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떨어진 아이돌

 

1. 개요
2. 등장인물
3. 미디어 믹스
3.1. 실사 영화
4. 기타


1. 개요


はぐれアイドル地獄変(낙오 아이돌 지옥변)
타카토 루이의 연재작으로 그의 작품인 신시아 더 미션미카룬X의 세계관을 공유한다. 정확히는 세계관이 그대로 연동되는건 아니라서 당연히 미카룬X에 등장하는 괴수나 외계인들이 본작에는 등장하지는 않고 있다.]. 미카룬X 작중에서 동일 작가의 보다 전작인 신시아 더 미션과의 세계관을 공유하듯이, 타카토 루이가 밥먹듯이 쓰는 스타 시스템이다.
주인공 하에바루 미소라가 [1][2]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AV나 그라비아 모델 등이 주 소재라서 19금 장면이나 노출씬이 상당히 많다. 등장인물들이 각종 격투기를 배운 사람들이라 19금+격투물이라고 봐야할 듯. 작가가 작가이니 만큼 사회 풍자와 업계의 어두운 이면도 거침없이 나온다.
한국에선 전자책으로 검열된 채로 정발되어있다.
작가가 혐한 성향이 없고 약국의 우호를 중시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종종 한일 우호 유지를 어필하는 일러스트나 대사가 들어가며, 이는 일본 만화계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3] 그닥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도 아닌 '최유니'에게 상당히 높은 비중을 주는것도 그 일환인듯.

2. 등장인물


  • 하에바루 미소라
본작의 주인공. 오키나와 출신의 여성으로 작품 시작시 18세. 까무잡잡한 피부에 K컵의 거유, 엄청난 체력과 맷집을 가진 체육계 소녀.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 된 가라테 사범인 부친에게 2살부터 가라테를 전수받은 무술의 달인이다.[5] 원래 가수 지망생으로 사무소에 들어갔으나, 그 곳이 실제로는 수위가 매우 높은 그라비아 촬영만 시키다 AV 배우로 팔아먹는 악덕 회사였다.
결국 사무소의 농간에 의해 반강제로 AV 여배우로 전직할 위기에 처하는데, 데뷔작이 '1 대 100 대결, 지면 그 때부터 능욕'이라는 컨셉의 막장 하드물. 미소라가 승리시 노래부르는 영상 촬영, 패배시 100인(혹은 그 때까지 남아있는 전원)에게 집단 윤간 AV 촬영이라는 조건이었다. 100인 측은 미소라에게 직접 타격기를 쓸 수 없다는 조건이 붙었긴 하나 이기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감독은 생각했지만, 기권자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55명과 싸웠는데 제법 강한 유술가, 전직 레슬링 선수, 카포에라를 배운 고지마 세라 등을 포함해 모두 쓰러뜨렸다. 이로 인해 AV 데뷔 대신 원하던 대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찍었는데, 여기서 엄청난 음치임이 밝혀진다. 본인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잘 부른다 생각하고 있었지만 전혀 아니었다. 결국 연예인 경력이 쌓이면서 다른 사람들 반응을 통해 자기가 노래에 소질이 없음을 가까스로 인정하게 된다.
그래도 이 사건 이후 AV 데뷔 대신 체육계 아이돌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다. 처음엔 극히 가학적인 예능 중심으로 출연하며 야한 옷[6] 입고 벌칙으로 다른 사람 엉덩이 때리기[7], 가슴으로 수박깨기[8], 개미핥기와 싸우기, 아나콘다와 대결하기[9] 따위를 하며 힘겹게 인지도를 올린다. 그나마 미소라의 잠재력을 본 회사에서 스카웃하여 그라비아 아이돌 유닛 KGB[10]를 결성한 뒤 부터는 좀 순탄해진다.
노출이 심한 촬영이 주업이지만 본인은 그런 차림을 죽을만큼 부끄러워 하고, 작품 중반까지 처녀도 떼지 않았다. 고지마 세라 등이 그녀의 순결을 노렸지만, 같은 KGB의 멤버인 하라 아키라와의 동성 성관계를 통해 순결을 잃었다.[11] 일과 후에는 사무소에서 집까지 런닝을 하며 퇴근하고, 집에서도 가라테 단련과 자위만 하고 있다.
취미는 노래부르기, 가라테 훈련, 그리고 자위.[12] 하라 아키라와는 일할 때의 스트레스를 푸는 동성애 파트너 정도였으나, 점차 본인도 아키라의 진심을 받아들여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 약 2년 후에는 적어도 육체적인 성적 지향은 레즈비언에 가까워졌다. 이와 더불어 하드한 컨셉의 촬영이나 팬미팅 등으로 신체적 괴롭힘이나 정신적 수치[13]를 당하면서 마조히스트 성향도 갖게 됐다.
