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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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탑의 3세력 중 하나인 FUG의 간부들 중 한 명이다. FUG의 실세이자, 슬레이어 No.11 카라카와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무술 스승이기도 하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검은색 미역머리에 흑안을 가진 남성으로, 항상 검은 와이셔츠와 어두운 색의 바지를 입고 다닌다. 특별한 게 전혀 없는 평범한 인남캐의 모습인 게 특징. 조금은 건들거리고 가벼운 성격으로 보이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눈이 약간 삼백안에 가깝다.
만나는 사람마다 진성의 파마머리를 '''싸구려 파마'''라고 깐다(...). 아래는 그 예시.
당신은 좀 빠져! ''''싸구려 호일펌 아저씨'야!!'''
- 연 이화
그만둬요 이화씨!! 저 사람 하이 랭커라구요! '''파마는 싸구려지만...'''
'''근데 그 머리 정말 웃기네요.'''
- 화련
2.2. 성격 및 인간관계
과격한 집단으로 유명한 FUG임에도 불구하고 사교적인 성격이다. 비올레를 미행한 연 이화가 비올레의 동료라는걸 확인하자마자 웃으며 다가가고, 자왕난과 여 고생을 만나서는 한참동안 우리 올레 자랑을 하고, FUG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3] 오히려 너무 방정맞아 신뢰감이 들지 않을 정도다.[4]
다만 천성적으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은 아닌 듯하다. 작중 내내 비올레에 대한 기대감에 비례하는 죄책감이 내내 명시되며, 비올레를 무기라기보다 하나의 인간으로서 대하며 그를 이용하려 하면서도 최대한 비올레의 의지를 존중하며 행복을 기원하는 모순된 양면을 보인다. 그리고 잠깐이나마 비올레가 한 팀으로 있던 탕수육 팀에게도 정중하게 비올레에게서 떠나달라는 부탁과 안전을 책임지겠다하기까지 하였고, 같은 온건파인 화련에게도 매번 늘어지며 구박받는 모습도 많다. 후술되는 살인귀라는 이명과 FUG 내에서의 높은 지위와는 반대되게 폭력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자주 보이는만큼, 어떤 의미로는 초반 탕수육 팀에게 보였던 약간 가볍고 푸근한 서민적인 성격이 본성에 가깝다. 후술되는 사건으로 반정부적, 세속적 성향으로 흑화한 듯. 그렇다고 성격이 좋다 보기는 어려운게 당장 과거만 봐도 10가문 킬러로 불릴 만큼 10가문이라면 '''보이기만 해도 쳐죽이고 다녔다'''고 하고, 쿤을 보고서 초면부터 "나도 나이가 들어서 10가문이라고 보이는대로 찢어죽이고 하지는 않는다"고 살벌하게 말했다.[5]
이는 하진성이 FUG 내의 온건파의 대표자 중 한 명으로서 증명된다. FUG 내 강경파와 온건파의 차이는 스물다섯번째 밤, 즉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FUG의 꿈을 이루어 줄 '무기'로 사용할지 '신'으로 존중받아야 할지로 나타나는데, 하진성은 온건파 내에서도 밤을 직접적으로 싸고도는 극 온건파를 넘어 그의 직접적인 보호자를 자청한다. 온건파 내에서도 생각과 입장이 화련, 유한성과 미묘하게 다른데, 진성은 일단 밤이 가시를 얻은 이후로는 안전하게 탑을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초반 비올레가 아닌 밤인 상태에서 수련을 해 줄 때도 절망에 빠진 밤을 애써 무리해서 수련시키기보다 기다려주거나, 화련이 골렘을 내려주고 왔다니까 밤의 안전은 우려하였다. 수장이자 슬레이어 No.1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으로 추측되는 상대와 통화하면서까지 비올레를 일행과 강제로 떼어내어 '''쉬게''' 하려고 했을 정도로 밤을 성장시키는 데 수련과 고난이 필요함을 인정함과 별개로 그걸 밤이 준비된 상태에서 오르게 하려는 등 밤을 자신의 신이나 도구가 아닌 '''한 명의 사람과 자신의 제자로서 걱정''' 해 주고 있다.
또한 비올레 한정으로 보인 모습이라 확실하진 않아도, 책임감 또한 높다. 비올레가 FUG와 함께 해주기만 한다면, 돈, 명예, 여자, 권력 등 "무엇이든 바라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밤이 가혹한 훈련들을 모두 이겨내고 강인하게 성장하여 슬레이어 후보가 되자, 밤이 진정으로 바랐던 대로 그의 옛 동료들과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해주었고, 함께 탑을 올라가게끔 해주었다. 자왕난들도 밤이 함께 하기를 바랐기에 손을 대지 않았고, 카라카에게서 지켜주기까지 했다.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밤이 FUG의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로서 경매장에서 카이저를 살만큼의 돈을 요구하자, 이 역시 약속했던대로 기꺼이 들어주었다.[6]
이런 기본적으로 (FUG 내에서는 특히) 인간적인 성격과 오래된 과거의 행적 및 실력이 조합되어서인지, 2부 309화 후기에 따르면 '''FUG의 실세 중 한 명'''이라고 하며 인맥도 어마무시하다. FUG에서는 살아 있는 신으로 여겨진다는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을 '미르치아'라고 친구 부르듯 이름으로 부르고, 슬레이어 카라카가 스승님이라고 극존칭하며, 2세대 슬레이어인 베이로드 야마 또한 '하진성씨'라고 존중한다. 더 나아가서는 자하드의 공주와 자하드군 직속부대 군단장까지도 아는 사이다. 오만한 성격의 쿤 마스체니 자하드조차 하진성에게 존댓말로 대하며, 군단장 칼라반 또한 하진성을 존중하며 존댓말로 대화하는 것을 보면 인맥이나 위상이 대단한 건 확실.[7] 거기에 FUG의 하이 랭커 아우구스구스 또한 하진성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하니, 그의 인맥의 끝의 한계를 알 수 없다(..)
밤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 밤 중심에서 이야기가 서술되어 밤과의 인연만 강조되는 점도 없잖아 있지만, 똑같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 세상에 절망하며 탑의 왕을 모두의 기대에 부응해 죽이려하려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게 된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게 밤바라기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고 작가가 공인했을 정도로 유독 애착을 지녔다. 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그리고 밤이 무모한 적에게 도전하려고 할 때마다 하진성은 모습을 드러냈다. 자하드가 컬렉션을 끔찍히도 아낀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엘 로비나의 신수포를 떼어내어 자하드군을 멈추는 데 사용하기도 하고, 밤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자마자 탑 91층 중간지역에서 자하드군의 초고속 부유선을 하이재킹해 순식간에 탑 44층으로 이동하여 단신으로 칼라반의 함대를 막아섰다. 그리고 카라카와 밤 또한 하진성의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이런 FUG 내에서 든든한 기둥이자 스승, 보호자였기 때문에 하진성은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게 있어선 아버지 대신인 존재이기도 하다. 밤이 칼라반과 대치하던 중 그에게서 하진성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눈물을 흘리며 각성한다. FUG라면 치를 떠는 밤이 퍼그의 핵심인물인 하진성 개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드러나는 부분.
