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1. 高度, 높이를 나타내는 단위
2. 古都, 옛 수도
2.1. 관련 문서
3. 孤島, 외로운 섬
4. 古刀, 무로마치 시대 말기까지의 일본도
5. 古道, 오래된 길
6. 〈고도를 기다리며〉의 등장인물(?)
7. 장갑기병 보톰즈의 등장인물
8. 역전재판3의 등장인물
9. 선덕여왕(드라마)의 등장인물


1. 高度, 높이를 나타내는 단위


高度, Altitude
특정 기준을 토대로 물체의 높이를 나타내는 단위. 기준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해수면을 사용하며, 이를 '''해발고도'''라 부른다.
해발고도의 기준이 되는 해수면의 기준점을 수준원점(水準原點)이라고 하는데 이 기준은 국가마다 다양하다. 대한민국일제강점기 당시 인천 앞바다를 기준으로 했으나 현재는 개발로 인해 이전하여 인하공업전문대학 캠퍼스 내부에 수준원점이 있으며 일본의 수준원점은 도쿄 치요다구에 소재하며, 북한원산 앞바다를 기준으로 한다.
고도는 기후인자의 하나로서 다른 요소가 일정할 때 고도가 높을수록 기온은 낮아진다. 기온이 더워지는 이유는 태양 복사에너지가 지표면에 닿아 달궈진 지표면에서 방출된 에너지가 대기를 덥히기 때문인데 고도가 높을수록 대기 밀도가 희박해지므로 덥혀지는 대기도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도가 매우 높은 산들은 만년설이 높은 확률로 존재한다.

2. 古都, 옛 수도


한자 그대로 하면 오래된() 도시()라는 뜻이나 일반적으로 옛 수도란 뜻으로 많이 쓰인다. 대한민국 지역에서 대표적인 고도로는 서울특별시, 경주시[1], 공주시, 부여군[2], 김해시[3], 강화군[4] 등이 있다.

2.1. 관련 문서



3. 孤島, 외로운 섬


孤島
외로운 섬. 보통 '절해의 고도'라는 표현이 쓰인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딱 좋은 지형'''이라서 추리소설의 단골 무대. 태풍이나 폭풍 때문에 뱃길이 끊긴다면 100%다.

4. 古刀, 무로마치 시대 말기까지의 일본도



5. 古道, 오래된 길


유명한 길로는 차마고도가 있다.

6. 〈고도를 기다리며〉의 등장인물(?)


Godot
아일랜드 출신 작가인 사뮈엘 베케트가 쓴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등장하는 인물
딱 한 마디로 줄이자면 '''콜롬보의 아내''' 같은 캐릭터이다. 등장인물들의 대화 속에만 존재하는 맥거핀 인물이다.
이 고도라는 인물의 애매모호함 때문에, 많은 평자들과 관객(및 독자)들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왔으며 그럴싸한 대답을 내놓긴 했지만, 베케트 자신은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작가 왈, '''"내가 고도가 누군지 알면 누구라고 써 놨을 겁니다."'''
어찌보면 고도를 기다리며의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캐릭터.
앨리스처럼 이후 수많은 캐릭터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동화의 등장인물이였던 앨리스와 달리 부조리극이여서 영향력은 적지만..

7. 장갑기병 보톰즈의 등장인물


장갑기병 보톰즈의 등장인물인 브루즈 고토의 잘못된 표기.
한국판 자막에서는 "고우트"로 나왔다.

8. 역전재판3의 등장인물


역전재판3의 라이벌 캐릭터였던 고도 검사. 이름은 위의 고도를 기다리며의 등장인물 Godot에서 따왔다.

9. 선덕여왕(드라마)의 등장인물


고도(선덕여왕) 문서로.

[1] BC 57~AD 935년까지 991년, 그러니까 거의 1000년 가까이 신라의 수도였다. 따라서 경주를 설명할 때 천년고도(千年古都)는 거의 공식 별명처럼 따라붙는다.[2] 각각 웅진, 사비. 옛 백제의 수도(도읍).[3] 금관가야의 수도.[4] 여몽전쟁무신정권이 터를 잡은 임시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