4권에서 라이라가 도발하며 펀치를 날리자 그걸 막고 라이라를 제압했는데 그걸 본 나루미 슈라노스케가 미소라에게 발키리 오페라의 참가를 권유하자 고민하게 된다. 5권에서 우타코가 토로 사몬과 약혼한다고 하자 사몬을 잘 아는 미소라는 어떻게든 우타코의 약혼을 엎으려고 한다. 하지만 토로 시몬으로부터 우타코를 인질로 육번기가 되라고 협박당하자 나루미 슈라노스케에게 발키리 오페라 참가를 대가로 토로 사몬을 해외로 쫓아내게 만든다. 6권에서 발키리 오페라에 참가하기 전에 잠시 고향인 오키나와에 돌아왔는데 여기서 미소라의 아버지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나온다. 그 후 발키리 오페라에서 A조 1회전으로 여고생 파이터인 Airi와 붙어서 이긴다. 7권에서는 2회전에 숍 신랏트와 붙어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8, 9권에서는 시합이 없는 관계로 다른 선수들의 시합을 보게된다. 10권에서 마리아 루이자 리베리아와 붙어 이기고[14] 곧바로 쿠지라오카 미카와 루나 칸의 시합을 보다가 쿠지라오카 미카가 루나 칸을 무자비하게 박살내는 모습에 분노해 그녀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11권에서 미카와 붙어서 이긴다.[15]
  • 하라 아키라
원스어겐 소속의 도쿄대 법학부 3학년으로 미소라와 베루코와 같이 KGB[16]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뇌파 아이돌 컨셉으로 실제로도 머리가 좋은 편이라 퀴즈 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원래 인기몰이를 위해 레즈비언 컨셉을 잡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 레즈비언이었기에 미소라를 꼬드겨서 유사 연애 관계에 있다. 미소라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고, 나중에는 미소라에게도 마음을 얻어 서로 동성 연인 관계가 된다.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미소라에 대해 우위를 점하는 편.
  • 히레타 베루코
로리타 아이돌. 푸드 파이터다. 미소라, 아키라와 같이 KGB[17]로 활동하고 있다. 어릴 때 부터 모델 활동을 해왔는데, 중학교 1학년 무렵 부모님의 컴퓨터로 자신에 대해 검색하다가 '전성기가 지났다.', '늙었다' 등의 글을 보고 연예계에 버림 받을 거라는 공포에 시달린 끝에 5년 동안 거식과 과식, 구토 등을 반복하다 보니 성장이 멈춰서[18] 현재의 합법 로리타 아이돌이 되었다. 5년간의 저런 안좋은 식습관 때문에 위장이 한계를 넘어 확장되었고 장은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아 정상적인 흡수력을 잃었기 때문에 끝 없이 먹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19] 만화적 과장이긴 하지만 많이 먹기 대결에서 무려 자기 몸무게 절반에 달하는 음식[20]을 먹어 이기기도 했다.
  • 사나다 히카루
미소라가 소속된 예능 프로덕션 '스페이스 울프'의 사장. 아이돌 지망생인 미소라를 속여서 그라비아을 찍게 한 후에 AV배우로 팔아먹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원래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미소라가 유명해진 이후로는 묵묵히 지원해주고 있다. 이쪽도 한 싸움하는 편으로 27화에서 이케자키 젠스케의 사주를 받은 타치오 다이키를 두들겨 패버린다.
  • 야지마 노부오
'스페이스 울프'의 직원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사나다 히카루를 만났다. 한동안 히카루와 만나지 못했다가 중고등학교 때 양아치들 돈을 딴데로 빼돌렸던게 들켰는데 그 때 사나다 히카루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대학생 때 히카루의 제안으로 같이 일하게 되었다.
  • 고지마 세라
20살로 본명은 고지마 사토코다. 대학교 안에서는 초라한 공순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온갖 플레이[21]를 소화 가능한 AV 배우. 이쪽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왔고 이 쯤엔 감독 일도 하고 있다. 엄청난 변태라서 그렇게 안 보이지만 카포에라 인스트럭터 자격을 지니고 있을 정도라 미소라 수준은 아니어도 제법 강하다. 처음 만난 후 미소라가 마음에 들었는지 미소라멘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노리고 있었으나 아키라에게 뺏기고 원통해했다(...). 매니저 여성이 있는데 거의 고지마 세라의 노예 수준이고, 더 충격적인 건 유부녀이며 그 남편도 세라의 노예인 것(...). 의외로 화목(?)해서, 가끔 세라가 이 부부의 아기를 돌봐주는 모습도 나온다. 번외편 1권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 사라시나 우타코
2권에서 등장. 키는 작은데 가슴이 큰 편이다. 부모가 외교관이다. 13화에서 미소라와 함께 집에 들어가게 되고 미소라에게 자기가 그라비아 아이돌을 하게 된 계기를 말하게 된다. 부모님이 없을 때 집에 칼을 든 범인이 집에 침입해 우타코를 범하려고 했는데 우타코의 가슴에 파묻고 범인이 그대로 자수해버렸다. 그 일을 계기로 그라비아 아이돌 쪽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자녀를 정략결혼시키기에 얼굴도 본 적 없는 약혼자가 있는 등 꽤나 높으신 집안인데, 문제는 그 약혼자가 예전에 미소라를 덮치려했던 토로 사몬. 미소라는 우타코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약혼을 깨라 하지만, 우타코는 집안의 문제라 자기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며 고민 끝에 정중하게 거절한다. 결국 우타코를 위해 미소라가 발키리 오페라에 참가하는 걸로 연기시킨다. 8권에서 KGB 2기로 발탁된다.
