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특별전형

 


1. 개요
2. 3년 특례
2.1. 지원자격
2.2. 해외 소재 학교 재학
2.3. 부모 조건
2.4. 전형 방법
2.5. 서류
2.6. 면접 내용
2.7. 필기 시험
2.8. 3년 특례 시행 대학
2.9. 대학별 특이사항
3. 12년 특례
3.1. 지원 자격
3.2. 해외 소재 학교 재학
3.3. 부모 조건
3.4. 전형 방법
3.5. 서류
3.6. 12년 특례 시행대학
3.7. 대학별 특이사항
4. 재외국민특별전형의 이점과 문제점
5. 기타


1. 개요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된 입시전형이다.
재외국민특별전형(재외국민특례전형)은 해외 주재원으로 재직하거나,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또는 연구원들의 자녀들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하지만 수차례 수정을 거듭하며 현재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의 자녀들로 확대되었다. 2020년부터 자격조건이 까다로워져서 2년/6년/9년 특례 등이 폐지됐고, 부모의 자격조건과 학생의 체류조건 등이 통일 되어 적용된다.
따라서, 재외국민 전형은 3년[1]과 12년[2] 2가지로만 나누게 되었다. 12년 특례 지원자들은 부모와 관련한 자격조건이 없으며, 9월 입학이라고 하는 후기전형을 실시하는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3년 특례는 후기전형 지원이 불가하다.
2% 전형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3년 특례는 해당 대학 입학생 총 정원의 2%, 모집 단위별 입학 정원의 10% 이하를 정원외로 선발한다. 하지만,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12년 특례)와 새터민들은 대학 재량껏 뽑을 수 있다. 외국 학교는 9월 학기제인 경우가 많으므로 12년 특례중 상당수가 후기입학을 하게 된다. 하지만 3월에 정규입학하여 다른 신입생들과 같이 시작하려는 의식이 많아지고 있어서 의도적으로 3월 입학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2. 3년 특례


약 160개 대학 정도가 재외국민특별전형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 대학마다 지원 방식이나 조건, 자격 등이 너무나도 달라서 입시 전문가들도 모르는 경우가 수두룩 했다. 그러다 2020년에 지원 자격이 통일 되었다.

2.1. 지원자격


  • 3년 특례
보호자의 해외 근무 국가와 동일한 국가 소재 학교에서 고등학교 1년을 포함하여 3년을 재학해야 한다.[3] 즉, 고등학교 1~3학년을 해외에서 다니는건 지원 자격이 되지만, 초1~중3까지 9년간 외국에 있다 귀국하면 자격 미달이다. 2020년부터 변경된 조건이 있는데 보호자와 배우자는 1년의 2/3이상, 지원자 본인은 1년의 3/4 이상을 해당 국가에서 체류해야 한다. 또한, 3년 특례는 12년 특례와 다르게 경쟁률이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는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며 수시 버금가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필기가 없는) 서울 유명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교외할동, 교내활동, 학교 성적, 공인시험성적(SAT/IB/AP 등), 공인영어성적(TOEFL/TEPS 등), 제2외국어 성적 등 필요한 서류들이 많다.

2.2. 해외 소재 학교 재학


먼저 여기서 말하는 학교는 해외 소재의 학교를 말한다. 현지학교와 국제학교, 재외 한국인학교 모두 가능하다. 또 증명 서류를 떼 와야 하니 만큼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망하지 않을 만한 정상적인 학교여야 한다. 해외 소재라는 조건이 붙으므로 국내에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를 다녀봐야 이 전형에는 지원하지 못한다.

2.3. 부모 조건


해당 전형은 부모의 해외 체류로 인해 학생이 불가피하게 같이 해외로 나오게 되어 정상적인 국내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힘든 곳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3년 특례의 경우 학생 혼자 외국에 나와서 유학을 하는 건 해당되지 않는다. 최소한 부모 중에 한명은 해외에서 같이 체류해야 하고, 2014학년도부터 다수 대학에 기러기 가족(?)들을 울리는 양쪽 부모 다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도 생겼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자녀, 해외에 파견나가게 된 상사직원의 자녀, 외국 정부나 국제기구 근무자의 자녀, 초청된 과학자나 교수의 자녀의 경우는 부/모 중 한명의 체류 기간만 요구하는 곳이 많다. 예전에는 외교관 자녀 특례라고 불릴 정도로 외교관에 국한되었지만 점점 공무원의 파견 (검사, 경찰, 군인, 교사 등등) 이 많아져서 외교관보다 공무원이 적합한 조건이 되었다. 가장 많은 경우인 자영업자의 자녀나 현지법인 근무자, 해외 취업자의 자녀의 경우 부모 2명의 체류 기간을 요구한다. 이 부분은 대학마다 세부적인 요구사항이 천차만별이므로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숙지해야 한다. 전화 문의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2020년부터 대학마다, 지원 자격마다 달랐던 체류 기간 조건이 해외 근무자와 그 배우자는 1년의 2/3이상, 지원자는 1년의 3/4 이상을 해외에서 지내는 것으로 통일되었다.

2.4. 전형 방법


수시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원서와 서류를 넣고 시험 혹은 면접을 보는 방식이다. 지원 시점은 2015년부터 7월 권장. 몇몇 학교는 일원화 목적으로 일반 수시와 같이 9월에 넣는 곳도 있다.
과거에는 최상위권 대학에서도 필기를 통해 선발했지만 최근에는 서류평가라 해서 고등학교 내신과 각종 스펙 등을 골고루 평가하는 대학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또한, 지원자 수가 적고, 해외 서류를 평가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대부분의 대학 본캠 전형료는 10~20만원으로 매우 비싸다. 이 전형을 치르는 중위권 정도 성적의 학생들에겐 100만원 이상의 전형료가 깨지게 되는 셈이다. 2012년부터는 수시 전형 6개 제한이 생겼는데 순수 외국인 전형을 제외한 재외국민 전형이 수시 갯수 제한에 들어가게 되었다.

