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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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공직적격성평가 자료해석영역, NCS 자료추론, 수리영역 강사이다. 자료해석 영역의 시조새. 2004년 5급공채 PSAT강의부터 시작해 지금은 5급공채 및 7급공채 PSAT, 공기업 NCS강의를 하고 있다.자료해석의 신, HONEY
자료해석의 꿀
신헌이라는 예명은 본명 신정헌의 중간 글자를 뺀 것이라고 한다. 서울대 대학원 재학시절 정정길 교수 조교였기도 해 정정길 저 정책학원론 초판 머리말에 본명이 나오기도 한다.
2. 강사 생활
2.1. 5급공채 PSAT
2004년 태학관[1] 에서 데뷔하였다. PSAT이 처음 도입된지 얼마 안되는 시기라 각 학원과 강사 모두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자료해석은 LEET, 수능에서도 비중이 높지 않은 영역이라 도입당시 혼란이 컸다고 한다. 이 때 신헌 강사는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전공서적, 외국 유사시험까지 검토하면서 PSAT 자료해석의 중심을 잡아나가는 강의를 해나갔다. 수강생들 사이에서 점점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이승일을 밀어내고 자료해석 대표 1타강사가 되었다. 교재도 자료해석 영역의 베스트, 스테디셀러가 되었다[2] 또한 신헌강사의 모의고사#s-5.1 문제도 5급공채 수험생들은 꼭 풀어야하는 모의고사로 평가받는다.[3] 자료해석 강의, 교재의 시조새였던 것이다.
이후 한림법학원을 거쳐 한국법학원[4] 으로 이적해 언어논리 한상준, 상황판단 박준범 강사와 PSAT최강팀 원년 멤버로 팀을 꾸리는데 당시 신림동에서 그 팀의 수강생 점유율은 엄청났다. 그러나 2009년 베리타스 법학원으로 이적하면서 자연스레 그 팀도 나가게 되었다.[5] 그 후 2015년까지 계속 베리타스에 있었다. 이후 시장은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본인에게도 많은 부침[6] 이 있었으나... 2016년 프라임법학원으로 이적해서 PSAT관 관장 겸 자료해석 강사로서 건재함을 과시한다. 2017년 대비 강의부터 모의고사[7] 까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외대 행정학과 겸임교수로도 출강중이며 이따금씩 각 대학 고시반 특강도 자주 나간다.
2.2. NCS 자료추론, 수리영역
NCS사이트인 위포트의 제안을 받아 2016년 하반기부터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전의 NCS수험생들은 자료, 수리영역의 중심을 못잡은 상태였으나 신헌강사가 진입하고 나서 중심을 잘 잡아주는 강의로 신세계를 맛보았다. 위포트 NCS 대표강사가 될 정도로 자료, 수리영역의 점유율을 크게 늘렸다. 강의 뿐 아니라 교재도 필수템이 되었다.[8]
2.3. 7급공채 PSAT
2020년 7월 공단기의 스카우트로 7급공채 자료해석 강의도 시작하였다. 5급공채, NCS강의도 계속하면서 매번 영상을 올리고 있다. COVID-19 시국이라 영상으로 계속 올리고 있으며, 곧 교재도 출간 예정이다.
3. 강의 및 교재 특징
자료해석의 시조새라는 명성에 맞게 시작하는 사람에게 기본기, 기초체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시조새는 역시 시조새. 과거 5급공채 수험가에서 신헌 강사의 강의와 교재는 필수적인 관문이었고 그의 강의와 모의고사 문제로 고득점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의 강의내용 및 자료해석의 커리큘럼은 이후 지금까지도 타 강사도 벤치마킹하는 수준이다.[9]
교재의 경우 꼭 필요한 개념을 담고 있으며 매년 기출해설, 계산책도 꾸준히 출간된다. 자료해석의 기본을 다 담고 있으며 독학으로도 제일 적합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풀이 자체는 기본적인 풀이이다.[10]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모의고사도 너무 꼬아내지 않되 적정수준의 계산과 훈련하기 좋은 난이도를 유지하여 호평을 받는다. 석치수 모의고사는 안 푸는 사람이 있지만 신헌 모의고사는 꼭 푸는 편이다. 다만 정오표를 많이 나눠준다. 이는 문제 자체의 오류보다 편집과정에서 표현상의 문제가 크며, 2017년 이후 줄어들기는 했다. 2021년 기준으로는 5급공채에서는 신작을 전국모의고사에서만 만들고, 코로나 시대에 실강을 못하기도 해서 과목별 모의고사는 2020년 전국모의고사 8회 정오표 반영분 봉투모의고사로 진행되었다. 자료해석 시조새 답게 그동안 쌓은 명성이 있어서인지 봉투모의고사가 제법 잘 팔린다고 한다.
4. 여담
- 언어유희를 은근히 쓴다. HONEY라는 글자는 자신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행시사랑 카페에 삼국지 소재로 학원, 강사 글을 쓸 때 신헌강사를 자료해석의 맹획으로 지칭할 때 광고에 언급하기도 했다.
