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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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음악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게 된 '''내가 만든''' 페스티벌 .......이라고는 하는데.......
2015년 부터 대한민국의 테크노 디제이이자 프로듀서인 Bagagee Viphex13에 의해 만들어진 페스티벌이다.
일반적으로 가지는 음악 페스티벌의 패러다임을 철져히 부수고 있으며, 이런 황당함으로 인하여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제이도 매년 100여명가까이 출연하고 관객도 오기때문에 회사에서 운영을 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행사의 99.99%를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혼자 진행하는 원맨쇼 의 끝판이다. 컨셉, 기획, 디자인 (출력,배송은 기본), 홍보, 라인업 섭외,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관리, 각종 인터넷 댓글돌이 대부분 단 한사람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은 이에 대해 유기적인 페스티벌 이라는 단어를 항상 사용한다, 이는 참여 디제이 뿐만 아니라 관객까지도 놀러왔다가 일을 하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져서 인데, 실제로 스스로 만들어지는 페스티벌이라는 표현이 손색없다.
매년 서울을 기점으로 수십 수백여개 크고 작은 음악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소위 페스티벌이라 불리우는 이벤트들은 대형 자본의 투자와 수익에만 집착한 상업성을 띄우게 되었고. 음악적인 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최상업을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돈이 되지 않는 음악을 하는 디제이들은 실력과 상관없이 섭외 대상에서 제외가 되어왔다. 이에, 음악적인 해방과 섭외대상에서의 제외라는 설움의 탈출구를 우리 “음악인” 스스로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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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1회 사진 >[4]
실제 발단은, 상업적이지 않은 음악을 틀던 디제이들이 업장에서 쫒겨나는 일이 빈번했다. 어느날은 업장의 매니져가 음악이 좋지 않다며 디제이를 강판시키는 과정에서 폭언과 함께 상당히 무례한 행동을 하여 이에 사과를 요구하였는데 사과는 커녕 "디제이가 말이나 잘듣고 시키는데로 음악이나 틀것이지!" 라는 비하 발언과 동시에 "꼬우면 니가 나가서 클럽 차려라" 라는 망언을 듣게 된다. 꼬우니까 내가 클럽을 차리겠다 가 결국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존나페는 각종 화두를 통해 로컬 아티스트에 집중하고, 기존 페스티벌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걷게 된다.
기존 페스티벌의 클리셰를 철져히 부수려 하고 있다.
기획자인 Bagagee Viphex13의 여러 인터뷰에서 페스티벌에 대한 불만들이 들어나는데, 요약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규도가 매우 작은 페스티벌이지만, 굉장히 대단한 페스티벌인냥 행세하기 위해 디자인작업물에 대단히 힘을 쏟는 편이다.
디자인 역시 기존 페스티벌 포스터의 클리쉐를 당당하게 벗어난다.
해드라이너에 초점이 맞추어진 포스터가 아닌, 무엇인가를 주장하고자 하고 꺠부수려 하는 늬앙스의 일러스트레이션이 강조된다.
장난기와 B급정서 가득한 디자인 컨셉이나 일러스트레이션 완성도가 높고, 특히 홍보영상의 완성도가 상당하다. SB_Engineer 에 의해 제작된 모션그래픽 결과물들이 존나페 영상 전반을 담당하고 2020년에 이르러 존버페에서는 그의 모션작업물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존나페의 디자인 요소는 몇가지로 귀결된다.
주먹빨강색건물 그리고...얘?
이며 구성주의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진다.
그렇다 캐릭터가 어디선가 많이 본 기분이다
내가 만든 페스티벌에서 존나 열받아서 내가 만든 페스티벌로 변하며, 더욱 과격한 디자인과 외침을 위한 캐릭터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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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들을 마구마구 망가뜨린다. 의미없는 멋드러짐, 허세에 가득차있는 디제이 프로필 사진 혹은 음악인들의 프로필사진을 항해 날리는 주먹이라 할 수 있다.
멋있는 사진을 찾지 못해 아무사진이나 올리다보니 시작된 존나페의 디제이 소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이젠 존나페의 상징이자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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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를 최소화 하려는 존나페 사무국은 티켓 부스는 만들긴 해야겠는데,,고민도 하지 않고 Ticket Box 를 진짜로 골판지 박스로 만들어 버렸다.
이는 존나페라는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B급 감성의 상징물이 되었다.
