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블라로드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창 블라로드'''
'''해외 이름'''
Chang Blaroad
チヤン · ブラロード
昶 波拉洛德
'''종족 성별'''
인간[1] 남성
'''머리 / 눈 / 피부색'''
흑발 / 흑안 / 살구빛 피부
'''포지션'''
낚시꾼
'''등장'''
2부 29F 연결 40화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2.3. 그 외 설정
3. 작중 행적
4. 기타
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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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 등장인물. '''E급 선별인원 5강'''으로 꼽히는 낚시꾼으로, 쿼에트로 블릿츠와 함께 다닌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흑발에 오른쪽 눈에 흉터가 있는 장신의 남성이다.

2.2. 성격


처음 등장했을 때 '잔인하고 냉정한 성격'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정작 잔인한 모습은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

2.3. 그 외 설정


오른쪽 눈은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잃은 것으로 보인다. 공방전 당시 쿤이 "넌 절대 승부에서 날 이길 수 없어. 네 오른쪽 눈에 물어보든가."라고 했기 때문.

3. 작중 행적


28층의 시험에서 자왕난,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속한 탕수육팀의 시험 상대로 등장했다. 자왕난이 열쇠를 꽂아 시험에 승리하려는 순간[2] 릴 인벤토리로 열쇠를 빼앗았지만 쿼에트로 블릿츠는 비올레에게, 나머지 팀원들은 다른 탕수육 팀원들에게 당하자 순순히 승리를 포기한다. 하지만 그러면서 '약한 녀석들만 상대한다는 게 사실이었나'라며 비올레에게 1:1 싸움으로 이기면 열쇠를 주지 않겠냐고 도발을 했고, 비올레는 당연히 거절했다.
공방전 원 샷 원 오퍼튜니티[3]에서 다시 등장, 다른 팀원들과는 헤어졌는지 쿼에트로 블릿츠와 단 둘이서 공방전에 참여했다. 탑 위에 있던 탕수육 팀을 발견하고, 문을 열고 나오는 혼 아크랩터의 발등에 총을 겨눠[4] 바로 제압했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쿤 아게로 아그니스자왕난쿼에트로 블릿츠를 제압해 수세에 몰리게 된다. 결국 쿤이 창과 쿼에트로가 지닌 총알을 넘겨받는 대신 두 사람을 올려보내주겠다는 거래에 응해 아르키에 오르게 된다.
아르키메데스에 오른 뒤에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두 사람을 올려보낸 탓인지 탕수육 팀과 같은 숙소를 배정받고, 매우 자연스럽게 같이 생활하고 있다(...) 이후 치러진 개인전 플러그[5] 시합에서는 강 호량, 여 고생과 한 조가 되었으며, 두 사람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만드는 동안 나머지 선별인원들을 모두 쓰러뜨렸다.
이후 자왕난과 함께 시합을 관전하면서 시합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공방전이 끝날 때까지 별다른 활약은 없고, 공방전이 끝난 이후에는 심장을 꿰뚫리고도 멀쩡한 자왕난에게 흥미를 갖고 왕난의 팀에 합류하게 된다.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빠진 탕수육팀이 지옥열차를 탈 수 있는 35층까지 단시간에 올라오는 데 큰 전력이 되었다.
지옥열차가 떠난 뒤,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제지하려는 하진성을 상대로 덤빈다. 당연히 발차기 한 번에 천장으로 사출되었지만(...) '선별인원치고는 괜찮았어' 라는 말을 듣는다. 쿤 아게로 아그니스의 계획이 성공한 덕분에 부유선을 타고 하진성을 따돌린다.
지옥열차에 탑승한 후에도 쿼에트로 블릿츠와 함께 계속 비중이 없다(...) 쥬 비올레 그레이스호아퀸의 싸움이 끝난 뒤에 갇혀있던 철창을 단숨에 구부리고 나와서, FUG팀이었던 기절한 엔젤과 부엘사르을 챙겼다. 이후 백천경에 넣은 엔젤과 부엘사르를 데리고 자왕난, 스물다섯번째 밤 일행에게서 이탈한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흘러 3부 9화 야마의 케이지 안에서 쿼에트로와 함께 재등장하게 된다. 케이지 내부에 있던 이유는 그가 케이지 내부에서 벌어지는 쿠데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 그리고 밝혀지길 사실 창의 정체는 어릴때 부터 폴의 무리에 거둬진 아이로 그가 부엘사르를 데리고 이탈한 것은 부엘사르에게서 케이지에 잠입하는 경로를 알아내기 위함이었으며, 그 정보를 베이로드 폴에게 제공하는 조건으로 본인의 자유와 안전을 얻고자 했던 것. 다만 베이로드 폴의 무리는 애시당초 불안 요소를 살려둘 생각 따윈 없었고, 쿼에트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까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케이지를 떠나던 도중 베이로드 폴의 수하, 그란데가 날린 초장거리 신수포에 직격당해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단, 유리 자하드가 말했던, 힘을 숨기고 있었다는 복선이 남아있고 풀리지 않은 상태라, 생존했을 가능성이 남아있다.

