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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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레인'''
'''Jycrain'''

그냥 내버려두시죠. 그런 바보들이라도 없으면, 세상이 너무 심심하니까요.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성십대마도이자 평의원이다.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 임하진 / 로버트 매콜럼으로, 한미일 모두 제라르 페르난데스, 미스트건과 동일하다.
배우는 아라키 히로후미로, 이 역시 제라르 페르난데스와 중복된다.

2. 상세


제라르 페르난데스와는 일란성 쌍둥이로, 지크레인이 형이다. 때문에 엘자 스칼렛이 지크레인을 제라르로 오인하여 이것을 계기로 지크레인 역시 엘자와 아는 사이가 된다.
작중 내의 행적이나 외양 등을 보면 모티브는 제라르 페르난데스와 마찬가지로, 작가의 전작인 레이브그 남자로 추측된다.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1화 첫번째 장에서 울티아 밀코비치와 대화를 나누며 등장한다. 평의원들과의 회의 중에 따분하지 않냐는 울티아의 질문에 동의하곤 누가 문제라도 일으키지 안 을려나라며 맞장구를 친다. 어쩌다 저런 애송이들이 평의원이 되었느냐는 오그 노사의 불평에 '''마력이 강해서 그렇다'''며 깔끔한 대답을 던진다.
나츠 드래그닐이 보라를 제압하면서 동시에 하루지온 항구가 반파되거나, 엘자 스칼렛이 럴러바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기차역이나 마을을 비롯해 온갖 곳들이 파괴된 것을 주제로 평의원들이 회의를 할 때, 페어리 테일을 변호하며 그런 바보들이 없으면 이 세계가 재미가 없어진다고 어그로(...)를 끈다. 후에 엘자가 피의자로 끌려오던 중 재판장 밖 복도에서 사념체로 마중하며 무언가에 대해서는 비밀로 할 것을 당부하고 배심원석으로 돌아간다. 재판 도중에 난입한 나츠가 소동을 벌인 뒤 엘자와 함께 투옥되자, 그 둘이 투옥된 감옥 근처에서 나츠가 페어리 테일에 들어갔다며 독백을 한다.

3.2. 가루나섬 편



가루나섬 편의 흑막 중 하나다. 에피소드가 종료된 후 울티아 밀코비치가 돌아와 데리오라를 데려오는 것을 실패했다고 보고하자, 이미 죽어있을 줄은 몰랐다며 다음 작전으로 넘어가자고 한다. 이때 울티아에게 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은은하게 커플스러운 모습을 내비친다. 이내 울티아가 나츠 드래그닐로부터 얻어맞은 부위가 부어오르기 시작하자 그걸 보고 호쾌하게 웃는다.

3.3. 낙원의 탑 편


제레프를 부활시키려는 목적성을 지닌 낙원의 탑의 위험성을 알리며, 낙원의 탑의 관리자인 쌍둥이 동생 제라르 페르난데스의 희생을 무릎쓰고도 에테리온을 투하하여 소멸시키자고 선동한다. 에테리온 투하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낙원의 탑에 탑재된 라크리마가 에테리온의 마력을 머금은 채로 모습을 드러나자 계획대로 되었다며 낙원의 탑으로 이동한다.

우리는 한 사람이다. 처음부터

낙원의 탑에서 제라르 페르난데스와 대치 중인 엘자 스칼렛 앞에 나타나, 제라르와 지크레인은 처음부터 같은 사람이며 지크레인이 제라르의 사념체였다는 것을 밝히고 하나가 되어 사라진다.

3.4.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넌 이미 내 마법의 범위에 들어있다! 일곱 별에게 심판 받아라! 칠성검(그랑 샤리오!"'''

목신룡 알드론이 불러낸 갓시드중 하나인 기어즈가 제라르 페르난데스에게 톱니바퀴를 새겨넣어 육체의 시간과 정신의 시간간에 괴리를 일으켜 마법 사용을 방해하지만, 울티아 밀코비치의 힌트를 얻어 지크 레인으로서의 사념을 투영한다. 기어즈가 한 짓은 '''현재의 제라르의 육체와 정신의 시간괴리'''지만, 지크 레인은 '''과거의 제라르'''이기 때문에 이 괴리에서 벗어나서 전 성십마도사다운 마력으로 단숨에 그랑 샤리오를 적중시켜 기어즈를 소멸시킨다.

4. 기타


어차피 허구의 인물이기 때문에 상관없을 수 있지만 '지크레인', 약칭 '지크'로 불리기만 한다. 때문에 풀네임이 제라르 페르난데스와 동일한 성의 '지크레인 페르난데스'인지, 아니면 다른 성인지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이는 똑같이 풀네임이 공개되지 않은 , 나인하르트 등과 공유하는 의문점이다.
성십대마도평의원을 겸하는 먼치킨답게도 주간 소서러에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남성 마도사' 중 한 명으로 등재되어 있었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