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보병사단

 



'''제75보병사단'''
'''第七十五動員步兵師團'''
'''The 75th Infantry Division'''
[image]
'''잘 쏘고 잘뛰는 강한철마'''
'''창설일'''
1983년 7월 1일(제75훈련단)
1987년 4월 1일('''제75보병사단''')
'''상징 명칭'''
'''철마부대'''
'''소속'''
[image] 대한민국 육군
'''상급 부대'''
[image] 육군동원전력사령부
'''규모'''
사단
'''역할'''
평시 예비군 교육관리
'''사단장'''
[image] 준장 김섭(학군 26기)[1]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1. 개요
2. 상세
3. 예하부대
3.1. 사단직할대
3.2. 제207보병여단 횃불
3.3. 제208보병여단 독수리
3.4. 제209보병여단 맹호
3.5. 포병여단
4. 출신인물
4.2. 장교/부사관
4.3. 병
5. 기타
5.1. 근무환경
5.2. 영웅관
5.4. 사단가
6. 사건사고
7. 여담

'''보병사단령'''
'''제1조(설치)''' ① 육군에 보병사단(이하 "사단"이라 한다)을 둔다. ② 사단은 관할구역의 작전·훈련 및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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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예하 '''제75보병사단'''. 별칭은 '''철마부대'''. 경례구호는 '''단결'''.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하고 있다.

2. 상세


대한민국 육군보병 사단. 1983년 제5군단 예하 '''제75훈련단'''으로 창설되었으며, 2018년 4월 5일 육군동원전력사령부로 예속되었다.
[image]
'''前 마크 (1983~2013)'''
옛날에는 마크의 생김새가 농협의 마크와 비슷해 비공식적으로 '''농협부대''' 또는 '''페라가모부대'''로 불리기도 했으나, 2014년 1월 6일 청마의 해인 갑오년을 맞이하여 31년 만에 현재의 마크로 개정되었다. 관련 기사 부대마크만 보면 동원이 아니라 기갑으로 보인다.
광릉내 다방이나 오랫동안 이 동네에 사신 분들을 만나면 다들 이 부대는 원래 '높으신 분' 자제를 위한 부대였다고 하는데 그런 거 없다. 그냥 철책선을 끼고 있지 않은 것(이게 제일 크긴 하지만) 말고는 인원이 적어 다른 부대보다 더 고생했다.
최근 병력 감축을 통한 사단 개편이 이루어져 약 천여 명밖에 되지 않는 사단으로 변하고 있다. 한 대대에 총 인원이 많아야 30명이라서 작업시에는 대대장과 함께 말년병장은 물론이고 중대장은 물론 대대 주임원사까지 열나게 일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작은 규모의 연대급 사단이지만 A연병장과 B연병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연병장에 유격훈련장에서 볼수있는 통나무로 된 장애물 훈련장같은게 있는데 과거에 유격훈련용(과거에는 자체적으로 유격훈련을 하기도 했다.)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헬기레펠 도약 훈련용 모형헬기도 있었다.
2020년 국방개혁으로 인해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변경되었다.

3. 예하부대




3.1. 사단직할대


  • 본부근무대
  • 수색대대
  • 공병대대
  • 전차대대 [2]
  • 정비대대
  • 군수지원대대 [3]
  • 정보통신대대
  • 화학지원대대
  • 헌병대
  • 의무대 [4]

3.2. 제207보병여단 횃불


  • 여단본부
  • 1대대
  • 2대대
  • 3대대

3.3. 제208보병여단 독수리


  • 여단본부
  • 1대대
  • 2대대
  • 3대대

3.4. 제209보병여단 맹호


  • 여단본부
  • 1대대
  • 2대대
  • 3대대

3.5. 포병여단


  • 여단본부
  • 제525포병대대
  • 제526포병대대
  • 제527포병대대
  • 제929포병대대
예비군 동원훈련 입소식 때 사용하는 연병장 뒤에 포병연대 막사가 있다. 개편 이후에는 포병연대 외 다른 부대들이 들어와 생활 중이다. 과거에는 3개의 견인포 대대와 연대본부가 생활했고 다른 견인포 대대가 맞은편 언덕 위의 간이건물을 사용했으나[5] 새로운 사단장이 취임하고 확인 겸 각 대대를 방문했는데, 간이건물에서 살던 포병대대의 낙후된 상태와 생활관을 보고 경악하여(...) 개편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포병연대건물로 이사하라고 지시하여 예상일보다 일찍 이동하게 되었다. 개편을 대비해 1년 넘게 신병이 거의 들어오지 않고 전역자는 다달이 나가는 관계로 연대 총원이 많이 줄어든 상태여서 가능한 일이었다. 2016년 7월 기준으로는 막사 밑쪽에 PX가 생겼으며 주로 포병연대 병사들과 예비군들이 이용한다.