2.5. 서류


  • 3년 특례를 모집하는 대학 중 고려대, 한양대 등은 필기와 면접/서류를 동행하고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면접/서류만을 심사한다. 여기서의 서류는 흔히 말하는 스펙이다. 고등학교 학교성적, 자소서, 공인시험성적(IB, SAT(II 포함), AP, GCE Advanced Level 등), 공인 어학 성적(TOEFL, HSK, JLPT, TOEIC 등), 그 외 교내외 활동(추천서, 봉사 활동, 교내외 수상실적, 학생회 등)가 이에 해당된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최대로 낼 수 있는 서류 개수를 제한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입시 요강을 읽어보는 것이 좋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스펙만 골라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것보다도 학교 성적이다. 하지만 이 학교성적이 가자 중요하다는 말이 업자들에게 악용되곤 한다, 특히 면접 자소서를 강조화는 곳이 더하다, 학교 성적이 정말로 좋으면 다른 어학 점수나 시험 성적이 낮더라도 일부 커버된다. 예를 들어 NEW SAT 점수가 1300점대라도, 만약에 학교 성적이 매우 우수할 경우, 중앙대 비선호 학과 정도만 합격할 수도 있다. 내신이 주요하다는 것은 그만큼 내신을 검증할 IB,SAT점수가 필수가 되고있다. 단순히 부풀려진 GPA만 믿게하여 면접과 자소서,그리고 배치 컨설팅을 하는 업자를 잘 가려 내야한다. 토플 점수의 경우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하려는 경우 아무리 낮아도 110점 이상은 취득해야 한다....라고 업자들이 말 하지만 이젠 토플 점수 없이도 IB,SAT 점수만 좋으면 합격한다.
  • AP를 응시하는 학생은 정말 높은 SAT 점수가 필요하다. SAT 2는 이제 폐지될 정도로 미국대에 서도 영향력이 적은 시험이었다.
IB 학교라면 SAT2 피요없고, AP 학교라도 특례를 본다면 필요가 없다,
  • 서류와 면접시험으로 선발하는 학교들은 같은 서류로 6개까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특례시험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경우는 줄고 있는 추세다. 사실 이 제도가 특례자격 해당자들이 양산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고(후술) 대학들이 필기 폐지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지필시험이라는 한 가지에 매달려서 학생의 실질적 본분인 학교 공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사교육만 양산하는 꼴이 현재 특례제도의 자화상이다. 특례생들의 대입 준비 내용은 한국과 달라 수업을 들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2.6. 면접 내용


일단 영어는 필수다. 일본에서 살았든 중국에서 살았든 그리고 일문학과를 지원하든 중문학과를 지원하든 사실상 상위권 대학 면접에서 당락을 결정짓는건 영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당시 화두가 되는 시사 문제들이나 지원하는 과에 관련된 전공 지식들도 자주 나오는 질문 중 하나이다. 서류 심사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관련 내용들도 단골 질문이다. 혹은 거주 국가에서 살면서 뭘 느꼈냐 등에 대해서도 잘 묻는다.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은 과탐(화학, 생물) 관련 면접이 나오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 건 면접이 다 그렇듯이 면접관, 즉 교수를 어떻게 감동시키느냐이다. 지금 당장 영어를 못해도 앞으로 대학 진학 후 영어 공부 계획에 대해 길지만 구체적이고 뚜렷하게 설명을 한다든가 아니면 영어에 대한 자기 주장을 설득력 있게 어필한다든가 하면 이것들을 영어로 한 사람에게는 뒤쳐질지 몰라도 아예 못하고 넘어간 것 보다는 훨씬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감동시키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예를 들면 교수들을 웃겨서 합격한 사례도 있고 눈물샘을 자극해서 합격한 사례도 있다. 그만큼 면접관들의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2.7. 필기 시험