행사가 마무리 되어갈 쯤엔 가차없이 부순다!!!!! 존! 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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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페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현장에 오지 못하는 디제이들을 위해 마련된 스테이지다.
이 때부터 '내가 만든 페스티벌'은 '존나페'로 바뀌고 '열받아서내가만든페스티벌'의 윗부분에 '존나정말'을 추가하였다.
사정상 임시휴업
2016년의 성공에 힘입어 더 큰규모와 인력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장소섭외와 날짜조율에 실패 1년간 쉬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수많은 페스티벌들의 연기 혹은 취소사태가 있었으나 꿋꿋하게 버츄얼 페스티벌로 개최되었다. 1인이 기획한 인디페스티벌인데다 컨셉까지 항상 B급 정서였기에 허접한 온라인이벤트로 예상되었지만, 예상을 뛰어넘어 기술적으로 상당히 진보하고[16] 혁명적인 온라인 이벤트가 되었다.
디제이 스트리밍과 많은 버츄얼 페스티벌이 재미가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슬랩스틱과도 같은 퍼포먼스, 브릿지 이벤트, 영상미, 그래픽디자인등 컨셉과 연출을 잘 살렸고, 종합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
막장으로 시작했다가 감동으로 끝난다는 존버페의 하이라이트 영상
챔피언스 리그를 방불케하는 성대한 오프닝과 스포츠 뉴스, 홈쇼핑 등 수많은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우스꽝스러운 B급 컨셉과 지난날의 행보에 가려 모를 수도 있지만, 버츄얼페스티벌로서 갖는 기술적 의의는 상당하다.[18]
첫회부터 지금까지 만원이라는 입장료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5회인 존버페는 무료로 감상하는 온라인이벤트로 진행하였다
http://www.mixmag.kr/3960
https://brunch.co.kr/@jjason6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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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존 음악 페스티벌이 기획자와 대형 자본에 의해 이끌려 비 음악적으로 흘러가는데에 반하여[image]
'''음악이 안되면 주먹으로'''[3]
공식 캐치프레이즈
순수 음악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게 된 '''내가 만든''' 페스티벌 .......이라고는 하는데.......
2015년 부터 대한민국의 테크노 디제이이자 프로듀서인 Bagagee Viphex13에 의해 만들어진 페스티벌이다.
일반적으로 가지는 음악 페스티벌의 패러다임을 철져히 부수고 있으며, 이런 황당함으로 인하여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제이도 매년 100여명가까이 출연하고 관객도 오기때문에 회사에서 운영을 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행사의 99.99%를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혼자 진행하는 원맨쇼 의 끝판이다. 컨셉, 기획, 디자인 (출력,배송은 기본), 홍보, 라인업 섭외,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관리, 각종 인터넷 댓글돌이 대부분 단 한사람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은 이에 대해 유기적인 페스티벌 이라는 단어를 항상 사용한다, 이는 참여 디제이 뿐만 아니라 관객까지도 놀러왔다가 일을 하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져서 인데, 실제로 스스로 만들어지는 페스티벌이라는 표현이 손색없다.
''"몇달 전부터 모여서 기획하거나 회의하는 것도 아니다. 정해진 파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그러나 당일에는 다들 모여 귀신같이 제 할일 하고 헤어지는 귀신 같은 페스티벌" ''
DJ Korbulls 코불스인스타그램
2. 발단
매년 서울을 기점으로 수십 수백여개 크고 작은 음악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소위 페스티벌이라 불리우는 이벤트들은 대형 자본의 투자와 수익에만 집착한 상업성을 띄우게 되었고. 음악적인 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최상업을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돈이 되지 않는 음악을 하는 디제이들은 실력과 상관없이 섭외 대상에서 제외가 되어왔다. 이에, 음악적인 해방과 섭외대상에서의 제외라는 설움의 탈출구를 우리 “음악인” 스스로가 만든다.
[image]
<역사적인 1회 사진 >[4]
실제 발단은, 상업적이지 않은 음악을 틀던 디제이들이 업장에서 쫒겨나는 일이 빈번했다. 어느날은 업장의 매니져가 음악이 좋지 않다며 디제이를 강판시키는 과정에서 폭언과 함께 상당히 무례한 행동을 하여 이에 사과를 요구하였는데 사과는 커녕 "디제이가 말이나 잘듣고 시키는데로 음악이나 틀것이지!" 라는 비하 발언과 동시에 "꼬우면 니가 나가서 클럽 차려라" 라는 망언을 듣게 된다. 꼬우니까 내가 클럽을 차리겠다 가 결국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존나페는 각종 화두를 통해 로컬 아티스트에 집중하고, 기존 페스티벌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걷게 된다.
