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시카와 릿카
'''나 큐어 다이아몬드가 당신의 머리를 식혀줄게!'''[5]
1. 개요
심쿵! 프리큐어의 주역 등장인물.
'''큐어 다이아몬드(キュアダイヤモンド / Cure Diamond) '''로 변신한다. 트럼프의 다이아몬드가 상징. 파트너 요정은 라켈.
성씨의 菱가 마름모, 즉 다이아몬드 모양을 뜻하여 변신 폼인 다이아몬드(Diamond)를 상징한다. 이름인 六花는 눈의 다른 이름으로 공격의 속성인 얼음을 나타낸다. 생일은 9월 17일에 처녀자리[6]
캐릭터 송은
2. 상세
2.1. 아이다 마나의 파트너
아이다 마나와는 이웃에 소꿉친구 사이. 호기심 많고 나서서 도와 주기 좋아하는 마나와는 정반대로 앞에 나서기 좋아하지 않으며 착하지만 자기 할 일만 신경 쓰고 싶어 하는 이를테면 굉장히 현실적이고 개인주의 성향을 가졌다. 본인은 조용하게 학교 생활을 보내고 싶어하지만 어릴 적부터 성가신 것도 모두 짊어지는 마나를 지켜보다가 결국에는 항상 마나의 곁을 뒤따라다니며 도와주고 있다. 그 때문에 마나에게는 진심으로 감사를 받고 있지만 릿카 자신도 마나를 의지하며 용기를 얻는다. 마나처럼 착하고 인정 많기도 하지만 마나에게는 조금 특별한 감정도 가지고 있다.[7] 이래나저래나 릿카가 없었으면 마나는 좀 고생 많았을 것이다. 그야말로 '''마나의 최고의 조력자이자 파트너.'''
2.2. 능력
학생회 서기로 공부가 취미이자 특기인 우등생이며, 그 실력은 '''전국 모의고사에서 상위 10위권'''에 들 정도의 천재다. 14화에서 릿카가 전교 2등으로 떨어졌을 때 릿카 자신과 마나가 충격을 받은 것을 보면 교내에서는 항상 전교 1등을 도맡아 했던 모양이다. 반면 운동신경에는 자신이 없고 남의 앞에 나서는 것도 서투르다고 본인의 입으로 언급한다.
또한 피아노를 잘치는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에서 어린시절 모습에도 피아노 콘서트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과 13화에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자신있는 모습이 그 증거다.
2.3. 성격
마나와 대조적으로 차분하고 진지하며 모범생답게 매사에 성실하고 관찰력과 지적 호기심이 뛰어나다. 차분한 성격이지만 말을 할때는 꽤 솔직하고 직설적이다. 현실적인 성격이라 별자리 점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도 잘 믿지 않는다.
호기심이 너무 왕성한 마나나 현실감각이 어긋난 아리스, 이세계인이라 상식이 결여된 마코토, 어떤 상황이든 의연한 아구리와 비교하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냉정한 성격이라 팀의 츳코미 포지션을 맡고 있다. 다만 혼자만 정상적(?)이라서 때론 감당이 안돼서 괴로워하기도.(...)
2.4. 집안 배경
아버지는 사진작가이고 어머니는 의사인데 일 때문에 집을 비우는 부모를 항상 응원한다. 장래의 꿈은 어머니를 따라서 의사가 되는 것. 아버지가 골동품을 종종 선물로 보내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4화에서는 현대에는 거의 사장되어가는 물건인 카세트 라디오를 알아보기도 했다.
2.5. 대인 관계
마나가 남을 돕느라고 정작 자신을 돌보지 않는 것을 항상 걱정하여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마나를 두고 종종 행복한 왕자에 비유하며 자신은 왕자에게 금박을 물어다줄 제비가 되고 싶은 듯. [8]
요츠바 아리스하고도 마나 못지 않게 오래 사귄 소꿉친구로 작중에서 마나 다음으로 이야기하는 일이 제일 많다. 마나의 거침없는 행동 때문에 릿카가 마음고생하면 아리스가 옆에서 어른스럽게 달래주는 것이 주요 패턴.
지코츄의 간부 중에서는 이라하고 싸우는 일이 유독 많다. 26화에서 기억을 잃은 이라를 돌봐준 뒤로는 어느 정도 신경 쓰는 태도도 보이고 있으며 둘이 싸우는 빈도도 대폭 늘었다.
8화에서 마코토를 '켄자키상' 이라고 불렀지만 10화에서는 마나와 같이 '마코삐' 라 부른다. 일관되게 부르는 마나와 아리스와 달리 아직까지 어느 한쪽으로 정착하지 않았다. 또한 10화에서 기자들을 쫓아내면서 마코토를 '켄자키상' 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15, 16화에서 마코토를 '마코삐'라 부른다. 이후로도 일관되게 '마코삐'라고 부른다.
2.6. 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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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좀 나쁜듯 때때로 안경을 착용하며 30화에서는 '''목숨보다 안경이 소중하다는 대사를 했다'''(...).[9]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쥬' 에 실린 등장인물 디자인 기사에 따르면 원래는 항상 안경을 착용한다는 설정이었으나 상황에 따라 착용하는 것으로 바꿨다고 한다.
여담으로 위 이미지의 옷은 교복 같이 보이지만 교복이 아니라 '''사복'''이다! 그녀의 성향에 걸맞은 단정하고 모던한 패션이다.
또한 본작의 주연들 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 마나와 함께 나온 예고영상에서 두 사람의 키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2.7. 취미
개구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개구리가 그려진 책상, 개구리 자명종, 개구리 슬리퍼와 앞치마, 개구리가 그려진 초록색 가방 등을 쓰고 있고 방문에는 개구리 모양 팻말을 달고 있다. 파트너인 라켈 또한 개구리 이불을 쓰고 있다. 28화의 축제에서 사격을 할 때와 44화에서 인형뽑기를 할 때는 개구리 인형을 노렸고 33화에서 나온 어린 시절에는 마나와 아리스와 함께 간 계곡에서 개구리를 보고 눈을 반짝이며 좋아했다. 단, 7화에서 대량의 개구리 지코츄가 습격했을 때는 당연히 기겁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아기였을 때는 밤마다 동네를 몇 바퀴를 돌아도 울음을 그치지 않아서 어머니를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현재의 동네로 이사오면서 이웃이 된 마나하고 만나 친구가 되었다. 이후 마나와 함께 사방군데를 뛰노는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 날 마나가 요츠바 저택에 무단침입했다가 데리고 나온 아리스하고도 친구가 된다.