하진성이 밤을 지키는 과정에서 카라카와의 갈등이 있었지만, 카라카는 하진성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으며 하진성 또한 카라카를 자신의 한 제자로서 바라봐주며 소중히 여기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3부 둥지 전투에서 카라카가 칼라반과의 싸움도중 회상에서 드러났는데 원래 카라카의 갑주는 하진성의 것이며, 카라카가 슬레이어가 되었을 때 선물로 준 것이었다. 하진성은 카라카가 목숨을 바쳐 숙원을 이루겠다고 하자, 하진성은 목숨이니 숙원이니 신경 쓰지 말라며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카라카가 살아남는 것이 자신의 숙원이라며 인자한 얼굴로 카라카를 어루만져 주는 것으로 회상이 종료된다. 이것으로 하진성의 훌륭한 인성이 다시 한번 드러났으며 밤 뿐만이 아니라 첫 번째 제자인 카라카도 소중히 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2명의 제자는 하진성과 재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칼라반과 대치하여 합동 공격을 함으로써 하진성의 제자들이라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2.3. 실력
'''하진성. 10가문 킬러로 유명했던 고대의 하이 랭커다. 예전에 자신의 원한을 산 가문 하나를 전멸시킨 이력이 있다구.'''[8]
'''- C급 선별인원 쿤 아게로 아그니스 -'''
'''뭘 어떻게 해, 고대의 괴물을 건드렸는데. 명예롭게 죽어라.'''[9]
[10]
'''-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 쿤 마스체니 자하드 -'''
'''난 평범한 하 가문은 아니다. 아주아주 오래 전부터 말이야.'''[11]
[12]
'''-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 하진성 -'''
'''"100위 이내에 드는 최상위권 하이 랭커"'''이며 주 포지션은 '''낚시꾼'''이다.'''최상급 하이 랭커 두 명을 상대로 원격 역흐름제어..! 정말 죽기 직전의 인간이 맞는건가?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군..'''[13]
[14]
'''-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 쿤 마스체니 자하드, 칼라반 -'''
2부 54화에서 하진성은 진심으로 싸운다면 제아무리 '''슬레이어들'''이라 하더라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괴물로 묘사된다.[15][16] 하진성은 비올레의 아버지와 스승 역할을 대신했고, 그 덕분에 비올레가 어느 정도 원로와 슬레이어를 포함한 FUG의 강경파에게서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원로와 슬레이어의 위상과 강함을 생각해보면, 이들에게서 비올레를 지킬 수 있을 정도로 하진성이 FUG 내에서의 권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FUG 내에서의 권력 뿐만이 아니라, 실제 실력도 무지막지하며 슬레이어 카라카가 비올레를 직접 살해하려는 등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자 카라카의 거처에 가 단숨에 궐문을 대파하고 카라카의 부하들 대다수를 후드려패서 반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슬레이어는 퍼그의 신 같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카라카를 어린애 대하는 듯이 대하고 실제로 2부 35화에는 카라카에게 애한테 애를 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카라카는 최신참 슬레이어인데다 최근에 하이 랭커가 된 인물이니 하진성이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독자들은 생각했지만 똑같이 최상위권 하이 랭커인 쿤 마스체니 자하드조차 어린애 대하듯이 대하며 완전 애송이 취급하는 동시에 반론조차 나오지 못할 엄청난 포스와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신수제어술로 순식간에 마스체니 함대 절반을 파괴해버렸으며, 둘이 제대로 싸우지는 않았지만[17] 고대의 하이 랭커 다운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칼라반과의 전투에서 작가의 후기에 의해 하진성은 FUG의 실세임이 드러났으며,[18] 이에 걸맞는 초월적인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평범한 하가문은 아니라고 하진성 자신이 언급을 했고, 10가문 자제 중에서도 격이 다른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관리자가 하진성에게 관대하다는 것이 2부 159화에서 알 수 있다. 원래 선별인원이 아닌 자들은 선별인원 구역에 관여할 수 없지만 하진성은 선별인원을 실제로 공격까지 했지만 아무런 제지가 없다.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하진성이라 이정도지 다른 랭커들 같았으면 바로 사형이라 한다. 워프하는 부유선을 따라잡을 수 있지만 관리자님께 혼난다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이 정도의 힘을 써도 사형 당하지는 않는 걸로 보아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관리자는 하진성에게 상당히 관대하다고 볼 수 있다.[19]
독자들이 진성과 그와 마찬가지로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인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강함을 많이 논한다. 신의 탑 내에서 확실히 우위를 가늠하기 어려운 하이 랭커들이라서 그런 듯. 다만 2부 후반부에서 비록 전심전력은 아니지만 직접 맞붙었는데 묘사상 하진성이 우위인 것으로 보인다. '''진심으로 날린 일격'''[20] 을 맞고도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는 걸 보면 더더욱.[21]
그리고 의외로 묻히는 사실인데, 하진성은 이미 마스체니 이전 세대 사람으로써, 온갖 갖가지 전투 경험을 해본 사람이다. 당연히 전투 센스도 상당히 뛰어나다. 참고로 본인에 의하면 본인은 마스체니 자하드 이전의 전창술을 사용 하는 상대와 싸워봤다는 듯.[22]
3부에 들어서는 구속되어 있는만큼 출연이 거의 없는편임에도 불구하고 그 실력이 간접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칼라반이 왼팔을 속박당하고 무의 정수를 안 쓴 상태에서도 화이트를 몰아붙이고 무의 정수를 해방한 상태에는 아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둥지 전투에서는 '''중위권 하이 랭커인 카라카'''와 가시 해방 상태에서는 '''상위권 하이 랭커 수준인 비올레'''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칼라반은 하진성의 공격을 하나하나 다 막아낸 것과 비교해보면 카라카와 비올레, 그리고 전성기가 아닌 화이트를 상대할 때는 거의 놀아주는 수준과 다를 바 없을 정도다. 심지어 이건 한쪽 팔이 봉인되고 하진성의 초월기에 당해 전성기 시절보다 뒤떨어진 상태인데도 말이다. 이후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은 화이트와의 싸움에서도 거의 대등하게 싸운걸 감안하면[23] 하진성은 한때 FUG힘의 상징이라고 까지 불린 전성기의 화이트와도 거의 차이가 없는, 루슬렉만을 제외하면 슬레이어들중 누구도 쉽게 상대할 수 없는 수준의 강자란걸 확실하게 인증한 셈이다. 실제로 에반켈은 칼라반을 '''자극하지 않는 이상 필요 이상을 반응을 하지 않는 녀석이다.'''라고 평가했는데, 말 그대로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공격이 와도 별 반응조차 보이지 않는 게 칼라반이다.
이외에도 로 포 비아 가문의 지파장인 로 포 비아 도코코에게 중세 기준 200위권 하이 랭커였던 베이로드 둠[24] 과 중위권 하이 랭커 정도의 전력으로 추정되는 베이로드 폴이 동시에 덤볐음에도 고전했던점을 고려하면 하가문 지파 하나를 단신으로 멸망시켜버린 하진성이 어느정도의 강자인지가 드러난다.[25]
- 무투가(武闘家)
하진성의 기술 대부분은 살인을 목적으로 한 권법이다. 작중 하진성의 전투 모습을 보면 급소를 타격하는 방법으로 매우 치명적이다 하가문답게 무술에 능통하고 매우 강하다 한다. 2부 216화에서 그의 제자 밤이 시전 한 기술을 보고 카이저는 체술과 신수 조작술 모두 선별인원이 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세련된 기술들이며 누가 가르쳤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다고 평가한다. 2부 285화 밤이 시전 한 공파술을 보고 자하드의 데이터는 기술은 꽤 괜찮다고 평가한다. 칼라반보다 순수한 격투가로서의 실력은 하진성이 위라 보인다고 한다.
- 신수 육체강화능력
하 가문은 선천적으로 기본적인 신체능력부터가 사기적으로 강하고 관리자의 계약 때문에 신체강화능력이 탑에서 가장 뛰어난 가문이다. 신체가 튼튼하다 보니 타격전이나 육체로 공격하는 게 전문이라 한다. 하진성은 유리처럼 가문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았다고 추측된다. 부유성의 함포를 신수 방어막도 없이 맨몸으로 상처 하나 없이 받아내고 자하드 왕가 결전병기 9호 대 하이 랭커용 엘 로비나를 정면으로 왼손에 신수 방어막을 펼쳐 한 손으로 막아 냈다. 하진성은 손목의 시큰거림을 느끼며 일반 랭커는 가루가 될 정도로 대단한 무기라 평가한다. 하이 랭커인 쿤 마스체니 자하드가 진심으로 공격한 전창(電槍)을 받아내고도 손으로 간단히 툭툭 털며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았다.
- 전투력은 나이와 비례한다.[26]
하진성 정도의 랭커는 나이을 먹을수록 오히려 더 강해진다고 한다.[27] 하진성은 고대의 하이 랭커로 굉장히 나이가 많다. 하진성의 나이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작중 묘사와 작가의 말을 찾아보면 하 유린의 손주인 하진성에게 자하드는 "할머니의 친한 친구가 사실 왕"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2부 310화 작가 후기. 게다가 하진성은 자하드와 대화도 섞어 봤다고. 최소 5천살 인 마스체니 자하드가 하진성을 고대의 괴물이라 묘사한다.[28] 2부 336화에서는 마스체니에게 넌 고대의 괴물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진성은 고대의 괴물을 실제로 봤다는 뜻으로 들린다. 2부 27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족보로 따지면 유리 자하드보다 훨씬 위의 사람이라고 한다. 2부 109화를 보면 하진성은 슬레이어 중에서도 No.1인 랭킹 15위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를 마르치아라며, 편하게 부른다. [29] 2부 221화에서는 같은 하 가문의 랭커에게 '난 오래전에 역사 책에서 사라진 늙은이일 뿐이다.'라며 말한다.[30] [31] 2부 156화에서 쿤을 보고 생긴 게 제 아비를 쏙 빼닮았다고 한다. 이 뜻은 하진성은 직접 쿤 에드안을 만나봤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32] 2부 327화에서는 자신을 늙은이라 자칭한다. 2부 332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랭커는 보통 몇 백에서 몇 천살이라 한다. 나이가 전투력에 비례하는 신의탑 세계관에서 하진성은 나이만 봐도 엄청난 강자인 걸 알 수 있다.
- 자하드군 4군단장 칼라반과의 사투
작중에서 처음으로 하진성이 진심으로 싸운 상대다. 칼라반은 무의 정수를 얻은 하이 랭커로 하진성과 같은 랭킹 100위 안 최상위 하이 랭커로 추정되며 실제로 거의 확정되었다. 하진성보다 내구력이 더 좋아 하진성의 카운터 펀치같은 존재라 한다. 작가의 말로는 칼라반과 하진성의 전투는 탑 역사에도 기록될만한 하이 랭커들의 큰 전투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할 정도이며 실제로 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엄청난 전투씬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보면 신의 탑 세계관 최초로 100위권 이내 최상위 하이 랭커들의 싸움을 보여준 것이다. 칼라반과 하진성의 대결은 중간에 마스체니의 갑작스러운 참여로 하진성이 패했지만, 작가의 말로는 마스체니의 등장이 천운이 따른 감이 있으며 실제로 둘이 끝까지 싸웠다면 결과를 쉽게 예측하긴 힘들다고 한다.
결국 하진성은 칼라반과 동급으로 여겨지며 용호쌍문을 날린 후 칼라반 말대로 후속타까지 날렸으면 전투의 양상이 변했을 수도 있다. 결국은 무의 정수의 힘을 과소평가한 것도 있고 방심이 큰 것도 적용해서 처음부터 칼라반의 모든 것을 알고 싸웠다면 하진성측이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싸움이 됐을지도 모른다. 애당초 마스체니로 인한 천운이 있으니 그게 아니었으면 하진성에게 막혀 마지막 정거장 가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결국 하진성은 칼라반과 동급으로 여겨지며 용호쌍문을 날린 후 칼라반 말대로 후속타까지 날렸으면 전투의 양상이 변했을 수도 있다. 결국은 무의 정수의 힘을 과소평가한 것도 있고 방심이 큰 것도 적용해서 처음부터 칼라반의 모든 것을 알고 싸웠다면 하진성측이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싸움이 됐을지도 모른다. 애당초 마스체니로 인한 천운이 있으니 그게 아니었으면 하진성에게 막혀 마지막 정거장 가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2.3.1. 포지션
2.3.2. 기술
기술
- 기본 체술(基本體術)
하 가문은 10 가문 중에서도 신체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가문이다. 상대보다 내구력이 뛰어난 신체의 강점을 살려 타격전이나 육체로 공격하는 기본적인 체술을 많이 사용하며, 하진성의 대부분의 기술은 살인기로 상대의 급소를 타격해 공격하는 아주 공격적인 방식이다. 2부 311화 에서는 신수강화한 발차기 한 번으로 허공에 있는 결전병기와 부유성을 대거 파괴했다.
