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츄(조직)
ジコチュー
1. 개요
심쿵!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킹 지코츄가 지배한다.
이름의 유래는 자기중심적이란 의미의 지코츄(自己中).
2. 상세
사람의 내면에 있는 고뇌와 갈등, 마음속의 갈증, 고통을 해방시켜 악으로 이용하는 수법을 즐기는 악당들. 그것으로 세계 전체를 쟈네지로 뒤덮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켄자키 마코토의 고향인 트럼프 왕국을 멸망시킨 것도 바로 이들이며 나아가 지구에 사는 인간들까지 손을 뻗쳐오는데 더 나아가서는 모든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고 있으며 지구를 침공하는 와중에도 다른 세계를 침공해 점령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등장한 간부들은 7대 죄악 및 7대 마왕이 모티브[1] 의 이며 모두 옅은색 머리카락이며 눈동자 색깔은 금안이고 귀에 박쥐 날개가 달려 있다.[2]
이전의 악의 조직들과는 달리 자기들만의 아지트가 없고 점령한 트럼프 왕국을 아지트로 삼고 있었다. 이유는 진상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봉인되어 있는 킹 지코츄를 부활시키기 위해 행동하는 간부급 3인방으로 구성된 지코츄 트리오인 이라, 베르, 마모가 있으며 인간들에게서 이기심을 추출하여 지코츄로 만들고 자네지를 모으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12화에서는 킹 지코츄의 딸 레지나가 등장한다. 침략보다는 마나에게 더 관심을 가져 마나와 잠시 친구처럼 지내려고 한다. 흑화와 개과천선을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킹 지코츄에 의해 완전히 흑화되어 강해진 파워로 프리큐어들을 이기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새로운 전사 큐어 에이스가 등장해 레지나를 몰아붙여 레지나는 치명상을 입고 베르가 데려간 이후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킹 지코츄의 슬하에서 깊은 잠에 든다. 23화에서는 새로운 간부인 리바와 굴라가 등장하며 평범한 인간처럼 생겼던 다른 4명과는 생김새가 이질적인 편이며 지금까지 둘이서 3개의 세계를 멸망시켰다고 한다.
24화 이후는 리바와 굴라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인지 간부 3명의 행적이 뜸해지고 그나마 마모와 이라는 아리스와 릿카의 각성을 도와주는 매개체로 등장했지만 베르는 31화 이전까지 아예 나오지 않았는데 1기 오프닝에서 나오던 '지코츄 트리오'가 2기 오프닝에서는 레지나,큐어 에이스가 추가된 시점에 빠지는 비운을 겪는다.
31화에서는 연달아 실패해 궁지에 몰린 리바와 굴라가 마지막 작전을 계획하여 '''세계를 멸망시키기 직전까지 가더니''' 결국은 프리큐어에게 반격 당해 치명상을 입었고 그렇게 아지트로 돌아온 그들을 베르가 자네지를 흡수하여 '''소멸시킨다.'''
그 뒤로는 베르가 2인자가 되어 잠시 이라와 마모를 강제로 부려먹으며 행동했고 이후 38화에서 아이짱을 이용하려던 베르는 블러드 링을 회수하고 풀 파워로 프리큐어들과 싸우다가 패배한 직후 레지나가 복귀해서 그의 천하는 진짜 별 의미없이(...) 끝났다. 그 뒤부터는 복귀한 레지나의 출격이 이어지고 나서 47화에서 지코츄 트리오, 레지나가 프리큐어와 최종 결전을 벌이는데 결국 큐어 하트의 설득에 못이겨 레지나가 이탈해 버렸다.
4. 구성원
지코츄 트리오의 경우 상의의 좌우가 언밸런스한 것이 특징이다.
5. 실상(스포일러)
본 작품 내의 최종 보스로 인식했던 킹 지코츄는 '''페이크 최종 보스'''였다.
실상은 '''지코츄의 진정한 왕이자 본 작의 진 최종 보스인 프로토 지코츄'''가 트럼프 왕국의 왕을 타락시켜서 킹 지코츄로 만들었다는 진실이 드러났다. 46화에서 트럼프 왕국의 왕이 프로토 지코츄에 의해 킹 지코츄로 변했다는 것이 나오면서 등장한지 얼마 안 된 조직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프리큐어들의 활약으로 킹 지코츄가 정화되어 트럼프 왕국의 왕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남아았던 프로토 지코츄의 쟈네지를 베르가 삼켜서 자신의 힘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오히려 삼켜져버려 프로토 지코츄가 부활해버렸고 프리큐어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결국 프리큐어들과 삼신기의 힘을 모은 큐어 하트가 파르테논 모드로 변신하여 프로토 지코츄를 완벽하게 털어버리고 큐어 하트의 필살기에 정화되어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 한다.