이후로 셋이서 일대를 돌아다니며 뛰노는 나날이 이어지던 중 아리스가 감기에 걸리고 이로 인해 자기 아버지에게 들켜서 나오지 못하자 마나와 함께 저택에 찾아갔다가 아리스를 저택에서 데리고 나오는 작전에 합세하게 되고 이때 세바스찬이 준 아리스의 집 구조를 알 수 있는 단말기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함정과 구조를 파악하여 아리스 집안의 고용인들을 따돌리는 큰 활약을 보인다. [10]
초등학교는 마나, 아리스와 함께 다녔으며 그때부터 항상 셋이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다. 중학교는 마나와 함께 오가이 제1중학교로 갔으며 아리스는 아가씨 학교로 가면서 다른 학교가 되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다과회를 하면서 친분을 유지한 듯. 남을 돕느라 자신은 잘 돌보지 않는 마나를 열심히 돌보다가 마나의 부탁에 따라서 마나가 학생회장이 되었을 때 서기가 되었다.
3.2. 현재
1화부터 여기저기 오지랖을 부리며 사라지는 마나를 챙기다가 지코츄가 나타나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혼자 아이를 구하러 달려간 마나와 헤어졌으며 반 아이들과 남아서 엘리베이터 복구를 기다리며 마나를 걱정했다.
2화에선 마나에게 숨기는 걸 알고 캐물어서 마나가 프리큐어가 되었다고 고백하자 "그럼 나는 흰토끼의 뒤를 쫓아 세계의 비밀을 찾아다니러 가겠다"라며 믿지 않았다.
다음날 학교에 신호등형 지코츄가 나타나고 마나가 혼자서 지코츄를 막으려하자 마나와 함께 농구공을 쏟아 지코츄의 발길을 멈춘 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대피한 뒤 마나가 프리큐어로 변신하는 걸 보게 된다. 지코츄의 빨간불 광선에 큐어 하트가 당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지코츄의 엉덩이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빨간불을 파란불로 바꿔 큐어 하트를 움직일 수 있게 해줬고 지코츄가 정화된 뒤에는 마나에게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다며 같이 하교한다.
3화에서는 과학실에서 큐어 라비즈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마나에게 지구에 있는 결정체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준다. 그 뒤 담임 선생님이 귀가를 재촉해서 마나의 집으로 가서 저녁밥을 함께 먹고 나서는 참에 라켈에게 프리큐어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마나도 릿카가 함께 싸워주면 든든할 것이라고 말하며 함께 싸우면 좋겠다는 뜻을 비추나[11] 릿카는 남들 앞에서 나서는 것도 자신이 없으며 프리큐어가 입는 하늘하늘한 옷도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또한 마나는 남들보다 정의감이 많기 때문이라며 프리큐어가 될 수 있었던 거라고 말한 뒤 앞으로도 계속 도와준다고 덧붙인 후 인사를 한다.
다음날 마나와 함께 우연히 조 오카다와 만나고 조가 준 라비즈에 대해서 따지지만 조는 '여자아이는 작은 계기로도 변할 수 있다'면서 얼버무린다. 그리고 조에게서 거의 강제로 라비즈를 받아 가슴팍에 달게 되고 거부하는 와중에 지코츄가 등장한다. 지코츄를 상대로 쩔쩔매는 큐어 하트를 보고는 자신이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 가슴팍에 붙어있는 큐어 라비즈가 빛나면서 라켈의 도움으로 큐어 다이아몬드로 변신해 트윙클 다이아몬드로 지코츄를 정화시킨다.
그런데 싸움이 끝난 후에야 전날 학교에 란스를 두고 온 것을 깨닫고 릿카, 샤를, 라켈과 함께 당황하던 와중에 때마침 나타난 아리스의 초대를 받고 저택으로 따라간다. 그리고 란스는 아리스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 클로버 타워의 싸움이 감시 카메라에 버젓이 찍혀있던 것을 아리스가 정보를 통제했다는 것을 듣게 되며 아리스에게서 프리큐어의 프로듀스를 맡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이후 지코츄가 나타나자 세바스찬의 차 위에 올라타서 요츠바 재벌의 정보망으로 파악된 현장으로 가 지코츄를 정화하고 저녁에는 마나와 함께 란스에게 아리스가 프리큐어를 거절한 이유가 초등학생 때의 일 때문이라고 설명해주다가 상점가에 지코츄가 나타나자 마나와 함께 맞서 싸운다. 전기를 콘센트를 통해 공급받아 싸우는 라디오 지코츄를 상대로 고전하지만 아리스가 큐어 로제타로 각성하면서 도움을 받아 승리한다.
참고로 3~4화의 행적을 종합하면 마나와 릿카는 이 날 하루 동안 세 번이나 지코츄와 싸웠다(...)
6화 마지막에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베르에 의해 트럼프 왕국으로 보내졌다. 왕궁으로 향하면서 부서진 다리를 건너려 할 때 자기 혼자서 무리라 당황하면서 자기가 제일 크게 뛰어넘었다(...) 그 후에 발판이 무너지는 바람에 잘못 뛰어버려서 떨어진 마코토를 마나와 아리스와 함께 끌어올리면서 결속을 다졌다. 이후 베르와의 싸움에서 모두가 고전할 때 모두의 힘을 합칠 것을 제안하고 트윙클 다이아몬드로 움직임을 봉인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8화에서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솔리테어[12]를 방문했다가 아이짱의 탄생을 목격하는데 알에서 아기가 태어나고 그 아기한테는 날개가 달려있어서 공중을 날아다니는 데다가 마나는 또 아기한테 자기가 엄마라고 하는 등 여러가지 일이 연이어 펼쳐지자 여기저기 태클을 걸다 지쳐서 결국 포기하게 된다.
8화에서는 한 마리씩 울타리를 넘어가며 수면효과를 발동시키는 양 지코츄의 전술을 역으로 이용하여 지코츄들이 울타리를 넘는 도중에 끼어들며 3285945마리라고 외쳐서 혼란에 빠뜨렸고 9화에서는 축구와 야구의 규칙을 강요하는 지코츄들에게 팀전을 선언하면서 동료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내려서 전략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마나는 이때 릿카를 '''감독님'''이라고 불렀다.