  • 3년 특례로 최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서류가 완벽해야 하며 12년 특례와는 다르게 추합이 돌지만 계열 통합 모집이 아닌 이상 모집 단위별 뽑는 인원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대기번호가 거의 돌지 않는다. 때문에 서류로 대학가기 힘들것 같으면 바로 특례시험(지필)을 공부하는 편이 현명하다.
  • 3년 특례 기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특례시험(지필)이라는 것을 본다. 시험과목은 영어, 국어, 수학으로 대표되며, 각 대학별로 다르다. 세 과목을 모두 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필기영어가 있는 경우에는 영어 필수에 국어(인문계) or 수학(자연계[4])을 보며, 국어 시험을 논술 시험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5] 하지만 워낙 학교마다 차이가 커서 인서울 중위권 대학하고 이름을 자주 들어봤을 만한 대학을 제외하고는 전부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 특례 지필시험의 가장 큰 딜레마는 '선지원 후시험' 이라는 개념이다. 수능은 시험을 망쳐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을 뿐) 대학에 떨어질 일은 없지만 특례시험은 지원을 먼저 하고 시험을 봐야 해서 실력에 맞는 지원을 할 수가 없다. (특히 서류로 1단계를 거르거나 특례 100%가 아닌 경우 이러한 경향은 더하다.) 과거 학력고사의 '선지원 후시험' 시절의 입시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학력고사 때보다도 더 심하다. 일단 학력고사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가 있었으므로 최소한의 정보를 가지고 지원할 수라도 있었지만 재외국민특별전형은 그러한 개념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자신의 지필시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만한 자료가 거의 없다. 실제 실력은 인서울도 안 된다고 해도 운을 믿고 지원하는 학생이 많고, 일단 지원하고 나면 떨어지고 나서야 자신의 실력이 부족했다는 걸 알게 된다. 특례학원에서 전세계 모의고사라는 것을 일정 기간마다 치고, 일부 대학의 경우 지난 기출문제들을 자료실(주로 입학처)에 공개해 놓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이용해야 한다.
  • 특례국어는 수능 국어와 다르게 한국어 문법[6]의 비중이 상당하며 논리력이나 지문 해독력보다는 암기력을 더 중요시하는 편이다. 듣기 문제는 없으며 문항 수도 일반적으로 언어영역에 비해선 상당히 적은 수준. 짧은 시간 내에 공부를 끝낼 수 있기 때문에 보통 특례국어는 12학년부터 공부를 시작한다고 알고 있겠지만 서류의 단꿈에 젖다가 3월부터 시작하는 케이스는 별로 빛을 못 본다. 적어도 고2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국어가 쉬워 보여도 그건 한국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에게나 쉬운 거지 특례 애들에게는 절대로 쉽지 않다. 특례국어 난이도 끝판왕인 한양대학교를 비롯하여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상위권 대학들은 특히나 어렵다. 최근 추세로는 EBS 연계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지만, 절대로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 특례영어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편입영어보다 높거나 비슷한 난이도다. 문법 난이도는 평이하나, 단어와 독해는 말 그대로 해외에서 외국어로 수업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보는 시험이기에 그 수준에 걸맞는 난이도다. 듣기평가는 없고, 문제 수는 20~50문제이다. 정말 어려웠던 2011년 입시 같은 경우 인서울 X대학에서는 영어 25문 중 16개 맞아도 최종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다. 실제 특례를 가르치는 학원[7]에서 사용하는 교재가 대입 편입영어 교재[8]이다. 수능 영어 영역과의 난이도 차이는 꽤나 나는 편이며 대학마다 중점적으로 보는 분야가 다르다.
  •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SAT를 하는데 1450점 넘으면 특례영어는 공부할 필요성이 적지만, SAT 문법은 특례 문법보다 난이도가 떨어지고 범위도 좁아 막상 특례 문제를 풀다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문법은 공부해 두는 게 좋다. 특례 단어도 SAT 단어보다 광범위하게 출제된다. 그래서 만만하다고 여기다간 큰일난다. SAT 단어 교재인 Word Smart로 대다수 단어 문제는 풀 수 있지만 한두 문제를 틀려서 떨어지는 특례 입시에서 Word smart 암기만으로는 합격하기에 부족하다. Word Smart에 나오는 단어는 어렵기도 하고 출제율도 낮다. 편입영어 위주로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 특례수학은 학교마다 상당한 편차를 보인다. 어떤 대학은 고1/고2 범위와 난도의 쉬운 문제를 객관식으로 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커트라인이 매우 높은 편이다. 주로 60분에 20~25문제. 특례수학이 어렵거나 어려웠던 곳은 인하대학교[9] // 한국항공대학교[10], 고려대학교[11], 한양대학교 [12] //
  • 3년특례 지필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3년특례 국어 지필고사 난이도는 수능보다는 쉽다. 그러나 영어 지필고사의 경우 극랄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편입영어의 유형과 상당부분 유사하고 따라서 어휘나 문법, 독해 등이 수능영어와 비교를 금할 정도로 어렵다.
  • 요약을 하자면 3년 특례 기준으로[13] 상위권 대학은 서류평가를(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그 외는 지필을 본다. 더 정확한 정보는 각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330까지 과목별로 대학 문제 수준을 적어둔 내용이 있었으나 내용이 방대해짐에 따라 그 내용을 여기로 옮겨둔다. 다만 자유롭게 추가해도 좋다.
[과목별 대학 문제 수준]
<영어>
  1. 이화여자대학교(에세이를 포함해 시간 분배를 해야 하고, 지문 및 어휘 난이도가 상당하다. 최상위권 여학생들이 합격하는 학교. 에세이 포함 총 16문제로, 시간은 50분.)
  2.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단어 수준이 높은 편이다. 외대는 지문 난이도마저 높아서 최고난도로 꼽힌다. 문제 수도 (경희대) 40, (외대) 50문제로 많아서 시간 분배 잘못하면 못푼문제가 다발한다)
  3. 숙명여자대학교(문제가 좀 까다롭다. 30문제 60분)
  4. 건국대학교(문제 수가 50문제지만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 푸는데는 문제 없다. 하지만 제한 시간을 60분 주므로 시간 분배를 잘 해야한다)
  5. 인하대학교(20개 문항 모두 독해라 시간 전략을 잘 짜야한다. 중간에 해석이 안된다 하는 지문이 있으면 패스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자)
  6. 홍익대학교(인하대와 똑같이 20문제 독해 100%이다)
  7. 동국대학교(단어 수준이 높은데다가 독해의 비중이 적어서 단어를 못한다면 아무리 국어/수학을 잘해도 동대 인기과는 걸러야 한다. 동대는 학과별 모집이라 과별로 컷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8. 아주대학교(25문제 모두 독해이다. 수능 지문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전체적인 난이도는 단국대보다 조금 더 어려운 편.)
<수학>(A표시는 2020학년도까지 고교 전범위 출제 학교다)
  1. 고려대학교
  2. 한양대학교[{{{#FF0000 A}}}](그냥 난이도가 헬이다. 서류도 40% 보는 학교지만 한양대를 베이스로 공부한다면 다른 학교는 씹어먹을 것이다.)
  3. 한국항공대학교[{{{#FF0000 A}}}](수학 시험 하나로 이과생을 픽하기에 난이도가 높은데다 추합도 더럽게 안 돈다[36]), 한양대에리카[가](2020년 작정하고 한양대 코스프레를 해서 굉장히 어려웠다)
  4. 경희대학교[가](꾸준히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대학교. 매우 어렵지는 않으나 30문제 40분으로 시간 관리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그대로 끝장이다)
  5. 건국대학교[가](문제수가 많다 그냥. 25문제(60분)인데 2020학년도 시험의 난이도가 전년도에 비해 좀 높았다.)
  6. 인하대학교[{{{#FF0000 A}}}](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빡세다. 2020학년도는 1번부터 요령을 모르면 노가다로 풀어야 할 문제[37]가 출제되고 18번부터 끝까지 전부 킬러 문항이었다.)
  7. 아주대학교[가][38](2018년부터 지필 시험을 본다. 평이한 난이도라고 후기가 들려온다.)
  8. 홍익대학교[가](10문제로 적은 문제 수지만 1~2문제가 조금 까다롭고 기본 개념을 물어보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명제부분이나 미적1 기본 개념.)
  9. 동국대학교[나](매년 이과생들을 기분좋게 해주는 학교다. 다만 25문제(50분)이다.)
  10. 국민대학교[{{{#FF0000 A}}}](수학 25문제 60분에 난이도는 동국대보다 좀 어려운 수준이다. )
}}}#Red 나머지 대학들은 난이도가 평이한 편이라 순위표에 있는 대학들을 베이스로 공부한다면 나머지는 무리가 없을 거 같다.}}}

