매강의마다(예컨대 8회차를 진행하는 모의고사 강의 경우 8번) 피자쏘는 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든다며 제발 책받은거 공짜라고 버리거나 중고서점에 팔지말고 열심히 풀어달라고 당부한다.[22] 백설기 떡을 먹다가 체하지 마라고 준다고 한다. 코카콜라, 사이다, 오렌지맛 환타를 주로 산다.[23] 사실 이 때문에 2017년 대비 모의고사 강의 때 모 강사가 광고에서 우리도 와퍼먹자고 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24] 이런 이벤트를 볼 때 처음에 신헌 강사의 흥망성쇠와 겹쳐져 특강 개설시기로 견제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었으나 신헌강사의 점유율 하락은 본인의 잘못 내지 실수도 있었기도 했고 2021년까지도 1타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계속 꾸준히 하는걸 보면 강사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보일지라도 수강생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5] 그 때문에 같은 팀 박준범, 이나우 강사도 출판본 교재는 얼굴을 박지 않지만 부교재에는 얼굴을 박는다. 한승아 강사는 얼굴 박는걸 좋아하지는 않아 모든 교재에 얼굴을 박지 않지만 2019년 6월 특강 때 학원에서 얼굴을 크게 박아주었다[26] mg과 g의 단위를 활용하여 장난치는 기출문제가 있었는데 해당 선지는 햄버거는 나트륨 함량이 당의 50배 이상이다라는 선지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설로 햄버거를 좀 먹어보았는가?라고 적기도.... [27] 한 때는 매너리즘에 빠진 적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벗어난듯 하다[28] 이후에 데뷔한 이 꽤 많아졌지만 신헌과 더불어 기본서, 모의고사, 부교재 등의 컨텐츠는 아직 따라올 강사들이 없다.[29] 계산이 너무 어려워 실제 기출 경향과 동떨어져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어려워지는 시험에 강해지는 피지컬을 기를 수 있는 장점도 크다. 난이도가 높아 공부할 거리도 많다는 장점도 있다. 어려운 시험에서는 제법 적중하기도.[30] 난이도에 비판과는 별개로 1차를 통과한 사람들 입장에서 신헌 강사의 모의고사와 함께 꼭 풀어야한다는 퀼리티가 높은 모의고사로 인식되는 편. 윤진원 강사 모의고사도 기출 표현, 계산이랑 유사하다고 풀기는 하나 난이도가 신헌, 석치수 강사 모의고사보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 공부가 된 사람은 앞의 두 개 모의고사에 비해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31] 입법고시 대비에는 최적의 모의고사다[32] 모의고사 강의 때는 본인이 만든 문제만 해설한다는 이야기도 있다[33] PSAT강의는 보통 토요일에는 하지 않는다. 2020년 기준으로 이나우, 박준범, 한승아, 김유향 강사는 15회, 많아봤자 17회이었지만 석치수 강사 혼자 24회이다(...) 무료특강 2회를 포함한 횟수이기는 하나 그걸 빼도 22회 수업으로 매우 길다(...) 거기다 1회 수업당 보통 3교시를 진행하며 1교시 수업시간은 보통 70분은 된다. 가히 PSAT계의 황종휴라고 할만하다.[34] 해설의 양은 많으나 밉상 해설이라는 말이 있다. 단순한 노가다를 통한 수치 제시만하고 돌발질문에서 '위의 방법대로 반드시 계산하여야만 했는가?'라는 말을 써놓는게 약이 올라서라고. 사실 타 강사의 해설도 강의 진행하는 처지에서 어쩔 수 없이 크게 친절하지는 않으나 아래의 본인의 이미지와 겹쳐 행정갤러리에서 회자된다고... 