3. 컨셉과 상징
3.1. 페스티벌
기존 페스티벌의 클리셰를 철져히 부수려 하고 있다.
기획자인 Bagagee Viphex13의 여러 인터뷰에서 페스티벌에 대한 불만들이 들어나는데, 요약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 해외 라인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빵빵한 라인업 = 큰 자본이라는 이야기이고
컨셉츄얼한 페스티벌만의 독특한 개성이 없으면 결국은 누가누가 돈 많이 쓰냐의 경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5]
- 주최 측은 돈을 많이 쓰려는 스폰서를 찾을 수 밖에 없고 페스티벌의 성격이 스폰서에 따라 좌지우지된다.
- 또한 투자가 많이 들어간 페스티벌은 회수를 위해 티켓 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
- 로컬 디제이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들러리로 설 수 밖에 없다.
- 행여나 페스티벌이 망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고스란히 돈을 날린 셈이다. 당연히 다른 페스티벌엔 투자를 하지 않는다. 이는 지방단체 행사들에서 여실히 들어나는데 한 행사가 큰 예산을 받아서 다 탕진해버린다면 상대적으로 작은 행사들은 예산을 신청할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셈이다.
3.2. 디자인
규도가 매우 작은 페스티벌이지만, 굉장히 대단한 페스티벌인냥 행세하기 위해 디자인작업물에 대단히 힘을 쏟는 편이다.
디자인 역시 기존 페스티벌 포스터의 클리쉐를 당당하게 벗어난다.
해드라이너에 초점이 맞추어진 포스터가 아닌, 무엇인가를 주장하고자 하고 꺠부수려 하는 늬앙스의 일러스트레이션이 강조된다.
장난기와 B급정서 가득한 디자인 컨셉이나 일러스트레이션 완성도가 높고, 특히 홍보영상의 완성도가 상당하다. SB_Engineer 에 의해 제작된 모션그래픽 결과물들이 존나페 영상 전반을 담당하고 2020년에 이르러 존버페에서는 그의 모션작업물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3.2.1. 아트워크
존나페의 디자인 요소는 몇가지로 귀결된다.
주먹빨강색건물 그리고...얘?
이며 구성주의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진다.
3.2.2. 캐릭터
그렇다 캐릭터가 어디선가 많이 본 기분이다
내가 만든 페스티벌에서 존나 열받아서 내가 만든 페스티벌로 변하며, 더욱 과격한 디자인과 외침을 위한 캐릭터가 사용되었다.
3.3. 디제이소개
[image]
디제이들을 마구마구 망가뜨린다. 의미없는 멋드러짐, 허세에 가득차있는 디제이 프로필 사진 혹은 음악인들의 프로필사진을 항해 날리는 주먹이라 할 수 있다.
멋있는 사진을 찾지 못해 아무사진이나 올리다보니 시작된 존나페의 디제이 소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3.4. 티켓박스
이젠 존나페의 상징이자 전통
[image]
운영비를 최소화 하려는 존나페 사무국은 티켓 부스는 만들긴 해야겠는데,,고민도 하지 않고 Ticket Box 를 진짜로 골판지 박스로 만들어 버렸다.
이는 존나페라는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B급 감성의 상징물이 되었다.
행사가 마무리 되어갈 쯤엔 가차없이 부순다!!!!! 존! 나! 페!
[image]
3.5. 마음만 스테이지
존나페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현장에 오지 못하는 디제이들을 위해 마련된 스테이지다.
4. 역사
4.1. 2015년
4.2. 2016년
이 때부터 '내가 만든 페스티벌'은 '존나페'로 바뀌고 '열받아서내가만든페스티벌'의 윗부분에 '존나정말'을 추가하였다.
4.3. 2017년
사정상 임시휴업
2016년의 성공에 힘입어 더 큰규모와 인력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장소섭외와 날짜조율에 실패 1년간 쉬게 된다.
4.4. 2018년
4.5. 2019년
4.6.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수많은 페스티벌들의 연기 혹은 취소사태가 있었으나 꿋꿋하게 버츄얼 페스티벌로 개최되었다. 1인이 기획한 인디페스티벌인데다 컨셉까지 항상 B급 정서였기에 허접한 온라인이벤트로 예상되었지만, 예상을 뛰어넘어 기술적으로 상당히 진보하고[16] 혁명적인 온라인 이벤트가 되었다.
