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연호)

天保/天寶/天輔

1. 중국 남북조시대 후량(남북조시대)의 제2대 황제 명제가 사용한 연호 (天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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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량의 연호'''
선제 대정(大定) (555년~562년)	→	'''명제 천보(天保) (562년~585년)'''	→	후주 광운(廣運) (585년~587년)

2. 중국 남북조시대 북제의 초대 황제 문선제가 사용한 연호 (天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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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위의 연호'''		'''북제의 연호'''
효정제 무정(武定) (543년~550년)	→	'''문선제 천보(天保) (550년~559년)'''	→	폐제 건명(乾明) (560년)

남북조시대 북제의 초대 황제인 고양이 동위의 효정제로부터 선양을 받아 북제를 건국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한 연호이다.

3. 중국 당나라의 제6대 황제 현종이 사용한 연호 (天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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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연호'''
현종 개원(開元) (713년~741년)	→	'''현종 천보(天寶) (742년~ 756년)'''	→	숙종 지덕(至德) (756년~758년)

당나라의 제6대 황제인 현종이 사용한 3번째 연호로, 742년부터 756년까지 사용되었다. 742년부터 743년까지는 '년(年)'을 썼다가, 천보 3년(744년)부터는 '년(年)'을 '재(載)'로 칭하여 사용하였다.
이 시기부터 당나라는 국정이 문란해져, 현종 초반의 개원성세(開元盛世)에 대비하여 천보 연간의 치세를 '''천보난치(天寶亂治)'''라고 부른다. 당나라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사건인 안록산의 난이 발생한 시기도 이 시기였다.

3.1.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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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보 원년(742년): 천보로 개원
• 천보 3재(744년): 표기법을 n년에서 n재로 변경
• 천보 10재(751년): 탈라스 전투
• 전보 14재(755년): 안록산의 난

4. 중국 금나라의 초대 황제 태조가 사용한 연호 (天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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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의 연호'''
태조 수국(收國) (1115년~1116년)	→	'''태조 천보(天輔) (1117년~ 1123년)'''	→	태종 천회(天會) (1123년~1135년)

금나라의 초대 황제인 태조 완안아골타가 사용한 연호로 1117년부터 1123년까지 사용한 연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