- 공파술(孔破術)[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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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뜻을 해석하면 공파술은 상대 몸의 구멍을 내어 깨뜨리는 무술이다. 하진성이 밤에게 처음으로 알려준 기술이기도 하다. 근접 조작 종류 중 가장 파괴력이 강한 기술이다. 공파술은 자신과 접촉한 상대의 몸속의 신수를 손바닥을 통해 강하게 진동시켜 파괴하는 기술이다. 단점으로 상대방과 첩촉해야 하고 방어가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강한 파괴력을 얻을 수 있어 득과 실이 명백한 기술이다. 하진성의 말로는 위험한 기술이기 때문에 평범한 서민은 수십 년간 수련을 거쳐야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밤은 한 번 하진성의 공파술을 맞아 보고 따라했다. 고대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도 놀라는 모습을 봐서는 밤의 재능이 상당이 뛰어 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4]
최근 3부에서 카라카와 함께 공파술로 야마의 잠을 깨우는 장면이 나왔다.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스물다섯번째 밤류'를 포함한 밤이 사용하는 모든 공파술은 하진성이 가르쳐 준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변형해서 사용하든 하진성과 카라카와 원류가 같다고 한다.
한자의 뜻을 해석하면 공파술은 상대 몸의 구멍을 내어 깨뜨리는 무술이다. 하진성이 밤에게 처음으로 알려준 기술이기도 하다. 근접 조작 종류 중 가장 파괴력이 강한 기술이다. 공파술은 자신과 접촉한 상대의 몸속의 신수를 손바닥을 통해 강하게 진동시켜 파괴하는 기술이다. 단점으로 상대방과 첩촉해야 하고 방어가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강한 파괴력을 얻을 수 있어 득과 실이 명백한 기술이다. 하진성의 말로는 위험한 기술이기 때문에 평범한 서민은 수십 년간 수련을 거쳐야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밤은 한 번 하진성의 공파술을 맞아 보고 따라했다. 고대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도 놀라는 모습을 봐서는 밤의 재능이 상당이 뛰어 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4]
최근 3부에서 카라카와 함께 공파술로 야마의 잠을 깨우는 장면이 나왔다.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스물다섯번째 밤류'를 포함한 밤이 사용하는 모든 공파술은 하진성이 가르쳐 준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변형해서 사용하든 하진성과 카라카와 원류가 같다고 한다.
- 하진성류 공파술 - 적화(하진성流 孔破術 - 赤花)[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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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적색 빛을 발산하는 공파술이다. 한자의 뜻을 해석하면 적색 꽃이지만 불꽃에 가까운 모습이다. 일반적인 공파술 보다 파괴력이 더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는 밤이 카이저의 아머 인벤토리를 공파했다.[36] 밤이 시전 한 육룡을 아머 인벤토리로 문제없이 방어한 것을 보면 적화의 위력이 일반적인 신수 제어술 보다 파괴력이 월등해 보인다. 공격을 받은 카이저의 평가는 스승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라 한다.
손바닥에 적색 빛을 발산하는 공파술이다. 한자의 뜻을 해석하면 적색 꽃이지만 불꽃에 가까운 모습이다. 일반적인 공파술 보다 파괴력이 더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는 밤이 카이저의 아머 인벤토리를 공파했다.[36] 밤이 시전 한 육룡을 아머 인벤토리로 문제없이 방어한 것을 보면 적화의 위력이 일반적인 신수 제어술 보다 파괴력이 월등해 보인다. 공격을 받은 카이저의 평가는 스승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라 한다.
- 하진성류 극의 - 화접공파술(하진성流 極意 - 花蝶孔破術)[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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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 잎과 적색 나비의 날개의 이펙트가 있는 아름다운 공파술이다.[38] FUG의 멤버들에게만 전수되는 기술이다.[39] 이 기술은 매우 파괴력 있는 타격술 로서 상대방과 자신의 몸을 밀착시킨 후에 자신의 몸 안의 신수의 흐름을 가속시켜[40] 상대방의 몸의 흐름을 강제적으로 '역흐름제어'[41] 하고 돌아오는 충격을 다시 자신의 몸 안에서 '흐름제어'[42] 하여 자신의 몸을 지키고 자신과 맞닿아있는 모든 것은 파괴시키는 위험한 기술이다.[43]
파쇄법도 존재하는 걸로 보인다. 2부 163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호아퀸이 파쇄법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화접 공파술도 결국 신체의 접촉이 필요한 공파술이다. 손바닥을 펴고 장타(掌打)를 날리는 동작이 보이면, 먼저 공격하거나 신체의 접촉을 피하는 걸로 보인다.
작중에서 나온 파괴력은 건물 안에서 사용했음에도 멀이서 봐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의 큰 빛을 발산한다. 공격받은 카이저의 말로는 몸이 꿈적도 하지 않고 비껴 맞은 것 같은데 이 정도 위력 인가라며 더 이상의 전투를 포기할 정도다. 이 여파는 부유섬 전체가 크게 흔들리게 할 정도로 섬에 있는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꼈다.
최근 3부에서 밤이 화접공파술로 랭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이 기술의 강함이 다시 부각되었다. 연출도 더욱 아름다워졌으며 파괴력 또한 어마어마해졌다. 게다가 화접공파술을 쓴 것만으로도 베이로드 폴과 같은 하이 랭커들이 깜짝 놀라는 것을 보면 습득하기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하진성의 화접공파술은 밤의 살인기 기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밤의 특성에 맞게 어레인지 되었다. 이것은 카라카도 마찬가지이며 밤이 쓰는 화접공파술을 포함한 모든 공파술, 카라카의 공파술은 어떻게 변형해서 쓰던지간에 하진성과 원류가 같다고 한다.
푸른 꽃 잎과 적색 나비의 날개의 이펙트가 있는 아름다운 공파술이다.[38] FUG의 멤버들에게만 전수되는 기술이다.[39] 이 기술은 매우 파괴력 있는 타격술 로서 상대방과 자신의 몸을 밀착시킨 후에 자신의 몸 안의 신수의 흐름을 가속시켜[40] 상대방의 몸의 흐름을 강제적으로 '역흐름제어'[41] 하고 돌아오는 충격을 다시 자신의 몸 안에서 '흐름제어'[42] 하여 자신의 몸을 지키고 자신과 맞닿아있는 모든 것은 파괴시키는 위험한 기술이다.[43]
파쇄법도 존재하는 걸로 보인다. 2부 163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호아퀸이 파쇄법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화접 공파술도 결국 신체의 접촉이 필요한 공파술이다. 손바닥을 펴고 장타(掌打)를 날리는 동작이 보이면, 먼저 공격하거나 신체의 접촉을 피하는 걸로 보인다.
작중에서 나온 파괴력은 건물 안에서 사용했음에도 멀이서 봐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의 큰 빛을 발산한다. 공격받은 카이저의 말로는 몸이 꿈적도 하지 않고 비껴 맞은 것 같은데 이 정도 위력 인가라며 더 이상의 전투를 포기할 정도다. 이 여파는 부유섬 전체가 크게 흔들리게 할 정도로 섬에 있는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꼈다.
최근 3부에서 밤이 화접공파술로 랭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이 기술의 강함이 다시 부각되었다. 연출도 더욱 아름다워졌으며 파괴력 또한 어마어마해졌다. 게다가 화접공파술을 쓴 것만으로도 베이로드 폴과 같은 하이 랭커들이 깜짝 놀라는 것을 보면 습득하기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하진성의 화접공파술은 밤의 살인기 기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밤의 특성에 맞게 어레인지 되었다. 이것은 카라카도 마찬가지이며 밤이 쓰는 화접공파술을 포함한 모든 공파술, 카라카의 공파술은 어떻게 변형해서 쓰던지간에 하진성과 원류가 같다고 한다.
- 하진성식 신수제어술 붉은세계(물방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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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00위 이내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의 신수제어술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주먹을 꽈악 쥐어 신수를 초고질량으로 압축한 후, 이를 정면으로 발사하여 초거대 적색 신수탄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 기술로 보인다.[45] 기술 이름 그대로 정말 공격 받은 상대는 붉은세계 속에 있는 거 처럼 사방이 붉은 색으로 보일 것이다. 이 기술로 인해 수많은 자하드 왕가의 전투형 부유성들 중 절반이 파괴되었다.[46] 그나마 마스체니가 전기로 된 신수 방어막을 쳐서 그렇지 안 그랬다면 전투형 부유성 전 부대가 몽땅 가루가 되었을 것이다. 이 기술을 막은 마스체니의 평가는 '아직 충분히 현역이었군' 이다. 이 뜻은 랭킹 100위 최상위 하이 랭커의 위상에 걸맞은 힘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름과 외형이 카라카의 암흑세계와 비슷한 것을 보아 과거 카라카에게 가르친 기술이 이것으로 추정된다. 카라카가 더 장성하면 하진성과 같은 크기의 암흑세계가 될지 모를 일.