그리고 삼켜졌던 베르는 쥐가 되었고 베르를 회수한 마모와 이라가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지코츄는 붕괴한다.[3]
6. 평가
이들의 조직력과 유대감은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악당들 중에서 최악이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별로 없고 19화에서 레지나, 이라, 마모, 베르가 반칙으로 경기에서 프리큐어를 거의 다 이겼지만 별것도 아닌 걸로 싸워서 졌고 23화에서 새로 등장한 리바&굴라도 자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애초에 조직의 이름 자체가 '이기주의'를 뜻하는지라 당연한 거 같지만.(…) 그래도 23화에서 큐어 에이스에게 진 레지나를 베르가 데리고 간다던가 32화에서 베르가 리바와 굴라를 처리했다는 말에 이라와 마모가 놀라는 모습을 보인것과 38화에서 이라와 마모는 자신을 실컷 부려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패배한 베르를 데리고 가는것과 최종화에서 베르가 이라와 마모에게 도와달라고 하자 이라가 너무 늦어서 못 도와준다고 한것을 보면 최소한의 동료 의식은 존재하는듯 하다.
조직원들이 약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작중 대결 양상을 보면 프리큐어들을 압도적인 전력으로 위기에 빠지게 하는 경우가 한 화를 넘기지 못한다.[4] 사실 지코츄 측이 약했다기 보다는 '''지코츄에 비해서 프리큐어 팀측이 너무 급성장했다는 상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봐야 맞다.
- 2화에서 이라와 마모 2명이 덤벼도 프리큐어로 막 각성한 큐어 하트를 전혀 몰아붙이지 못함.[5]
- 7화에서 베르가 앞의 둘과 수준이 다른 강함을 보이며 프리큐어 4명을 몰아붙이지만 즉석에서 만든 연대 공격에 싱겁게 패배.
- 11화에서 베르가 비스트 모드를 동원하여 자신과 지코츄의 힘을 합쳐 강화하지만 즉석에서 새로운 필살기에 당하고 다음 화부터 비스트 모드도 야라레화.
- 12화부터 레지나가 등장. 본인도 강하고 비스트 모드 이상으로 강한 지코츄를 선보임. 그나마 위상이 가장 오래갔던 시기. 레지나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서 그랬지 가장 방심할 수 없는 시기였으며 22화에서 킹 지코츄의 흑화로 인해 더욱 강화하면서 프리큐어들이 본편 최대의 위기에 처했으나 큐어 에이스가 등장해 지면서 그대로 베르가 데려가 버린다.[6]
- 23화에서 리바&굴라가 등장하여 레지나 만큼은 아니어도 지코츄 트리오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큐어 에이스의 합류 및 나머지 프리큐어들의 성장으로 바로 야라레화.
- 27화에서 리바와 굴라가 합동으로 만든 강력한지코츄를 소환하고 큐어 에이스의 약점까지 알아내어 위기로 몰아갔지만 다음화부터 다시 야라레화.
- 31화에서 리바와 굴라가 최후의 수단으로 세계 멸망 위기로 몰아넣고 본인들도 둘이 함께 융합하여 강력한 지코츄를 소환해냈으나 31화에서 바로 러블리 패드의 힘으로 얻은 필살기 '프리큐어 러블리 스트레이트 플러시'로 패배.
- 32화에서 베르가 리바와 굴라의 자네지로 만든 블러드 링으로 이라와 마모가 강화된 지코츄를 선보였고 선전하나 싶었으나 러블리 패드로 새로운 개인 필살기를 동원하며 싸우면서 곧장 야라레화. 38화에서 블러드 링도 프리큐어들이 딱히 성장할 것도 없이 파괴되어 소멸.
- 39화에서 레지나가 복귀해 전력이 다시 강화된 듯 했으나 레지나는 프리큐어쪽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해서 큐어 하트 에게 밀림.
- 그래도 39화에서 바로 레지나가 미라클 드래곤 글레이브를 뽑아서 몰아 붙이지만 40화에서 프리큐어들이 최종 필살기 로열 러블리 스트레이트 플러시 입수.그리고 이후 다시 프리큐어들이 급성장을 이뤄서 레지나는 항상 지고 돌아가는 신세. 심지어 44화에서는 간부 전원을 동원하고도 마나가 빠진 프리큐어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치욕을 당함.
이렇게 보면 실제로는 지코츄 간부들이 약하게 나온 것이 아니라 '''프리큐어들이 지코츄 간부들을 너무 빨리 앞지르는 편'''이 문제인 것이다. 일부 팬들은 킹 지코츄가 없는 것, 아이짱이 자네지의 확산을 막고 있는 것으로 인해 지코츄 간부들이 설정에 비해 힘을 못 쓰는 것이라는 해석을 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복잡한 추정까지 갈 것도 없다.
