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한국국제학교
[image]
톈진 서청구에 위치한 한국인 학교로 KIST라고도 불린다. 현지에선 키스트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학교 건물은 2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교문과 가까운 건물은 중,고등학생들이 쓰며 교문과 상대적으로 먼 건물은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쓴다.
학교 자체적으로 스쿨버스를 운용한다. 노선의 경유지와 갯수는 유동적으로 변한다. 교민들의 밀집된 주거지가 주기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양광100이나 메이쟝, 시대오성으로 가는 버스는 항상 존재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등하교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버스가 같은 노선을 여러번 운행한다. 만약 당신이 고딩이거나 중딩인데 실수로 버스를 놓쳤다면 쪽팔림을 무릎쓰고 초딩버스를 이용한다면 아까운 택시비를 아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쿨버스나 택시, 띵차[1]를 이용해서 등교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자도 없진 않다. 9번, 712번, 953번 버스를 이용하면 등교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한국인 밀집구역을 모두 비켜간다. 또 현재 미개통상태인 톈진 지하철 5호선의 역이 800m 정도 떨어져있다. 그러나 이건 직선거리이고 실제로 학교까지 가려면 1km 넘게 걸어야 한다.
학년별로 학습 분위기가 상이하다. 공부안하는 학년은 놀자판이고 어느학년은 빡공분위기.
한국에선 2012년부터 매주 놀토로 지정되었는데 이 학교는 중국의 법에 따라 개교때부터 매주 토요일은 쉬었다.
한국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학교이기 때문에 한국인 교사들은 거의 대부분 한국 공립학교에서 파견형식으로 나온다. 한국인 교사들의 스펙이 ㅎㄷㄷ하다. SKY, 교대 출신, 박사학위 소지자가 대부분 외국인 교사의 비율이 높다.
다양한 외국어의 수준별 수업을 한다. A반이 제일 못하는 반이다. 반의 수는 학기마다 달라진다. F반까지 있을때도 있고 B나 C반까지 있을때도 있다.
EX) 영어 회화, 독해, 문법, 월드이슈 등 여러 과목으로 갈리며 또 그 안에서 수준에 따라 반이 달라진다. 중국어는 A반 영어 회화는 B반, 영어 독해는 C반, 영어 문법은 D반일 수 있다는 얘기다!
당연한 얘기지만 A반으로 갈수록 수업 분위기가 개판이 된다. 원어민 교사를 무시하기 일쑤고 떠들고 소리지르고 난리다.그래도 요즘은 꽤나 수업분위기도 좋아지고 많이 개편된 상태이다.
<해외 국제학교 특징>
아무래도 해외다보니까 술, 담배를 한국보다 구하기 쉽다. 그것 때문인지 흡연율과 음주율이 상당히 높다. - -
그러나 한국 일진들과 동일시 생각하면 안된다.
술담배를 구하는데 아무런 법적 제재가 없기 때문에 미성년자가 술담배를 하는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이나 일탈행위라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 따라서 범생이가 술담배를 하는 경우, 좀 논다는 애가 술담배를 하지 않는 경우 등이 흔히 존재한다. 이는 외형적인 모습에도 적용되는데, 복장이나 두발에 규정이 없기 때문에 양아치라고 양아치같은 외형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국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이 강하다. 어느 나라를 가든 한국 아줌마들의 치맛바람은 강한듯 근처 외국 국제학교에도 한국 엄마들이 자식 성적이 왜 낮냐며 미국인 교사에게 한국말로 따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천진한국국제학교는 텐진에서 한국대학으로 진학하기위한 가장 좋은 학교라고 보면 된다. 그외 돈만내면 편하게 다닐수있는 국제부를 두고있는 다른 중고등부가 존재하는 국제학교에 비해 한국대학에 진학하기위한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존재한다. 학교등록금도 한국의 일반국립대 혹은 그 이상의 수준으로써,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것 보다 훨씬많은 사비를 지출해야한다. 또한 사교육비가[2] 엄청나게 높다. 근처 삼성, LG 등 대기업이 많기 때문에 최소 대기업 부장 이상의 자녀들이 많아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편 이 학교는 한국의 명문고등학교와 맞먹을 정도의 인서울/수도권/지거국 대학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다
초등학생은 몰라도 중고등학생들은 대게 특례를 노리고 이 학교에 있기 마련이다. 학교의 커리큘럼이 처음부터 재외국민특례를 노리기 때문에 국내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적의 학교이기 때문. 하지만 그때문에 학생들이 한국의 학생들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 좋은 학교를 가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점차 재외국민특별전형 입학이 까다로워지면서 점차 재외국민을 포기하고 수시로 지원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자세한 것은 재외국민특별전형을 참고.
1. 개요
톈진 서청구에 위치한 한국인 학교로 KIST라고도 불린다. 현지에선 키스트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학교 건물은 2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교문과 가까운 건물은 중,고등학생들이 쓰며 교문과 상대적으로 먼 건물은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쓴다.
2. 연혁
3. 교통
학교 자체적으로 스쿨버스를 운용한다. 노선의 경유지와 갯수는 유동적으로 변한다. 교민들의 밀집된 주거지가 주기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양광100이나 메이쟝, 시대오성으로 가는 버스는 항상 존재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등하교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버스가 같은 노선을 여러번 운행한다. 만약 당신이 고딩이거나 중딩인데 실수로 버스를 놓쳤다면 쪽팔림을 무릎쓰고 초딩버스를 이용한다면 아까운 택시비를 아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쿨버스나 택시, 띵차[1]를 이용해서 등교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자도 없진 않다. 9번, 712번, 953번 버스를 이용하면 등교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한국인 밀집구역을 모두 비켜간다. 또 현재 미개통상태인 톈진 지하철 5호선의 역이 800m 정도 떨어져있다. 그러나 이건 직선거리이고 실제로 학교까지 가려면 1km 넘게 걸어야 한다.
