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제주스

 


'''AS 로마 No. 5'''
'''이름'''
'''주앙 제주스
Juan Jesus'''
'''본명'''
주앙 길례르미 누니스 제주스
Juan Guilherme Nunes Jesus
'''출생'''
1991년 6월 10일 (33세) /
벨루오리존치
'''국적'''
브라질 [image]
'''신체'''
185cm | 체중 83kg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소속'''
'''선수'''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06~2010 / 유스)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0~201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2~2016)
AS 로마 (2016~2017 / 임대)
AS 로마 (2017~ )
'''국가대표'''
4경기 0골 (브라질 / 2012~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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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왼발
'''번호'''
SC 인테르나시오나우 - 15번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5번
AS 로마 - 5번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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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로 현 소속팀은 AS로마이다.

2. 클럽 경력


2007년에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2010-11 시즌 1군팀 선수로 승격하였다. 2010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에 공헌하였다.

2.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2년 1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하였다. 2016년까지 계약을 체결하였다. 세리에 A 첫 출전은 2012년 5월 13일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디에고 밀리토 대신 그라운드에 섰다. 2012-13 시즌, 9월 16일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해 팀 승리를 지원하였다.
2015-16시즌 초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장기적으로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도 열려 있었고 로마로의 이적 협상이 이뤄졌으나 결국 결렬되면서 남았다. 팬들의 반응은 아뎀 랴이치를 로마에서 임대 영입한 것과 레프트백인 알렉스 텔리스를 임대 영입한 것 등과 맞물리면서 다소 미묘하게 바뀐 상황. 그러나 밀라노 데르비 부상으로 인한 교체 아웃 직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본격 축알못 판독기로 등극하려 하고 있다.
다만 12월 들어서는 나가토모가 뜬금 회광반조 현상을 보이고 있고 알렉스 텔리스가 공수에서 세리에A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전으로 나서고 있지는 못하다. 안드레아 라노키아의 삼프도리아 임대 이후론 다시 중앙에서 백업을 맡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6년 여름 여전히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7월 13일 인테르와 작별을 고하면서 로마로 이동했다. AS 로마로 이적이 확실한 상황.