랭킹 100위 이내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의 신수제어술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주먹을 꽈악 쥐어 신수를 초고질량으로 압축한 후, 이를 정면으로 발사하여 초거대 적색 신수탄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 기술로 보인다.[45] 기술 이름 그대로 정말 공격 받은 상대는 붉은세계 속에 있는 거 처럼 사방이 붉은 색으로 보일 것이다. 이 기술로 인해 수많은 자하드 왕가의 전투형 부유성들 중 절반이 파괴되었다.[46] 그나마 마스체니가 전기로 된 신수 방어막을 쳐서 그렇지 안 그랬다면 전투형 부유성 전 부대가 몽땅 가루가 되었을 것이다. 이 기술을 막은 마스체니의 평가는 '아직 충분히 현역이었군' 이다. 이 뜻은 랭킹 100위 최상위 하이 랭커의 위상에 걸맞은 힘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름과 외형이 카라카의 암흑세계와 비슷한 것을 보아 과거 카라카에게 가르친 기술이 이것으로 추정된다. 카라카가 더 장성하면 하진성과 같은 크기의 암흑세계가 될지 모를 일.
- 신체강화 - 신수돌파[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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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로 신체 다리 부분을 강화해 전방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돌파해 소닉 붐 같은 형상이 생긴다. 속도와 힘은 비례 관계로 마스체니의 전창술을 간단히 뚫어 마스체니 턱을 장타로 공격한다.
신수로 신체 다리 부분을 강화해 전방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돌파해 소닉 붐 같은 형상이 생긴다. 속도와 힘은 비례 관계로 마스체니의 전창술을 간단히 뚫어 마스체니 턱을 장타로 공격한다.
- 하진성류 신수 강화술 - 비호(하진성流 神水强化術 - 飛虎)[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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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로 신체를 강화한 상태에서 전면으로 빠르게 돌진해 날리는 오른손 장타 공격이다. 하 가문의 특징은 육체만 단단한 가문이 아닌 사실은 주력은 테크니션이라 말하며 사용한 기술이다. 상당한 테크닉이 있어야 하는 기술로 보인다. 기술 명을 해석하자면 하늘을 나는 듯이 빠르게 달리는 범이다. 실제로 칼라반은 회피하지도 못 한채 타격받았고 하진성보다 더 단단한 육체를 가진 칼라반의 코 뼈가 골절된 걸로 보아 호랑이처럼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걸로 보인다.
신수로 신체를 강화한 상태에서 전면으로 빠르게 돌진해 날리는 오른손 장타 공격이다. 하 가문의 특징은 육체만 단단한 가문이 아닌 사실은 주력은 테크니션이라 말하며 사용한 기술이다. 상당한 테크닉이 있어야 하는 기술로 보인다. 기술 명을 해석하자면 하늘을 나는 듯이 빠르게 달리는 범이다. 실제로 칼라반은 회피하지도 못 한채 타격받았고 하진성보다 더 단단한 육체를 가진 칼라반의 코 뼈가 골절된 걸로 보아 호랑이처럼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걸로 보인다.
- 살인기 - 마룡촌경(殺人技 - 魔龍寸勁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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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근거리에 접근한 상태에서 왼손 손등으로 치명적인 일격을 꽂아 넣는 촌경. 마룡은 용을 뜻하고 촌경은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굳세게 공격하는 걸로 해석된다 즉 용의 근접한 굳센 공격으로 상대가 뒤를 점령했을 때 사용하는 기술로 보인다. 살인기에 걸맞게 차명적인 급소인 명치를 바로 가격한다. 용의 포효같이 큰 충격파가 생기며 칼라반은 뒤로 밀려나 대단한 공격이라 평가한다. 사단장의 부하로 추정되는 자가 우리도 합류해야 되는 거 아니냐 할 정도로 위협적인 기술이다.[50]
초근거리에 접근한 상태에서 왼손 손등으로 치명적인 일격을 꽂아 넣는 촌경. 마룡은 용을 뜻하고 촌경은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굳세게 공격하는 걸로 해석된다 즉 용의 근접한 굳센 공격으로 상대가 뒤를 점령했을 때 사용하는 기술로 보인다. 살인기에 걸맞게 차명적인 급소인 명치를 바로 가격한다. 용의 포효같이 큰 충격파가 생기며 칼라반은 뒤로 밀려나 대단한 공격이라 평가한다. 사단장의 부하로 추정되는 자가 우리도 합류해야 되는 거 아니냐 할 정도로 위협적인 기술이다.[50]
- 하진성류 공파술 초월기 - 용호쌍문 극의화접공파술(하진성流 孔破術 超越技 - 龍虎雙門 極意花蝶孔破術)[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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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공파술과 다르게 두 손을 사용한다. 왼손엔 용, 오른손엔 범을 두르고 상대의 명치 부분에 두 손을 접촉해 신체에 흐르는 신수를 오른쪽 방향으로 회전해 비틀어 틈을 만들어 공파해 구멍을 내는 기술이다. 회전해 비틀기 때문에 신체가 아무리 단단해도 틈이 생길 수밖에 없는 기술로 보인다. 이 공격은 작중에서 자하드군 4 군단장 칼라반의 배를 크게 공파할 정도의 위력을 지녔으며 하진성의 마지막 비장의 수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과언이 아니다. 하진성은 해당 기술을 아직 비올레에게 전수해주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며, 살아서 만난다면 이 기술을 가르쳐줘야겠다고 독백한다. 이 공파술에 맞은 칼라반의 평가는 후속타가 있었다면 위험했을 거라 말한다.[52] , 생명의 위험을 느낀 기술로 이 기술을 다시 사용하면 정말 죽을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마음이 고통스러웠지만 하진성의 두 팔을 잡아 뜯었다.[53] 실제로 팔이 절단되지는 않았다. 333화의 묘사를 보면 팔이 나가 떨어질 정도로 너덜너덜해진 상태다. 하진성의 기술인 마룡촌경(왼손), 비호(오른손)를 보면 용과 범의 손 위치가[54] 정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측하자면 용호쌍문은 위의 두 기술과 화접공파술을 융합한 기술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기술을 익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공파술과 다르게 두 손을 사용한다. 왼손엔 용, 오른손엔 범을 두르고 상대의 명치 부분에 두 손을 접촉해 신체에 흐르는 신수를 오른쪽 방향으로 회전해 비틀어 틈을 만들어 공파해 구멍을 내는 기술이다. 회전해 비틀기 때문에 신체가 아무리 단단해도 틈이 생길 수밖에 없는 기술로 보인다. 이 공격은 작중에서 자하드군 4 군단장 칼라반의 배를 크게 공파할 정도의 위력을 지녔으며 하진성의 마지막 비장의 수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과언이 아니다. 하진성은 해당 기술을 아직 비올레에게 전수해주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며, 살아서 만난다면 이 기술을 가르쳐줘야겠다고 독백한다. 이 공파술에 맞은 칼라반의 평가는 후속타가 있었다면 위험했을 거라 말한다.[52] , 생명의 위험을 느낀 기술로 이 기술을 다시 사용하면 정말 죽을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마음이 고통스러웠지만 하진성의 두 팔을 잡아 뜯었다.[53] 실제로 팔이 절단되지는 않았다. 333화의 묘사를 보면 팔이 나가 떨어질 정도로 너덜너덜해진 상태다. 하진성의 기술인 마룡촌경(왼손), 비호(오른손)를 보면 용과 범의 손 위치가[54] 정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측하자면 용호쌍문은 위의 두 기술과 화접공파술을 융합한 기술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기술을 익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역흐름제어[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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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흐름제어는 상대방의 신수탄인 방을 파괴하거나 정지하는데 쓰이고 때로는 상대방의 신체를 파괴하거나, 정지하는 데에도 쓰인다.하진성이 작중에서 사용한 방식은 근접전에서 손목을 신체와 접촉해 칼라반을 잠시 정지시켜서 빈틈을 만들고 유효타를 먹이는 식으로 사용 했다. 칼라반이 밤이 있는 마지막 정거장으로 가는걸 막기 위해 전력을 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56] 죽기 직전의 몸 상태임에도 랭킹 100위 안 최상위 하이 랭커인 마스체니와 칼라반 둘 을 멈추게 할 정도이다. 원격 역흐름제어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제어하기 힘든 기술로 추측된다, 칼라반은 근접한 거리였지만 마스체니는 꽤 먼 거리였음에도 불과하고 꼼짝도 못 하겠다고 한다. 원격 역흐름제어에 발이 묶인 칼라반은 하진성을 힐끗 보며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라며 침을 꿀꺽 삼킨다.[57] 작가의 설명으로 "역흐름제어를 이용해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하나 뿐이다. 당신이 상대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면 된다"는 말을 했다. 즉 하진성의 신수 제어능력은 칼라반과 마스체니를 초월하는 수준으로 평범한 하 가문의 하이 랭커가 아니다. 물론 이게 아직까지 유지되는 설정인지는 알 수 없다.
역흐름제어는 상대방의 신수탄인 방을 파괴하거나 정지하는데 쓰이고 때로는 상대방의 신체를 파괴하거나, 정지하는 데에도 쓰인다.하진성이 작중에서 사용한 방식은 근접전에서 손목을 신체와 접촉해 칼라반을 잠시 정지시켜서 빈틈을 만들고 유효타를 먹이는 식으로 사용 했다. 칼라반이 밤이 있는 마지막 정거장으로 가는걸 막기 위해 전력을 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56] 죽기 직전의 몸 상태임에도 랭킹 100위 안 최상위 하이 랭커인 마스체니와 칼라반 둘 을 멈추게 할 정도이다. 원격 역흐름제어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제어하기 힘든 기술로 추측된다, 칼라반은 근접한 거리였지만 마스체니는 꽤 먼 거리였음에도 불과하고 꼼짝도 못 하겠다고 한다. 원격 역흐름제어에 발이 묶인 칼라반은 하진성을 힐끗 보며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라며 침을 꿀꺽 삼킨다.[57] 작가의 설명으로 "역흐름제어를 이용해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하나 뿐이다. 당신이 상대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면 된다"는 말을 했다. 즉 하진성의 신수 제어능력은 칼라반과 마스체니를 초월하는 수준으로 평범한 하 가문의 하이 랭커가 아니다. 물론 이게 아직까지 유지되는 설정인지는 알 수 없다.