  • 토로 사몬
미혼TV 사 정직원. 아버지가 문부과학대신이고 형이 총무성 전파국 국장보좌인 엄청난 집안 도련님이다. 하지만 본인은 아버지빨로 직원이 된 것 뿐이고 그걸 권력으로 휘둘러서 방송계 여자들을 성착취하는 쓰레기. 미소라와 함께 개미핥기 포획 촬영을 갔을 때도 이걸로 미소라를 협박해 범하려다가 얻어맞았었다. 우타코와 미소라가 가까운 사이라는 걸 알게되자 우타코의 약혼자인 걸 빌미로 미소라를 자기 성노예로 삼으려 하지만, 미소라가 나루미 슈라노스케에게 발키리 오페라에 참가하는 대신 조건을 걸었다. 그건 바로 토로 사몬이 해외에 파견나가 4년간 취재하고 돌아오는 것. 당연히 토로 사몬의 아버지도 내막을 모르니 자식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라며 흔쾌히 협조해서, 빼도박도 못하고 4년간 일하고 돌아오게 생겼다. 그 동안 미소라나 우타코에게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하는 건 물론 우타코가 남친이 생기거나 하는 등 이런저런 일로 약혼이 깨질 수도 있게 된 것. 8권에서 나이지리아로 가서 이브 오그랑디페를 만나 그녀와 단베로 붙었는데 이브에게 일방적으로 쳐맞았지만 집녑으로 이브가 반대쪽 손을 쓰게 만들어서 겨우 이겼고, 그녀를 데리고 왔다. 이후 이브 오그랑디페에게 빠져버린 듯.
  • 나루미 슈라노스케
미혼TV 프로듀서로 약간 괴짜같은 성격의 장발의 남성. 온갖 위험동물의 취재나 여성의 격투 등에 관심이 많다. 발키리 오페라를 기획하고 4권에서 미소라에게 발키리 오페라 참가를 권유한다. 5권에서는 쿠지라오카 미카에게 발키리 오페라 참가를 권유한다.
  • 최유니
국적은 한국. 3권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아이돌 그룹 CRUNCH의 리드 댄서이다. 전미 태권도 우승자로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다. 영화[22]를 찍기 위해 미소라랑 같이 출연하게 되는 것을 통해 알게 되었고 온천에서 친해져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가 결국 무술가로서 실력을 재보기 위해 한 판 붙는다. 둘 다 알몸으로... 결과는 서로 유효타를 먹이고 쓰러지며 무승부. 발키리 오페라에 참가하기 위해 4권에서는 태권도 단련하는 모습이 나온다. 6권에서 발키리 오페라에 참가자로 나온다. 9권에서 1회전에서 이기지만 2회전에서 로봇 지크르네한테 깨진다.[23]
  • 이케자키 겐스케
통칭 닥터 G. 신의 손을 가졌다고 하는, 예약을 해도 보는데 3년은 걸린다는 명의다. 작 중에서도 10시간의 대수술 끝에 어린아이의 뇌종양 수술에 성공하는 등 그 실력은 진짜다. 하지만 사실은 이 만화 최고의 악당 중 하나.
극도의 가학성애자로, 여성을 무자비하게 두들겨패면서 강간하는 성취향을 가지고 있다. 도가 지나쳐서 SM클럽 같은데서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24] 하지만 엄청난 유명세와 재력으로 그걸 무마시키고 있어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고 있을 뿐이다. 작 중 미소라와 같은 소속사의 레이아도 전치 3개월이라는 중상을 입었지만 200만 엔이라는 돈을 받은데다가 법정싸움에서 이길 자신도 없어 말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결국 레이아의 복수를 위해 미소라가 마조히스트라 맞는 걸 좋아한다고 속여서 접근한다. 이케자키는 즐겁게 온 힘을 다해 미소라를 때리려 하는데... 대학생 때 복싱부였다는 이케자키였지만, 미소라는 어릴 적부터 부친에게 산친 훈련을 받아와 어지간한 타격에는 끄떡도 없는 몸이었다.[25] 결국 아무리 때려도 마치 대리석을 때리는 것 마냥 이케자키의 손만 아팠고, 홧김에 미소라의 얼굴에 날린 왼주먹에 미소라가 박치기로 되받아치자 손이 박살나버렸다. 그제서야 미소라가 자기 정체를 드러내고 오른손도 박살내겠다 협박하자 다시는 여성을 함부로 대하지 않겠다고 애원해서 겨우 풀려났다. 당연히 겨우 이걸로 물러날 리가 없었기에 바로 다음 화에서 진검을 쓰는 자객을 보냈지만 이번에도 미소라가 이겼다.