- 도서출판 허밍의 사장이기도 하다. 그가 5급공채 PSAT강사로 흥망성쇠 모두 다 겪었지만 그의 책은 스테디셀러로 유명했다. 타 강사들이 잘 출간하지 않는 입법고시 기출 해설도 꾸준히 출간했으며, 연산연습책도 출간하여 큰 이름을 얻었는데 지금 자연산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 2016년 대비 법률저널 주관 5급공채 PSAT 전국모의고사 검수위원을 맡았는데[12] 그 이전에는 오류가 제일 나기 힘든 자료해석영역마저 악평을 듣던 모의고사가 그의 검수를 거칠 때는 품질이 좋아져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년도에는 타 강사 또는 합격생이 검수를 담당했을 때 다시 연속으로 욕을 많이 먹은것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일. 이후의 프라임 법학원 PSAT 전국모의고사가 만들어진 하나의 계기가 된 셈[13] 지금도 그 학원의 전국모의고사는 5급공채 PSAT 전국모의고사 중에서 품질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세한건 요기로
- 자신의 연구실장으로 배승철 강사가 있다. 그는 서울대 천문물리학부를 졸업했고 2012-2016년까지 5급공채 수험경력이 있다. 수험생 시절 베리타스 법학원 수업에서 필기조교를 많이 했는데 글씨가 예술이다. 또 그 당시 꽁지머리를 자주 하고 다니기도 했다고... 신헌 강사의 모의고사 프리테스트 때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2016년 5월부로 공부를 그만두고 진로를 바꿔 신헌 강사의 연구원이 되었다. 한상준 PSAT학원에서 잠깐 민경채 강의도 했다. 2017년 연구실장이 되었고 신헌 강사의 보충강의, 스터디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위포트에도 입성해 신헌 강사의 연구실장을 겸하면서 강의를 하게 되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좋으며, 신헌 강사를 잘 보필하고 있다고 한다. 저서로 신헌강사와의 공저인 자연산이 있다
[1] 지금은 없어진 학원으로 황남기 스파르타 캠프가 들어섰다[2] 독학용으로도 잘 씌여져 지금도 시장점유율이 높다.[3] 5급공채 시험에 가장 적합성을 띠는 모의고사로 평가받는다. 참고로 현재 시점에서 신림동에서 푸는 3대 모의고사는 한림법학원의 석치수 강사의 모의고사, 베리타스 법학원의 윤진원 강사의 모의고사인데, 난이도는 석치수 >> 신헌 >>> 윤진원 순이다. 윤진원 강사 문제는 킬러문제 대비가 어려우며, 석치수 강사 문제는 지나친 계산과 난이도 안배 등이 문제된다. 본인이 내든 검수를 하든 본인의 모의고사 퀄리티가 제일 좋은듯 하다. 다만 정오표가 많다는 단점도 있는데 문제가 안 좋아서라기보다 애매함을 없애기 위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4] 지금의 합격의 법학원 [5] 이 때 그 자리를 메꾸려고 투입시킨 강사가 바로 석치수강사이다. 이후 한상준 강사가 나가고 이나우 강사가 강의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6] 2013-2015년 매너리즘도 빠지기도 했다. 모의고사 문제에 타이어가 많이 나오고. 또 경쟁 강사들이 본인의 제자이거나 본인의 책으로 공부한 사람도 많았는데 그들은 본인의 컨텐츠의 플러스 알파를 더하는 수준이라. 이외에도 본인에게도 힘든 일도 많았다고 한다.[7] 이 때의 문제는 옛날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상징이기도 했다[8] 이전에도 NCS강의를 하던 PSAT강사도 있었으나 신헌강사의 NCS진출 이후 PSAT강사의 NCS시장으로의 대거진출이 있게 되었다.[9] 5급 시장에서 경쟁 강사인 석치수, 윤진원 강사와 비교해보면 자료해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 기본기를 잡기는 신헌 강사가 낫고 기본을 잡은 이후에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는 석치수 강사가 도움이 된다는 평. 윤진원 강사는 초시생 위주라서 부족한 측면은 있으나 실전 시험장에서의 자세와 유연성에서 도움받기 좋다는게 평이다. 즉, 기본기와 관련된 계산과 테크닉은 신헌, 킬러문제를 푸는 아이디어는 석치수, 실제 상황에서의 유연성이 윤진원이라는게 신림동 내에서의 평이다.[10] 다만 이전 2015년에 워크북이라는 책을 공저로 낸 적이 있었다. 워크북의 공저자는 행시를 준비했다가 다른 길을 가게된 이로 신헌 강사의 기본적 풀이와 공저자의 새로운 접근법이 적용되었다. 당시 센세이셔널한 열풍을 일으켰다. 그런데 공저자에 대해서 뒷말들이 많았는데 신헌 강사는 옹호했으나 정작 그 공저자가 신헌의 옹호에도 불구하고 잠수를 타버려서 신헌 강사만 애꿎은 피해를 본 셈이 되었다. 원래 워크북2,3을 내려고 했으나 그 공저자가 잠수를 타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그 워크북 프로젝트는 사라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 사람은 행시사랑을 통해 과외수업도 그 사람 때문에 과외모집글을 올릴 때 성적인증을 하게 되었다. 그 사람은 석치수의 서문어택 대상 2호가 되었다.[11] 메가로스쿨 LEET 언어이해 강사기도 하다. PSAT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2년만에 PSAT강의를 접었다.[12] 전국모의고사 출제는 합격생 알바가 한다. 당시 동료강사 상황판단 하주응, 언어논리 문덕윤[11] 강사와 같이 했다.[13] 첫 런칭 당시 강사가 직접 출제하고 검수하는 모의고사로 홍보되었다. 지금도 강사가 직접 출제하거나 혹은 직접 출제까지는 안하더라도 꼭 강사가 검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