2.4. 그 외 설정
위대한 가문 중 하나인 '하 가문' 본가 출신. 족보 상으로 하 유리 자하드보다 더 위에 있고, 나이 역시 유리의 나이(최소 500년 이상)의 최소 10배 이상이나 더 오랜 세월을 살았다. 그러나 하 가문이 가주가 여자인 '모계 중심'의 가문인 관계상 하 가문의 남성은 가문의 구심점 역할을 맡을 수 없는 탓에 가문 내의 서열 자체는 유리보다 낮다고 한다. 애초에 '''가문을 버리고 FUG에 가입'''했으니 가문 내의 서열은 무의미하겠지만.
<작중행적>과 <떡밥> 문단에서 서술된 과거사로 예전에는 10가문이라면 보이는 족족 쳐죽여서 "10가문 킬러"라고도 불렸다. 활동한 지가 워낙 오래된 하이 랭커라서 현재 탑에서 그렇게 유명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전설의 나쁜 놈(…)''' 같은 취급이라고. 마스체니 자하드 군대에게는 '구시대나 다름없는 이름 없는 하이 랭커'로 비하되기도 했다.
생일은 12월 29일이라고 작가가 즉흥적으로 붙였지만 추후 바꾼다고 한다.
일본판의 일인칭은 오레.
비올레(밤)의 대표 보호자 겸 후원자 격인만큼 비올레의 생활비를 담당한다. 덕분에 비올레 일행은 10가문의 자제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 덕분에 돈 걱정 따윈 전혀 안 해도 된다(...).[58] 2부 309화 후기에 따르면 하진성은 돈이 많다고.
또 직접적인 돈 뿐만 아니라 온갖 생활용품도 지원해주는 듯. 대표적으로 '''옷'''으로, 비올레가 입는 옷은 모두 진성이 보내는 거라고 한다. 매 시즌마다 대량의 옷을 보내고 있다고(...). 그래서인지 밤의 사복 스타일은 하진성과 많이 비슷한, 검은색 계열의 상의와 짙은 밤색 계열의 바지를 입는다.
309화에서 처음으로 하진성의 거처가 나왔다. 위치는 탑 91층의 중간지역. 그런데 주변의 건물들은 심하게 노후화가 되어 있고, 하진성의 거처는 노후화의 수준을 넘어 철근만 앙상하게 남은 정도에 시멘트로 만들어진 집 하나만 덩그러니 올려져 있을 뿐이다. 2부 309화 후기에 따르면 '하진성은 집이 꽤 많은 편이기도 하고.. 저런 자연인(?) 스러운 생활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워낙 위험인물이기도 해서요.' 라고 한다. 작가의 말에 기반하면, 옛날부터 적이 많다보니 습격도 많이 당했으며, 부귀영화나 안전한 삶 등에 크게 집착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거주지를 신경쓰지 않게 된 듯 하다.
3. 작중 행적
4. 떡밥
2부 36화에서 유한성의 말에 따르면, 가주에게 팔려간 한 여자 때문에 그 여자가 팔려간 하 가문의 지파를 멸족시켰고, 이로 인해 하 가문의 살인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 회차에서 그 여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잠깐 나왔다. 그녀는 하진성에게 "약속해줘. 영원히 나를 잊어버리지 않겠다고."라고 했다. 그리고 2부 310화에서 마스체니의 말에 의하면 사랑하는 여인을 죽여야만 했던 이유가 자하드 가와 연관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퍼그의 악마가 되었다고 한다.
칼라반과의 싸움에서 하진성은 자신이 아주아주 오래 전부터 평범한 하 가문은 아니라고 밝혔고, 작가 또한 하진성과 자하드와의 관계를 2부 310화 후기에 따르면 "할머니의 친구가 사실은 왕"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과거에 하 가문 내에서 아주 높은 서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즉, 하진성은 하 가문의 가주 하 유린의 친손자임을 알 수 있으며, 하 유린의 직계이자 하 가문의 구심점을 이루는 쌍둥이 자매 중 1명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스체니 자하드의 언급에 따르면 하진성은 아무리 FUG이지만 하 가문 출신이고 10가주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라고 한다.[59] 그리고 무엇보다 자하드가에서 하 가문을 상대로 하 유리 자하드의 문제를 하진성으로 협상하려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진성의 대단한 인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 가문에서도 FUG의 실세로 군림하고 있던 하진성을 지금까지 주시하고 있었다는 뜻이 될 수 있다.
5. 평가
팬들에 의해 붙여진 별명은 '하저씨'로 프린스에게는 "하진성 아저씨"라고 불리우고 있다. FUG 내에서도 화련과 더불어 비올레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몇 안 되는 인물인데다가 비올레에 대한 무한한 애정(...)때문. 덕분에 동인계에선 비올레와는 부자 관계로 나온다.
5.1. 호아퀸 에피소드 논란
호아퀸이 등장하는 지옥열차 에피소드에서, 고대의 괴물로 불린 하진성이 쿤 아게로 아그니스의 훼이크에 넘어간 게 개연성에 맞지 않다는 논란이 있다.
5.1.1. 개연성이 없다
진성이 선별인원 구역에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힘을 못쓰고 밤의 동료들이라 죽일 생각이 없어 봐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하이 랭커와 D급 선별인원,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전투경험의 차이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무의미하다. 문제는 진성은 그냥 하이 랭커가 아니라 랭킹 100위권 이내의 최상위 하이 랭커다. 아니, 당장 하이 랭커까지 갈 것도 없이 일반 랭커들 정도만 해도 D급 선별인원과 비교해봤을때, 그 역량차이는 아주 까마아득함을 알 수 있다.
쿤이 일반 랭커인 퀀트 블릿츠를 속인 전적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퀀트가 쿤을 완전히 얕잡아보고 업신여긴 것도 있지만 신수육체강화조차 못 쓰는 상황이라는, 퀀트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여서 그런 것이다. 진성처럼 경계심을 가지고 있거나 신수를 매우 약하게 1번이라도 사용할 수만 있었다면 퀀트 또한 한낱 2층의 선별인원들 따위에게 농락 당했을 리가 없다.[60]
하물며 진성은 랭커들중에서도 일반 랭커들과 넘사벽인 하이 랭커면서도, '''그 하이 랭커들 중에서도 100위권 이내에 드는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다.''' 게다가 쿤과 같이 10가문 중 하나인 하 가문 혈통에 최악의 범죄조직인 퍼그 소속이며 쿤보다 짧게는 몇십배 부터 길게는 기백배라도 더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61] 이처럼 하진성은 연륜도, 경험도, 실력도 쿤같은 선별인원과는 넘사벽이라는 말 조차 부족할 정도의 차이다. 특히 연륜과 경험을 살펴보면 저런 거대 스팩을 쌓는 동안 이런 자잘한 술수를 한두번 경험해봤을리는 없을테니 갖은 술수에 있어 만사가 훤할 것이다, 따라서 쿤의 술수를 능히 파훼할 수 있어야 매끄러운 부분이라 볼 수 있다.
요지는 '''아무리 제약에 걸리고, 봐줬다 하더라도 애초부터 이 대목에서 속아서는 안됐다.''' 작가가 하진성은 그냥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 조차도 인증한 호아퀸의 위험성 홍보용''''(...)으로 쓰고 버리기 위해 만든 억지스러운 전개다. 이쯤되는 거의 설붕이라해도 할 말이 없을 지경. 다른 랭커들이야 선별인원은 최대한 봐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나마도 고도의 속임수를 썼을때나 만화 전체에서 한두 번 당하는 묘사가 나왔다. 퀀트 블릿츠의 경우에도 랭커가 다치거나, 해결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신수 사용에 극도의 제약이 걸렸을 뿐.
'''하지만''' 하진성이 '''동료들이 힘으로 나를 막고 그동안 비올레를 탈출시킨다'''는 황당한 작전을 의심하지 않을 리 없으며, 등대의 텔레포트도 이례적인 기술은 아니므로 충분히 예측가능할 것이다.
더군다나 다른 인물들은 그가 누군지 몰랐다고 가정한다 해도, 최소한 쿤 아게로 아그니스만은 하진성의 능력과 위험성을 알고 있는 상황. 자신들 몇 부유선이 가도 하진성 하나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하진성에게 싸움을 건 다음 도망치고, 더구나 라크에게 시간을 벌도록 한 것은 쿤의 캐릭터성을 감안했을 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내심 자신의 동료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쿤이, 하진성이 라크를 단번에 죽여버릴 지도 모르는 상황을 감수했다고 보긴 힘들다. 물론 하진성은 밤의 동료를 죽이려 하지 않으므로, 라크를 기절시켰을 뿐이지만, 쿤이 하진성의 이런 성향을 알 리가 없다.
막아서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 놓아주었다고 하는데... '''밤은 현재 퍼그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신을 죽인 가시를 다룰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자 이런 것 없이도 그 자체만으로도 자하드를 죽일 수 있는 인물이다. 비선별인원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인물도 아닌데다 우렉처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지면 포섭도 힘들다. 그야말로 오랜 기간을 공들여 기다려오다가 겨우겨우 기적처럼 나타나 타이밍 좋게 포섭한 인재인데 이런 인재를 단순히 막아설 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해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지로 보낸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사실 선택은 하진성의 몫이니 하진성이 밤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속아줬다는 최소한의 묘사만 존재했어도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일은 아니었지만, 해당 장면에서 그러한 심리묘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하진성은 쿤에게 한방 먹었다는 반응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사기쿤 캐릭터를 띄워줘도 너무 띄워주다 보니 생긴 문제.