그 뒤 다음 권에서 다시 등장. 어느 날 미소라가 밤중에 집에 돌아가던 중, 쓰러져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괜찮냐며 접근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나타나 전기충격기로 지졌다. 제아무리 강인한 격투가인 미소라라도 전기충격을 견딜 수는 없었던 것. 거기다 다시 한 방 먹인 다음 꽁꽁 묶어서 납치, 술까지 관장시켜서[26] 이케자키의 비밀 건물로 데려왔다. 그 곳은 과거 버블 경제 시절에 건설되었던 건물인데, 지금은 폐건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이케자키처럼 잔인한 성취향을 가진 높으신 분들의 비밀 사교 장소로 여자에게 온갖 고문을 하다가 처형시키는 쇼를 즐기는 곳이었다. 납치되는 동안에도 몇 번이나 전기 충격을 받은데다가 술기운까지 도는 미소라는 저번처럼 견딜 수도 없이 무자비하게 두들겨맞았다. 하지만 이케자키가 본격적으로 강간을 하려고 성기를 넣으려는 순간 재빨리 다리로 목을 잡아 쓰러뜨리고[27], 항문의 마개가 빠지자 이케자키 얼굴에 푸짐하게 똥을 싸질러줬다. 그 다음 뒤로 묶인 팔의 덕테이프힘으로 끊어버렸다. 게다가 직전 미소라의 약점을 캐내려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뒀던 하츠미 히메가 납치되는 상황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해놨었기 때문에[28] 적절하게 경찰도 도착했다. 하지만 이케자키의 유명세는 물론 경찰서장도 이케자키와 한패였기에 건물 뒷산에서 수많은 여성의 유골이 발견되었음에도 결국 혐의를 씌울수는 없었다. 이케자키가 또다시 미소라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걸로 에피소드 종료.
신시아 더 미션의 주인공. 여기에서는 마사지 샵 주인으로 나온다. 카메오치곤 의외로 비중이 높아서 미소라가 종종 고민상담을 하러가거나 놀러가곤 한다. 장사가 꽤 잘되는지 가게가 크고 직원도 여럿이다. 다만 원작에서와 달리 무술 실력이 없거나 혹은 과거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와 별개로 마사지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미카룬X의 주인공. 직업은 아나운서로 3권에서 베루코와 머슬 야나가타의 푸드 파이트 건으로 두 사람을 인터뷰하는 것으로 등장. 전일본 여자공수도(가라데) 대회 4연패에 훤화공수도(가라데) 10단의 실력자로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상관을 폭행해서[29] 짤려서 지금은 프리랜서다. 나루미로부터 발키리 오페라 참가권유를 받고 마사지 샵에서 신시아 로우가 운영하는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마사지 샵에서 보호비를 뜯어내려 온 깡패들을 공수도(가라데)로 처참하게 박살을 낸다.
악당에게 용서없는 성격은 여전해서 거의 반죽음으로 만들어놓고 정의구현했다고 좋아한다. 6권에서 발키리 오페라 참가자로 나온다. 7권에서 1회전에서 카즈흐스탄의 나스타샤 이브라히 모와와 붙어서 진 줄 알았는데 나스타샤에게 붙잡히는 순간 신장 쪽을 가격, 갈비뼈를 부러뜨려 신장을 압박시켜 급성 신부전이 오게 만들어놨었다. 빨리 병원에 가지 않으면 위험하기에 결국 나스타샤 선수는 기권하고 부전승 취급이었는지 미카가 2회전에 진출한다. 2회전에서도 올가 체렌스키야를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한다. 9권에서 신시아 로우의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10권에서 제레미 프리드먼에 대해 나루미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레미 프리드먼이 발키리 오페라의 전면 지원을 대가로 하에바루 미소라의 참가시키라는 조건을 걸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루나 칸과 붙게 되는데 루나 칸을 완전 무자비하게 박살내버린다. 하지만 11권에서 미소라와 싸워 패하고 만다.
미소라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무술관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급소를 박살내거나 뼈를 부수는 등 흉흉한 수단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루나 칸과의 시합에 이르러서는 시합 내용이 너무 참혹해서 장내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질 정도였다. 본인은 '상대방이 어떤 수를 숨기고 있을지 모르므로 완벽하게 제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미소라의 입을 통해 묘사되는 '진정한 강함'에 빗대어 생각하면 쿠지라오카 미카는 진정으로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유가 없고 상대방을 철저히 부수는 데 집착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 야시키 크리스
레드맨프린세스의 등장인물. 낙오 아이돌 지옥변에서는 24살. 레드맨프린세스 시점으로부터 몇 년이 지난 모습이라 그런지 머리가 단발이다. 8권에서 KGB 2기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한다.