사실 2013년 대비 모의고사까지는 그러지 않았으나 한림법학원에 온 2014년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아마 당시 연구원으로 일하던 이 분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본인의 팀이 만든 전국모의고사 해설은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황종휴 강사가 2019년 1차 직후 수업인 경제학 3순환 때 이 말을 따라하여 수강생들이 폭소하기도 했다.[35] 언어논리계의 석치수는 아직 없다. 같은 팀의 이 분이 언어논리계의 석치수가 되려고 애를 쓰며 난이도도 어려워 평균 점수가 타 언어논리 강사보다는 낮은 편이고 선택지를 잘 만들며 기출의 원리를 많이 반영하려는 것은 사실이나 언어논리 과목의 특성상 언어논리계의 석치수라고 불리기에는 아직은 갈 길이 없지는 않다. 같은 팀의 이 분은 아예 성향이 다르고... 사실 전제조건인 기출의 원리를 적용한 비슷한 품질과 객관성, 그리고 기출보다 난이도 높은 문제라는 것을 모두 충족하기에는 언어논리 영역이 제일 어려우며 5년 이상 호평을 받아 꾸준히 인정받아온 모의고사는 없다.[36] 사실 신헌 강사와의 격차가 절정을 찍을 때가 이 때였다. 이 때부터 2019년 윤진원이 위협하기 시작할 때까지 모노석의 시대를 풍미했었다.[37] 그런데 사실 아무래도 자료를 아주 잘 하지 않는 이상 실전에서 킬러문제를 풀어낼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적중을 해도 체감하기는 힘든 편이다[38] 사실 한림법학원에서는 인근 학원과 다르게 실시간 OMR을 내게 하는 시간을 타이트하게 잡는 것도 같다. 그쪽은 10시가 넘어가도 받아준다고 한다. 그 학원은 2021년 모의고사 강의에서 장학금을 걸지 않았는데 석치수 강사는 성적에 따른 장학금 지급을 하기로 하여 칼같이 시간을 지키는 듯 하다.[39] 실강에서도 문제 풀다가 짜증나면 OMR을 안 내는 수험생도 많은데 종종 수강생 수보다 제출 부수가 적다고 OMR 꼭 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PSAT 최강팀 소속 강사들이 타학원 강사들에 비해서 OMR을 꼭 내달라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기도 하다.[40] 사실 2019년에도 이전년도들까지는 이 분어느 세력들의 마케팅으로 모의고사 수강생 숫자는 줄어들기는 했다. 줄어든 것도 그 정도라서 1타가 건재하다는걸 보여줬긴 했지만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일이긴 했다. 당시 그 마케팅에 분노하여 본인도 응분의 조치를 취하긴 했었다.[41] 사실 그래도 어느 분의 기출에 준한다고 하며 수업 안 듣고 책만 사서 보는 사람까지 취합해 통계를 내는 모의고사보다 OMR 제출 인원 수는 많기는 했다[42] 원래 안티들이 본인을 까기 위해 만든 별명이였으나 본인은 자기에게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즐긴다. 예를 들면 석가탄신일이 자기 생일이라는 등, 석통수는 석치수 통수권자라는 등[43] 댓글에 자료해석은 신헌!이나 이제 윤진원이 1타아님?과 같은 댓글도 많이 달린다.[44] 그래도 석치수가 쓴 글들은 매번 개념글은 가는 듯하다.[45] 물론 2020년 시험이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간 난이도 편차가 커 쉬운 문제만 잘 골랐다면 합격권 점수에 들기는 쉬웠지만 실전에서 풀 때 잘 판단이 안 되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그렇게 쉬운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윤진원 강사는 역대급으로 어려워서 별도의 해설특강을 했을 정도[46] 구전동화가 많지만 여기까지... 