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1. 鐵馬
철로 만든 말. 흔히 기차, 열차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경원선 백마고지역 인근에서 ''''철마는 달리고 싶다!'''' 라는 표어를 볼 수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론기말로는 오토바이를 뜻한다.
- 예문 : 철마에서 떨어뜨려 죽이기.
2. 1번에서 유래된 벨트스크롤 슈팅게임
아이언 호스 문서로.
3. 대한민국의 지명
부산광역시(釜山廣域市) 기장군(機張郡) 철마면(鐵馬面).
자세한 것은 철마면을 참조하자.
4. 대한민국 육군 제75보병사단 철마부대
5. 무신의 등장인물
백수의 형인 백정과 백수의 연인인 설심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즉, 백무남의 친형인 셈.
5.1. 초기
풍족의 영토에서 무남과 같이 자라왔다. 무남이 예의 임무를 띄고 족령 밖으로 나갔을 당시에 이미 사부를 제외하고 제 일인자였다. 풍족 무술에 칠중천 역량을 구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만... '''애석하게도 첫 상대가 대도였다.''' 유감이다.
지옥도를 가진 무남을 쫓아 풍족의 영토로 쫓아온 대도와의 일전에서 처참히 패배, 목숨은 건졌지만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된다.
풍족 마을이 멸망한 뒤에는 다른 풍족 백성들과 함께 삼안성으로 가 사령급 강자로까지 성장한다.
이때에는 조금의 야심은 보였지만 족인을 사랑하고 삼안대왕을 존경하는 강자였다.
극 초반부에 삼안대왕이 죽을 때, 그에게 유언을 남기는데, 바로 '''그 스스로의 욕심과 야망을 조심하라'''였다. 이후 그의 행보를 볼 때 정확한 평가였다.
5.2. 중기
백무남이 백수의 아들임이 밝혀지고, 자신이 백정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철마는 백정을 죽인 백수의 아들인 무남을 자신의 원수로 선포하고 삼안성을 떠난다. 여정에서 백무변을 만나 백천고란 이름을 얻고 그의 밑으로 들어간다. 이후, 수성이 부서지고 자장역량이 돌았을 때, 삼십삼중천 역량으로까지 무공이 대성하고 백무변과 함께 평원성을 친다. 그들의 공격은 때마쳐 나타난 백수에 의해 저지되고, 백무변의 계략과 백수의 양보로 그는 백수의 십초를 받아내고 해호무신의 위를 얻는다. 이 때 과정에서 그는 백수의 공격을 완화하기 위해 친부 백정의 석상을 스스로 부수는 등 벌써부터 막장의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해호무신 직위 후, 그는 더욱 오만방자해져 연합국에 무력행사를 하거나 열고를 죽이는 등 패악을 부리다가 무신대회를 연다. 궁극적으로 남국천왕이 역사에 개입하게 할 빌미를 만든 인물이었다. 무신대회에서의 난동에서 역근무신에게 '''너는 무남보다 못하다'''라는 등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듣고, 자괴감에 빠진다.
5.3. 후기
자신을 희생한 무남의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그는 좀더 정연된 정급 강자로서 완성한 제4선천 대천세계도와 멸세무변검을 무기로 활약하다 목숨과 맞바꿔 백수의 뇌속에 이식된 창몽자를 없애고 장렬히 사망한다.
사후 대지의 백성들을 위해 희생한 대지 최후의 해호무신이라는 칭호가 주어진다.
6. 존 포드 감독의 1924년작 영화
이 작품 부터 잭 포드라는 예명에서 존 포드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흑백 무성 영화임에도 완전판 상영시간이 2시간 30분에 이르는 대작이다. 제목의 어원은 1번 항목이며, 동서를 아우르는 대륙횡단 철도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수많은 인물들의 노력을 그리는 대작.
마치 철도 건설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처럼 진행을 한다. 실존인물도 여럿 등장하는데, 에이브라함 링컨, 버팔로 빌 등이 나온다.
존 포드 작품 기준으로도 이만한 인원이 등장하고 대작의 규모가 느껴지는 실화 바탕 작품은 후기작 샤이엔의 가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