  • 라이라 멘데스
여자 복싱 챔피언으로 리타와 마타라는 2명의 딸이 있다. 4권에 등장. 복귀전으로 이마미야 에비스와 대결하는데 대결전에 미소라의 가라데 시범을 보고 미소라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 시합 때 에비스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한방에 쓰러트리고 미소라보고 링 위에 올라오라고 한다. 미소라가 라이라와 싸울 생각이 없다고 말하자 펀치를 날렸지만 미소라한테 막히고 한 방에 제압당한다. 사실 미소라와 붙어보려고 했던 건 제레미 프리드먼의 의뢰를 받은 것이었다. 발키리 오페라에 참가하지만 1회전에서 이기지만 2회전에서 알레프와 싸우지만 패하고 탈락한다.
4권에서 라이라 멘데스에게 하에바루 미소라와 한판 붙어 보라고 의뢰한 인물. 발키리 오페라의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다. 하에바루 미소라의 아버지의 죽음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8권에서 미소라와 만나 그녀를 제압했다[30] 9권에서는 발키리 오페라 H조 시합에 자기 회사에서 개발한 로봇을 대회에 난입시켜 참가시켰다. 10권에서 발키리 오페라의 8명의 선수들에게 발키리 오페라에서 우승하면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루미와 미카와의 대화에서 발키리 오페라의 전면 지원을 해주는 대신에 하에바루 미소라의 참가를 시킬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작가의 전작에 등장했던 인물로 최면술에 가까운 동술을 사용하는 무술가이다.
  • 클레어 내시
제레미 프리드먼의 수하로 발키리 오페라의 협찬기업 파르테논 다이나믹스 CEO다. 8권에서 제레미 프리드먼과 함께 등장. 이후 9권에서 지크르네를 데리고 등장해 지크르네에 관해 설명한다.
  • 지크르네
클레어 내시가 데리고 온 로봇으로 9권에서 발키리 오페라 H조 시합 디아나 이오네스크와 카네코의 시합이 시작되기 전에 갑자기 난입해 디아나 이오네스크를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카네코와 시합을 하게 된다. 1회전에서 카네코를 이기고 2회전에서 최유니를 쓰러트리고[31]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11권에서 마오마오와 붙지만 패배하고 만다.
  • 노사카 나기사
20세. 여자 스모 무차별급 왕자로 대학에서 스모를 하고 있다. 6권에서 등장. 발키리 오페라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KGB 2기 후보 오디션에 참가해 본인이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는 남자 스모 선수처럼 마와시 하나만 두르고 스모를 하고 싶어서라고 한다.[32][33] 8권에서 본격적으로 나와 KGB 2기 후보 오디션에서 미소라와 스파링을 하는데 손바닥 치기 한 방[34]으로 미소라를 기절시켰다. 이후 대회에서 본인 소망대로 젖꼭지만 가리고 마와시만 입은 상태로 출전. 첫노출이었는지 아니면 꿈을 이룬 기쁨인지 관객들의 무수한 시선에 노출되자 한번 절정해버렸다. 1회전에서 토로 사몬이 데려온 이브 오그랑디페와 싸워 이기지만 2회전에서 마오마오와 싸워 지고 만다.[35] 하지만 무릎을 꿇지 않고 기절하여 스모 선수의 자존심은 지켰다.
  • 우메자와 마유
일본 권법[36]을 구사하는 코스프레 파이터. 8시합에서 카포에라 사용자인 에마누엘라 베라스케스를 가볍게 제압하며 D블록 대표 결정전에 진출하지만, 칼라리파야트를 구사하는 루나 칸에게 피떡이 될 정도로 호되게 당하게 되고[37], 마유의 세컨드로 참석해있던 AIRI가 독단으로 타올을 던짐으로서 기권패하게 된다.[38] 8권에서 AIRI와 찜질방에서 쉬면서 잠깐 스파링하다가 찜질방 여주인에게 한 소리 듣고나서 AIRI와 헤어진다. 10권에서 발키리 오페라 8강전 때 심판을 맡게 된다.
  • AIRI
종합격투기를 구사하는 여고생 파이터. 우메자와 마유와는 친구 사이이며, 마유에게는 경어를 쓴다. A블록 제1시합에서 미소라와 맞붙었다.[39] 미소라의 한순간의 방심[40]을 기회삼아 삼각 조르기를 걸지만, 미소라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삼각 조르기를 거는 AIRI를 그대로 들어올려 바닥에 메다꽂아버리면서 뇌진탕으로 패배.[41] 패배 후에는 마유의 세컨드로 참석, 마유가 루나에게 농락당하다시피 털리자, 독단으로 타올을 던져 기권시킨다.
  • 와코미야 미야
16세. 노사카 나기사와 같이 KGB 2기 오디션에서 뽑힌 트렌스젠더. 얼굴 자체는 원래부터 미소녀 상에 성동일성 장애가 있어 점점 남자가 되어가는 몸에 절망하고 있었던 것 같다.[42] 현재 호르몬 요법으로 신체를 여성에 가깝게 유지하고 있으며 20세가 되면 수술을 받아 여성이 될 예정이다.