다만 서문어택 대상 2호의 경우 원래 행시사랑에서 자신의 추석특강 좋냐는 질문에 듣지마라는 댓글을 남겼고 석치수 본인이 그 아이디를 알면서도 가만히 있었는데, 정작 추석특강 실강 때 그 당사자가 들으러 왔어서 석치수 강사가 어이없어 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 사람의 행적은 이 문서에도 잠깐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행적으로 강사 본인은 물론 상대 강사에게도 피해를 준 셈이다.[47] 신헌 강사의 워크북 사건도 서문어택과 관련은 있으나 공저자가 서문어택의 대상이였는데 그 공저자가 석치수 강사의 수업에서 워낙 문제를 많이 일으켰을 뿐. 그 자가 신헌에게 다가간 것으로 신헌 강사는 쉴드까지 쳤으나 잠수를 타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신헌 강사는 피해자 신세로... 다만 워크북의 내용 자체는 좋았다고 한다.[48] 신헌 강사와 관계는 복잡하다. 데뷔 직전 신헌 강사의 조교를 했고 본인이 데뷔할 때도 신헌 강사가 교재 등에서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둘은 데뷔 때만 해도 사이가 좋았으나 이후에 사이가 좀 그렇게 되었다. 본인의 기본서 출간시 자료해석 점유율 80% 그래프를 붙여 신헌과 타 수강생 쪽에 항의하면서 사과하면서 희망 목표치라고 다시 스티커를 붙인다던가. 2010년 대비 모의고사 강의 광고 때 '아직도 헌 문제 푸십니까?'로 도발을 한다던가 등등. 2015년 신헌 강사의 워크북 관련 일도 꽤 복잡했다. 이러한 사건들이 쌓이면서 한 때 사이가 엄청 나빠졌다고 알려졌으며 한창 때는 서로 살벌하게 비방한 적도 있었으며 석치수 강사가 와퍼를 쏠 때 신헌 강사도 '우리도 와퍼 먹자'며 쏘기도 했다. 알려진 것만 해도 이런데 모르는 일이 혹시 있었을 수도. 지금 시점에서는 한 때 사제관계이자 애증관계에 있었던 동료강사로서 서로의 영역에서 신헌이 자료해석의 시조새였던 만큼 그 지위만큼은 존중해주는 사이인듯. 신헌 강사가 적어도 직접적으로 서문어택의 대상이 된 적은 없었다.[47] 2021년 대비 기본서에서는 뜬금없지만 신헌 강사의 공단기 입성을 축하한다고 서문에 붙이기도 했다.
또 과거 2010년대 중반에는 신헌 강사의 매너리즘으로 모의고사가 너무 똑같아서 점점 혹평이 늘어갔으나 석치수 강사와의 경쟁으로 2017년대비 모의고사부터는 다시 시험적합성이 높아져서 지금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일부 평가가 있다.
수강생 입장에서는 사실 시조새 신헌 강사와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석치수 강사의 경쟁 덕에 자료해석 컨텐츠가 자리잡혔다는 평. 이후 데뷔한 강사들은 기본적으로 신헌, 석치수의 영향을 기본적으로 받아 강의 스킬이나 실전성을 덧붙여 강의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지언정 컨텐츠에서는 신헌, 석치수 강사에 비해 뭔가 많이 아쉬운 점이 많다는 점에서 이 두 강사의 컨텐츠는 고시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49] 다만 현장의 수강생의 증언에 따르면 본인의 사람이라고 생각될 때 잘 챙겨주는 성향이 있는걸로 봐서 석치수 강사 본인의 잘못이 아닌 상대방의 잘못으로 기인한듯. 본문에 나오는 책을 주거나 간식을 사는 이유도 수업시간에 이르길 본인이 수험생활 때 여러가지 힘들었던 것을 생각나서 주된 이유라고 한다. 사실 강의 듣는 내내 그 책을 다 풀면 합격권에 가까워지는건 사실이다.[50] 사실 모의고사 강의 가끼이 되어서는 모의고사 문제제작, 검수 때문에 집에 오래 못 들어가는데, 모의고사 강의 때 잠깐 아들들이야기 하다가 보고싶다고 언급했었는데 잠깐 울컥한 것이 오열로 와전된거라고 한다.[51] 다만 이슈메이커라 논란도 따라다니는데 이에 억울하다는 입장이여서 그걸 해명하는데 시간을 쓰기도 했으며 16년 대비 모의고사 강의 때는 거의 1시간 동안 해명을 하느라 수강생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