결론은 이 에피소드의 하진성의 행적은 영 매끄럽지는 않은 부분이라 볼 수 있다.
5.1.2. 개연성이 충분하다
- 선별인원 구역에서 랭커는 선별인원에게 관여해서는 안 된다.
작가의 말로는 보통의 랭커였으면 바로 사형이지만 하진성 정도의 랭커라 이 정도로 끝났다고 했다. 하진성은 선별인원의 관여해 길을 막았고, 게다가 선별인원에게 공격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62] 기본 신체 능력이 타 가문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하가문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은 분명 신수의 제약을 받아도 신수강화를 하나도 하지 않는 기본 신체 능력만으로도 잡을 능력이 있을 것이다.[63] 한발로 뜀뛰기해서 따라잡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진성은 관리자의 눈치가 보여 잡지 못한 것이다. 관리자는 랭킹 3위인 자하드도 이길 정도의 힘을 당연히 가지고 있고 하진성과 거의 동급인 에반켈은 시험의 층 관리자에게 아무 저항도 못 하고 해고당했다. 2부 35화에 카라카와 접선할 때도 선별인원에게 아무 관여도 안 했음에도 선별인원 지역에 있다는 이유로 관리자의 감시를 받았고 하진성은 눈치가 보여 자리를 피한다. 즉 하이 랭커가 선별인원에게는 자연재해 같은 존재인 듯이 하이 랭커에게 관리자는 자연재해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64] 하지만 관리자는 하진성에게 상당히 관대한지 하진성의 말로는 텔레포트하는 부유선을 잡을 수 있지만 관리자에게 혼난다고 한다. 즉 사형이 아니라 경고 조치만 한다는 것이다.[65] 그런데도 막지 않는 이유는 호아퀸의 존재가 확실하지 않아서다.[66]
- 화이트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했다.
하진성은 지옥열차에 화이트가 있는지는 확신하지 못했고[67] 마지막 정거장에서 화이트와 공방을 다툰 하이 랭커들은 호아퀸이 자신을 열번째 권좌에 앉은 화이트라 말하며 그에 걸맞는 전투력을 보여 줬음에도 끝까지 완벽하게 화이트라고 확신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화이트라 주장하는 선별인원 정도로 끝이다.[68] 실제로 눈으로 봐도 화이트라 확신 할 수 없는 것이다.
과거에 화이트가 아리에 가문 자하드 공주에게 토벌 당한 시대에도 고대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은 당연히 존재했을 것이다. 자신을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평범한 하 가문이 아니라고 말한 만큼 이 시대에도 최상위 하이 랭커이고 퍼그에서의 지위도 상당히 높은 자리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69] 당연히 슬레이어인 화이트가 봉인당한 것을 퍼그의 실세인 만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70] 그래서 하진성은 지옥열차에 화이트가 있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것이다.[71] 지옥열차는 선별인원 구역이고 자하드의 비밀이 숨겨 있는 만큼 다른 구역보다 랭커가 관섭하기 힘들 것이다.[72] 하 유리 자하드도 티켓을 얻어 겨우 들어갈 수 있었고 밤과 호아퀸에 전투에는 실질적인 관여하지 못했다. 하진성은 토벌 당한 슬레이어인 화이트가 지옥열차에 있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것이다.[73] 하진성은 2부 156화에서 우리 쪽 선별인원들을 시켜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2부 161화에 퍼그의 D급 선별인원 두 명을 호아퀸을 제거하기 위해 보냈다. 정거장에 있는 같은 D급 선별인원들이 집단으로 둘에게 덤벼도 이기지 못할 정도로 D급 선별인원에서는 상위 실력을 가졌지만, 호아퀸에게 거대 신수포 한방에 죽었다. 하진성은 호아퀸이 진짜라면 절대 못 이긴다고 장담했는데 랭커가 아닌 선별인원을 보낸 이유는 단순히 슬레이어 후보로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슬레이어 후보 행세하는 D급 선별인원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현실에서 비교하면 공무원 행세를 하는 가짜 공무원 같은 존재다. 즉 가짜라고 생각한 거다. 하진성은.[74][75]
과거에 화이트가 아리에 가문 자하드 공주에게 토벌 당한 시대에도 고대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은 당연히 존재했을 것이다. 자신을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평범한 하 가문이 아니라고 말한 만큼 이 시대에도 최상위 하이 랭커이고 퍼그에서의 지위도 상당히 높은 자리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69] 당연히 슬레이어인 화이트가 봉인당한 것을 퍼그의 실세인 만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70] 그래서 하진성은 지옥열차에 화이트가 있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것이다.[71] 지옥열차는 선별인원 구역이고 자하드의 비밀이 숨겨 있는 만큼 다른 구역보다 랭커가 관섭하기 힘들 것이다.[72] 하 유리 자하드도 티켓을 얻어 겨우 들어갈 수 있었고 밤과 호아퀸에 전투에는 실질적인 관여하지 못했다. 하진성은 토벌 당한 슬레이어인 화이트가 지옥열차에 있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것이다.[73] 하진성은 2부 156화에서 우리 쪽 선별인원들을 시켜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2부 161화에 퍼그의 D급 선별인원 두 명을 호아퀸을 제거하기 위해 보냈다. 정거장에 있는 같은 D급 선별인원들이 집단으로 둘에게 덤벼도 이기지 못할 정도로 D급 선별인원에서는 상위 실력을 가졌지만, 호아퀸에게 거대 신수포 한방에 죽었다. 하진성은 호아퀸이 진짜라면 절대 못 이긴다고 장담했는데 랭커가 아닌 선별인원을 보낸 이유는 단순히 슬레이어 후보로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슬레이어 후보 행세하는 D급 선별인원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현실에서 비교하면 공무원 행세를 하는 가짜 공무원 같은 존재다. 즉 가짜라고 생각한 거다. 하진성은.[74][75]
- 하진성이 쿤에게 속은 건 원래 성격이 둔해서일 수도 있다.
마스체니 자하드와 격투 중 마스체니는 하 가문답게 둔하다고 말한다.[76] 이 말은 하 가문의 사람들은 눈치가 빠르지 않고 둔한 성격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오래 살았다고 한들 기본적인 사람의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77] 복습 능력이 있는 지적 생명체인 만큼 잘 못을 인지하고 더 나은 행동으로 바뀌는 것이지 근본인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다. 고대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이 선별인원 구역에서 진지하게 막을 리가 없다. 하진성은 어른이고 밤은 하진성에게는 애다 실제로 애라 표현하고 자신을 애 보는 사람으로 자칭하기도 했다.[78] 애한테 어른이 진심으로 싸우지 않을 것이고 원래 둔한 사람이 더 둔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쿤은 하진성이 어떤 인물인지 알고 있다. 그런데도 하진성에게 찾아가 지옥열차로 가겠다고 전달하는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다. 누가 봐도 몰래 탈출해야 유리한 상황이다. 하진성 정도의 랭커에게는 당연히 몰래 부유선으로 도망쳐도 걸린다. 그래도 몰래 부유선으로 도망치는 게 조금은 더 유리하다. 이 부분에서 하진성을 부유선에 유인을 하려는 목적이 있음을 눈치챌 수 있지만 눈치를 채지 못한 거 같다.[79] 밤 일행이 부유선으로 들어간 시점에서는 하진성은 부유선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쿤이 등대로 텔레포트 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 판단돼도 일단 들어가 제지해야 한다.[80] 막지 않으면 밤 일행은 당현히 부유선을 타고 워프해 갈 것이기 때문이다.[81] 애초에 다 제압하면 되지 않았는가? 기본 신체능력으로도 충분할 텐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관리자의 눈치 때문에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작가의 말로는 선별인원 지역만 아니었으면 바로 다 잡았을 거라 한다. 그러니 하진성은 쿤에게 정말 한 방 먹은 것이다.
- 하진성은 밤 바라기다.
하진성은 밤을 비올레로서 행복하기를 원한다.[82] 밤으로서 가 아닌 비올레로서 인 이유는 하진성은 과거 사랑하는 여인을 팔아 치운 하 가문을 원망한다. 하진성은 퍼그의 실세로 하 유린을 죽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 염원을 이루어 줄 사람은 밤이 아닌 퍼그의 비올레다. 하진성은 비올레를 신이라 표현했다.[83] 하지만 이 목적은 점점 비올레를 키우며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인다. 칼라반에게는 늙으면 애 보는 게 삶의 낙이라 말했고[84] 2부 333화에서는 네가 그러고 싶다면 다신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아 행복해져라.라고 말했다.[85] 지금은 복수보다는 그냥 비올레와 같이 행복하게 지내는 삶을 살고 싶을 지도 모른다. 2부 332화에서 하진성은 외로움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 누군가 복수를 위해 수만, 수억 시간 동안 자신을 외로움에 가두고 있다고 말했다.[86] 이 외로운 시간에 밤이 나타난 거다. 하진성에게 밤은 가장 무서운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존재다.
현재의 하진성은 밤이 죽는 것보다. 자신의 목숨 희생해 밤을 살리는 것이 더 행복한 거다. 실제로 밤을 위해 목숨을 바쳐 칼라반을 막았다.[87] 진짜 복수를 위한 사람이라면 밤의 행복 같은 것은 필요 없이 이용하려고만 했을 가능성이 높다. [88] 그래서 화이트의 존재가 확실하지 않는 상태에서 아끼는 제자가 선택한 앞길을 막기는 힘들었을 것이다.[89]
현재의 하진성은 밤이 죽는 것보다. 자신의 목숨 희생해 밤을 살리는 것이 더 행복한 거다. 실제로 밤을 위해 목숨을 바쳐 칼라반을 막았다.[87] 진짜 복수를 위한 사람이라면 밤의 행복 같은 것은 필요 없이 이용하려고만 했을 가능성이 높다. [88] 그래서 화이트의 존재가 확실하지 않는 상태에서 아끼는 제자가 선택한 앞길을 막기는 힘들었을 것이다.[89]
- 결론
하진성은 막을 능력이 충분히 있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제자가 선택한 앞 길을 확실하지도 않는 적 때문에 막을 수는 없었다.