  • 마리아 루이자 리베이라[43]
국적은 브라질로 브라질 유술을 사용한다. 상대를 껴안은 상태에서 신묘한 중심 컨트롤로 자기보다 2배는 무거운 상대를 주저앉히는 마술같은 테크닉을 구사한다. 발키리 오페라에 출전 선수로 B조에서 이기고 하에바루 미소라와 붙을 예정이다. 상대방을 놀려먹기 좋아하는 소악마적인 면모가 있긴 하지만, 자기 실력에 대한 절대적인 자부심 때문인지 시합상대에게도 살기를 품는 법이 없으며 늘 낙천적인 마이 페이스를 유지한다. 원한을 사지도, 원한을 가지지도 않는 타입. 8권에서 경기 후 도장에서 도장 수련생들 앞에서 삼바 옷을 입고 춤추고 19금짓을 하다 아버지에게 걸려서, 일주일간 외출금지와 함께 남자들을 못 만나는 형벌(?)에 처해진다. 완전히 섹스 중독 환자이며, 작중에서 섹스를 하지 않는 여성은 약하다란 신조를 가지고 있고, 상대로 남녀를 가리지 않는지 미소라하고도 했다. 섬 하나를 통째로 사서 전세계에서 모인 사람들과 하루종일 섹스할 수 있는 프리섹스 리조트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한다. 9권에서 아버지와 스파링하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10권에서 미소라와 붙지만 순간의 망설임으로 승기를 놓쳐 패배한다. 사실 거의 다 이겼는데 결정타로 암바를 거는 순간 미소라의 멋진 가슴이 망가지는 게 아까워져서 머뭇거린 찰나 미소라의 탈출을 허용하고 만다. 미소라 역시 상대를 다치지 않게 하면서 이기는 건 진짜로 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라며 사실상 마리아의 승리임을 인정하는 뉘앙스의 대사를 한다. 암바가 실패한 뒤에도 딱히 불리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보여도 피할 수 없는 정권'의 감각을 터득한 미소라에게 뇌진탕 실신 KO를 당한다. 하여튼 험한 꼴 보면서 퇴장한 대부분의 선수와 달리 다친 곳 하나 없이 간지넘치게 퇴장했다. 워낙 깔끔하게 KO 당해서 시합 종료 후에는 승자인 미소라보다 오히려 쌩쌩한 모습을 보여준다.
  • 헤이얀
국적은 중국으로 산타 사용자. '살인벌'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SNS에서 중국권법을 모욕하는 독설[44]을 날려 화제가 된 인물이다. 실력도 상당해서 그녀에게 도전한 권법가들을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격파했다. 하지만, D블록 제1시합에서 루나 칸에게 실력에서 압도당해 패배한다.
  • 루나 칸
국적은 인도이며, 칼라리파야트를 구사한다. 칼라리파야트와 명상으로 다듬어진 자신의 수읽기 능력에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고 있다. 칼라리파야트 외에도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 베다를 배운 적이 있어서, 발키리 오페라 출전 직전에 잔뜩 긴장해있던 미소라를 오일 마사지로 긴장을 완화시켜준다. 본래 직업은 IT 기업의 컴퓨터 소프트 개발 어드바이저. '싸우는 수학박사'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명과는 다르게 싸움에 들어가면 굉장히 흉악해지는데, D블록 제1시합에서 헤이얀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제압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D블록 대표 결정전에 우메자와 마유를 아주 피떡으로 만들어서 마유의 세컨드로 있던 AIRI가 독단으로 기권패시켜 가볍게 승리. 그래도 선을 넘지는 않는 성격이라 그녀와 싸워서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한 사람은 없다. 10권에서는 쿠지라오카 미카와 맞붙어 검지와 중지로 눈 찌르기 반칙기 등에도 상당히 선전하나, 미카의 허를 찌르는 기술에 밀려 심각한 부상을 입고 패배한다.
  • 알레프 티나 구제바[45]
국적은 우크라이나이며, 유도 선수다. E 블록 1회전 시합이 있기 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상대 선수인 나오미 샤피로가 화장실에서 기습하려 하는 걸 살기로 감지해 도리어 역습을 가해 쓰러트리는 바람에 1회전은 부전승으로 올라가버리고 만다. 2회전에서 라일라 멘데스를 상대로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해서 인 샤오밍과 붙을 예정이다. 성격은 상당히 신사적으로, 자신과 싸운 상대들에게 존경을 표하거나 격려를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참가자중에선 손꼽히는 인격자. 8강에 진출한 멤버들 중에서는 거구다. 11권에서 인 샤오밍과의 대결에서 이기고 마오마오와 붙게 된다.
  • 인 샤오밍
국적은 중국으로 격투 스타일은 팔괘장이다. 14살임에 작은 채구에도 달인 수준의 실력을 지닌 천재 격투가. 순식간에 상대방의 급소를 공격하여 큰 타격을 주지 않았음에도 상대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발키리 오페라 참가자 중 최연소에 독보적으로 어린 참가자이며. 1회전에서 오오시마 아키를[46][47], 2회전에서 샤론 헐레이를 상대로 이기고 8강전에서 알레프 티나 구제바와 붙을 예정이다.