4. 출신인물



4.1. 사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사단장.
'''역대 제75보병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예) 준장

사단장

15대
김남권
예) 준장
3사 12기
제2기갑여단

16대
이백수
예) 준장
육사 36기
사단장

17대
정충열
예) 준장
육사 37기
사단장

18대
박노식
예) 준장
학군 21기[6]
사단장

00대
장학명
예) 준장
육사 41기
사단장

00대
정희옥
예) 준장
학군 25기[7]
제11공수특전여단

00대
김섭
준장
학군 26기[8]
수도포병여단


4.2. 장교/부사관



4.3. 병



5. 기타



5.1. 근무환경



동원사단의 특성상 훈련소 및 사단급 직할부대가 몇 개 없다. 예를 들면 신병교육대. 과거에는 군악대가 존재하였지만 현재 군악대 등은 인접 부대인 제3보병사단, 제6보병사단 등에서 지원받는다. 논산에서도 오고 여주에서도 오고 온갖 곳에서 다 오기에 처음 부대로 오면 '뭐 이런 데가 다 있나' 싶은데 이건 전군 공통.
동원 병력을 위한 편의 시설이 많이 부족한 부대 중 한 곳으로, 2005년에 동원막사를 지어 예비군의 편의를 제공했으나 그 이전까지는 연중 동원훈련이 있는 기간 내내 연병장에 24인용 텐트를 쳐놓고 예비군을 받았다. 덕분에 밤에 비라도 오면 정말 예비군 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하지만 2008~9년 이후 예비군 훈련 시설을 새로 건축해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침상형 생활관이지만 생활관도 깔끔하고, 평시에는 건물 일부만 사용해서 관리 상태도 좋다. 식당도 아예 바로 옆에 새로 지어버려 밥 먹으러 바로 옆건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 게다가 화장실 및 세면장도 온수가 나오며, 신축 막사 앞에는 간단한 연병장도 있어 예비군 훈련 중에 필요한 절차의 소요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예비군 훈련이 주 업무인 부대이다 보니 훈련마다 상급부대 검열에 대비해 철저히 점검하는 편이라, 예비군 훈련 기간 동안 생활은 별로 불편하지 않다. 단, 입소식은 보통 인접 부대인 포병부대 막사에서 진행한다. 예비군 훈련이 없는 평시에는 수색대대에서 관리 및 사용 중이다.
외출 및 외박 위수지역은 병사의 경우 오남, 진접, 별내까지, 간부는 서울 동부지역까지였는데... 2018년 6월 30일 부로 위수지역이 확장됐다! 무려 서울전체+경기도 전체(단 경기도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안산, 안성, 시흥, 평택, 화성, 인천광역시는 제외)로!

5.2. 영웅관


'''신축병영생활막사''', 명칭 '''영웅관.''' 2015년 완공된 병영생활관이다. 신축건물답게 엄청난 규모와 함께 엄청난 냉/난방기능을 자랑한다.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연대/대대가 같이 이용한다. 건물 옆에는 '''세심지'''라는 작은 쉼터가 있는데, 현역병들이 약 3주간 작업한 끝에 만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개편 이후 병영식당 맞은편 신축병영생활막사 안에 입점했으며, 2017년 1월 기준으로는 구통신대대막사(감찰부 맞은편)로 옮겨졌다. 기존 PX자리는 북카페로 개조되었다.
  • 군수지원대대 [1층 9개 생활관]
  • 의무대 [1층 1개 생활관]
  • 207연대 횃불 [2층]
  • 정보통신대대 [2층]
  • 208연대 독수리 [3층]
  • 공병대대 [3층]
  • 209연대 맹호 [4층]
  • 본부대 [4층]

5.3. 철마회관


'''철마회관'''
'''鐵馬會館'''
'''철마 Hall'''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5.4. 사단가


'''내 조국 겨레 위해 일어선 우리'''

'''피 끓는 젊음이 용솟음친다'''

'''우리 앞에 당할 자 그 누구냐'''

