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Caligula -칼리굴라-)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악사 루트에서
3.2. 루트 분기
3.2.1. 귀가부 엔딩 (귀가부 사람들과 함께 현실로 돌아간다)
3.2.2. 악사 엔딩 (돌아가지 않는다)
3.3. 애니메이션
4. 기타 이야기거리


1. 개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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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남주인공. 디자인 컨셉은 어떤 성격이든 적용 가능한 플레이어의 분신이자 망상의 그릇
Overdose에서 추가된 여주인공.
디자인 컨셉은 자연스래 사람을 끄는, 동성에게 인기있는 여성.

'''"귀가부, 활동개시다.(帰宅部、活動開始だ。)'''

통상 전투 돌입시의 대사

허식의 세계 '뫼비우스'에서의 탈출을 목표로 하는 통칭 '귀가부'의 부장.
귀가부 결성 후 입부했지만, 어떤 사정에 의해 쇼고로부터 부장 자리를 넘겨받게 된다.
결성 이후, 실상 정체되어 있던 귀가부의 활동은 그(녀)의 입부를 시작으로 급전개가 시작된다.
게임 Caligula -칼리굴라-주인공. 성우는 사와시로 치하루(男)/사와시로 미유키(女)[1]
키시마이 고등학교 2학년 2반 출신이자, 뫼비우스에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동아리인 '귀가부'의 부장.
PS4 이식작인 Overdose에서는 여주인공이 추가되어 주인공의 성별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

2. 특징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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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부한테만 생겨난 이능력, '카타르시스 이펙트'.
자신의 살갗을 뚫고 나와 드러난 검은 덩어리가 무기의 형태로 변화한다.
공통된 특징은 고통스럽게 가슴을 가로지르는 큰 가시와 거기서 피어난 꽃들.
그 이외의 형상은 사람에 따라 대폭 다르며, 의사와는 정반대로, 그 자의 내면을 짙게 표출시킨다고 한다.
카타르시스 이펙트의 형태는 쌍권총. 원거리 공격이 특기이며 다채로운 카운터 공격을 가지고 있고, 회복/버프 스킬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유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형 캐릭터다.
무인 VITA판에서는 주인공이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에 주인공의 체력관리가 중요했지만, PS4 오버도즈에서는 파티가 전멸해야 게임 오버가 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난이도가 내려갔다.
가슴에 핀 상징화는 '토치 진저(꽃생강)'이다. 작중 메신저 Wire의 프로필 사진에도 남녀 주인공 공통 이 꽃의 사진을 사용한다. Lucid로 활동 시 당시 착용하고 있는 스카프의 무늬로 프사가 바뀐다. [꽃말]
공격 스킬
'''이름'''
'''분류'''
'''소모 SP'''
'''위력'''
'''HIT'''
쿼드 트리거
기본사격
SP 40
110
4
연사 공격을 한다.
빈티지 스트라이커
사격 카운터
SP 80
143
3
성공시 적을 공중에 띄우는 스킬로 파생.
디스럽션 트리거
타격 카운터
SP 65
26
12
뒤로 비켜난 후, 돌격하는 적을 향해 쏜다.
실루엣 피어서
가드 브레이크
SP 50
286
1
힘을 집중한 강력한 일격으로 적의 가드를 파괴할 수 있다.
래피드 파이어
고명중률
SP 40
13
18
수많은 탄으로 적을 조준사격한다.
임펄스 스피너
고위력
SP 60
214
2
강력한 2연사격을 가한다. 공중에 있는 적에게 데미지 1.5배.
스피킹 러시
주위공격
SP 70
45
8

나인 센시즈
오의
SP 150
195
3
RISK5 이상의 적에게 HIT하면 오의 스킬 「배니셔 레인」으로 파생. 연속공격을 한 뒤 공중으로 띄워서, 강력한 일격을 방출한다.
'''싱귤래리티 ○○'''[2]
'''오버도스 스킬'''
-
1180
1
적을 공중으로 차 올려, 무수한 탄환으로 적을 벌집으로 만든다.