나머지 대학들은 난이도가 평이한 편이라 순위표에 있는 대학들을 베이스로 공부한다면 나머지는 무리가 없을 거 같다.}}}

2.8. 3년 특례 시행 대학


모든 내용은 현재 학년도인 2021학년도를 기준으로 하되, 차기 학년도에 중대한 변경점이 있으면 차기 학년도 내용을 적어도 된다.
'''[필기를 보는 학교]'''
분캠은 본캠이 있는 곳 바로 밑에 따로 서술하며
가형 전범위는 (가), 나형 전범위는 (나), 고1이 들어가면 1, 답지를 제공하면 +를 달아둔다.
[수도권]
  • 고려대학교(서울캠[39])(가+) : 자연계만 필기를 보며[40], 1단계 : 서류 60%(3배수) / 2단계 : 1단계 + 필기(수학) 30% + 면접 10%이다.
    2021년부터 자소서 폐지와 함께 필기수학도 같이 폐지된다. (문항수는 객관식 10 (4지선다)+ 주관식 10)
  • 한양대학교(서울캠)(가) : 계열 상관없이 서류 40%에 인문은 국어, 자연은 수학, 국제학부는 영어구술면접 60%를 보며, 의대는 면접 30%를 보는 2단계 전형을 따로 본다. 새터민은 필기 100%.
    2021년부터 새터민은 서류 100%, 2% 전형은 서류 80% + 2단계 서류 20%로 변경되며 최소 2004년부터 이어진 필기는 폐지된다. (문항수는 수학은 객관식 20 + 주관식 5 / 국어는 객관식 30문제이며 전부 5지선다이다.)
  • 한양대학교(안산캠)(가) : 인문/예체능은 국어, 자연계는 수학 100%. 특이하게 분교인데 필기를 따로 보며, 서류 0%이다. 필기로 5배수를 선발 후, 지원자격 미충족자를 제외한 1단계 등수대로 선발한다. 또한, 본캠은 2021년부터 필기가 삭제되지만 분캠은 아직 그런 말은 없다. (문제수는 수학 25 / 국어 30문제이며 4지선다이다.)
  • 이화여자대학교 : 영어 50% 필수에 인문은 국어 50%, 자연은 수학 50%, 국제학부는 영어 100%이다. 특이하게 범위가 수학, 수I, 수II이며 국어와 영어에서 서술형도 1문제 나온다. (문제수는 영어 15+1 / 국어 15+1 / 수학 20문제이며 4지선다이다.)
  • 경희대학교(나+) : 인문/예체능은 국어 40% + 영어 60%, 자연은 영어 40% + 수학 60%이다. 특이하게 필기 100%에 자연계 필기인데도 나형 범위로 시험을 보며, 2019년까지는 고1 1학기도 시험범위였다. (문제수는 국어 40 / 영어 40 / 수학 30문제이며 모두 4지선다이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학교 이름답게 자연계에서도 수학이 없으며,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40%(80점) + 영어 60%(120점) 일괄전형으로 본다. (문제수는 국어 35 / 영어 50문제이며 4지선다이다.)
  • 건국대학교(서울캠[41])(나) : 새터민, 3년 일반과는 필기 100%이며, 예체능은 1단계: 필기 60%(3배수) / 2단계 : 1단계+면접 40%이다. 인문/예체능은 국어 50% + 영어 50%, 자연은 영어 50% + 수학 50%이다. (문제수는 국어 50 / 영어 50 / 수학 25문제이며 4지선다이다.)
  • 동국대학교(서울캠)(나) : 인문계는 국어 50% + 영어 50%, 자연계는 영어 50% + 수학 50%이다. 필기로 5배수 선발 후, P/F 서류 심사 후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이하게 12년/새터민 전형에서도 학과별 최대 모집 가능 인원을 공시하여 추합을 돌린다. (EBS 연계이며, 문제 수는 국어 25 / 영어 25 / 수학 25문제이며 4지선다이다.)
  • 동국대학교(경주캠) : 일반과는 서류 100% 일괄전형이며, 위에서 의과 계열의 경우는 과학 필기를 보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바로 여기이다. 한의대/의대의 경우 생명과학/화학 필기 40% + 면접 20% + SAT 40%를 본다. (문제수는 화학 20 / 생명과학 20문제이다.)
  • 홍익대학교(나+) : 인문/자연/예술은 1단계: 필기 80%(4배수와 8명중 많은수 선발) / 2단계 : 1단계 + 면접 20%, 미술은 1단계: 필기 60%(일반과와 동일) / 2단계: 1단계 + 면접 40%이며, 인문/예체능은 영어 만을, 자연계는 수학시험도 본다. (문제수는 인문/예체능 영어는 30문제, 자연 영어는 20문제, 자연 수학은 10문제이며 모두 4지선다이다.)
  • 국민대학교(1가) : 영어 50% 필수에 인문계는 국어 50%, 자연계는 수학 50%를 본다. (문제수는 국어 40 / 영어 40 / 수학 25문제이며 모두 4지선다이다.) 고교과정 내이긴 한데 19년에는 기벡이 나오지 않았다.
  • 숭실대학교 : 모집단위에 상관없이 1단계에 국어 50%, 영어 50%로 3배수를 뽑으며 2단계예서 지원자격 충족여부 판단 후 등수대로 뽑는다.
  • 세종대학교 : 영어 100% 일괄전형. 문항수는 60문제이며, 오답 감점제를 시행하는 몇 안되는 대학이다.
  • 성신여자대학교 : 미술계의 경우는 면접 50% + 실기 50%이며, 나머지 학과는 1단계 : 필기 40% (4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60%로 뽑는다. (문항수는 25문제)
  • 숙명여자대학교 : 국어 50% 필수에 인문계는 영어 50%, 자연계는 수학 50%를 본다. 예체능은 국어 40% + 실기 60%. (문제수는 국어 40 / 영어 33 / 수학 20문제이며 국어는 4지선다, 수학 영어는 5지선다이다.) (수학 범위는 2019년에 수I/II, 미적I, 확통인 것으로 추정.)
  • 가톨릭대학교 : 간호학과만 필기를 보며 국어 100점 + 영어 100점이다.
  • 단국대학교(1나+) : 죽전은 인문계 국어 40% + 영어 60% / 자연계 영어 40% + 수학 60%로 4배수 선발, 천안은 영어 60% 필수에 인문계는 국어 40% / 자연계는 수학 40%로 3배수 선발 > 자격요건 확인 후 등수대로 선발. (문제수는 국어 20 / 영어 20 / 수학 15이며 5지선다이다.)
  • 인하대학교(가) : 영어 50% 필수에 인문계는 국어 50% / 자연계는 수학 50%로 5배수(의대는 10배수) 선발. 2단계에서 자격 P/F(의대는 1단계 60%+2단계 면접 40%.)확인 후 선발. // 2020년까진 12년/새터민은 필기 100%로 선발하지만 2021년부턴 12년/새터민은 서류 100%. (문제수는 국어 20 / 수학 20 / 영어 20문제이며 5지선다이다.)(2019년 까진 고교 전범위.)
  • 아주대학교(가+) : 2018년부터 일반적인 필기를 실시했으며 3년의 경우 영어 50% 필수에 인문계는 국어 50% / 자연계는 수학 50%이며 일반과는 필기 100%, 의대, 간호대는 필기 60%(10배수)에 면접 40%를 본다. (문제수는 국어 25 / 수학 25 / 영어 25문제이며 5지선다이다.)(2019년까진 기벡 제외한 고교 전범위였다.)
  • 한국항공대학교(1나+) : 경영학부는 영어 100%로 10배수, 나머지는 수학 100%로 4배수를 뽑는다. (범위는 수학, 수I, 수II, 확통[42]이며 문제수는 비공개. 2020학년도 기준 30문제 70분)