10화에서는 마코토가 전학을 오자 그녀의 상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고 수습을 도맡고 파파라치들에게서 마나와 마코토를 피신시키는 등 열심히 도와준다. 그러나 마코토가 마나의 집에 묵거나 다음날 릿카를 두고 둘이 등교하거나 아이짱을 같이 돌봐주면서 "마나 엄마와 마코토 아빠" 라고 하는 등 사이 좋은 모습을 보고 착잡한 기분을 느낀다. 그러다 마코토의 응원단장이 변한 지코츄를 보고 자신이 마코토에게 느끼는 질투와 지코츄의 마음이 같음을 알고 풀이 죽지만 아리스의 조언으로 극복하고 이후 필살기를 사용해 큐어 하트를 보조하여 승리한다. 싸움 후 사실 마코토는 오히려 릿카와 마나의 깊은 우정을 부러워하고 있었단 걸 알게 된다.[13]
11화에서는 소프트볼부에서 들어온 요청을 자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나가 받아들이는 바람에 마나 몫까지 학생회 일을 하게 되고 이 때문에 마나에게 화를 많이 낸다. 그런데 베르 때문에 마나가 시합에 참석하지 못하자 오지 않는 마나를 걱정해서 아리스, 마코토와 함께 도우러 간다. 지코츄로 강화한 베르에게 괴멸 위기까지 몰리지만 러브 하트 애로우를 이용한 다이아몬드 샤워로 베르에게 타격을 주는데 성공한다.
14화에서는 전교 성적이 2등으로 떨어진다. 이유인즉 최근 카루타에 빠졌기 때문(...) 그런데 릿카 어머니가 릿카가 이상한 기합소리를 방안에서 내고 밥 먹는 중에 이상한 잠꼬대를 한다고 말하고 란스가 릿카가 이상한 건물로 들어가서 무언가를 철썩철썩 때리고 있다는 소리를 해서 다들 일시적으로 릿카가 불량학생이 된 것 아니냐는 착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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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상한 기합소리는 라켈과 함께 하던 연습게임하는 소리였고 그 이상한 잠꼬대는 바로 백인일수를 읊는 소리였던 것. 그것에 너무 빠진 나머지 공부를 빼먹다가 성적이 떨어지고 만 것이었다. 그래서 카루타 퀸에게 도전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만두기로 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끝에 도전의 날이 오지만 이라가 카루타 퀸의 마음을 지코츄로 만들어버려서 지코츄와 대형 가루타 게임을 하게 되어 승리한다. 싸움이 끝난 후 미리 파악하고 찾아온 어머니가 릿카에게 취미가 생겨서 다행이라면서 도리어 기뻐하며 카루타를 인정해주고 그때 귀국한 아빠도 찾아와서 세 가족이 오랜만에 손을 잡고 산책을 나감으로서 훈훈하게 엔딩. [14]
19화에서는 로열 크리스탈을 건 게임에서 지코츄가 반칙을 하자 이라한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20화에서는 큐어 하트가 레지나를 설득하려하지만 레지나가 듣지를 않자 '큐어 하트, 이 이상 얘기해도 소용 없어, 이제 저 아이는 친구가 아냐!' 라면서 하트를 말렸으며 이후 하트와 레지나가 크레바스 안으로 떨어지자 다이아몬드 샤워로 얼음 계단을 만들어 소드, 로제타, 조를 데리고 내려가게 해준다.
26화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올 예정이었던 부모님이 오지 못하게 되자 대신 라켈과 데이트(...)를 한다며 바닷가를 산책한다. 그곳에서 학생회 서기가 된 것도 프리큐어가 된 것도 마나의 영향, 의사가 되려는 것도 엄마의 영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 고민하다가 파도에 떠밀려온 이라를 발견한다. 망설이면서도 결국 내버려두지 못하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매우 예의바른 성격이 된 이라가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은 물론 상냥하다고 칭찬까지 하는 바람에 얼굴까지 붉히며 쑥쓰러워한다. 결국 그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보살핀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이라를 위해 요리를 만들어 나르려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졸지에 이라를 덮친(...) 꼴이 돼버려 쓰러진 채로 둘이서 서로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하다 라켈이 난리를 치고 팔을 다친 이라를 위해 오므라이스를 떠먹여주며 더욱 친해지다가 라켈을 찾아온 샤를과 란스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친구들에게 이라와 그의 기억상실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었으며 마나와 아리스와 마코토가 판단을 못하는 사이 큐어 에이스가 강경하게 나서면서 이라를 공격하려고 하자 이라를 감싸며 대치하고 라켈과 친구들도 이에 동조한다.
그 와중에 나타난 굴라가 난입하여 이라를 공격하자 또다시 몸을 날려 보호하고 변신. 수세에 몰리지만 기억이 돌아온 이라가 프리큐어를 물리치는 건 자신이라고 츤데레스럽게 구해준다. 그러나 릿카는 기억이 돌아온 이라를 보고 "그래도 다행이야" 라고 말했으며 그 말에 이라는 살짝 웃으며 "이상한 녀석" 이라고 말하고 떠난다. 어쨌든 릿카는 복귀한 큐어 에이스[15]와 함께 다이아몬드 샤워로 굴라를 공격했다 굴라가 그걸 빨아들이자 오히려 그걸 역이용하여 '''얼음을 먹여서 두통을 유발하는''' 작전으로 타격을 준다. 이후 이라와 다시 만나면 적이라고 경고하는 큐어 에이스에게 각오하고 있다고 대답하며 그날 밤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각오를 다진다. 다섯 프리큐어의 맹세 중 '자신을 믿고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 에 해당된다.
28화에서는 본인이 두뇌파(?)인 탓인지 여름 땡볕 아래에서 매일 아침 러닝 10km 달리기를 할 때 다른 멤버들은 쌩쌩한데 혼자 지친 모습을 보인다(...) 마나 일행들과 함께 여름 축제에 갔을 때 붓꽃이 그려진 기모노를 입었으며 평소의 장발 헤어스타일이 아닌 하늘색 꽃이 달린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었다. 일행들과 함께 사격할 때 자신 있는 표정으로 안경을 쓴 뒤 개구리 인형을 노렸으나 마나의 장난으로 놓치고 만다.