4. 기타


분명 작중에서는 계속 강자라고 표현되는데, '''한 번도 제대로 된 전투씬이 나온 적이 없다.''' 작가의 캐릭터 활용 미숙인지 의도적인 연출인지 불명. 전투씬보다도 해설역으로서의 비중이 높다. 그래서 구체적인 전투능력은 불명이며, 출신지나 출신 가문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부분은 최근 하 유리 자하드에게도 실력을 숨기고 있는것으로 확인 되었다. 하진성에게야 제대로 덤볐겠지만 실력차가 너무 커서 그 힘이 어느정도인지 알기도 전에 역관광.....[6][7]
E급 선별인원 5강 중 하나는 자하드의 공주, 하나는 10가문 중 하나인 쿤 가문 출신, 하나는 공주의 딸, 하나는 FUG에게서 특별한 힘을 받은 것에 반해 창은 아직까지 밝혀진 출신상의 특이점이 없다. 혈통이 힘의 대부분을 정의하는 탑의 특성상, 만일 창이 별다른 타고난 혈통 없이 E급 5강 자리에 오른 거라면 생각보다 대단한 일이다.

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1] 3부 13화에서 본인이 "난 인간이지만 반쯤은 견족이라 할 수 있다. 난 어릴 때부터 견족의 손에서 자랐으니까."라고 말한다.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자랐다는 것.[2] 자왕난 팀이 열쇠를 특정 사물에 꽂으면 자왕난 팀 승리, 실패하면 창 블라로드 팀 승리인 시험이었다.[3] 공방의 부유선 탑승 티켓=본선 진출권을 두고 펼쳐진 시합. 각자에게 총과 총알이 하나씩 지급되고, 이 총으로 다른 사람을 맞추면 맞은 사람은 바로 탈락, 맞춘 사람은 바로 합격한다. 타인의 총을 뺏으면 여유분의 총알로 아군을 올려보낼 수 있고, 총을 빼앗긴 사람은 바로 탈락한다.[4] 게임 룰 상 '''어느 부위에 맞추든 상관없기 때문'''이다.[5] 경기장에 있는 3개의 구멍에 각자가 가진 플러그를 꽂는 사람이 합격하는 시합. 사실상 배틀로얄 형식이다.[6] 다만 쿼에트로 블릿츠는 뺨을 때린 것에 비해 블라로드는 하늘로 날려버렸단 점을 고려하면, '''신체능력이 생각보다 좋을 수도 있다'''. 하진성은 쿤이나 라크, 쿼에트로를 제압할 때 능력치로 따지면 까마득히 아래인 D급 선별인원들이 크게 다치지 않을 만큼 힘을 조절하여 공격했고, 창 블라로드를 날려버린 것 또한 크게 다치지 않을 만큼 공격한 것이 그 정도라는 의미가 된다. 물론 근접공격을 하는 특성상 쿼에트로와 동급이면서 방어력이 더 좋을수도 있고, 단지 먼저 달려들어서 날려버린 것일 수도 있다.[7] 설정상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당연히 충격을 받는다. E급 최강에 속하던 바라가브를 엔도르시 자하드가 하늘 높이 순간이동시킨 후 낙하하게 하여 공격한 적이 있다. 랭커급이거나 위대한 가문 출신, 자하드의 공주 등 강한 신체능력을 타고났거나 등대 또는 신수를 타고 날 수 있는 경우는 이 영향을 받지 않지만, 창 블라로드는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그냥 몸으로 자유낙하(...)해야 하는데다 바라가브와 달리 발차기로 날아간거라 공중에 뜨면서도 충격을 받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