  • 한국항공대학교(1나+) : 경영학부는 영어 100%로 10배수, 나머지는 수학 100%로 4배수를 뽑는다. (범위는 수학, 수I, 수II, 확통[14]이며 문제수는 비공개. 2020학년도 기준 30문제 70분)}}}
'''[필기를 안 보는 학교]'''
분캠은 본캠이 있는 곳 바로 밑에 따로 서술하며, 모집인원은 각 학교별 모집 요강을 참고바람.
[수도권]
  • 연세대학교(서울캠/미래캠) : 1단계 : 서류 60% (N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40%
  • 서강대학교 : 2014년 정도까진 필기를 봤으나 현재는 3년/12년 둘다 서류 100% 일괄전형.
  • 성균관대학교 : 2018년 까진 필기 40%를 봤었다. 현재 1단계 : 서류 70% (3~5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30%
  • 중앙대학교 : 2016년 까진 일반과에서, 2019년 까진 의대 1단계에서 필기를 40%를 반영했었다. 2020년부턴 일반과 서류 100% 일괄전형, 의대는 1단계 : 서류 60% (5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40% 로 바뀌면서 공식적으로 필기가 사라졌고, 그와 동시에 기출문제 제공도 삭제되었다.
  • 광운대학교 : 옛날엔 했었다고는 하지만 현재는 폐지. 3/12년 둘 다 면접 100% 일괄전형.
  • 명지대학교/상명대학교(서울캠) : 면접 100% 일괄.
  • 덕성여자대학교 : 서류 P/F + 면접 100% 일괄전형.
  • 동덕여자대학교 : 일반과 : 면접 100% / 예체능 : 실기 60% + 면접 40%
  • 서울여자대학교 : 인문자연 : 면접 70% + 서류 30% / 예체능 : 면접 60% + 실기 40%.
  • 인천대학교 : 면접 100% 일괄.
  • 가천대학교 : 의대는 1단계 : 서류 50%(10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50%. , 일반과는 서류 50% + 면접 50%.
  • 가톨릭대학교 : 일반과는 면접 100%. 의대는 1단계: 서류 70%(3~5배수) / 2단계: 1단계 + 면접 30%.
  • 차의과학대학교 : 서류 30% + 면접 70%.

'''[3년 특례가 없는 학교]'''
[수도권]

  • 서울교육대학교 : 3년은 아예 뽑지 않으며, 12년/새터민은 1단계 : 서류 50%(3배수) / 2단계: 1단계+면접 50%. }}}

2.9. 대학별 특이사항


  • 특례생 선발을 지필로 할 때, 문제를 아예 공개하지 않거나, 문제를 공개하더라도 해답지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고려대학교아주대학교는 성의가 있다. 고려대학교는 2016년부터 수학 지필에 답안지와 출제 범위의 적합성까지 서술해 놓았다. 면접 문제의 경우는 출제 의도 또는 출제 범위의 적합성이 서술되어 있다.
  • 서울대학교는 국내 유명 대학 중 유일하게 3년 특례가 없다. 12년 특례 전형만이 존재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과거에는 있었으나 2000년대 후반에 폐지되었다. (2007~2008년 경)
  • 포항공과대학교는 재외국민특별전형이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 이후로 폐지되었다.
  • 아주대학교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로, "강의 테스트"라는 특례 전형 중 유일무이한 선발 방법을 선보이고 있 었으나 2019학년도 부터는 모두 지필 100%(국어 50 영어 50)로 전환했다. 예전에는 강의를 먼저 듣고, 강의 내용을 토대로 한 시험을 푸는 식. 주로 범위는 고등학교 범위이지만, 내용이 거기서 확장이 되기 때문에 강의 중에 졸면(...) 절대 못 푸는 문제가 수두룩히 나온다.[15]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7년 신입학 전형까지는 오로지 지필만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학교 중 "가장 높은" 대학교로 알려져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가 헬게이트임에도 불구하고 1~2개 틀리면 합격을 기대할 수 없다. 서류로 승부를 볼 수 없는 재수생들이 필답에 주구장창 매달려서 한양대학교 입학을 거의 독식하다시피 하기 때문. 그러나 2018년 신입학 전형부터 서류를 반영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2022학년도 신입생부터 지필이 폐지.
  • 중앙대학교는 2016년 신입학 전형까지는 영어+국어, 영어+수학이었다. 그런데 2017년 신입학부터는 서류+국어, 서류+수학으로 바꾸더니 2018년 신입학부터는 100% 서류로 평가한다.
  • 단국대학교는 수학 지필이 다른 데와는 다르게 "약식"이다. 30분에 15문제. 국어도 문제가 생소한 내용이 나온다. 예를 들어 지문을 주고 누구 작가의 작품을 고르라는 등(...).
  • 성균관대학교는 2020년학년도부터 1차 100% 서류로 3배수 뽑고 2차 70% 서류 30% 면접으로 변경되었다.

3. 12년 특례


'''12년 특례 버프는 막강하다.''' 국제학교에서 꼴찌를 해도 경희대에 들어갈 정도.[16][17] 문자 그대로 해외에서 학교를 다닌게 12년이 되어야 한다. 12년 특례 해당자들을 "전 교육과정 이수자"라고 부르는 이유.

3.1. 지원 자격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12학년)을 전부 해외에서 이수해야 한다.보통 3개월이 빠지면 자격이 박탈당하나, 간혹 몇몇 대학에서 6개월까지는 봐주는 경우가 있다. 엄밀히 말해서 "12년 특례"는 잘못된 표현인데, 일부 나라[18]에서는 '''13'''년제 학제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그 나라에서 13년을 모두 수학한 경우 받아준다. 하지만 많은 학교에서 영국제 year 2 부터 year 13을 수학해도 받아주기는 한다. 그 이유는 year 1을 유치원으로 치기 때문이다. 이를 악용해서 한국에서 2학년까지 다니다 와서 12년 특례를 받고 대학가는 경우도 있었다.

3.2. 해외 소재 학교 재학


3년 특례와 똑같다.
먼저 여기서 말하는 학교는 해외 소재의 학교를 말한다. 현지학교와 국제학교, 재외 한국인학교 모두 가능하다. 또 증명 서류를 떼 와야 하니 만큼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망하지 않을 만한 정상적인 학교여야 한다. 해외 소재라는 조건이 붙으므로 국내에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를 다녀봐야 이 전형에는 지원하지 못한다.

3.3. 부모 조건


학생 본인만 외국에 거주해도 조건이 충족된다. 12년 특례는 '재외국민 전형'보다는 사실상 '외국인 전형' 쪽에 가깝다.

3.4. 전형 방법



3.5. 서류


거의 모두 서류 100% 일괄 모집이다.