  • 마오마오
국적은 미얀마으로 여자 라웨이 챔피언이다. 전신이 상처투성이다. 발키리 오페라 참가자 중 하나로 1회전에서 도로테아 폰 슐라이히를 박살내고[48] 필살기는 어떤 방향으로 주먹을 날려도 동일한 위력으로 공격할 수 있는 마탄.[49] 2회전에서 노사카 나기사와 붙어 이겨서[50] 8강전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나고 도로테아가 시비를 걸어 붙으려다가 최유니가 도로테아를 제압해 큰 싸움은 안 일어 난다. 그리고 최유니로부터 마오마오가 대전하게 될 로봇 지크르네를 조심해라는 충고를 듣는다. 11권에서 지크로네와 싸워 이기고 알레프와 붙게 된다.

3. 미디어 믹스



3.1. 실사 영화


하시모토 리나 주연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4. 기타


  • 매 권 마다 꼭 한 번은 주인공이 한 판 붙는 장면이 나온다. 1권에서는 남자 30명+카포애라 걸, 2권에서는 스모 남, 3권에서는 태권도 소녀, 4권에서는 여자 복싱 선수, 5권에서는 도검 사용자와 붙는다. 그 뒤엔 아예 주요 내용이 발키리 오페라...

[1] 소속사에게 등떠밀려서 하마터면 찍을 뻔 했다. 100인을 상대해서 이기면 가수 데뷔를 시켜주고, 못하면 AV데뷔를 시킨다는 것. 결국 가수가 되고 싶은 미소라의 집념으로 그중 절반을 쓰러뜨리고 절반은 앞에 쓰러진 사람들을 보고 겁먹고 기권한덕에 AV데뷔는 무산되었다.[2] 다만 지금까지 찍은 그라비아 사진, 영상은 유두와 국부만 가린 누드에 가까운 비키니, 란제리 사진은 상당히 많이 찍었다. 미소라도 소속사에서 음모 제모를 적극적으로 하라고 해서 가수 데뷔를 위해 참고 하란대로 다 했지만....[3] 10권 66화 표지 일러스트에 주인공인 미소라와 작품 속의 한국인 캐릭터인 최유니가 입은 수영복에 원고 원본으로 '일한 우호'도 아니고 무려 '한일 우호'라고, 그것도 한국어로 적어서 '한국인이 의역해서 번역한 것인가?'라고 헷깔릴 정도 이다.[4] 믈론 일본에서 융성한 유파들보다 마이너한것은 사실이다.[5] 수련 방식이나 도복 스타일을 보면 오키나와 3대 가라테 유파 중 하나[4]인 코바야시 쇼린류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끼와라 뒤에 돌매달아 놓고 "주먹으로 친 마끼와라에 부딪힌 돌이 뒤에있는 벽까지 튕기면 몸통을 뚫고 나가는 타격을 준것으로 본다"는 이론의 수행이 실제로 이루어진다.[6] 바니걸 복장이나 비키니 등[7] 이게 말이 때리기지 가라데 고수인 미소라의 발차기를 정통으로 맞는 거다. 참고로 PD의 명령으로 시험삼아 발차기를 맞아본 AD는 한동안 일어나질 못했을 정도. [8] 그냥 해서는 안되었기에 공중에서 회전해서 원심력으로 깼다. 당연히 주변인들은 모두 경악.[9] 개미핥기를 잡는 도중에 우연히 탈주한 아나콘다도 나타났다. 방심하는 바람에 삼켜지고 말았지만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친해진 개미핥기가 도와줘서 살았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아나콘다의 위산 때문에 엉겨붙는 바람에 머릿결이 엉망이 되어 한동안 단발로 지냈다.[10] K컵(미소라), G컵(아키라), B컵(베루코)[11] 원래 동성애자였던 건 아니라 잘생긴 남자를 보고 좋아했고 진짜 갈데까지 갈 뻔한 적도 있는데, 남자운이 어찌나 없는지 연예계의 쓰레기같은 남자들만 만나다보니 여자들과 더 가까워졌다. 굳이 성적 취향을 따지자면 양성애자에 가까운 듯.[12] 특히 자위 중독이 점점 심해져서 아침 샤워할 때도 자위하고, 기본 하루에 6번 정도 하는 모양이다. 덤으로 아찔한 상황이 점점 늘어나서 남성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는 바람에 클리토리스도 일반적인 여성들보다 커졌다.[13] 그라비아 촬영시 여성 감독으로부터 실제 자위를 요구받았고, 큰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결국 흥분했다.[14] 후술하겠지만 미소라가 더 강했다기보단 마리아가 이길수 있었는데 승리를 양보한거나 마찬가지.[15] 발키리 오페라 시합마다 항상 도복을 벗어서 싸우는데 이번에 미카와 싸울 때는 도복을 입은 상태로 싸운다.[16] G컵[17] B컵[18] 단 그 직후는 건강상태가 매우 끔찍했던 모양으로 한동안 건강관리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19] 가끔 유튜브에 나오는 마른 대식가 타입의 궁극형이다.[20] 배가 임산부처럼 부풀었다.