디제이 스트리밍과 많은 버츄얼 페스티벌이 재미가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슬랩스틱과도 같은 퍼포먼스, 브릿지 이벤트, 영상미, 그래픽디자인등 컨셉과 연출을 잘 살렸고, 종합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
막장으로 시작했다가 감동으로 끝난다는 존버페의 하이라이트 영상
챔피언스 리그를 방불케하는 성대한 오프닝과 스포츠 뉴스, 홈쇼핑 등 수많은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4.6.1. 기술력
우스꽝스러운 B급 컨셉과 지난날의 행보에 가려 모를 수도 있지만, 버츄얼페스티벌로서 갖는 기술적 의의는 상당하다.[18]
- 골타디움을 비롯하여 모든 3D 오브젝트가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실시간으로 컨트롤 된다.
- 출연자들의 촬영이 3차원으로 트래킹되어 가상세계에 XYZ 축이 정확히 맞아서 들어가 있다. 너무 자연스럽게 경기장에 디제이들이 들어가 있다.[19]
- 시바견들의 춤사위나, 조명 연출 등이 모두 실시간 컨트롤이다!!! 기존의 많은 버츄얼이벤트가 안정성으로 인해 녹화한 클립을 라이브로 송출하는 식으로 진행한데 비해 존버페는 완전 생방송으로 하여 시청자와 인터렉션을 구현하였다. 줌을 통해 접속한 시청자들을 관중석에 앉혀놓는 연출도 하였다.
- engsio의 후술에 따르면 100을 기획하고 70을 구현했지만, 현장에서야 PIXOTOPE에 얹혀서 체크를 하였기에 40밖에 구현하지 못했다고 하는 슬픈...사연이...
4.6.2. 의의
- 미련 곰탱이처럼 컴퓨터 수십대가 돌아가는 버츄얼 페스티벌을 실시간으로 12시간동안 진행하였다.[20]
- 도네이션에 대한 리액션, 댓글 미션 수행, 생일축하 등을 디제이들이 골판지에 매직으로 글을써서 들고 나오는 방법을 통해 그간 일방적인 버츄얼 페스티벌을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표현하였다.
- 버츄얼이기때문에 가능한 초현실적인 세계를 보여준 디제이이벤트였다.
- 클럽에서 VJING하는 기분으로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현했기에 모든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트리거링 되었다. 준비시간이 부족했지만, Notchhttps://www.notch.one/로 live effect도 vjing했다. 12시간동안 라이브로 진행되다보니 임팩트있는 그 순간을 제대로 찾기가 힘들다는게 함정! PIXOTOPE에서의 error나 지원되지 않는 unreal native plugin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error & trial... 많은 이야기거리가... 언젠가는 누군가는 알아주지 않을까?
5. 흥행
-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잠옷만 걸치고서 튀쳐 나온 사람이 있을 만큼 HOT했다.
- ZNF에서는 새로운 "연인"들이 많이 탄생되기도 했다.
- 한국 언더그라운드 레이브 씬에서는 속칭 명절로 통하며 업계 종사자[21] 들이 휴무를 내거나 퇴근을 하고 달려오는 진 풍경을 매년 감상 할 수있다.
6. 가격정책
첫회부터 지금까지 만원이라는 입장료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5회인 존버페는 무료로 감상하는 온라인이벤트로 진행하였다
7. 주의사항
- 이름이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기존 페스티벌과 같을 것이라 생각하고 오면 큰일난다.
애초에 저가정책 및 저퀄리티를 모토로 하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8. 여담
- 존나페는 영어로 Zonna Festival 혹은 Zonnafe라고 쓰고 있으며 약어로 ZNF라 표기한다. 이를 한타로 치면 "쿨" 이라고.
- 2019 ZNF에서 주최자 Bagagee Viphex13은 페스티벌 컨셉의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학교"에서 ZNF를 개최하고 싶어했다. 그는 7개월이라는 시간을 쓰며 찾아 다녔지만 결국 "학교"에서의 개최는 어려웠다. 그러나 그 노고만큼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세계 전자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만큼 강렬했기에 이렇게 기록으로 남긴다.
- 2018 ZNF는 생각보다 수심이 깊은 수영장도 있엇다.