3.6. 12년 특례 시행대학



3.7. 대학별 특이사항



4. 재외국민특별전형의 이점과 문제점


재외국민이 많이 듣는 미국 학제(SAT, AP) 아니면 국제학제(IB)[19]은 해외 대학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커리큘럼이다. 실제로 영국이나 미국 대학에서는 IB Diploma를 이수한 학생에게 수강한 과목에 따라 1학년 학점을 일부 인정해 준다. 그러나 IB 프로그램이 무지막지하게 비싸기 때문에 제공하는 고등학교가 별로 없다. 그래서인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은 IB를 AP와 비교하기도 하는데 절대 IB학생들 앞에서 그런 얘기는 하면 안된다.[20] IB를 사용하는 학교를 다닌 학생이 아니라면 한국 대학 재외국민 입시에서 굉장히 불리하다. 대학이 A level 이라든지 IELTS 등등 잘 안 쳐줬기 때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대학 입학처들의 이해도가 상당히 올라가고 있어 A level은 잘 쳐준다 고는 하지만 SAT 고득점 없이는 힘들다.
외국어 능력을 그 나이대에서 최상층까지 끌어올리게 되므로 관련 과 생활 시에 유리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대학의 해당 언어 과 4학년 수준 이상이니까. 또한 영어 수준도 보통 학생들의 평균을 넘는 경우가 많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외국어고등학교의 학생들[21]과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다. 특례와 동시에 외국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 외국어 특기자 전형은 이제 거의다 폐지 되었고, 이대 특기자 정도는 지필 시험 치는게 낫다.
문제점은 입학 이후에 드러난다. 우선 외국과 한국의 환경이 다르기에, 수업을 듣거나 대학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잘 하는 학생들이야 쉽게 적응하지만, 재외국민 학생들은 한국형 교육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 또한 외국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국어 능력은 올라가지만 한국어 능력은 떨어짐으로 인해서 한국어 독해가 안되거나 구술 능력이 떨어져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많다.[22]
새내기 이공계 학생 경우 전공 관련 교양으로 수강해야 되는 일반 시리즈(일반물리학, 일반화학 등)를 배울 때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재외국민 이공계 신입생들 보면 학고를 받거나 학고에 가까운 학점을 받은 학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AP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은 이공계 진학후 엄청나게 애를 먹는다 - AP가 쉬운만큼 댓가는 나중에 치르는것.
하지만 2학년이 되고 전공 수업을 본격적으로 배울 땐 그나마 괜찮아진다. 이공계 전공의 절반은 영강이며 영강이 아니더라도 전공 교재를 원서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이해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23] 전공 내용은 일반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이점은 재외국민 특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공대 수학의 경우, 당연히 교수들은 미적분을 극한까지 떼고 입학한다고 생각하니까 공업수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매우 불친절하게 수업하는 경우가 많은데[24], 특히나 재외국민 중 다수를 차지하는 AP 수학을 배워 온 학생들에게는 이런 과목들이 매우 힘들다. 명문대라는 간판만 보고 공학에 관심있어서 공대로 온 학생들의 경우 어려움을 겪으며 전과 및 휴학을 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하지만 중국이나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수학학원을 꾸준히다니며 한국수학을 공부한 학생들은 학점이 잘 나오는 경우도 상당수라곤 하지만 이제 한대와 고대가 지필을 폐지해서 그렇게 공부한 IB학교 학생들으 일단 IB점수가 잘 안나와서 명문대 가기가 어렵다,. 다만 국강 비율이 높은 학과에선... 1학년 때부터 내용이 어려워 힘들어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냥 자퇴하거나 학고에 가까운 학점으로 졸업하는 학생도 있다. 문과의 경우는 경영이나 경제 그리고 국제학부처럼 영어 비중이 있는 학과에서 유리하다.
한국인 학교(KIS)가 아닌 현지 로컬 학교나 국제학교에 다녔던 학생들은 외국어 능력 향상이라는 이점을 얻은 대신 한국어 능력이 더욱 더 하락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낯설어져 외국인도 한국인도 아닌 어중간한 사람으로 전락해버리는 경우도 다반수다.[25]
한편 재외국민특별전형이 주목받으면서, 한국의 입시 과열과 사교육 전쟁 때문에 해외로 왔는데 해외 어디든 한국인이 많이 몰리는 곳은 한국학원과 과외가 몰리는 불편한 진실. 한국이던 해외이던 한국 입시학원은 어디 가나 있다. 더군다나 외국에 있는 대다수의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는 이름만 한국 '국제학교'지 사실상 '특례학교'나 다름없다.
위의 문제점들은 특례 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다. 현지 학교(특히 중국)를 다녔던 학생들은 영어의 불리함 때문에 오히려 중국어를 살리는 국제전형으로 지원하고, 다른 국제학교에서 평범하게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귀국하고 나서 특례 대입의 생소함에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특례 제도를 알거나 겪어본 학부모들은 KIS로 애들을 보내는 걸 선호하며 차선책으로 한국인이 많이 있는 국제학교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학원이나 과외를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특례 입시가 어려워지면서 특례 자격만 맞추고 고1 말에 귀국해서 조기부터 특례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도 있다. .
추가적으로 재외국민특별전형(12년 특례)는 학부 후기입학이 가능하다. 즉 2학기가 시작하는 9월에 입학한다는 이야기. 이를 '0.5학번'으로 부르는 곳도 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빠르면 2월, 늦어도 1학기에 대부분 친해진 이후라 같이 어울리는 데 어려움이 상당하다고 한다.