32화에서는 문화제 준비로 쓰러진 마나에게 잔소리를 하며 강제로 휴식을 취하게 하고는 부회장 주조와 함께 문화제를 위해서 동분서주했다. 그리고 이라가 오랜만에 지코츄를 소환하며 나타나자 "이라, 너 이제 이런 바보 같은 짓은 그만 해!" 라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그 뒤엔 물론 전투신이 나왔으나 그 전에 보자마자 이름을 부르고 그만두라고 말한 것을 보아 상대가 신경이 쓰이기는 하는 듯.
34화에서는 아이짱이 울면 자네지가 증가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프리큐어들 모두 아이쨩을 달래려고 애쓰지만 소용없으니 마나의 가게에 온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나 아기를 100% 그치게 하는 방법은 없다는 대답을 듣는다. 집으로 돌아와 앨범을 보며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심을 굳히고 마나의 집에 가서 마나와 교대로 아이짱을 돌봐주더니 결국 밤을 새며 칭얼대는 아이짱을 달랜다. 다음날 이라가 습격해오자 다른 프리큐어들이 막을 동안 아이쨩에게 눈물을 흘리며 무섭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우리들이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안심시켜준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인 '다이아몬드 스워클' 을 처음 선보였다.
36화에서는 라켈이 자기네 반의 여학생 야시마를 좋아하게 된다. 야시마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알려주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못 잡아 알려주지 못했다. 지코츄가 나타나자 다이아몬드 스워클을 걸려고 했으나 라켈이 야시마를 좋아하는 사랑의 힘(?)을 이용해 큐어 다이아몬드를 끌고 가는 바람에 기술 실패. 이 때 깨알같이 매지컬 러블리 패드가 떨어진다. 대신에 라켈이 지코츄에게 '''릿카를 끌고 돌격하여''' 본인도 세트로 끌려가서 지코츄를 문자 그대로 '''엉덩이로 들이받았다'''(...) 마코토는 머리로
38화에서는 마나의 신발장에 하트 스티커가 붙어있는 편지가 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라면서 러브레터인 줄 알고 흥분한다.
42화에서는 후반에 방해해오는 이라를 '다이아몬드 스워클' 로 제압한다. 이때 등장시 대사를 응용해서 이라에게 '너는 거기서 머리나 식히고 있어!' 라는 대사를 날렸다.
44화는 학생회장 스피치 콘테스트에 나가기로 한 마나를 돕기 위해 그녀의 일을 대신 맡아준다. 그러나 마나의 업무량을 따라가지 못해 애먹는 와중에 마나가 여기저기 남겨둔 메모를 발견하여 마나가 남긴 조언에 따라 일을 수월하게 처리한다. 마나 없이 다른 동료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면서도 무의식중에 마나의 응원을 받고 자기도 모르게 마나의 이름을 부르는 등 마음속으로 허전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지코츄팀 전원의 습격을 받아 마나 없이 전력이 떨어진 채로 붙게 되는데 '''레지나와 일대일로 붙어서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고 오히려 몰아붙이기까지 한다'''. 마나가 없어도 충분히 강한 모습에 당황하는 레지나에게 마나와는 떨어져도 마음속에서는 서로 늘 생각하고 있다고, 마나도 늘 너를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레지나에게 '너도 나처럼 마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나도 잘 알아' 라며 레지나의 숨겨진 진심을 깨우는 데 기여를 한다.
47화에서는 인간계에 쳐들어온 지코츄와 맞선다. 독수리 지코츄에게 공격받으려는 순간 이라가 지코츄를 물리치며 "프리큐어를 쓰러뜨리는 건 바로 나야" 라며 등장하고 맞서게 된다. 이라에게 넌 나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이유를 묻는 이라에게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고 답한다.
48화에서 트럼프 왕국의 왕을 구하기 위해 킹 지코츄의 내부로 들어가는 마나 일행을 쫓는 지코츄 군단을 막기 위해 홀로 입구에 남았다. 이때 하는 대사는 ''''행복한 왕자를 지키는 것이 제비의 역할''''. 처음에는 다이아몬드 스워클로 순조롭게 막았으나 킹 지코츄의 내부에 있었기 때문에 이내 지코츄 군단이 파워업, 결국 길이 뚫려버려 극장판에서 먼저 선보인 다이아몬드 블리자드로 '''자신과 길을 통째로 얼려버렸다'''. 그 때문에 지코츄 군단은 정화되었지만 힘을 너무 많이 써서 의식을 잃어버린다. 그 뒤 다행히 마나 일행이 무사히 왕을 구출한 뒤 킹 지코츄의 육체가 정화되어 무사할 수 있었으며 부모와 함께 마나가 깨어나는 것을 지켜본다. 이것을 보면 릿카의 부모님은 릿카가 큐어 다이아몬드인 것을 눈치챈 모양이다.
최종화에서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는 예전과 변함없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작중 플래그를 세우기도 했던 이라는 이런 릿카의 미소를 보고 저 녀석이라면 괜찮을 거라고 미소 지으며 다른 트리오들과 날아가버려 플래그는 분쇄되었다. 한편 라켈이 책장에서 'LOVE 백인일수' 라는 책을 찾자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지구로 추락하는 위공위성을 막기 위해 5명의 프리큐어와 레지나와 함께 위공위성을 막으러 날아가는걸로 끝난다.
3.3. 코믹스
단행본 설정은 애니때와 똑같은 중 2. 나이는 14세. 첫 화부터 마나, 아리스와 함께 프리큐어로 변신해 게 지코츄와 싸우는 것으로 등장했다. 애니에선 1화에 마나 혼자만 변신했던것과는 다르게 단행본에서는 3인 전부 프리큐어로 변신한다. 게 지코츄를 쓰러뜨리고 마나가 갑자기 어지러워 쓰러지자 아리스의 저택으로 데려가 간호한다. 몇시간이 지나자 과자 냄새를 맡은 마나가 깨어나자 "과자앞에서는 자다가도 깨어나네"라고 말했다.