[21] 윤간, 하드한 SM, 스카톨로지, 심지어 수간도...[22] AV가 아닌 액션 영화이다.[23] 상대가 로봇이라 먼저 지구력이 떨어졌다. 지크르네의 관리자인 낸시도 식은땀을 흘린 것으로 보아, 진짜 아슬아슬하게 진 모양이다.[24] 원래 SM플레이도 상호 합의하에 하는 것이며, SM클럽이라도 진짜 후유증이 남을 정도로 심하게 폭행, 학대하는 건 금지되어 있다.[25] 만화 내 설명에 따르면 산친 자세에서 타격을 받는 훈련을 받으면, 어지간한 타격은 견딜 수 있는 단단한 몸이 된다고 한다.[26] 항문은 흡수력이 뛰어나서, 항문으로 술을 넣으면 급속도로 취하고 심하면 죽을수도 있다. 다윈상 수상자중에도 이 짓을 하다 죽은 사람이 있다.[27] 옆에서 전기충격기를 든 이케자키의 고용인인 타치오 다이키가 감시하고 있었지만, 이케자키가 밑에 깔려있어서 둘 다 전기 충격을 받기에 잠깐동안 어째야 되나하고 머뭇거렸다.[28] 이후로 이게 빚이라며 가끔씩 미소라에게 성적 관계를 요구한다. 그런데, 미소라와 아키라는 하츠미와 불륜을 오히려 성관계 떡밥으로 써먹는 바보 커플이라 통하지 않았다.[29] 이놈이 다른 여직원을 성폭행하려했다.[30] 미소라는 제레미의 공격으로 기절하고 깨어나보니 집에 있길래 꿈이라도 꾼 줄 알고 있다.[31] 관리자인 낸시가 식은땀을 마구 흘린 것으로 보아 아슬아슬하게 이긴 것 같다.[32] 대회 당시 미소라가 노출도 높은 의상을 입고 대전을 하는 것을 보고 눈이 확 트였다 카더라.[33] 실제로 남자 스모 선수는 '마와시'라는 것만 두르고 출전하는데 반해, 여자 스모는 레오타드 위에 마와시를 두르고 출전한다.[34] 정확하게 아래턱을 가격해서 뇌를 흔들었다.[35] 사실 다 이겼는데 마오마오가 항보...라고 중얼거리자 공격을 중단했다. 그러나 그건 마오마오의 페이크였고 역습을 받아서 패배. 사실 이 만화의 인격자들이 미소라 빼고 대체로 좋은 꼴을 못본다.[36] 사와야마라는 인물이 창안한 권법이라고 한다.[37] 얼마나 크게 당했는지, 뒤통수에 루나의 발이 살짝 닿은 것 만으로도 겁에 질려 바닥에 주저앉을 정도로 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대미지를 입었다.[38] 하지만 본인은 오히려 AIRI에게 감사할 정도로 안도감을 느꼈다.[39] 미소라가 도복을 벗고 야한 수영복 차림으로 시합에 임하려고 하자 심판에게 따진다.[40] 가라테 시합 마냥 정권을 날리다 슨도메로 주먹을 멈췄다.[41] 다만 만약 AIRI가 미소라와 비슷한 체급이었으면 쓸 수 없는 방법이었다고 한다.[42] 미소라의 대형 크리를 보고 정말 오랜만에 음경으로 자위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자신의 남성적인 부분을 부정하기위해 오랫동안 음경은 금딸했던 것 같다.[43] 작가의 전작 신시아 더 미션에 등장하는 미스터 팬텀과 성이 같다. 심지어 마리아의 별명은 '레이디 팬텀'이다.[44] "요즘 세상에 링에도 안 올라가는 쉰내나는 권법가 따위는 전부 고자들이야. 나한테 손가락 하나라도 닿을 수 있다면 50만 위안 준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45] (해당 책을 보지 않아 우크라이나 이름이 나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크라이나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Алеф Тина Гузева' 정도로 쓸 것으로 추정되는데 우크라이나어에서 'Г'는 유성음 'ㅎ' 비슷하게 발음하기 때문에 실제 성은 '후제바'에 더 비슷하게 발음한다.[46] 승리 직후, 스승에게 '5초 안에 쓰러트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자로 싸대기를 맞았다.[47] 인 샤오밍과 붙었던 오오시마 아키는 킥복싱을 때려쳤다고 인터뷰를하는 장면이 묘사됐다. 인 샤오밍과 붙었을 때 느낌이 마치 갑자기 습격당한 괴한에게 (훈련용)고무 칼로 찔린 느낌이었다고 한다. 즉 실전이었다면 죽었을 것이란 예감을 상기하여 트라우마가 된 것.[48] 상대인 도로테아 폰 슐라이히가 마오마오에게 계속 깝쳐서 박치기로 안면을 거의 묵사발 내버리고(코가 뭉개지고, 앞니가 전부 빠져버렸다.) 메롱거린다.[49] 작가의 전작 신시아 더 미션에서도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연관성은 불명.[50] 상술했지만, 가장 질이 나쁜 것인 '항복하는 척' 비겁한 페이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