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파시오

 


'''AS 로마 No. 20'''
'''이름'''
'''페데리코 파시오
Federico Fazio'''
'''본명'''
페데리코 훌리안 파시오
Federico Julián Fazio
'''출생'''
1987년 3월 17일 (37세) /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적'''
아르헨티나 [image]이탈리아 [image]
'''신체'''
195cm | 체중 85kg
'''직업'''
축구선수 (센터백)
'''소속'''
'''선수'''
페로 카릴 오에스테 (유스)
페로 카릴 오에스테 (2005~2006)
세비야 FC B (2007)
세비야 FC (2007~2014)
토트넘 홋스퍼 FC (2014~2017)
세비야 FC (2016 / 임대)
AS 로마 (2016~2017 / 임대)
AS 로마 (2017~ )
'''국가대표'''
10경기 1골 (아르헨티나 / 2011~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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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오른발
'''번호'''
세비야 FC - 2번
토트넘 홋스퍼 FC - 21번
AS 로마 - 20번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우승
5. 국가대표 경력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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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현 소속팀은 AS 로마이다.

2. 클럽 경력



2.1. 세비야 FC


2005년 8월에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B 나시오날(2부 리그)의 페로 카릴 오에스테에서 데뷔해 2007년 1월에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의 세비야 FC로 이적하였다. 2006-07 시즌의 나머지를 하부 팀인 세비야 아틀레티코에서 보냈고 세군다 디비시온 B(3부 리그) 우승과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 승격을 경험하였다.
2007-08 시즌에도 세비야 아틀레티코에 등록되었지만, 1군팀의 하비 나바로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고, 줄리앙 에스쿠데도 치골염으로 팀을 벗어 났으므로 2007년 8월 25일 1라운드 헤타페 전에서 1군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이후에도 1군팀 선수로 기용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008년 5월 7일 라싱 산탄데르 전에서 첫 골을 포함한 2골을 넣었고, 라싱 전 경기이후 3주 뒤 레알 베티스 전에서 시즌 3번째 골을 넣었다.
본래는 중앙 수비수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기도 하였다. 2008-09 시즌은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약간의 출전 기회 밖에없었고, 포지션도 정해지지 않았다. 2009-10 시즌은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기간이 길었고, 리그 출전이 10경기에 그쳤지만 홈에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전에서 헤딩골을 넣었다. 팀은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였고,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했지만 결승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010-11 시즌에는 19경기 1골을 기록하며 서서히 주전자리를 차지하였다. 2011-12 시즌에는 28경기 2골을 기록 확고한 주전으로 올라섰다. 2012-13 시즌도 26경기 3골을 기록하며 수비진의 주축선수로 성장하였다. 2013-14 시즌에는 19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2014년 8월 27일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이며 계약기간은 4년간으로 알려졌다.
리그 데뷔전인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최악의 활약을 펼치며 PK헌납에 이은 퇴장을 당했다. 징계 이후 복귀한 스토크 전에서도 좋지 않은 활약을 펼치면서 순식간에 토트넘 팬들로부터 방출명단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점점 괜찮은 활약으로 얀 베르통헨의 파트너 자리를 꿰차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유로파 32강 피오렌티나와의 2차전에서 최악의 활약을 보이고 팀은 패배,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이후 파지오도 주전 자리를 에릭 다이어에게 넘겨주어야 했다.
이후 카일 워커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되고 다이어가 오른쪽 풀백으로 땜빵하면서 다시 주전으로 복귀했다. 이후 활약으로 팬들은 다이어보다는 파지오가 낫다는 반응.
2016-17 시즌 전에 방출명단 4명에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출처
괜찮은 활약도 보였지만 주력도 느리고 민첩성도 떨어지는 선수였기 때문에 높은 라인의 전술을 추구하는 포체티노와 맞지 않았다.