큐어 소드(마코토)하고 동료가 된 이후 에피소드[16]에서는 주인공 비슷한 포지션으로 등장. 마나와 마코토가 조 오카다의 가게에서 아이짱에게 우유를 먹이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17] 그 후 마나의 집에서 켄자키 마코토를 위한 잔치를 벌이는데 이때 마나의 아버지가 만든 케이크의 크기를 보고 깜놀했다.[18]
릿카가 케이크를 자르려고 할때 마나가 마코토를 데리고 같이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을 보자 질투해하고 자신과의 거리가 멀어질까봐 걱정한다.[19][20] 결국 릿카는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한 마나 때문에 울면서 집을 나가버리고, 릿카의 마음을 알아챈 아리스가 쫓아가 공원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릿카의 기분을 풀어준다.[21] 그리고 다음날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마나를 보자 서운함을 풀고 다시 활기 차게 등교하면서 종료.
레지나와 마나가 만나는 에피소드(도키프리의 16화와 유사)에서는 마코토가 공연[22]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나와 함께 과거회상을 떠올린다.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별로 불만족스러워하는것 같다. 이후 레지나의 등장으로 레지나가 마나와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니자 아리스와 같이 마나를 따라갔으나 결국 힘들어 녹초가 되어버린다. 마나는 레지나한테 이런짓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서로 화해하자, 일행들과 마코토의 공연을 같이 관람하고 공연을 열심히 한 마코토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준다.
4. 프리큐어/큐어 다이아몬드
[image]
- 일본어판
- 한국어판
"지혜의 빛! 큐어 다이아몬드!"
- 영어판
"The Light Of Wisdom! Glitter Diamond!"
등장시 대사는 "'''사람의 마음을 짓밟다니 용서 못 해! 나 큐어 다이아몬드가 당신의 머리를 식혀 줄게!(人の想いを踏みにじるなんて許せない！このキュアダイヤモンドがあなたの頭を冷やしてあげる！)'''" 3화 이후로 이 대사를 한 번도 못 쳤다가 26화에서 오랜만에 대사를 쳤을 때는 굴라한테 하는 대사인지라 앞부분이 '식사 예절도 안된 먹보 아저씨' 로 바뀌었다. 참고로 소드는 6화, 35화, 40화 이후로 못했고 로제타는 4화, 33화에서 두 번했다.
더빙판은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다니 용서 못 해! 나 큐어 다이아몬드가 정신이 번쩍 들도록 해 주겠어!'''
전투 스타일은 주로 팀 일원을 보조하는 책략가이며, 사용하는 기술들은 대부분 상대를 얼려서 행동을 봉쇄하는 부가효과가 있다. 등장 대사에 머리를 식힌다는 이야기는 이걸 암시하는 이야기였던 듯. 주로 리더인 하트와 활약하지만 가끔 로제타와 소드하고 팀을 이루기도 한다.
필살기는 '''트윙클 다이아몬드'''와 러브 하트 애로우를 하프 형태[25]로 이용한 '''프리큐어 다이아몬드 샤워'''와 극장판과 48화에서 나온 '''다이아몬드 블리자드''', 그리고 매지컬 러블리 패드[26]를 이용하여 상대를 묶어두는 '''다이아몬드 스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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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탄전 시에는 이쪽 포지션 전통인 킥을 사용한 공격을 하며, 본인의 이름처럼 상당히 뛰어난 내구력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뒤 카운터 어택을 날리는 방식의 전투를 주로 구사한다.# 또한 가끔 격렬한 육탄전을 선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일례로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3에서는 '''프랑켄 슈타이너'''까지 사용했다.(...)
여담으로 큐어 하트와는 달리 스패츠의 길이가 굉장히 짧다.[27] 그래서 전투 장면에서도 스패츠의 노출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덕분에 본작이 끝난 때까지 스패츠를 입었는지도 몰랐던 팬들도 꽤 있다.
5. 다른 인물과의 관계
사실 인간관계라기보다는 작중에서 유독 많이 엮인을 사람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문단이라 봐도 되는데, 재미있는 점은 '''지금 서술된 커플링이 둘 다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단연 톱의 인기를 자랑한다는 것이다.'''
5.1. 아이다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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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잡지 기사에 따르면 릿카는 마나를 정말로 좋아해서 마나가 릿카를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한다. 2화에서 대놓고 마나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보고 '애들 애니에서 대놓고 백합이라니' 라며 뿜은 시청자들도 꽤 있다는 듯. 44화에서는 마나가 자기를 위해 준비한 말과 도시락을 보고 하는 말이 "'''마나, 나도 사랑해'''"(...)
아예 대놓고 '반했다' 는 표현까지 쓸 정도. 2ch에서는 릿카가 마나가 안 보이면 침착성을 잃는다면서 '마나 의존증'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5화 방송국 에피소드에서는 한눈 판 사이에 마나가 없어지자 아이 잃은 부모마냥 촬영중에 큰 소리로 마나의 이름을 부르다 스텝들에게 눈총을 한몸에 받았다(...)
게다가 프리큐어 10주년 기념 발행물에 이런 장면이 있는 걸로 보아 제작진들도 마나 의존증 콘셉트를 즐기고 있는 듯하다(...)
코믹스에서는 아예 마코토와 친하게 지내는 마나를 보고 릿카가 마코토와 마나가 결혼을 하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
이런저런 일들 덕분에 츠보미-에리카, 히비키-카나데에 이어 마나-릿카라는 새로운 커플큐어 라인에 참여하고 있다.[28][29] 픽시브의 마나X릿카 페이지의 길이만 봐도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릿카→마나는 완벽한데 비해 마나→릿카는 살짝 희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마나가 워낙에 오지랖이 넓은 탓(...)에 다른 캐릭터들과도 상당수 엮이기 때문.
그러나 마나와의 관계는 릿카 혼자만의 캐릭터성을 약하게 만들었다. 단순한 애정 관계를 떠나서 '''릿카의 캐릭터 자체가 마나의 캐릭터에 종속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릿카의 메인 에피소드 대부분이 '''릿카와 마나의 관계'''를 다룬 이야기다.
- 3화: 마나를 돕기 위해 프리큐어가 되는 릿카
- 10화: 마나와 마코토의 사이를 질투하며 고뇌하는 릿카
- 14화: 공부에서 벗어나 카루타라는 취미를 찾게 된 릿카. 그나마 마나하고 가장 상관없는 에피소드. 하지만 반대로 마나가 릿카에 대해 걱정이 담긴 망상을 하거나 큐어 다이아몬드가 홀로 싸울 때 큐어 하트는 '큐어 다이아몬드!!!!' 라며 크게 응원하는 등 마나가 더 신경을 썼다.