5. 기타


  • 재외국민 전형에서 영어(TOEFL) 는 기본중에 기본이기 때문에 SATAP같은 시험 점수뿐 아니라 HSK등의 점수가 있는 학생이 더 유리하다.[26] 그렇기 때문에 비영어권 국가 출신 중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국제학교를 1년이라도 다닌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업형 국제학교들은 학비가 후덜덜하기 때문에 아무나 못 다닌다.[27] 한국 학생들에 비해 외국 학생들이 대체로 부유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학교를 다니는 한국 학생들은 집안이 최소 상위 3%는 된다.[28] 영미권이 유리하다고들 하지만 한국에서의 사교육이 엄청나고, 해외에서의 사교육도 마구마구 생겨나기 때문에 중국과 동남아의 화력도 무시하지 못한다. 엄청난 정보력, 4000만원가량 드는 비싼 국제학교에서 받은 교육 등 때문에 영어 제 2외국어 둘 다 되는 경우가 엄청 많다.
  • 2020년 부터 대학마다 달랐던 2% 전형 조건이 통일된다. 이 과정에서 2년 특례 조건이 공식 폐지되었다.
  • 교대사범대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좋지 않은 전형이다. 거의 뽑지 않는다.
  • 공대나 의/치대의 경우도 재외국민특별전형과 궁합이 썩 좋지 않다. 미적분학을 충분히 배우지 않았다면 그저 묵념... 하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서 학원을 다니던 인강을 듣던 공부한다. 인강, 방학동안 과외, 학원 등 루트는 많고 사교육은 많이들 한다.
  • 2011년 현재 추정치는 최소 2000명 이상. 2013학년도부터 수시 전체의 원서 접수 기회가 6회로 줄었다. 물론 다른 수시전형도 모두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대교협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다른 전형 관계된 학부모들은 가만 있거나 제도 자체를 문의하는 경우는 있지만, 재외국민 전형의 경우는 자신들만 원서 접수 제한에서 예외로 해 주거나 완화해 달라고 한다는 민원이 빗발친다고 한다.
  •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늘면서 이 지역으로 파견되는 각종 공무원들이 영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일하고 있으나, 외국에서 어려움에 처한 재외국민에 대한 배려는 없고 자기 자식들 재외국민 특별 전형 기준에 맞게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부모가 번갈아 가면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을 돌며 영사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2012년 중국 칭다오에 있는 모 한국학교에서 부정을 저지른 것이 적발되었다. 사실 해당 학교는 엄밀히 말하면 학교가 아니라 학원에 가까운 형태로, 중국 현지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특례 준비를 위해 국내로 들어가면 국내에 연결되어 있던 학원을 다니게 되는 시스템이다. 해당 학교에 대해서 현지에는 적발되기 몇년 전부터 학생의 내신 성적 등의 서류를 조작해준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고 있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러 대학에서 추합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현지에서의 반응은 '드디어 걸렸구나'.#
  • 15학번부터 성균관대가 서류 60%, 필답 40%로 바뀌면서 고등학생 때 한국에 돌아와서 내신은 망했지만 필답시험으로 그나마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성대를 바라보던 3년 특례들이 대멘붕에 빠졌다.
  •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한양대가 희대의 병크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과의 경우 영어 시험을 없애고 수학 시험만으로 선발하는데, EBS 교재 70%연계라는 청천벽력 같은 발표로 많은 이과생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EBS 교재 구입을 사실상 강요해 놓고서는, 관계자에 의하면 EBS 연계 그런 거 없다고 한다(...). 그러나 분명 입학처 홈페이지에는 EBS 70% 연계한다는 내용이 아직도 건재하게 실려있다. 따라서 허위 정보 기입으로 신고할 경우 다시 또 연계시킬 수도 있다(...). 한마디로 2014년 7월 26일자로 시험이 치러지기 전까지는 연계 여부를 알 길은 없었는데, 시험 결과는 알다시피... 그냥 문제들이 다 새로웠다. 학교 측에서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대하는 태도를 알 수 있었다.
  • 2020년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면접 고사를 봐야 했던 일부 전형은 전부 면접을 온라인으로 응했다고 한다.
  • 재외국민특별전형을 아는 대부분 학교들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재외국민 특례 학생들을 따로 학교 독서실에서 자습시킨다.[29] 이는 재외국민 전형에서 커버하는 부분이 일반 학생들과 다르기 때문. [30] [31]
  • 재외국민특별전형은 뭘해도 욕먹으니 익숙해지자. 단편적인 예로 모의고사를 보면 모의고사 점수에 영향을 준다고 욕먹고, 모의고사를 안 보고 학교 독서실에서 자습하면 꿀빤다고 욕먹는다. 수능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전교권의 성적을 가지고 공부를 잘하면 부러움을 받지, 욕따윈 먹지않는다.
  • 재외국민특별전형의 수학이 수능 수학 A/B형보다 쉽기 때문에 재외국민특별전형 학생들이 수학을 못할 거라는 오해가 있다. 외국에서 AP Calculus 를 마치고 귀국한 학생 경우엔 대입 수학을 어려워하고 신입생 때 국강으로 배우는 일반 미적분학이 어렵지 않다고 느낀다. 오히려 이상한 건 한국 수학이 아닌가 생각이 들 때도.
  • 재외국민특별전형 중 서류 심사가 아닌 필답(시험) 심사를 하는 학교에서는 일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영어 시험의 경우 오타가 나거나 정답이 잘못되는 경우가 있고, 수학 시험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빠진 부분이나 용어가 버젓이 등장하기도 한다. (격자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KICE에서 출제하는 수능과는 다르게 각 대학에서 직접 출제하기 때문이다. [32] 그리고, 수능처럼 문제지를 도로 회수해 간다.[33] 이게 무슨 뜻이냐면 기출을 공개하지 않는 학교의 경우 (수능처럼 기출을 공개하는 학교면 모를까) 문제가 잘못되었을 경우 수정 요청을 할 수 있는 권한도 없다는 것이다. 특례생들을 (정식) 수험생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대학교가 문제를 발로 내도 따질 수가 없다. "특례로 뽑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지" 같은 풍조이니 이의 제기를 받아들일 리가 없다. 2016년 항공대 이과 수학시험에 나형 출제 범위를 벗어난 모든 문제를 정답처리하고도 무슨 문제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어떠한 공지가 없었다. 2017년 국민대 이과 시험에서는 심지어 교육 과정에서 벗어난 행렬과 문과 범위에서 벗어난 기벡[34][35]이 각각 3문제씩 출제되었다. 행렬 문제들은 결국 전부 정답 처리를 했지만 기벡은 작정하고 낸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처리가 없었다.
  • 특례생(특히 12특)들의 학업 능력 저조와 부정 입학 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없앨 수 없다. 특례생의 대부분은 중산층 이상의 자녀들이라 쉽게 건들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듯 하다. 문제가 많다는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지만 없어질 일은 거의 없을 듯 하니, 마음놓고 있어도 될 듯 하다.
