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줄리엔
배우: 줄리엔'''
'''이름'''
줄리엔
'''나이'''
31세
'''직업'''
고등학교 원어민 영어 교사
1. 개요
2. 상세 내용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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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등장인물. 고등학교 원어민 영어 교사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이번에도 나온다. 전작의 설정처럼 원어민 영어 교사이며, 지나고등학교에 취직한다. 같은 학교 국어 교사인 박하선이 줄리엔이 살 집을 얻을 공금을 사기 당하는 바람에 하선의 집 빈 방에서 같이 살게 된다. 사실, 이 집은 엄밀히 따지면 지원이네 집이긴 하다.

2. 상세 내용


하선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방세까지 내는 대인배. 남의 여자 세명과 함께 살긴 하지만 줄리엔이 워낙 신사적이라 별 다른 썸씽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공금 사기 당한 문제나 ,학교 소문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학교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1] 우연히 박지선과 교감 선생님에게 동거하는 것을 들킬 뻔 하지만 지원과 하선의 임기응변으로 유야무야 넘어가게 된다. 그러다가 음악실 커튼 뒤에 있던 윤건이 우연히 두 사람이 동거하는 사실을 알아 차린다.

한국 음식의 대가로, 거의 전문가 수준[2]이라 별명이 줄장금이며 한식을 매우 좋아하는 한식 덕후다. 비행기 안에서 식혜동치미를 찾고 있었다(...) 또 자신이 만든 한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즐긴다. 다만, 한식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인 것과는 별개로 목욕탕 때밀이 문화에 대해서는 생소해 하는 것을 볼 때, 대한민국의 문화에 대해서는 아직 현지인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지는 못한 듯 하다.
안내상을 두더지맨이라고 부르며 미움을 받고 있지만[3]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내상이 가끔씩 친한 척을 할 때도 있는데, 대부분 줄리엔을 이용해 먹으려고 할 때(...) 내상이 수술을 해야 할 때, 혈액형이 내상과 같은 RH- AB형이라 혹시라도 수혈이 필요할까봐[4] 병원까지 데려갔으나 내상의 수술에는 수혈 할 일이 없었고 오히려 병원에서 나오던 줄리엔이 계단에서 구르는 바람에 내상에게 피를 수혈 받게된다. [5] 또 외국인 노래 자랑이 있을 때, 상금을 노리고 다시 접근 하는데 별로 할 마음이 없던 줄리엔을 억지로 꼬드겨서 출전시킨다. 결국 탈락하고, 한 관계자와 만나 고속도로 테이프를 녹음하지만 이 테이프도 그냥 망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내상이 진심으로 줄리엔에게 고스톱도 가르쳐주고 줄리앤도 먼 미래에[6] 내상을 내 고스톱 스승이라며 좋게 기억하는 걸 보면 결국엔 진심으로 친구 사이가 된 듯 한다.

3. 기타


  • 유행어로는 기똥차요!를 밀고 있다.
  • 한국 좋아하는 외국인 컨셉으로 살짝 노린 느낌이 강하며, 안내상이 살려주는 캐릭터로 주역으로 등장할 때는 대부분 안내상과 얽힌 에피소드다. 사실 지붕킥 당시의 캐릭터와 전체적으로 그리 큰 차이가 없는 편.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본 건 지 아니면 그냥 마음에 들어서였는 지 작중에서 박지선과 잘 된다. 신세경황정음이 특별출연하는 에피에서 세경을 보면서 어디서 만난 적 없냐고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1] 옆집 지석이 알고 있긴 하지만 사정을 알기에 적당히 입 닫아주고 있다[2] 살림꾼 하선보다도 더 요리를 잘 한다.[3] 지붕킥 당시 이순재를 미스터 순대라 부르며 미움 받은 거와 비슷하다.[4] 내상은 자기 혈액형이 희귀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피를 금쪽같이 여긴다. 반면 줄리엔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5] 그러나 괜히 내상을 따라왔다가 사고를 당해 다친 거라 꼭 이득이라 할 것도 없다.[6] 의외로 작중 이적, 백진희와 더불어 미래의 모습이 묘사되는 몇 안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