- 26화: 자신이 너무 마나의 영향만 받는다고 생각하고 자신만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릿카.[30]
- 34화: 아이짱을 달래기 위해 노력하는 릿카. 역시 그나마 마나하고 상관없는 에피소드이긴 한데 마나 집에서 마나와 교대로 아이짱을 돌보는 에피소드인지라 마나의 비중이 유독 높다.
- 44화: 전반부는 마나의 일을 대신하는 릿카. 후반부는 레지나에게 마나에 대한 사랑을 깨닫도록 설득하는 릿카. 또한 이라와 마모에게 '마나'라는 말을 많이 한다는 평을 받았다.
심쿵! 프리큐어가 참전한 올스타즈 작품인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2 마음의 친구부터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까지 마나와 릿카 두 사람만이 모든 작품에 대사가 있다.[32]
5.2.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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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X릿카가 있는 한편 3화부터 시작하여 깨알 같이 이라와 엮이면서 드물게나마 이라♡릿카 커플을 미는 팬들이 생기더니 26화를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심쿵! 프리큐어 최고의 인기 NL 커플링이 되었다'''. 중반까지는 크게 얽히는 일이 없었고 대부분의 팬들이 마나X릿카를 밀고 있어서 마이너한 커플이었지만 26화에서 서로 얼굴도 붉히고 릿카가 이라를 덮치는(...) 자세로 쓰러지거나 밥을 떠먹여주는 등 그야말로 커플링 떡밥을 대량으로 투척했다. 더구나 심쿵에 NL 커플링 떡밥이 워낙 부족했기 때문인지 예고편만 나왔던 상태에서도 픽시브에 대량의 팬아트가 올라올 정도로 인기가 좋다.[33] 그런데 마지막에 결국 '''쌓여왔던 플래그는 산산조각나버렸다...'''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이 커플링은 종반부 이전까진 '''제작진 공인 커플링(!!!)'''이었다. 이 아이디어는 야마구치 료타가 처음 생각해 낸 것이나, 마지막에 비극을 면하고 싶어[34] 이라가 마지막에 릿카를 지키다 죽는 설정을 뺐다 한다. 코가 고(이 만화의 시리즈 디렉터)는 nl 연애 라인을 의도하긴 하였으나, 이건 대부분 야마구치의 의견이 반영되었고 둘이 서로 좋아하는 설정은 아니라 한다. 다만 26화 이후로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이 많았다. 릿카의 경우는 마나를 너무 좋아했기에 이성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치지만, 이라는 대놓고 릿카를 의식하였다! 릿카 때문인지 지코츄 3인방 중 가장 먼저 그녀들과 싸우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졌고, 오히려 릿카를 걱정하기도 하였다. 특히 마지막화에선 떠나기 직전에 릿카를 바라보는 부분이 단독 클로즈업까지 되었다![35] 요네무라 쇼지는 비록 야마구치의 의견으로 쓴 화이긴 하였으나,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보기 '''매우''' 어려운 사랑 이야기를 적어 기뻤다 한다. 그 외에도 릿카의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는 26화는 매우 인상 깊은 화였으나, 48화에서의 릿카의 행적을 볼 때 연애감정까지는 아닌 것 같다 하였고, 이 설정으로 인해 동경하던 대선배급 거물 성우 타나카 마유미와 이야기할 찬스가 생겨 기뻤다 한다. 이라의 성우 타나카 마유미는 '가장 인상 깊은 에피소드'로 26화를 골랐다. 타나카 마유미는 이라와 릿카를 전폭 지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 이외에 릿카의 메인 에피소드인 3화, 10화, 14화, 26화, 34화, 44화 중 10화, 26화, 44화를 제외하고는 이라가 지코츄를 만드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36]
여담으로 릿카, 이라의 한국판 성우는 강시현, 김연우로 서로 같은 동기이다. 그러다보니 노리고 한 캐스팅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6. 기타
외모가 전작 스위트 프리큐어♪ 극장판에 등장하는 스즈라는 소녀와 꽤 닮았다. 비슷한 앞머리 스타일에 캐릭터 디자이너가 같기 때문인듯.
방영 전 공개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하여는 릿카의 평가가 가장 좋았다. 변신 후는 넷 다 평가가 좋았고 변신 전도 대부분 무난한 평이었으나 릿카의 경우는 안경을 벗든 쓰든 확실히 예쁘다는 평.
여담이지만 세일러 문의 미즈노 아미와의 평행이론이 다수 존재한다. 미즈노 아미의 실사판 배우의 현재 활동 이름은 '이즈미 '''리카''' '[37], 실사판의 아미는 릿카와 흡사한 세미롱의 반묶음을 하고 있다. 둘 다 종종 안경을 끼기도 하고 어머니의 직업이 의사이며 장래희망 또한 의사인 데다 두번째로 각성된 파랑색의 전사이고 얼음 및 물을 이용한 기술도 쓴다. 생일도 9월달에 별자리도 처녀자리인것도 같다.
프리큐어 시리즈 내에서도 '''특출나게 비정상인밭인'''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츳코미를 걸지만,[38][39] 현실 기준으로 '''이쪽도 충분히 비정상이다.''' 일단 '''전국구급 성적에''' 시리즈의 다른 작품 캐릭터들이 프리큐어 일때문에 성적이 떨어진 반면 이쪽은 프리큐어때문에 성적이 떨어진 적이 없으며 정신세계관은 멀쩡한 편이지만 꽤나 고지식하고, 유키시로 호노카처럼 엉뚱한 때에 츳코미를 걸기도 한다.
예고편 때부터 비친 안경 쓴 모습이 귀엽다고 픽시브에서 팬아트가 쏟아져 나왔다(...). 안경 때문에 하나사키 츠보미가 생각난다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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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모습이 행동이며 외모 모든 것이 압도적으로 귀여운지라 '''로릿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웹에서도 커다란 친구들을 그야말로 폭발시켜 로릿카와이(ろりっかわいい)라고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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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에서는 트럼프 왕국에 왔을 때 공중에서 낙하하는 과정에서 그만 얼굴을 모래바닥에 박혀버려 '''본의 아니게 몸개그'''를 찍어버려서 이것도 개그 소재가 되었다.