4. 분위기
학년별로 학습 분위기가 상이하다. 공부안하는 학년은 놀자판이고 어느학년은 빡공분위기.
한국에선 2012년부터 매주 놀토로 지정되었는데 이 학교는 중국의 법에 따라 개교때부터 매주 토요일은 쉬었다.
한국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학교이기 때문에 한국인 교사들은 거의 대부분 한국 공립학교에서 파견형식으로 나온다. 한국인 교사들의 스펙이 ㅎㄷㄷ하다. SKY, 교대 출신, 박사학위 소지자가 대부분 외국인 교사의 비율이 높다.
다양한 외국어의 수준별 수업을 한다. A반이 제일 못하는 반이다. 반의 수는 학기마다 달라진다. F반까지 있을때도 있고 B나 C반까지 있을때도 있다.
EX) 영어 회화, 독해, 문법, 월드이슈 등 여러 과목으로 갈리며 또 그 안에서 수준에 따라 반이 달라진다. 중국어는 A반 영어 회화는 B반, 영어 독해는 C반, 영어 문법은 D반일 수 있다는 얘기다!
당연한 얘기지만 A반으로 갈수록 수업 분위기가 개판이 된다. 원어민 교사를 무시하기 일쑤고 떠들고 소리지르고 난리다.그래도 요즘은 꽤나 수업분위기도 좋아지고 많이 개편된 상태이다.
<해외 국제학교 특징>
아무래도 해외다보니까 술, 담배를 한국보다 구하기 쉽다. 그것 때문인지 흡연율과 음주율이 상당히 높다. - -
그러나 한국 일진들과 동일시 생각하면 안된다.
술담배를 구하는데 아무런 법적 제재가 없기 때문에 미성년자가 술담배를 하는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이나 일탈행위라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 따라서 범생이가 술담배를 하는 경우, 좀 논다는 애가 술담배를 하지 않는 경우 등이 흔히 존재한다. 이는 외형적인 모습에도 적용되는데, 복장이나 두발에 규정이 없기 때문에 양아치라고 양아치같은 외형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국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이 강하다. 어느 나라를 가든 한국 아줌마들의 치맛바람은 강한듯 근처 외국 국제학교에도 한국 엄마들이 자식 성적이 왜 낮냐며 미국인 교사에게 한국말로 따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5. 특례문제 및 현실
천진한국국제학교는 텐진에서 한국대학으로 진학하기위한 가장 좋은 학교라고 보면 된다. 그외 돈만내면 편하게 다닐수있는 국제부를 두고있는 다른 중고등부가 존재하는 국제학교에 비해 한국대학에 진학하기위한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존재한다. 학교등록금도 한국의 일반국립대 혹은 그 이상의 수준으로써,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것 보다 훨씬많은 사비를 지출해야한다. 또한 사교육비가[2] 엄청나게 높다. 근처 삼성, LG 등 대기업이 많기 때문에 최소 대기업 부장 이상의 자녀들이 많아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편 이 학교는 한국의 명문고등학교와 맞먹을 정도의 인서울/수도권/지거국 대학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다
(경쟁률이 치열하여 수시와 맞먹기에 대부분 열심히 한다.)
몇몇 3년특례생은 고등학교까지 일정기간의 특례기간을 채우고, 한국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역시나 특례입학에 대한 기록을 감추려한다.
몇몇 3년특례생은 고등학교까지 일정기간의 특례기간을 채우고, 한국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역시나 특례입학에 대한 기록을 감추려한다.
- 12년 특례 : 해외에서 부모님과같이 초중고 전교육과정을 이수한 대상
초등학생은 몰라도 중고등학생들은 대게 특례를 노리고 이 학교에 있기 마련이다. 학교의 커리큘럼이 처음부터 재외국민특례를 노리기 때문에 국내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적의 학교이기 때문. 하지만 그때문에 학생들이 한국의 학생들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 좋은 학교를 가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점차 재외국민특별전형 입학이 까다로워지면서 점차 재외국민을 포기하고 수시로 지원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자세한 것은 재외국민특별전형을 참고.
6. 여담
- 교복이 없다. 몇몇 학생들은 이에 불만이 있는듯하다. 교복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학교측 입장. 중국 로컬학교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제학교는 교복이 없다.
- 현지의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주5일제를 2001년제부터 시행했다.
- 구건물을 쓰던 시절 컴퓨터실에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다.
- 수학여행을 테마학습이라고 부른다. 주로 칭다오, 상하이, 태산, 백두산등으로 간다. 이동수단은 주로 버스이나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기차로 이동하기도 한다. 이 경우엔 최장 23시간동안 기차를 타게 된다. 어쩌다 교통편에 문제가 생기면 비행기를 타기도 한다.
- 과거 중국 학교의 건물을 빌려쓸때는 학교 건물이 매우 을씨년스러웠다.
[image]
[1] 차와 기사를 등교시간에만 빌리는 것이다. 보통 3~4인팟이며 1달에 1000위안 정도를 내면 계약이 가능하다.[2] 텐진에 존재하는 대학입시학원[3] 3년동안 외국에서 학교를 다녔어야 하며 이중 고등학교는 최소 1년 이상 다녀야 한다.[4] 예를 들어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 이 특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중학교 1~3학년만 다니면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