3. 작중 행적


어떠한 사유로 뫼비우스로 오게 되어 극락같은 생활을 지내고 있었던 주인공은, 2학년에 접어드는 해의 입학실 날 분명히 졸업했을 터인 히비키 켄스케가 신입생 대표로 다시 나타난 것을 보고, 이곳이 현실이 아님을 자각하게 된다. 디지 헤드들에게 습격을 당하다가 사타케 쇼고에게 구출되고, 아리아의 부름에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하게 된다.
여기서 처음 아리아가 주는 선택지에 따라서 초기 습득 스킬과 뫼비우스에 온 이유가 정해진다. 이때 무슨 답을 했느냐에 따라 오버도즈 확장판 스위트P 편 클리어 이후 악사 루트 분기에서 이 말하는 회유 대사에 변화가 있다.
그렇게 로그(반역자)로 낙인찍힌 자신들을 확보하려는 카기P에게 승리한 후 쇼고에게 인정받아 귀가부의 새로운 부장으로 임명받게 된다.

3.1. 악사 루트에서




[image]
스위트P 격파 이후 주인공에게 이 찾아와 자신을 소개한 후, 주인공은 사타케 쇼고에게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라며 주인공이 뫼비우스에 온 이유를 알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귀가부가 왜 현실로 돌아가려고 하는가에 대한 이유, 악사가 왜 뫼비우스에서 삶을 계속하려는지에 대한 이유를 전부 알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은 악사들의 왕이 되었으며 주인공에게 현실로 돌아갈까 말까를 선택하는 건 귀가부와 악사 양쪽의 입장을 들어보고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자신은 귀가부가 현실로 돌아갈 자격이 있는지를 굳이 따지지는 않겠지만, 기회가 공평했으면 좋겠다며 사물의 한쪽 면만 보고도 돌아가겠다면 쏜이 준비한 문[3]을 지나가라고 하고, 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고르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한다. 문 안으로 들어가겠다는 선택지를 고를 시, '''주인공은 악사로 스카웃되어 악사 루트를 진행한다.'''
악사 루트에서의 주인공은 'Lucid'라는 가명으로 수수께끼의 악사로서 활동한다. 악사로서의 테마곡은 Suicide Prototype이며, 담당 작곡가는 우츠P
악사로서의 능력은 '''최고의 악사.''' 귀가부 부장과 악사를 겸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잘 믿지 않는 쏜이 가장 신뢰하며 단짝처럼 지내는 악사이다. 쏜뿐만 아니라 이케P 역시 자신의 소울메이트라고 언급하며, 쿠치나시는 정말 의지가 된다고 말하고, 미레이, 스위트P, Stork 등도 의지하는 악사. 실제로 Suicide Prototype를 들은 쏜과 뮤는 훌륭하다고 극찬했으며, 하루 만에 뫼비우스 내 차트를 전부 석권해 버리고 귀가부의 활동과 악사들의 연이은 삽질(...)로 망가져가는 뫼비우스를 유일하게 메꾸는 수단이라고 쏜이 언급한다. 극악의 소시오패스인 위키드도 '''네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실력만큼은 대단하다'''라고 말할 정도.

3.2. 루트 분기


Overdose의 악사 루트에서는 쏜과 싸우기 전 현실로 돌아갈지 안 돌아갈지의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선택지에 따라서 2가지 엔딩으로 분기된다. VITA판이나, Overdose에서 귀가부 루트로 진행한 경우에는 바로 귀가부 엔딩으로 돌입한다.

3.2.1. 귀가부 엔딩 (귀가부 사람들과 함께 현실로 돌아간다)


'''"얘들아, 가자. (みんな、 いくぞ。)"'''

최종 결전 돌입 직전 나오는 선택지.

메타버세스로 가는 것을 방해하는 쏜을 쓰러트리고, 흑화한 뮤와 2연전을 치른다. 그렇게 뮤는 제정신을 차리고, 아리아와 재회하며 약속대로 뫼비우스를 없애고 모두를 현실로 되돌려보내준다. 현실로 나온 후에도 뮤와 아리아 덕에 귀가부의 WIRE가 그대로 연계되어 서로의 연락처가 남아있었고, 아리아도 포함해 시 파라이소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4] 그 뒤 각 귀가부와 몇몇 악사들의 현실세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엔딩 애니메이션, 약속이 기록된 WIRE 채팅방이 떠있는 폰을 쥔 주인공의 손이 나오고 끝난다. 악사 엔딩의 말로를 보아 이쪽이 진 엔딩으로 보이지만, 결국에는 힘든 현실로 돌아와 지친 일상을 반복한다는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해피 엔딩과는 거리가 먼 편.