레지나처럼 편애 수준은 아니나 릿카의 메인 에피소드들의 작화는 대부분 작붕 없는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48화보다 나은 퀄리티를 보인 26화. 10화는 카와노 히로유키가 담당하여 그다지 평가가 좋진 않았으나 이것은 작화 실력보다는 그의 화풍의 문제고, 오히려 10화에서 그의 화풍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켄자키 마코토. 그녀의 미소나 표정은 끈질기게 네타 소재로 쓰인다. 릿카가 제데로 작화 디버프를 받은 에피소드는 22화. 그런데 이 화의 작감 아오야마 미츠루는 '''프리큐어 올스타즈''' 작감이다(…).
네이버에 히시카와 릿카라고 검색하면 검색어 제안으로 이시카와 리카가 뜬다.(...)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25화 오프닝에서 10주년 기념 메시지인 '''"큐어 다이아몬드야. 프리큐어 10주년,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라고 하면서 인사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머리 스타일이 약간 바뀌었다.[40]
여담으로 큐어 다이아몬드는 프리큐어들 중에서 한일 양국 모두 이름을 표기하면 '''글자 수가 가장 길다.''' 일본어로 'キュアダイヤモンド'를 표기하면 총 6글자이며[41], 우리말로 '큐어 다이아몬드' 표기했을 때는 큐어 레모네이드와 공동으로 글자 수가 총 '''5자'''이다. 이 영향에서인지(?) 루시아(릿카)가 큐어 다이아몬드로 각성했던 3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성우진 크레딧에 ''''"루시아/큐어다이아몬드"''''가 아닌' '''"루시아/큐어다이아"'''라고 축약 표기되어 방영되었다(...).[42]
7. 인기
캐릭터 디자인과 성격, 에피소드 등에서의 연출이 멤버들 중 가장 자연스럽게 살아있었던 덕분인지[43] 심쿵! 프리큐어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44] 본래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이런 츳코미나 고지식,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같은 류의 캐릭터는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니라 릿카의 인기는 이례적이다. 심지어 본작에서 공기였던 프리큐어 두명중 한명이다(...) 물론 도키프리 자체가 스마일 프리큐어 다음으로 2차 창작이 활발한 작품이긴 하지만 릿카는 '''시리즈 전체에서도 인기가 좋다.''' 방영 초기에도 온갖 보정을 다 받은 큐어 소드보다 인기가 좋았으며,[45] 공기화된 이후에도 자신보다 입지가 좋은 마나나 레지나보다도 인기가 좋았다.
그리고 2013년 아니메쥬 11월호에서 캐릭터 랭킹 13위를 차지했다(!) # 그리고 다음호인 2013년 아니메쥬 12월호에서는 캐릭터 랭킹이 무려 지난호보다 4위가 더 올라 9위를 차지했다(!!!) #
그리고 2014년 1월호에서는 '''대망의 1위 등극'''. 본작의 다른 주요인물들도 랭크 인했다. # [46]
하지만 세월도 세월인데다 심쿵 내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다른 작품의 프리큐어들보다는 떨어져 2019 전 프리큐어 대투표에서는 자신을 포함한 다른 프리큐어들도 25위 안에 들지 못했다.
[1] '빛'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변신 후 결정 대사인 '지혜의 빛'으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016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나눠준 정보지에서는 '리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었다. 방영 직전에 가서 갑자기 변경된 것인지 큐어돌 상품에는 그대로 '리카'로 표기되어 있다.[2] 히브리어로 라헬이며 라켈로도 읽는다. 물론 라켈도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겹치지않는다. [3] 한국판은 '''가온중학교'''[4] 주연진 중에서 가장 원판과 목소리도 흡사하고 싱크로율이 뛰어나다는 평. 성우 본인의 성격과 많이 달라서 그만큼 많이 연구했다고 한다.# 이후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미스 샤무르 역을 담당했다.[5] 한국판은 '나 큐어 다이아몬드가 정신이 번쩍 들도록 해주겠어!'.[6]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담당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와 생일, 별자리가 같다. 작중에서는 별자리만 공개되었고 팬들은 그저 추측하고 있었으나 야마구치 료타의 트윗으로 확정.[7] 방영전 스탭 인터뷰에서는 이 감정이 보통의 우정을 넘어 사랑에 가까운 감정이라고 한다.[8] 실제로 마도카 아구리가 릿카의 비유를 듣고는 뭔지 알아보려고 도서관에서 해당 동화를 읽었다가 충격받는다. 여담으로 원전에서 제비가 왕자를 떠나지 못했던 이유는 '''왕자를 너무 사랑해서'''였다. 동사하기 직전, 왕자에게 키스한후 "사랑하는 왕자님, 안녕"이라고 말하는데, 이 제비는 수컷이다(...). [9] 비행기가 비상착륙한 후에 안경을 잃어버린 후의 대화. 릿카: "안경을 잃어버렸어!" 마코토: "안경과 목숨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해?" 릿카: "'''안경'''..." 참고로 이때는 평소에 끼는 빨간테 안경이 아닌 파란테 안경을 꼈었다. 아쉬워할 만할 듯.[10] 아리스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 매우 큰 나무를 마나와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여줘서 운동신경이 자신이 없다고 한 말은 '''마나에 비교해서''' 별로인 거냐는 팬들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애초에 7화에서 부서진 다리를 건너뛸때 '''자기 입으로 무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넘었다.'''[11] 큐어 다이아몬드라는 이름도 마나가 이때 제안한다.[12] 조 오카다의 가게.[13] 릿카가 아침부터 마나는 일어났을까 걱정하는 걸 보고 라켈이 ''''릿카는 마나의 좋은 부인 같네'''' 라고 하질 않나, 그걸 또 마나가 긍정하면서 "릿카는 딱 내 부인" 이라고 하기까지 하며 대놓고 백합큐어 삼각관계를 노린 거냐는 팬들의 반응이 많았다(...)