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카(첵스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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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선거 이력
3. 선거 종료 후
4. 인터넷 상에서
5. 첵스 파맛의 출시


1. 개요


켈로그사의 시리얼인 첵스초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대통령 선거편에서는 김소형, 이후로는 손원일이 전담하는 듯하다. 험상궂은 외모와 녹색 피부[1]가 특징이다.
'차카'라는 이름은 ‘착하게 살자’에서 따온 듯하다.

2. 선거 이력


'''첵스초코에 파를 넣겠다는''' 개성있는 아이디어[2]로 첵스초코나라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여 웃긴대학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표를 한몸에 받았으나 애초에 체키를 당선시킬 생각으로 켈로그는 체키와 차카의 표 가운데 총 4만 7천여 표(중복 투표)를 무효화하고 '''ARS와 현장투표 방식을 추가하여[3]''' 결국 체키를 당선시켰다.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초대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선거
파맛당
35,641 (43.43%)
낙선 (2위)
[4]

3. 선거 종료 후


이후로 차카는 시계탑에 있던 시계태엽을 뽑아서 첵스초코 나라의 시간이 거꾸로 가도록 돌리고 자신을 복제하고 마술피리를 악용하여 뱀을 거대화하고 뿅망치 하나로 첵스초코 공장을 마비하고, 첵스초코 나라의 생명줄인 알파벳 쿠키에 묻은 초콜릿을 녹여서 첵스초코 정부에 복수를 하는 등, 체키의 부정선거에 대한 복수를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공장에 시한폭탄을 설치하는 등 다소 과격하고 강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지만 이 작전들은 모두 체키의 "친구들 도와줘~!" 한마디에 역관광당하고 2013년에 차카는 잊혔다. 어이없는 일이지만, 첵스 크런치가 처음으로 출시된 당시 광고 영상에서는 본의 아니게 체키에게 좋은 일을 해주기만 한 셈.[5]
언제부터인가 그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서 처형되었나 하는 우려가 생겼으나, 이 역시 사실이라는 증거는 없었다.
다행히 첵스초코 광고에서 2017년 4년 만에 재등장했다. 맨 위에 있는 사진처럼 색을 빨아들이는 기계를 악용하여 모든 첵스초코의 표지 색을 지워버리면서 체키일행을 철저히 농락하고 사악한 웃음을 짓는다.
2019년에 출시된 첵스초코 마시멜로 광고에도 등장했는데, 비행기로 마시멜로들을 구출해가지만 저지당한다.

4. 인터넷 상에서


부정선거에 맞서는 민주투사로 칭송되며 인기가 많다. 체키는 반면에 독재자라면서 상당히 까이고 있다. 즉,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 또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경우. 차카의 몸 색이 초록색인 이유가 온갖 고문을 당해 몸이 초록색으로 변했다는 얘기도 나온 수준.

5. 첵스 파맛의 출시



2020년 6월 17일, '''드디어''' 첵스 파맛의 출시가 예고되어 차카의 기나긴 꿈이루어졌다! 2020년 7월 경쯤에 한정판으로 출시된다고 했다. 정식 출시 전에 시식평가를 돌렸는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첨부해서 보냈다. 부정선거 밈을 적극 활용한 모습.

[1] 선거 연설 전까지만 해도 체키와 마찬가지로 초콜릿 색이었지만, 연설 중에 파를 집어들면서 색깔이 녹색이 되었다.[2] 정확히는 '''초코에 파맛이 섞인''' 첵스란 뜻이다.[3]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한 현장투표에서는 체키에게 투표해야만 사은품을 증정했다는 말이 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4] 당선인이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5] 호스에 아몬드를 박았는데 수압을 못견디고 아몬드가 터져 첵스초코 나라 주민들이 크런치가 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