- 2019 ZNF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춤사위로 스피커 한대가 넘어지는 불상사가 발행할 정도로 강렬했다.
9. 관련 링크
http://www.mixmag.kr/3960
https://brunch.co.kr/@jjason68/137
[1] 1,2,3회는 오직 디제이만 공연하였었지만, 4회차 부터는 펑크 락 아티스트와 더불어 이박사도 참여를 하였었는데...[2] 만원도 아깝다고 한다[3] 평소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이 동경하던 형인 (현재는 고인이 된) 윤찬이 과거 그의 파티에서 사용했던 문구이다. 존나페라는 행사명과도 잘 어울리며 고인이 되어버린 지인을 그리는 마음에서라도 항상 쓰이는 존나페의 캐치프레이즈다. [4] 심지어 뉴스에 까지 났다! 허핑턴포스트[5] 또한 해외 라인업 의존 페스티벌의 심각한 문제는 특정 유명 아티스트를 섭외하기 위한 소속사의 갑질이 있는데, 소속 아티스트 중 푸시가 필요한 아티스트 억지로 끼워팔기, 경쟁 아티스트와의 타임테이블 멋대로 바꾸기등이 있다. 포스터와 타임테이블을 보다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싶은 부분은 이런 상황인 것으로[6] 매년 출연진들의 불꽃튀는 비주얼 대결을 온라인상에서 직관 할 수 있으며, 평소와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과감함에 새로이 증가하는 팬들과 그 격한 반응을 볼 수 있다. [7] 사실상 존나페는 놈코의 마지막을 위한 파티였다. 만원에 쓰리프리드링크라는 막장 정책이 가능했던 이유도 놈코의 재고청산을 위한 이벤트였던 것[8] 2018년중 2번째로 기온이 높았던 날이다. 일사병 안걸린게 신기할 정도로 더웠던 막장 페스티벌[9] 2018년엔 더워서 죽을려 했다면 2019년엔 추웠다. [10] 시리즈 최초로 드레스코드를 도입 하였으며 엄청나게 다양한 교복 코스튬을 착용한 방문객들을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출연진들도 학창시절에 애용(?!)했던 교복을 착용하고 참전했다! [11] 포스터에는 88팀이라고 써있다.[12] 드디어!! 6년만에!!!! 최초로!!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페스티벌이었다. 존버페 로고를 한글로 만들고 모든 아트워크를 한글로 하는게 한글날이랑 관련이 있다고...[13] 페스티벌은 스타디움에서 열려야 한다는 어느정도의 인식이 있지만, 존나페는 현실적으로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정도의 규모와 예산의 이벤트가 아니었으나, 버츄얼세상을 통해 스타디움에 입성하게 되었다. 골판지로 지은 경기장이라 하여 골타디움이라 불리우는데, 주최자인 바가지바이펙스써틴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은 이루어 진다 라고 밝혔다. 또한 포스터에도 명시되어있다[14] 2019년이 학교컨셉이었고, 실제로 2020년에는 하복을 위한 학교컨셉 존나페를 한번더 하려 했었다. 비대면으로 하게 되면서 운동회도 아니고, 월드컵도 아니고, 올림픽도 아닌 희한한 쇼가 되었다.[15] 존나페는 항상 상징적인 숫자로 디제이를 섭외한다.100여팀씩 나오던 과거 존나페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디제이 군단이었지만 디제이가 줄어든 만큼 한팀 한팀에 대한 아트웍 퀄리티가 높아졌고 존버페에 이르러 비쥬얼적으로 극에 달한 페스티벌을 제작해내었다[16] 루카 직원들을 집에 안보냈다고한다.engsio만 집에 안갔다.막판에 갓구도 못갔다.[17] 영상에 사용된 음악은 바가지바이펙스써틴이 2018년 제작했던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응원가의 인스트루맨탈 버젼이다[18] 3D연출을 감독한 engsio는 발톱이 2cm가 될때까지 제작만 했다고 한다.[19] 시청자중 한분은 치킨집에 존버페를 틀어놓고 시청중이었는데 손님이 실제 축구경기가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20] 현실에서 가상으로 들어가 환경의 영향을 안받을 줄 알았지만, 가상의 세계를 무탈히 돌리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발열관리가 중요하였다[21] 디제이,프로모터는 기본이며 그에 관련된 업계 종사자들을 대부분 현장에서 마주 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