[14] 그런데 이 에피소드가 국내에서는 참 위험한 에피소드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카루타가 그렇게 알려져 있지도 않을 뿐더러 100% 로컬라이징화하는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일본식 카드 게임이 나온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기 때문. 게다가 프리큐어의 주 시청자는 어린 여자애들이다. 자칫 잘못하면 에피소드가 날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하필 로열 크리스탈과 연관된 에피소드인지라 더욱 난감해졌다. 하지만, SBS에서 방영한 초대를 제외하고는 왜색이 짙어도 잘린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으니까 아무 일 없이 방영될 수 있었고 기어이 결방없이 방영되었다.[15] 릿카의 각성을 유도해내기 위해 일부러 이라를 공격하려는 척 연기한 것. 그 후 굴라가 등장하자 슬쩍 빠져있었다(...)[16] 애니상으로 10화 에피소드 내용에 조금 더 깊이 파고든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이 당시에는 아이짱은 벌써 알에서 태어난 뒤였다.[17] 이때 조 오카다가 우유를 먹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부부같다고 말했다.[18] 이때 마나는 "역시 아빠야!"라고 칭찬했다.[19] 그럴수 밖에 없는게 마나와 릿카는 서로 이웃 사이인데다가 어렸을때부터 마나와 많은 시간을 보내온 릿카에겐 마나는 친구 이상으로, 가족과 다름없는 존재이니 더 각별했을 것이다.[20] 심지어 마코토와 마나가 부부인것처럼 서로 먹여주는 장면까지 있었다![21] 이 장면은 도키프리 10에서도 잘 들어나는 부분인데 아리스가 도키프리안에서 릿카와 함께 타인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이해심, 배려심이 깊은 캐릭터이기에 마나가 다른곳을 강하게 바라보고 있다면(레지나, 마코토) , 릿카와 아리스는 서로 이해하고 돌봐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22] 공연 이름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다.[23] 변신 후 포즈는 세일러 비너스를 오마주한 것.[24] 英知는 지혜롭고 밝은 마음을 의미하는 '예지(叡智)'인데, 일본에서는 '叡'자가 상용한자가 아니기 때문에 발음이 같은 '英(えい)'으로 바꾼 것.[25] 공격할 때는 탬버린을 치듯이 공격한다.[26] 손을 올려두고 빙글빙글 돌림.[27] 다만 3D 엔딩에서는 비교적 길게 나온다.[28] 스마일 프리큐어에서는 미유키와의 백합 커플 떡밥이 돋보이는 멤버가 없기 때문에 건너뛰는 듯하다.[29] 초반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울프룬-호시조라 미유키보다 약간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예 백합이 아니라 프리큐어 시리즈의 모든 커플링에서 톱급의 인기를 자랑한다.''' 그리고 작중에서 마나가 레지나와 약간 더 엮이는 것과 달리 인기는 이 쪽이 훨씬 좋다.[30] 엄밀히 말하면 마나 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포함되어 있다. 정리하면 이때의 릿카가 가진 고민은 자신은 지나치게 다른 사람의 영향만 받을 뿐 정작 스스로 무언가를 정한 적이 있었는가에 대한 고민이다.[31] 마나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를 비롯한 제작진 왈 '''마나의 오지랖은 릿카가 곁에 끈질기게 있기에 실천 가능하다.''' 아예 나바타메는 요시다 히토미의 라디오 6화에서 '''마나라는 캐릭터는 릿카가 있기에 성립 가능한다''' 라고 했다.[32] 이 외의 멤버는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에서 대사가 없다.[33] 사실 이 작품에서 다른 시리즈에 비해 백합의 비율이 너무 높다보니 그나마 노멀 커플링 비중이 있는 이라♡릿카가 백합에 거부감이 있거나 노멀을 지지하는 팬들에게 큰 지지가 높았다.[34] 정확히 말하자면 ''' "캐릭터의 죽음은 죽는 그 순간에는 극도의 감동을 고조시킬 수 있으나 순간이 끝난 그 후에는 이 캐릭터를 좋아했던 팬들에게 실례가 된다 생각했다." ''' 라고 언급했다. [35] 프리큐어 전체를 보고 있긴 했지만, 릿카를 중심으로 클로즈업 되며 이라가 릿카를 바라보고 있었단 사실을 알 수 있다.[36] 10화는 마모, 26화는 지코츄를 만들지 않았지만 굴라와 상대했다. 이 에피소드는 이라가 기억상실증에 걸렸고 자신을 도와준 릿카를 위해 굴라의 싸움에 공격받을 위기에 처한 프리큐어들을 도와줬다. 44화는 레지나이다. 44화에서는 이라와 상대하지 않았고 레지나를 상대했다. 이는 40화 메인 에피소드 주인공인 마코토, 41화 메인 에피소드 주인공인 아리스, 42~43화 메인 에피소드 주인공인 아구리도 마찬가지다.[37] 당시 활동명은 하마 치사키.[38] 본인도 자각하고 있는지 8화에서는 ''' "대체 어디까지 츳코미를 걸면 되는 거야?" '''라는 대사까지 하였다.[39] 지코츄 트리오 한정으로 이라도 마모나 레지나에게 츳코미를 걸지만 프리큐어가 아니기에 제외한다.[40] 자세히 보면 변신 전 헤어 스타일의 앞머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릿카는 큐어 다이아몬드로 변신할 경우 앞머리가 여러 가닥에서 굵은 두 가닥으로 바뀐다.[41] 일본에서는 받침인 응(ン)은 글자 수로 포함한다.[42] 같은 해에 국내 방영한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2 마음의 친구에서는 멀쩡히 '''"루시아/큐어다이아몬드"'''라고 표기되었다.[43] 사이가 좋은 친구들에 대한 무의식적인 질투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에피소드가 있고 의사로서의 길에 대해 내적갈등을 겪는 등 무적초인으로 그려지는 마나, 아리스나 트럼프 왕국인인 마코토에 비해 릿카의 에피소드는 그 나이대 평범한 여자아이들이 겪을 법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룬 편이다 .물론 본인 에피소드들이 모두 마나로 통하여 제작진이 너무 마나 의존증 콘셉트을 미는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많다.[44] 마찬가지로 본작의 인기캐인 마나, 레지나와 달리 스토리 상의 비중은 적었지만 둘의 엄청난 보정이 역효과로 안티를 양성한 반면 릿카의 안티는 적은 편이다. 사실 분량이 많은것도, 편애 받은것도 없기에 릿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딱히 깔 거리를 찾기 힘들어한다(...)[45] 물론 소드의 경우 초반부만 온갖 보정을 다 받았지, 후반부엔 점점 비중이 떨어졌다... [46] 아리스는 21위, 아구리는 27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