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두나

 


'''이름'''
천두나
'''직업'''
대학생, 소설가[1]
'''가족'''
천두치 (동생)
'''좋아하는 것'''
매운 음식, 우해솔[스포일러]
'''싫어하는 것'''
변민호
'''특이사항'''
진성 사디스트, SM
'''MBTI'''
ENFP
1. 개요
2. 상세
3. 대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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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새디스틱 뷰티>의 주인공.

2. 상세



갈색빛이 섞인 붉은색 머리카락붉은 눈동자, 치켜올라간 고양이 눈꼬리를 가진 미인. 성격은 절대 누군가한테 지고 들어가는 성격이 아닌 굉장히 드세고 매서운 성격이다. 특히 프롤로그부터 알몸으로 나와 우해솔을 매섭게 다그치는 거 보면 잘 알 수 있다. 또한 독설가변민호가 시비를 걸 때마다 절대 지지 않고 바로 반격한다. 한마디로 누님형 캐릭터.
우해솔과 동생 천두치가 다니는 대학교의 문창과 08학번. 그러나 소설가 활동으로 인해 휴학을 했고 휴학이 너무 길어져버려 현재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태다. 소설가 활동은 데뷔작이 대히트를 치면서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이다.[2] 참고로 소설가로 활동할 때는 주변에 정체를 숨기고 이름 또한 필명인 '천반석'으로 활동하는 신비주의. 그래서인지 천반석 작가를 엄청 좋아하는 우해솔은 천두나가 천반석인 것을 모르고 마냥 옆에서 천반석 찬양을 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천두나가 SM 세계에 입문할 때 도운을 준 사람이 차우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생 시절 변민호의 폭언에 억눌려 살 때 차우경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라며 끌어들인 것.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해봤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잘 맞아서(...) 즐기게 되었다. 현재는 차우경과 취향이 겹쳐서 사이좋게 싸우는(?) 라이벌 관계.
변민호를 위해서 해솔이와 헤어지려다가 우해솔의 진심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우해솔을 통해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동안 자신이 변민호를 좋아한 것이 아닌 변민호를 동정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된데다가 그 다음에 진정으로 자신을 생각해주는 상대가 누구인지도 깨닫게 되고, 변민호 앞에서 우해솔과 관계를 맺고 자신은 이제 행복해지고 싶다며 변민호와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그리고 우해솔과 이어지게 된다. 또한 '천반석'이란 필명을 버리고, 소설에 자신의 본명을 사용하였다.

3. 대사


'''널 잔뜩 괴롭히고 싶어. 짓궃은 말을 해서 부끄럽게 만들고, 벗기고, 주무르고, 때리고. 잔인하게 굴고 싶어.'''

- 새디스틱 뷰티, 9화

'''좋아하잖아, 부끄러움 느끼는 거.'''

- 새디스틱 뷰티, 57화

'''해솔이에 대한 내 감정은 뭘까? 사랑일까? 아니라면 사랑하게 될까? 마음을 연 걸 후회하는 날이 오진 않을까?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나는 분명 너로 인해 변하게 될 것 같아.'''

- 새디스틱 뷰티, 117화 (최종화)


4. 기타


  • 섹스를 할 때 평범한 플레이를 전혀 선호하지 않고 상대방을 굴복시키면서 부끄럽게 만드는 SM 플레이를 선호하는 듯하다.
  • 대학생이었을 때 단발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장발이다. 단발이었을 때나 장발이었을 때나 머리가 살짝 웨이브인 것을 보면 천연곱슬일 가능성이 높다.

[1] 소설가로 활동할 때는 정체를 숨기고 '천반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스포일러]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지만 우해솔의 진심을 알게 된 이후에는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데다가 사실상 우해솔 덕분에 매우 행복해졌고 변민호랑 완전히 헤어질 수 있게 되었다.[2] 대학생이 되기 전인 19살, 2007년도 청소년 문학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텔레비전애 출연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