설정상으로는 프리큐어 시리즈의 악의 조직 중에서도 유독 실력에 대한 보정을 많이 해준 이들이기도 하다. 지코츄 트리오는 큐어 소드을 제외한 트럼프 왕국 전사들(프리큐어 포함)을 전멸시켰고 리바와 굴라도 3개의 세계를 멸망시켰다고 나오는 점이 그렇다. 하지만 그 상황이 직접적으로 묘사된 것도 아니고 트럼프 왕국 전사들의 실력이나 리바와 굴라가 멸망시킨 3개의 세계의 전력이 구체적으로 묘사된 것도 아니므로 객관적인 지표로 삼기는 곤란하다.
더구나 본작의 프리큐어들이 다른 프리큐어 시리즈보다 유독 프리큐어들의 유능함이 강조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초라해져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예를 들어 베르는 39화에서 '프리큐어들이 아는 사람으로 변신해 프리큐어들을 속여 중요 아이템을 가로챈다'는 전작의 유능한 간부가 조직의 목표를 완전히 이루게 한 그 작전을 실행했지만 '''프리큐어들은 요정들까지 포함해 단 한명도 속지 않았고''' 오히려 베르의 계획을 역이용해 자기들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것도 사전에 입을 맞춰서 그런 것이 아닌 즉석에서 분위기만으로 팀워크를 맞춰서 한 결과 였다. 물론 베르가 카와리노보다 변장이 어설펐던것도 한몫했지만 말이다.사실 킹 지코츄도 시간만 충분히 있으면 부활이 가능했고 그걸 앞당기려 자네지를 만들고 있었을 뿐이기에 망정이지, 만약 지코츄의 목표가 전작들처럼 프리큐어들로부터 무언가[7] 를 수집해야 했을 경우였다면 이들이 그걸 성공하는데 상당히 어렵게 묘사되었을 걸로 보인다.(...)
실력과는 별개로 조직원들이 악역으로서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8] 레지나는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고 해도 '악역'으로서의 인기라고는 할 수 없고 악역으로서의 활약은 부족했다. 베르는 처음에는 카리스마가 있어보였지만 갈수록 망가지기만 했고 리바와 굴라는 외견부터 행동거지까지 전부 비호감형이었고 일찍 퇴장. 이라와 마모는 미형에다가 성격도 나름 괜찮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거의 없었다.[9] 킹 지코츄는 봉인 당했던 상황으로 별로 등장을 안 했던 데다가 최종 보스치고는 활약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프로토 지코츄는 아예 연민의 대상이 될 정도의 안습 진 최종 보스 취급을 받는다.[10]
설정과 스토리 말고도 연출적인 문제도 한몫 한다. 심쿵! 프리큐어는 캐릭터를 예쁘고 귀여워 보이게 하는 연출에는 강하지만 대신 캐릭터를 위압감 있어 보이게 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연출에는 약한 편이다.다른 프리큐어 시리즈의 고평가 받는 악역들은 딱히 활약을 하는 장면이 아니어도 그저 가만히 서거나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연출 보정으로 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를 풍겼지만 본작의 악역들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을 때조차 공포스럽고 카리스마 있어보이기보다는 우스꽝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7. 기타
킹 지코츄와 레지나를 제외한 조직원들은 탄생의 근원이나 어디서 왔는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직이 와해된 후 지코츄 트리오는 마지막까지 개심하지 않고 그냥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는 분위기로 어디론가 떠나버렸다.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의 적들은 '''개심'''[11] 혹은 '''안 좋은 결말'''[12] 의 2가지 뿐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 새로운 결말이다.[13] 이라의 경우는 큐어 다이아몬드와의 관계 묘사 탓에 재대로 개심한 건지 아닌 건지 의문을 품는 이들도 있다.
간부들의 모티브가 7대 죄악과 7대 마왕이었지만 교만과 색욕에서 모티브를 따온 간부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이 두가지 죄악을 모티브로 한 간부는 설정상으로 존재하며 46화에서 킹 지코츄 앞에 간부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맨 오른쪽 위에 '''2명의 그림자'''가 더 있는 것으로 존재가 언급되지만,최종화까지 '''2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여서인지 별다른 언급없이 넘어갔으며, 맥거핀이 되어버렸다.(...)
결국 종영 후 발매된 「도키도키 프리큐어 오피셜 컴플리트 북」에서 정확한 정보가 나왔는데 각각 '''러스트(색욕), 고마(교만)'''[14] 이며 최상위급 간부였고 트럼프 왕국 침공때 큐어 소드의 선배 프리큐어와 싸우다 서로 동귀어진 했다고 한다.