2.2. AS 로마


AS 로마로 임대이적이 확정되었다. 배번은 3번이며 임대료 2M 완전이적은 7M이다. 훌륭한 신체조건에 비해 그간의 플레이가 안정적이지 못하였고, 데려온 이적료 및 연봉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팬들은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한 의심에 보답하듯 로마 수비의 구멍이 되었다. 인테르 말미에 좌측 풀백으로 좌왕 소리 들었던 것은 반짝 잘한 거였나 싶을 정도로 심각한 실수를 연발하는 중. 게다가 로마는 뤼디거, 플로렌치, 마리우 후이, 페르말런 등 여러 수비수들이 부상을 당한 상황이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후안을 써야하는 처지다. 시즌 내내 잘 할때는 잘 하다가 정줄 놓을 때는 확실히 정줄을 놓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뤼디거의 이적 및 모레노의 부상으로 인해 팀내 위상이 올라간 17/18 시즌 중반 이후에는 3번째 센터백 자리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로마의 기적 경기에서는 3백의 센터백으로 출전해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3번째 수비수로서는 연봉이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콜라로프가 출전하지 못할 때에는 왼쪽 풀백 으로 나오기도 했고 센터백으로도 큰 실수를 하진 않았기에 나름 쏠쏠한 활약이었다.
시즌 후 로마는 이반 마르카노윌리엄 비안다를 영입했지만 마르카노는 프리 시즌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비안다는 유망주인지라 주앙은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18/19 시즌에도 3번째 센터백, 가끔은 왼쪽 풀백으로 출장하면서 나름 괜찮을 활약을 했다. 단지 연봉이 로마에서는 주전 수비수급이라서 문제일 뿐.
19/20 시즌, 파울루 폰세카 감독은 프리시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주앙을 주전으로 낙점했으나 개막전에서 그야말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공중볼 싸움은 하는 족족 밀렸고 어이없는 태클로 PK까지 내주었다. 워낙 못해서 폰세카 감독은 결국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고 말한 잔루카 만치니를 66분에 투입하였다.
경기 후에 많을 비판을 받자 sns에 "올바른 비판을 대하는 방식은 훈련 또 훈련"이라며 글을 올렸지만 온갖 욕을 먹으면서 결국 sns 계정을 비활성화하였다.
2라운드 로마 더비에도 주전은 만치니라고 폰세카 감독이 직접 말할 정도로 찍힌 것으로 보이며 이제는 4번째 수비수 자리를 놓고 새로 합류한 유망주 메르트 체틴과 경쟁해야 할 상황이다.
세리에 A 9R AC 밀란과의 홈경기에서 주앙을 두고 체틴이 교체로 세리에 데뷔를 했다. 교체 출전한 체틴이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위권 팀도 아닌 밀란과의 경기에서 세리에 데뷔도 안한 체틴을 투입한 것으로 보아 주전경쟁에서 밀린 듯 보인다. 몇년간 로마에 있으면서 확고한 주전 수비수는 마놀라스페데리코 파시오, 뤼디거였으며 냉정하게 주앙은 준주전급 자원이었다. 완전 교체자원으로 밀린 현재 주앙이 받는 주급이 교체자원치고 너무 높기에 선수 본인을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 이적이 필요해보인다.
2020-21 시즌이 시작되고 이적시장에서 주앙에 관심을 갖는 팀들이 꽤있었지만 매시즌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나가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적시장이 다가오면 매번 로마가 이적을 추진했지만 항상 본인이 거부하기에 로마도 거의 포기한 상황으로 결국 계약기간을 다 채우고 나갈듯하다.[1]
로마의 센터백이 주앙을 포함하여 1군선수 6명이 있고 그중 주앙이 가장 순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와 유로파로 인한 선수들의 잦은 부상+코로나19로 인해 예상보다 많이 출장하고 경기에 소집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에 U-20 브라질 대표로 남미 청소년 선수권 대회와 U-20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하였다. 이듬해 2012년 여름에는 U-23 브라질 대표로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결승까지 총 6경기에 선발 출전하였고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12년 5월 26일 덴마크와의 친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A매치에 데뷔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중앙 수비수와 왼쪽 풀백으로 뛸 수 있다. 피지컬도 나쁘지 않고, 브라질 선수답게 발재간도 나쁘지 않아서 가끔씩 슬금슬금 치고 올라오거나 롱패스를 정확하게 뿌리기도 한다.
하지만 위의 장점들이 무색할 정도로 수비 지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사실 이적 당시만 해도 주전급 멤버라기보단 준주전 내지 로테이션 자원이었으나,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이 되어 급하게 주전 땜빵을 뛰게 된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는 좀 반짝하며 잘하다가 단점들이 드러나며 플레이의 질이 하락한 뒤로는 계속 경험치를 먹임에도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문제다. 같은 대표팀의 마르퀴뇨스가 별 기대 받지 않던 풀타임 첫 시즌에 바로 터지고 노련한 수비를 보이면서 전 유럽이 주목하는 수비수로 급부상했던 것과는 대비되는 상황. 사실상 몸으로만 들이대면서 수비하는 수비수이다.
그런데 로베르토 만치니감독이 멸망한 팀 재건의 사명을 띠고 리빌딩을 진행하던 도중, 이 답 없던 젊은 센터백에서 무엇을 봤는지 14/15 시즌 말미부터 레프트백으로 굴리기 시작한다. 이후 프리시즌에서 갑자기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인테르 팬들이 반신반의하게 하더니 '''2015/2016 세리에 A 초반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본디 축복받은 신체를 타고 난 선수이나 이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향이 강했고 특히나 수비시 위치 선정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정신줄을 놔버린 라노키아와 함께 14/15시즌 인테르 헬게이트의 주범 '주노키아'의 일원이었다. 그러나 풀백 자리에서는 이 같은 결함이 크게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강력한 하드웨어를 앞세운 오버래핑을 보여주고 있다. 유스시절에는 윙포워드였다고 하며, 의외의 드리블 기술과 나쁘지 않은 크로스 등의 킥 능력은 이에 기인한 것인 듯 하다. 하지만 고질적인 단점들이 여전한지라 19/20 시즌부터는 사실상 밀려난 모양새다.

5. 여담


  • 인테르에서 한참 못할 때 어떤 팬이 찬송가 <주를 앙모하는 자>의 후렴구 부분을 가져오면서 별명이 주앙모하는자가 된다. 이 별명은 과거 2000년대 후반 로마에서 뛰었던 브라질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후앙에게 처음 사용된 별명으로, 이후 주앙이란 이름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사용되며 다양한 변형들도 생겼다. 대표적인 게 주앙 마리우주앙 비싼자. 주앙 제수스 역시도 플레이 형편에 따라 주앙모하는자, 주앙다막는자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6. 같이 보기



[1] 이에 로마는 앞으로 모든 경기에 소집하지 않겠다고 선수와 에이전트 측에 말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