6. 기타
- 첫 등장한 화에서 총 두 번 눈이 빨갛게 변했다.
7. 나무위키 관련 링크
7.1. 관련 문서
[1] '사나다 유타카'라고 읽는다.[2] 히어로 칸타레 한정.[3] 단 FUG 내의 멤버들의 막장성을 감안하면 일단 틀린 말은 아니다.[4] 다만 이는 비올레가 이들을 나름 아끼고 거기에 마음의 안정까지 얻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애초에 하진성이나 되는 강자가 여기에 굳이 발걸음한 것 부터가 '''비올레의 발목을 잡는 녀석들의 척살령'''을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대충 보고 비올레가 별 상관안쓴다 싶었으면 곧장 다 쳐죽이고 비올레나 좀 보다가 귀환하고자 했다.[5] 쿤과 하진성의 대화를 봐선 과거엔 일단 10가문이면 선별인원, 랭커를 막론하고 마구잡이로 학살했던것으로 보인다.[6] 2부 221화 후기에서 말하길 부탁을 화련이 했다고. 밤이 비올레로서 FUG 및 진성에게 요구한 금액은 100억 포인트로, 카이저들에게 있어서는 엄청나게 막대한 빚이자 금액이지만,(부유함 1대를 살수 있을 정도의 초거금이라고) FUG가 슬레이어 후보에게 주는 금액으로서는 푼돈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2부 221화 후기에 따르면 '물론 각 지역의 화폐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환율도 다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1억 포인트 정도면 손꼽히는 부자가 될 수 있을정도로 포인트의 가치는 높습니다. 물론 각 가문의 중심이 되는 대단위 지역에 가면 상황이 전혀 달라지구요.(화폐 가치가 다르기 때문) 그래도 1억 포인트면 탑에선 엄청 큰 돈입니다. 그 정도 돈이면 시험은 때려치고 중간지역에 내려가 평생 부자로 살 정도는 되니까요.' 라고. 진성이 자신들과 함께 해주기만 한다면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한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2부 221화 후기 왈 '하진성이 카이저가 신에게 구원 받았다고 하는 것도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카이저는 분명 악인이었고, 그런 선별인원을 100억을 써가며 구할 가치야 없지만 자신들의 신이 될 자가 구원할 자를 골랐으니, 그런 의문은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겠죠.' 라고.[7] 물론 서로를 적대하는 만큼 피터지게 싸운다.[8] 2부 158화의 쿤의 대사. 최근 3부 둥지 전투에서 로 포 비아 가문 바람새의 지파장 로 포 비아 도코코의 등장으로 10가문의 지파가 얼마나 강한지가 드러났다. 즉, 상위권 하이 랭커들이 여럿 있는 한 지파를 단신으로 멸망시켰다는 하진성의 강함이 여실히 드러난 대사라고 볼 수 있다.[9] 2부 310화[10] 부유선의 함포를 맞고도 멀쩡한 하진성을 보고 당황한 부하들이 이제 어떻게 하냐고 묻는 질문에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답변[11] 2부 331화[12] 칼라반과 싸우는 도중 하진성이 남긴 말.[13] 2부 333화[14] 빈사상태에서도 마지막 정거장으로 가려는 본인과 마스체니 자하드를 동시에 원격 역흐름제어로 움직임을 봉쇄하는 하진성의 정신력과 실력에 경악한 칼라반, 마스체니 자하드. 마스체니와 칼라반조차 꼼짝도 하지 못했으며 칼라반은 부하들의 도움을 받아서 부서지는 텔레포트에 겨우 옮겨질 정도였다. 하진성의 신수 제어가 차원이 다름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볼 수 있다.[15] 슬레이어도 1, 2, 3세대로 나누어지지만 하진성이 고대의 하이 랭커인 만큼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만을 제외한''' 1세대 슬레이어들과 호각이거나 그 이상의 힘을 지닐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3부에 등장한 원로 켈 헬람도 1세대 슬레이어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화에서 슬레이어들의 수준이 드러나며, 정말 지금 활동중인 슬레이어들의 전투력으론 하진성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예상되고 있다.[16] 그 예로 야마는 군단장인 야스라챠에게 처참하게 밀렸고 화이트나 카라카는 아직 하진성의 강함에 미치지 못한다. 다만 화이트가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지금의 우열은 알 수 없다.[17] 마스체니는 비밀스럽게 하진성에게 전해야 할 말이 있었고, 하진성도 그 의도를 알아차렸기에 격렬한 전투는 일어나지 않았다.[18] 2부 309화 작가의 후기[19] 2부 35화에서는 하이 랭커인 하진성과 카라카가 접선하니 관리자가 감시했다. 하진성도 눈치 보였는지 자리를 옮긴다.[20] 기술명도 없는 평타였지만.[21] 이 부분은 하 유리 자하드가 카라카의 '''암흑 세계 - 데미지 카운터(어둠 비)'''를 맞고도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따라서 같은 하이 랭커급이라 할지라도 상대가 너무 단단하면 피해를 못 주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22] 마스체니의 하진성의 몸을 드디어 뚫어본다는 발언을 생각해보면 본편 이전에 마스체니와 싸웠을 가능성도 있다.[23] 팔을 잃긴했지만 밤에 의해 이미 부상을 당한 상태의 팔이었길에 순수 화이트의 힘만으로 팔을 잃게했다고 보긴 어렵다. 또한 이후 대수롭지 않게 폭발의 힘으로 팔을 재생시킨뒤 다시 싸움을 이어갔다.그렇다고 화이트가 약하다고 할 수 없는게, 칼라반은 자신에게 대미지가 가장 덜 들어가는 방법이 이미 한계인 팔을 폭파시키는 고육지책이라는 것을 깨닫고 팔을 터뜨린 것이다. 만약 이 공격이 제대로 들어갔으면, 칼라반은 더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24] 물론 둠에 경우 이빨의 힘을 야스라챠와의 전투를 대비해서 아껴두고 있던데다가 아직 전성기의 실력으로 돌아오지 못했음도 감안해야 한다.[25] 하 가문이 쿤, 아리에와 함께 10가문 내에서도 가장 강한 세력의 가문임을 생각하면 로 포 비아의 지파들보다 더 강한 지파일 가능성도 있다.[26] 단 이것이 탑의 모든 인물에게 적용되는 사항은 아니다. 일례로 밤은 V의 아들로 따지면 손자세대인 하진성보다 나이는 훨씬 많고, 우렉이나 칼라반처럼 적은 나이에 맞지 않은 강함을 가진 자도 존재한다. 설정대로라면 아리에 하기페리온느 자하드 또한 랭커가 된지 500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 랭킹 36위와 붉은 시월의 소유주라는 경이로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즉, 나이를 먹을수록 강해지는 것은 맞으나 일부 재능을 타고 난 천재들은 그 세월의 격차를 무시할 정도로 강해지는게 가능하다는 것.[27] 2부 310화[28] 2부 310[29] 루슬렉은 자하드의 위대한 여정 이전부터 탑에 살던 토착민이므로 하진성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30] 209화 작가 후기를 따르면 하진성은 대외적으로 워낙 활동한지가 오래된 하이 랭커라 유명하지는 않다고 한다. 예전 전적이 워낙 화려해서 전설의 나쁜 놈 같은 느낌이라 한다.[31] 2부 155화 근데 쿤은 이 역사 책에 사라진 하진성을 알고 있다. '당... 당신 같은 거물이..'라 엄청 놀라며, 존대까지 한다. 같은 하 가문 사람도 아닌데 말이다. 등대지기로서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게 분명하다.[32] 자하드와도 말을 섞은 인물이다.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에드안 뿐만이 아닌 다른 가주들과도 대면했을 가능성이 있다.[33] 2부 36화[34] 2부 36화 작화의 후기를 따르면 재능이 대단한 것은 맞으나 독보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밤은 다른 존재들과 구별되는 가시와 관리자의 힘을 얻을 수 있어 격이 다른 존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5] 2부 216화[36] 2부 216화 작가 후기를 따르면 카이저의 아이템은 사기라고 한다. 보편적인 아머 인벤토리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37] 2부 219화[38] 2부 95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연출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밤이 많이 성장해 연출한 걸로 추측된다.[39] 2부 7화 뮬 러브는 비올레의 화접 공파술을 보고 퍼그인 것을 알아냈다. 2부 163화 호아퀸은 밤이 화접 공파술을 사용하는 걸 보고 바로 퍼그의 슬레이어 후보인 것을 눈치챘다.[40] 점점 속도를 올리는 것이다.[41] 역흐름제어는 두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움직임을 정지하고 하나는 신체를 파괴하는 것이다. 접촉한 상대의 신수의 흐름을 불규칙하게 만들어 파괴하는 기술로 생각된다. 비유를 하자면 혈관의 피의 흐름을 가속해 매우 빠르게 만들어 불 규칙한 방향으로 흐르게 만들면 혈관이 터지고 몸 안에서부터 파괴되기 시작할 것이다.[42] 신수의 흐름을 안정시키는 걸로 해석된다.[43] 출처 신의탑 카폐[44] 2부 310화[45] 쿤 에드안의 데이터가 설명에 따르면 사용자와 적합한 성질의 신수는 평범한 신수보다 훨씬 그 밀도가 높아져 장력이 커진다고 다고 한다. 하진성의 적합한 신수의 형태는 물방울로 추측된다.[46] 부유함 한대의 가격이 무려 100억 포인트다. 부유성의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훨씬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하진성은 이 기술 하나로 자하드가에게 있어 최소 천억~최대 조 단위의 경제적 피해를 입힌 셈이다.[47] 2부 312화[48] 2부 330화[49] 2부 330화[50] 2부 330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탑 역사에도 기록될만한 하이 랭커들의 큰 전투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한다.[51] 2부 331화[52] 반대로 말하자면 이 정도의 위력을 지닌 기술이라도 후속타가 없는 단발성이라면 칼라반을 리타이어 시킬 수 없다는 소리다. 