극장판이 개봉했을 때 각본 담당이었던 야마구치 료타가 올린 트위터에 따르면 지코츄들은 '''불사신'''이어서 육체가 소멸해도 쟈네지가 모이면 다시 부활할 수도 있다고 한다. 대신 쟈네지를 쌓으려면 엄청난 기간이 필요하며 최종보스의 경우만 봐도 봉인->기생->부활의 기간까지 1만년이나 걸렸다. 이렇듯 베르와 프로토 지코츄는 작중에서 그렇다는 묘사가 있었으나 리바, 굴라, 러스트, 고마는 최종화에서 등장하는 묘사가 없었다. 아마 모이는 쟈네지의 양과 관련된 차이 설정 언급인 듯 하다. 참고로 프로토 지코츄가 쓰러진 시점에서 리바와 굴라가 멸망시켰던 세계나 마코토의 선배 프리큐어들도 부활했다고 언급한다.
[1] 이라(분노), 마모(탐욕), 벨(나테), 굴라(식탐), 리바(시기), 러스트(색욕), 고마(교만), 색욕과 교만의 간부는 작중 미등장, 46화 회상신에서 검은 실루엣으로 존재가 확인되었다.[2] 공주인 레지나는 제외.[3] 여담으로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에서 후일담으로 베르가 어떻게 원래대로 돌아온건지 그 상태로 지코츄 잔당 3명이 다 같이 있는 모습이 지나가는데 일단 다른 프리큐어 시리즈의 프리큐어들은 막강한 상태로 건재한 상태로 베르,이라,마모가 갱생의 여지가 있는지 아무것도 안하는 장면으로 넘어갔다.[4] 사실 이는 심쿵프리 자체의 전개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빨랐기 때문이기도 하다.세계 멸망 위기까지 갔었던 31화마저 1화만에 결판났으니..., 게다가 이전 시리즈의 악의 조직들이 프리큐어에게 늘 지는 일은 많지만 팔세토같이 프리큐어를 제치고 통남은 음표를 빼앗아 노이즈를 완전히 부활시키거나 조커처럼 프리큐어를 일방적으로 쓰러트려 마지막 데콜을 가져가 프리큐어들이 멘붕하는 식으로 중요한 에피소드에서 악역이 이기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본작은 그런 이야기가 적었다.[5] 다만 이걸 가지고 '이라+마모<큐어 하트'라는 식으로 볼 수는 없다. 당시 양쪽 다 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라와 마모는 손발이 안 맞아서 서로가 방해됐기 때문에 큐어 하트를 못 잡은 것이다.[6] 그리고 이마저도 마나의 실책이 없었더라면 프리큐어 4명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있을지도 모를 상황이다.[7] 프리즘 스톤, 드림 콜렉트, 인피니티, 음표, 데콜 같은 것이다.[8] 사실 이점은 전작의 배드엔드 왕국에서도 비판이 있긴 했지만 중간보스인 조커는 작중 광기와 활약으로 역대 중간 보스들 중 최고라는 평을 받았고 울프룬 또 한 외형부터 간지가 났고 23화, 40화, 44화에서 폭주할때 지코츄 간부들 합친것보다 멋질 정도이며 다른 작품의 악의 조직들도 매력적인 간부들이 몇명 있었는데 지코츄는 모에요소나 인기캐릭터와 커플링으로 인기를 끈 레지나, 이라를 제외하면 매력적인 간부들은 적었다.[9] 이라는 나름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보통 릿카와의 커플링 떡밥으로 인한 인기이며 레지나와 마찬가지로 악역으로서의 매력이 있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애당초 후반부에는 릿카와 떠드는 것을 제외하면 한 일도 없이 넘어갔다.[10] 둘 다 얼마나 안습하면 전작의 최종 보스이자 평이 별로였던 피에로가 재평가까지 받았는데 피에로가 비중 문제와 결말이 프리큐어 올스타즈 극장판 재탕으로 끝나긴 했지만 남은 2화의 짧은 분량으로 프리큐어를 압도하고 지구 전체를 공격한 점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최종 보스로서의 무언가는 보여줬다.[11] 세뇌나 흑화가 풀리거나 스스로 마음을 바꾼 경우. 일부는 아군이 돼서 함께 싸워주기도 하고 싸움이 끝난 뒤 새로운 삻을 사는 경우도 있다.[12] 대부분은 정화로 인한 '''사망'''이고 그 외에는 봉인, 팀킬 등이 있다.[13] 그리고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에서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렇게.
[image][14] 유일하게 일본식 발음에서 따왔다.
[image][14] 유일하게 일본식 발음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