  • 재외국민 최대 규모 카페인 "재외국민특례" https://cafe.naver.com/gdedu 는 네이버에 있으며 대치동에 있는 맥스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원에서 운영하기에 일부 상업적인 부분을 배재할 수 없으나 카페에 있는 내용들은 유사카페들과 비교도 안되는 방대한 양을 보유하고 있어서 회원수 및 방문횟수 등은 독보적인 선두이다. 물론 가장 정확한 답은 각 대학 입학처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처들의 무성의한 응대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여러 경험자들이 의견을 주고 받는 재외국민특례 카페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 재외국민 특례에 대한 학원은 거의 대치동에 있다. 때문에 고등학교 때 중도 귀국을 하게 된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기 위해 대부분 대치동으로 간다. 진짜 금수저는 몇 억자리 넓은 대치동 집을 바로 구하는 반면 대부분의 주재원 자녀들은 있는 돈 다 끌어모아서 4인가족 기준 10평대 전세에 사는 경우가 많다.
[1] 2% 전형, 재외국민전형이라고도 하며 정식 명칭은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전형[2] (초중고)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전형[3] 종전에는 지원 자격별로 달랐으나 2020년부터 통산 3년으로 일괄 바뀌었다.[4] 자연계의 경우는 99% 수학필수에 영어를 보는 경우는 영어도 필수지만, 의과계열의 경우는 과학 과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5] 중앙대의 경우 2006년까지 국어 시험을 보았다. 물론 2020년에는 필기 자체가 폐지되며 공식적인 흔적도 남지 않게 되었지만.[6] 고전 문법/문학은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7] 세한아카데미, 스카이학원, 맥스학원, 삼성학원[8] 주로 김영편입[9] 공과계열이 유명해서 수학 지필이 어렵게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뒤에언급할 대학들보다는 확실히 양호한 편.[10] 난이도와 계산량은 둘째치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탈락이라는 위기감이 불러오는 압박이다.[11] 2차로 지필을 본다. 난도는 한양대 이상에 서술형도 있던 시절이 있었지만 주관식으로 변경. 2021년부터 2차 필기 폐지.[12]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계산량 덕에 엄청난 시간 압박을 자랑한다. 괜히 수학에 난다 긴다 하는 학생들이 다 넣는 대학이 아니다. 서울캠은 필기 60%, 안산캠은 필기 100%. 고려대와 함께 서울캠은 2021년부터 80% + 20%로 변경되며 폐지된다. 안산캠은 그대로 가는 듯 하다.[13] 12년 특례는 99% 서류평가나 면접을 본다.[14] 무슨일인지 2020학년도엔 가형 범위였는데 2021학년도에 나형 범위로 바뀌었다.[15] 예시: 2016년 신입학 수학 강의테스트의 주제는 "함수의 극한"이었다. 여기서 원주율무한급수로 표현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나왔다.(교육과정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displaystyle \pi =4\sum_{n=1}^{\infty }\left ( -1 \right )^{n-1}\frac{1}{2n-1}$$ 이와 같이 표현된다.[16] 12특 받고 인서울 이하의 대학 가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어느 정도냐면, 담배 피고 을 마시는 등 소위 말하는 쌩양아치 짓을 하던 학생이 12특 받고 경희대 가는 수준.[17] 하지만 최근 12년 특례 지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경쟁률이 생기고 있다[18] 예를 들면 영국같은 나라.[19]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프로그램[20] 그냥 1년 학과를 듣고, 또는 학과조차 듣지 않고, 시험만 치면 되는 AP와 달리 2년간 안드로메다급의 작업량을 요구하는 IB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 둘을 단순 비교하는 건 무리다. AP와 IB시험에 각각 응시하는 학생 수가 넘사벽이다.[21] 그러나 외국어고 학생들은 재외국민 특례로 고3 편입한 학생들을 좋게 보지 않는 편이다. 외고의 고3 특례편입은 특별전형, 일반전형, 고1,2 편입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쉬운 편이고, 결정적으로 고3 특례생들은 외국어 과목에 대한 이해 부족+특례입시 준비로 인해, 학교 측의 조치로 아침에 학교에 얼굴만 비추고 대치동의 특례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22] 이 현상은 대부분 공부를 '적당히' 해서 들어간 학생들에서 두드러진다. 한국어도 어중간하게 하고 영어도 어중간하게 공부했으니... 다만 IB과정을 공부한 학생은 대학 진학 후에도 잘 따라가는 편이다.[23] 어느 정도 상위권 대학의 경우 영어 교재 자체를 어려워하는 수준의 학생을 찾아보기 힘들다.[24] 사실 대학교 수업은 마냥 늘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강의하지 않으면 어렵다.[25] 중국이나 일본의 한인들은 이러한 경우를 두고 보통 신(新)조선족, 신(新)재일한국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의 로컬 학교를 오래 다닌 학생들이 이런 경향이 크다.[26] 물론 영어성적이 없으면 현시창이긴 하지만.[27] 보통 한학기에 1000만원을 넘어가는 게 보통이다. 이런 국제학교를 다니다 보면 집에 경마장(...)이 딸렸다던가 자기 맥북이 5개 이상이라든가 집에 파도풀이 있다던가 엘레베이터가 있다고 하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곳에는 리얼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을 볼수 있다. 파리의 미국 학교에는 르노 CEO인 카를로스 곤의 자녀들이 다니고, 상하이의 SSIS라는 한 국제학교에서 이건희 회장의 손자 손녀들이 다닌다.[28] 외교관 자녀도 학비가 비싼 국제학교는 전체 학비 중 60%만 보조된다.[29] 모 외고에서는 특례로 들어온 고3 편입생을 아예 0교시만 듣게 하고 학원 가라며 집에 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운동부나 연예인도 오전 수업은 듣는 경우가 많은데...[30] 하지만 전년도 학생들의 입시 실적에 따라 학교의 조치는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모 고등학교에서는 0교시 이후 특례생들을 자습실로 보내 준비할 여건을 만들어 주었지만 2년간 저조한 입시 실적과 특례생들의 잦은 일탈로 골머리를 썩이자 결국 이러한 혜택들을 모두 폐지하여 다음년도 학생들은 따로 자습할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입시에 임하여만 했다. 중도귀국을 할 경우 편입할 학교의 전년도 실적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31] 전년도 선배들의 실적이 좋았다 해도 이 전형에 대한 학년부장의 성향이나 교장이 새로 부임하거나 등의 변수는 존재한다. 그래도 보통은 전년도에 잘 갔으면 잘 빼준다.[32] 수능 출제에 들어간 경험이 없는 교수들은 거의 개정된 교육과정이 어디인지 모르고, 간혹 출제를 위해 알바를 붙이기도 한다.[33] 모든 학교가 회수하진 않는 것 같다. 16/18/19년 건국대의 경우 연습지와 시험지 모두 회수하지 않았다.[34] 불행 중 다행(?)으로 쌍곡선이나 타원, 음함수 미분 같은 것이 아닌 공간좌표만 세 문제 나왔다. 문과 범위를 공부한 학생이라도 공간좌표를 익힌 적 있는 학생이라면 무난히 찍어서 맞출 수 있는 난이도였지만...[35] 국민대는 당시 시험 범위를 수학 나형으로 공지했다. 그런데 기벡은 가형 범위라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