무의 정수와 칼라반의 끈질긴 생명력을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한쪽 팔을 크게 다친 상황에서 사용한거라 정상적인 팔 상태에서 사용햇으면 후속타까지 아닌 단발성으로 리타이어 시킬지도 몰랐다.[53] 2부 333화 칼라반의 대사 중 이 손으로 그의 팔을 잡아 뜯을 때 나 역시 고통스러웠다. 그 두 팔은 그야말로 무의 역사와 같은 것이고 어쩌면 이 '무의 정수'에 필적하는..[54] [image] 왼손 황금색이 용이고 오른손 적색이 범이다. [55] 2부 329화, 2부 333화[56] 이동 수단인 부유선이 파괴되는 동안 칼라반과 마스체니가 파괴되는 부유선안 들어가 텔레포트을 하는 것을 막으려고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움직임을 봉쇄하려고 했다.[57] 2부 336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칼라반은 애초에 하진성을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진성이 목숨을 걸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밤에 대한 감정이 복잡해 보인다고 한다. 그만큼 칼라반이 하진성을 존경하는 마음은 진심인 걸 알 수 있다.[58] 자왕난 일행이 주거를 걱정하고 있을 때 비올레는 그냥 '''"제일 좋은 집으로 주세요"''' 라고 시크하게 말하며 돈 가방을 떡하니 내밀었다(...). [59] 자하드와 대화를 섞어본대다가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아비를 쏙 빼닮았다고 말한걸로 보아 쿤 애드안 또한 직접 만난적이 있는듯 하다. 10가문의 직계자식이라고 해도 대부분이 자기 가문의 가주외엔 마주칠 일이 거의 없음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 당장 아리에 혼의 직계 자식인 화이트도 자신의 아버지 이외의 가주는 포 비더 구스트앙이 나타나기 전까지 본적이 없다고 했다.[60] 게다가 퀀트가 당했던 때에는 게임 규칙 때문에 신수를 1번밖에 사용하지 못했던 때였다. 그리고 쿤이 상대한 것은 이미 퀀트가 전에 신수 한번을 소모한 이후였다. 신수를 쓸 수 있었다면 바로 치고 올라왔다.[61] 항상 그를 수식할때 '고대의', '전설의' 이라고 표현하고 심지어는 같은 가문인 하 가문 랭커도 얼굴을 모를정도로 까마득히 오래전 인물이다.[62] 2부 159화 하진성에게는 매우 약하게 공격한 것이겠지만 선별인원에게는 매우 강력한 타격이 될 것이다.[63] 2부 310화에서는 신수 방어막도 없이 맨몸으로 부유성의 신수포를 상처하나 없이 받아 냈다. 신수 강화 없이도 웬만한 랭커 정도는 가볍게 이길 것이다.[64] 지옥의 층의 관리자의 극히 일부의 힘을 얻은 헬조만 봐도 알 수 있다. 랭킹 4등의 비선별 출신 하이 랭커 우렉 마지노라 이길 수 있었던 거지, 신수가 막혀버린 사우스 시티에서는 하진성과 같은 랭킹 100위 안 최상위 하이 랭커인 가람 자하드조차 헬 조에게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65] 2부 159화[66] 확실하다면 당연히 막았을 것이다. 칼라반을 막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67] 2부 156화에 나도 확신은 없다고 한다. 게다가 호아퀸이라는 이름을 가진 슬레이어 후보는 없다고 한다.[68] 엘파시온만 화이트를 선별인원 호아퀸으로 인식한 것이 아니라, 사단장인 하천희 부사단장인 프록도 선별인원이라고 했다.[69] 하진성은 퍼그의 실세로 슬레이어도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70] 하진성이 화이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추측을 하자면 하진성은 지옥열차에 화이트가 봉인되어 있다는 것과 화이트의 본명이 호아퀸인 것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화이트가 주술의 힘으로 형제들과 하나로 융합했다는 것과 그리고 현재 호아퀸은 형제들과 분리되어 있어 과거의 슬레이어로서의 힘이 없다는 것은 하진성이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공방에서 화이트를 형제들과 분리 시키는 주술을 만들어 분리 시킬 수도 모르는 일이니 약점이 될만한 것은 당현히 같은 퍼그 안에서도 극비로 했을 것이다. 2부 253화 우렉은 퍼그와 공방에서 비선의 관계를 맺고 만든 주사로 헬조와 관리자를 분리 시켰다. 공방는 관리자도 분리 시키는데 사람 정도는 당현히 분리가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하진성이 밤이 이기지 못한다고 확신한 이유는 하이 랭커로서의 호아퀸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약 분리돼서 약해진 사실을 알고 있다 가정해도 호아퀸이 선별인원 일 때의 힘을 하진성이 알 리가 없다. 그렇기에 밤이 이길 수 없다고 확신하는 건 오류다. [71] 2부 189화 화이트가 언제 토벌 당했는지 모르겠지만 화이트가 정말 오랜 시간 공들였던 대규모 주술이라 말했으니 상당히 오래전으로 판단되며, 지금까지 누구도 깨우지 못했고 자하드 공주가 봉인한 만큼 더욱 믿기 어려울 것이다.[72] 랭커가 다시 선별인원이 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호아퀸이 처음인듯하다. 10가주도 들어가는 게 불가능한 비밀의 층에도 들러간 호아퀸이다. 10가주도 다시 선별인원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니 당현히 하진성도 모를 수밖에 없다. 부활한 다면 랭커로 부활할 거라 생각했을 거고 게다가 랭커는 선별인원에게 간섭할 수 없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니 말이다.[73] 하진성은 정말로 화아퀸이 부활했다 해도 하이 랭커로 부활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랭커가 선별인원에게 관여하지 못하는 만큼 밤을 죽이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카라카가 밤을 죽접 죽이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다.[74] 2부 26화를 보면 슬레이어 후보인 비올레를 행세해 노래방에 상납금을 요구하는 놈도 있으니 사칭이 적지 않는 모양이다. 하진성의 행동은 충분히 근거 있다.[75] 2부 158화에 하진성은 자신을 슬레이어 후보라 자처하는 D급 선별인원을 호아퀸이라고 의심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도 밤을 보낸 이유는 밤 바라기가 약점인 만큼 밤의 결정을 존중하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사실 스승으로서 제자의 잘못된 결정은 막아야 하지만... 밤의 저항이 너무 격렬해서 그런 거 같다. [76] 2부 312화[77] 심리학자들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78] 2부 327화[79] 만약 눈치를 챘다면 부유선으로 들어가는 걸 자체를 막아야 한다. 충분히 능력도 있고 그리고 굳이 도발하는 선별인원에게 한방씩 먹여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다. 밤이 부유선으로 못 들어가게 막는 게 우선이니까. 하진성이 굳이 밤 일행도 공격을 해 못 들어가 게 만들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몇 년 동안 같이 생활한 덕에 밤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이다. 자신이 선택한 길 때문에 자신의 동료가 죽으면 밤은 너무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2부 228화에서는 자신의 힘이 약해서 동료가 죽었다고 자책하고, 2부 312화에서는 쿤을 죽음의 위기로 빠뜨린 라헬을 한 번더 동료를 위험한 상황으로 만들면 죽여야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2부 336화에서 스승님이 죽을 위기에 빠진 건 내가 약해서 그랬다고 크게 자신을 책망한다. 하진성은 비올레가 다시는 아프거나 힘들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고, 밤의 행복을 위해 복수까지 포기한 걸로 추측되는 하진성이 당연히 밤의 동료가 죽지 않았으면 한 거다.[80] 2부 159화 작가의 말로는 등대의 텔레포트에도 한계는 있는 편이고 이렇게 즉흥적인 텔레포트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진성은 선별인원이라고 방심한 것[81] 그냥 부유선을 파괴할 수도 있지만, 선별인원 지역이라 못하는 듯하다.[82] 2부 28화[83] 2부 221화[84] 2부 327화[85] 전엔 비올레로서 행복해져라였다 지금은 그냥 행복해져라 말했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 한걸로 봐서는 자신의 복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비올레를 놓아 주겠다는 뜻이다. 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복수보다는 밤을 선택한 것이다.[86] 1억 시간은 해로 계산하면, 약 1.1만 년이다. 수억 시간이라 말했으니 적어도 2억 시간 이상이다. 하진성은 최소 2.2만 년 살았다.[87] 2부 336화 마스체니는 해이랭커 씩이나 되시는 분이 자기 목숨보다 선별인원의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다니. 제자 사랑이 대단하다고 한다.[88] 밤은 이용하기 정말 편한 성격이다 동료를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으니 퍼그는 동료을 죽이겠다고 협박만 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식의 협박은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 비올레가 자하드을 죽일 정도의 힘을 얻으면 퍼그는 그를 제어할 수 없다. 분명 이런 방식으로 나를 협박한 퍼그를 원망할 것이다. 그래서 강경파들은 밤을 죽이고 가주을 죽일 수 있는 가시만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어쩌면 하진성은 이 큰 그림을 그리고 밤에게 잘해 주는 것이고 복수를 위해서 라면 자신의 목숨 같은 건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 밤을 구했을 수도 있다. 판단은 독자에게 맡긴다. [89] 2부 156화 하진성은 밤을 무조건 보호만 해주는 존재가 아니다. 밤에게 무술 스승인 만큼 스스로 넘어야 할 산은 가혹한 운명이지만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