3.2.2. 악사 엔딩 (돌아가지 않는다)


'''"후후, 역시 네가 비장의 카드가 되어주는구나... Lucid.'''"

'''"가라, Lucid. 사타케 쇼고를...귀가부를...현실을...산산조각내버려!!!"'''

- 쏜

"아니, 현실로는 돌아가지 않아"라는 선택지를 택할 경우 악사 엔딩으로 돌입한다. 주인공은 Lucid의 모습으로 쏜의 편에 돌아서서 귀가부의 동료들을 배신하고 하나씩 쓰러트린 뒤, 메타버세스에서 아리아와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된다. 그렇게 아리아를 죽이고 나자 결국 세상이 멸망하고[5] 아스트랄 신드롬에 걸린 사람들도 모두 사망해서[6] 그 결과 뫼비우스도 붕괴되고, 결국 주인공마저 소멸하게 된다. 그야말로 배드 엔딩. 마지막에는 텅 비어버린 뫼비우스에서 뮤가 사라져가는 주인공에게 울면서 너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 거냐 질문하고 '예/아니오'라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뮤가 오열하는 건 똑같다.[7]
통수치는 순간의 짜릿함은 있으나, 결국 배신의 말로에 남는 것은 현실도 뫼비우스도 모두 붕괴되고 주인공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죽어버리는 몰살 엔딩이라는 엄청난 씁쓸함을 자랑한다.

3.3. 애니메이션


남주인공 베이스로 등장하며, '시키시마 리츠(式島 律)'라는 이름이 부여되고 심리학, 철학에 심취해 있다는 설정이 붙었다.
위화감을 느끼고 비일상으로 전환을 감지한다. 그러나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을 동류라 칭하는 쇼고와 마찰을 일으키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려 노력하나, 2화 마지막에 세상에 둘러쳐진 결계를 보고 세상이 뮤에 의해 만들어진 '뫼비우스'라는 것을 완벽하게 인식한다. 그럼에도 이 세계가 현실이 아니라는 확증을 얻기 위해 구교사의 음악 준비실로 가서 재차 쇼고와 아리아에게 세계의 진실을 전해 듣고 그들, 그리고 새롭게 합류하는 멤버들과 함께 뫼비우스의 탈출을 목표로 협력하게 된다.
자신에 대한 정체성의 혼란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보다 카타르시스 이펙트의 각성이 늦다. 하지만 뮤의 흑화를 보고 감정의 끈이 끊어지면서 자신의 의지만으로 아리아의 도움없이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한다.
뮤와 과거 면식이 있었다는 떡밥이 있다. 이 부의 캡틴 포지션.
실제 세계의 그는 1화 프롤로그에 등장했던 프로그래머였다. 그리고 '''뮤와 뫼비우스를 만들어낸 장본인'''.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뫼비우스에서의 모습은 자신이 동경했던 개발팀 동료 타치바나 신고(橘 慎吾)의 모습을 따온 것.
뮤의 개발팀에 속해 있었으나, 리츠 자신은 내향적이고 붙임성 없는 성격으로 인해 타인과 인간 관계를 맺기 어려워했고, 이에 정신 상담을 의뢰하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 리츠에게는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뮤와 대화를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 되었고, 이에 자신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행복함'을 뮤에게 주입시킨다.[8] 그러나 이렇게 만들어진 뮤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리츠는 뫼비우스에 초청하지 않았고, 이에 절망한 리츠는 직접 자신을 챙겨주고 동경했던 타치바나 신고의 모습을 빌려 스스로 뫼비우스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뫼비우스에서 있었던 일들을 겪은 리츠는 뫼비우스에서 행복한 일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은 리츠 자신이 부여한 공허한 거짓 행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때문에 10화에서 스스로 현실로 돌아온다. 11화에서는 타치바나를 미행하여, 개발사에 잠입해 타치바나에게서 관리자 권한을 부여받아 뮤를 되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하려 하지만, 아리아의 "너 자신의 진짜 마음을 뮤에게 부딪히면 돼!"라는 말을 듣고, 아리아와 함께 다시 뫼비우스로 뛰어든다.
붕괴해가는 뫼비우스 내에서 이 본색을 드러내며 귀가부와 악사 전원을 죽이려 하는 순간 막아내며 등장하고, 폭주한 뮤의 온갖 공격을 받아내면서 "행복은 사람마다 그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뮤가 부여해줄 수 없다"고 변론한다. 이에 공격을 멈춘 뮤에게 리츠[9]는 '''사랑해, 뮤'''라는 말을 끝으로 카타르시스 이펙트로 뮤를 쏘아 뫼비우스에서 모두를 현실로 되돌린다.