2.3. AS 로마


2016년 8월 2일 AS 로마로 1시즌 임대되었다. 베르마엘렌, 주앙 제수스에 이은 4옵션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베르마엘렌의 부상, 주앙 의 호러쇼를 틈타 주전으로 발돋움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명성대로 제공권 장악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약점으로 지적되던 느린 발로 인한 뒷공간 노출은 발빠른 마놀라스가 메우는 중.
현재까지의 모습만 보면 2016-17 시즌 로마 최고의 영입. 적은 이적료로 임대를 헤온데다 팀내에 이미 마놀라스나 뤼디거,베르마엘렌 등의 경쟁자가 있어 로테이션 멤버로 생각했는데 막상 까보니 세리에 최고의 센터백으로 군림하고 있다.[1] 이대로 완전영입을 하면 로마는 자신들에게 가장 잘맞는 수비수를 헐값에 영입하게 되는셈.
마침내 2017년 7월 15일 AS 로마로 완전이적했다. 17-18 시즌 에우제비오 데 프란체스코 감독 부임 이후 4백에서는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주앙 제수스에게 주전자리를 내주고 3번째 옵션이 되는 듯 했지만 전반기가 진행되는 동안 4백에서 안정감을 찾고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18-19 시즌 아탈란타 BC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재앙과 같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경기 내내 뒷문의 불안을 야기했다. 팀은 전반 1분 하비에르 파스토레의 그림 같은 힐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파시오는 상대 역습에 전반 내내 찢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3골을 실점하는데 역귀짓을 했다. 느린 발과 뒷공간 노출은 시즌 내내 상대 팀들의 먹잇감이 될 전망.
24R 볼로나와의 홈 경기에서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나 코너킥 상황에서 데 로시가 헤딩으로 넘겨준 것을 발리로 연결하며 '''골 세탁'''에 성공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195cm의 장신을 앞세운 강력한 제공권이 특징이다. 후스코어드 기준 리그 경기당 4.8의 공중볼 경합 성공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 유럽리그를 통틀어서 TOP수준. 긴 다리와 강인한 피지컬을 통한 일대일 마크도 괜찮고, 태클 실력도 나쁘지 않다.
발재간도 꽤 좋은 편. 턴동작으로 공격수를 제치고 여유있는 공간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한다. 볼 배급 능력도 수준급으로, 가끔씩 터지는 롱패스가 일품이다. 대표적인 장면은 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제코에게 배달한 택배패스.
그러나 실수가 많아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단점이다. 빌드업을 잘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안일한 패스 선택으로 패스미스가 나거나, 공격수를 제치려다 되려 인터셉트 당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또한 볼을 애매하게 클리어링하는 바람에 공이 상대방에게 가서 2차 공격기회를 제공하는 경우도 꽤 있다. 그리고 장신 센터백이 대부분 그렇듯 발이 느려 뒷공간이 노출됐을 때 치명적이며 선수를 놓치는 일도 종종 있다. 때문에 EPL에서는 이러한 약점들이 많이 드러나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로마로 이적한 뒤엔 공격 및 수비에서의 미스가 눈에 띄게 줄었으며 볼 처리 능력도 나아졌다. 오히려 역으로 본인이 상대 선수들을 제치고 앞으로 나가 빌드업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고질적 약점인 느린 발은 어쩔 수가 없는지라 발이 빠른 파트너가 커버해주어야 한다.[2]

4. 우승


  • 세비야 FC B(2007)
    • 세군다 디비시온 B : 2006-07
  • 세비야 FC (2007~2014 , 2016)
    • 코파 델 레이 : 2009-10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2007
    • UEFA 유로파리그 : 2013-14 , 2015-16

5. 국가대표 경력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에서 중추 선수이었다. 2011년 6월 1일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 매치에 데뷔하였다. 그후 오랫동안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다가 로마에서 완벽부활에 성공하자 삼파올리 감독에 의해 다시 부름받았다. 현재 아르헨티나가 3백을 사용하려는것을 보아 한동안 국가대표내에서도 주전이 예상되는중.[3]
로마에서 꾸준히 좋은 폼을 보인덕에 2018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최종 엔트리에 무난히 승선하였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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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같이 보기



[1] 유명한 해설위원 한준희 역시 이피엘과 라리가, 분데스 제외한 베스트 11에 파시오의 이름을 올렸다.[2] 뤼디거와 마놀라스가 주로 이 역할을 맡았고, 둘 다 떠난 현재는 크리스 스몰링이 커버해주고 있다.[3] 거기다 현재 아르헨티나엔 제공권이 매우 탁월한 수비수가 없다. 마스체라노와 오타멘디, 메르카도는 센터백 치고 단신에 속해 소속팀에 전부 제공권을 맡아줄 파트너가 있으며 그나마 제공권이 되주던 로호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아웃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