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스투라로

 

[image]
'''제노아 CFC No. 27'''
'''스테파노 스투라로
(Stefano Sturaro)
'''
'''생년월일'''
1993년 3월 9일 (31세)
'''국적'''
[image] 이탈리아
'''출신지'''
산레모
'''신체조건'''
181cm / 82kg
'''포지션'''
미드필더
'''유스클럽'''
제노아 CFC (2008~2012)
'''프로클럽'''
제노아 CFC (2012~2014)
모데나 FC (임대) (2012~2013)
유벤투스 FC (2014~2019)
제노아 CFC (임대) (2014~2015)
스포르팅 CP (임대) (2018~2019)
제노아 CFC (임대) (2019)
제노아 CFC (2019~ )
'''국가대표'''
4경기
1. 개요
2. 클럽
3. 플레이스타일
4. 여담
4.1. 어린이 팬에 욕설 논란
5. 같이 보기


1. 개요


한때 유벤투스를 이끌 3인방 중 하나였지만 팀에 좋지 않은 플레이와 태도 논란으로 인해 떠난 선수

2. 클럽



2.1. 제노아


산레모에서 태어난 스테파노 스투라로는 2008년 제노아와 계약을 하기 전까지 지역의 연고팀 산레메세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세리에 B의 모데나로 임대를 다녀왔다. 12월 1일 홈에서 노바라를 1-0으로 이긴 경기에서 33분을 소화하며 프로 데뷔를 하였다. 스투라로는 8경기를 뛰고 제노아로 복귀하였다.
2013년 8월 25일 인테르 원정에서 0-2로 패배한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세리에 A 데뷔전을 가졌다. 시즌 16경기를 출전했고 카타니아에게 승리를 거둔 2014년 3월 2일에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2.2. 유벤투스


2014년 7월 1일 스투라로는 550만 유로로 3년 계약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2014-15시즌 제노아로 임대를 갔다가 다음 해 2월 2일에 복귀했다. 2015년 유벤투스로 복귀한 스투라로는 19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21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16-17시즌 마리오 레미나, 토마스 링콘과 함께 레스링 트리오를 형성하며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부상이나 교체해야할 선수가 있을때 땜빵을 뛰어주고 있다. 그렇다고 잘한다는 말은 한적 없다. 나올때마다 불안하기 짝이 없는 터치 등등의 애매함을 보여준다. 가장 유베팬들의 복장을 터뜨리는 것은 팀 분위기를 바꿔야 해서 선수를 교체 투입할때 투입하는 선수가 레스링 트리오라는 점.....
17-18시즌 현재 공기가 되었다.
마튀이디 퍄니치 마르키시오와 알레그리의 사랑을 받는 케디라, 젊은 신인 벤탄쿠르에 밀려 출전 기회조차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밑에 언급된 나폴리 팬에게 패드립친 사건 이후로는 그나마 있던 입지도 자기가 박살낸듯.
17-18 시즌 종료 후 스포르팅 CP에 한시즌 임대 되었다.

2.3. 스포르팅 CP


임대갔지만 부상 등으로 인해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 반년만에 유벤투스로 복귀하였다.

2.4. 제노아 CFC


스포르팅 CP에서 실패하고 유벤투스 FC로 복귀한 뒤 임대 후 완전이적 계약으로 제노아 CFC에 복귀하였다. 등번호는 27번

3. 플레이스타일


훌륭한 축구지능과 떡대, 괜찮은 시야와 킥력이 눈물나는 퍼스트 터치와 바디 밸런스로 인해 다 묻히는 좀 슬픈 스타일이다. 아론 램지를 떠올리면 왜 슬프다 하는 지 공감할 것이다. 활동량이 단순히 많기만 한 게 아니라 어떻게 움직여야 할 지를 매우 잘 알아서 공은 잘 잡는데... 볼을 잡으면 욕도 들어먹는 유형이다. 상당히 투쟁적으로 수비 가담을 하지만 태클 스킬이 안 따라줘서 꽤 미묘할 때가 있다. 현장과 팬의 반응이 많이 다르다. 퍼스트 터치가 성인 레벨에서 급격히 좋아지기는 경우가 희박한데다 그나마 터치가 덜 불안한 날에는 정말 잘하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 선수다.

4. 여담



4.1. 어린이 팬에 욕설 논란


간단히 요약하자면 2017년 12월 SSC 나폴리12세 팬에게 SNS에서 모욕당하자 패드립을 날린 사건이다.

"미안 고모라(Gomorra)[1]

, 짜지거나 아니면 내가 널 사흘 간 질질 짜게 만들어줄게. 가서 포켓몬이나 하고 놀렴 ^^ 질질 짜는 건 너희 엄마한테 가서 해. 이 젠장맞을 놈아. 아, 참. '''사실 네 엄마, 나랑 같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프로 선수로서 성숙하지 못한 대응인데다 저 패드립을 들은 팬은 '''나이가 아무리 많아봤자 우리나라 나이로 중1'''이라 더욱 스투라로가 역풍을 맞아 결국 사과문을 쓰게 됐다.

"우리 선수들은 종종 SNS에서 모욕당하곤 해요. 우리는 그들을 무시하곤 하지만 이렇게 본능이 나올 때도 있답니다. 상처받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러나 유벤투스 팬들도 그에게 등을 돌려버렸다. 못하는 주제에 팀에 망신이나 준다며 이적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5. 같이 보기



[1] 성경에서 소돔고모라 할 때 그 고모라 맞다...... 여기서는 막장 치안을 자랑하는 나폴리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나폴리의 치안이 얼마나 막장이냐면 고모라라는 영화도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