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구센터
1. 개요
천안시에 있는 축구장. 관중석은 4,231석. 축구장이 다섯 면이나 있기 때문에 여러 팀들이 훈련하러 많이 온다. 과거 안성선 구간 중 천안직결선의 남은 공간을 활용하여 건설하였다.
축구장 옆에 있는 부속건물(본관)에서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2. 홈구단
K3리그 개편전 이곳을 홈으로 사용하던 천안시 축구단은 2020시즌부터 신 K3리그 개편과 함께 천안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쓴다. 현재 천안시 축구단은 이곳 천안축구센터를 클럽하우스로 사용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양시의 공공 체육시설 일시적 폐쇄조치로 인해, K4리그의 고양시민축구단 홈경기중 3R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가 이곳 인조2구장에서 개최되기도 하였다.
3. 논란
당시 최종 공사비 710억원으로 최초에 의회 의결을 받았지만 그나마 건축에 대한 부분은 관리계획은 받지도 않았으며, 실제로 토지매입비는 450억원에서 646억원으로, 갑자기 부풀려졌으며 시설비는 260억원에서 593억원으로 증액돼 실제 1천214억원이 투입됐음에도 역시 관리계획 변경 의결을 받지 않았다! 관련 기사
공교롭게도 천안시의 또다른 논란거리 천안 야구장과 더불어 전임 3선 시장 성무용이 연루된 공사비 증액 문제로 따져볼 심각한 사항이 되었다.
일단 여긴 축구장으로 저 문제의 야구장보단 훨씬 낫긴 하지만 역시 500억 이상 돈이 더 들어간 점으로 야구장처럼 부풀려진 공사비용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원래 예산 정도로도 이 정도 경기장은 확실히 만들 정도인데.... 그리고 둘 다 똑같이 토지매입비가 팍 늘어난 점으로 특정개인에게 특혜로 준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