4. 기타 이야기거리


남주인공의 키는 172cm. 여주인공의 키는 159cm.
수영복 DLC의 색상은 남녀 공통으로 검은색. 남주인공의 수영복 디자인 테마는 '어느 무리에도 녹아들 수 있는 검정'. 여주인공은 '두근거리는 면이 있는, 세련된 감각을 드러내는 검정'. 팬서비스 차원 설정인 다른 귀가부원들과 달리 쏜(Caligula -칼리굴라-)의 캐릭터 시나리오를 진행 시 DLC를 구매하지 않아도 입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투 시 음성에서 사타케 쇼고, 아마모토 아야나, 히비키 켄스케, 모리타 나루코, 미네사와 이즈루, 토모에 코타로는 이름으로 부르고, 카시와바 코토노さん을 붙여 코토노 씨라 부른다. 카구라 스즈나, 시노하라 미후에는 이름+ちゃん의 조합으로 부르고, 비와사카 에이지는 '비와사카 선배' 라고 부른다.
작품의 시작 장면에서 재학생 축사로 호명되는 것도 그렇고, 간접적으로 지력을 부각하는 장면이 많다.[10]

[1] 남녀 성우가 실제 남매 관계다.[꽃말] 신뢰, 모든 것을 손에 넣음, 연모한 사랑, 불타는 열정, 쓸데없는 일[2] 주인공의 유형에 따라서 ○○ 안의 단어가 다르다. 남주인공은 '싱귤래리티 제로', 여주인공은 '싱귤래리티 레이'이며, Lucid일 때는 남녀 구별없이 '싱귤래리티 오메가'.[3] 메타버시스와 뫼비우스 사이에 있는 악사 대기실의 입구[4] 비와사카 에이지가 생존해있을 경우, 비와사카는 참여 안한다고 한다. 여전하다며 두 번 다시 얼굴 볼 일 없다 생각하니 속시원하다고 말하는 히비키 켄스케와 우리들과는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이니 내버려두자고 하는 카시와바 코토노의 반응이 압권.[5] 뉴스에서 나오는 묘사로는 원자력 발전소가 멜트다운이 일어나고, 댐이 무너져서 대홍수가 일어나고, 전염병(마버그열)이 급속도로 확산된다. 참고로 마버그열은 치사율이 높으며 제대로 된 치료제나 백신도 존재하지 않다.[6] 뉴스에서는 아스트랄 신드롬 환자가 자발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방화를 일으켰다고 묘사된다.[7] '예'의 경우는 "너 때문에 나까지 이렇게 사라지게 되었다"는 의미에서 믿었던 사람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에, '아니오'의 경우는 "네가 있어서 지금까지 행복했으니 만족한다"는 의미에서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소중한 이를 잃었기 때문에 오열하는 것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8]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든가, 맛있는 것을 먹는다든가, 예쁘고 귀여운 연인을 만든다든가,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이 된다든가 등등. 이 때문에 뮤가 뫼비우스에서 폭주하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9] 이 때 개발자 동료의 모습이자 뫼비우스 내의 모습이었던 타치바나의 외형이 벗겨지고, 현실 세계의 리츠의 모습이 된다.[10] 소년 돌 캐릭터 에피소드 진행 시 등장하는 스즈나와의 채팅 씬에서 스즈나와 소년 돌을 만나게 하려고 미야바 시 시립도서관으로 불러낼 때 빌려와 달라고 하는 책이 '황금가지'로, 분량이 방대한 인류학 고전이다. 또한 스즈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에겐 웹소설 위주로 읽어온 모리타 나루코에게 추천해 준 책은 너무 쉬울 거라는 스즈나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