'''우리는 불사신 필승의 용사'''

'''민족의 염원 통일을 위해'''

'''전진하리 영원히 75사단'''

'''철마산 정기 받아 일어선 우리'''

'''피 끓는 기백에 승리의 함성'''

'''온누리에 힘차게 울려 퍼지네'''

'''불굴의 투지는 우리의 기상'''

'''전진하리 영원히 75사단'''

'''- 75사단가 -'''


6. 사건사고


  • 사단 창립 이래 자살자가 1명도 나오지 않은 부대였으나, 2006년에 한 명이 부모님 면회 날 영외로 나가 아파트 위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바람에 기록이 깨졌다고 한다. (이후로 면회 외박, 외출이 사라졌다.)

7. 여담


  • 중대/소대 구분이 없다. 형식적으로는 존재하지만 한 중대라 해봤자 6명을 넘지 않는다.[9] 편지를 보내도 00사단 00부대까지만 적기 때문에 다른 상비사단 출신 병사들이 보면 이상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아저씨를 대대 단위로 끊는다. 사회에서 군대 만화를 미리 탐독하고 온 자대 신병들이 중대 단위로 아저씨를 끊는 걸로 착각할 수 있기에 오자마자 알려준다.
  • 상비사단에 비해 중대장의 권한이나 위엄이 많이 약한편이다. 부대에 가장 흔한 장교들이 대위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중위, 소위들 구경하기가 힘들다.
  • 이러한 이유는 사단이 완편사단이 아니라 동원사단이기 때문이다. 전쟁발발시 도착한 동원병력을 나누어 간부는 소대장으로, 병사는 소대원으로 구성하면서 현역병을 하나씩 섞어 부대를 재편한 다음, 휴전선으로 올려보내는 것이 주 임무이기 때문에 그렇다. 때문에 평시에는 소수 병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 이러한 이유에서 사용하지 않는 치장물자가 많다. 평소에는 봉인해뒀다가, 유사시 동원병력에게 제공하기 위한 무기/장비들을 완편사단 인원만큼 보관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부대 내 간부들은 치장물자와 관련된 업무에 골머리를 썩곤 했었다. 그리고 훈련 시에는 동원사단 인원으로 완편사단의 치장물자를 모두 옮겨야하므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치장물자와 관련된 유명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90년대말 치장물자 점검 중에 봉인된 상자 안에서 권총이 1정 없어진 것이 확인되어 큰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해당 봉인상자를 담당하는 수색대는 난리가 났고, 도둑놈이 자수할 때까지 굴려라는 명령으로 인해 수색대 병력중 관계자들이 매일같이 단체 얼차려를 받으며 자백을 강요받았다. 한편, 부대주변에 숨겨두었거나 잊혀졌을 가능성으로 인해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부대주변 및 영내를 훑었고, 제대한지 10년된 제대병사까지 불러 확인작업을 거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결과는 다들 입을 모아 그 총기는 봉인된 상자 안에 있었으므로 서류 상으로 존재한다는 기록은 봤지만 한번도 봉인을 뜯고 확인해 본적이 없습니다라는 답변을 했다. 결국, 서류상의 미스로 인해 존재하지 않는 총기라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한다.
  • 인근 문화재 중 유명한 사찰로 봉선사가 있다, 매 신년 또는 부처님 오신 날 이 절을 방문하면 가끔 대민지원을 나와 있는 부대 인원을 구경할 수 있다.
  • 부대 근처의 또다른 유명소로는 광릉 국립수목원이 있다. 이 광릉수목원 인접 도로는 가끔 부대 훈련 행군로로 쓰이기도 하는데, 야간행군시 울창하게 솟은 숲으로 인해 달빛 한 줄기 들지 않는 미궁(?)을 체험할 수 있다 카더라.
  • 사단 근처에는 광릉중학교가 있는데, 주로 1, 2학년들의 진로 체험과 군인 멘토링이라는 방과후 수업으로 부대와 학교가 상생하고 있다.
  • 근처에 남양주진접신도시가 생기면서 도시 내에 주둔하는 군의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장현을 중심으로 외박을 많이 하였으나 진접신도시가 생기고 난 후로는 대부분 그쪽에서 외박을 한다. 참고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려면, 기사님께 진접지구 롯데시네마로 가달라고 하면 정확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부대 인근 시설 중 스키장(베어스타운)이 있다. 겨울에 초소 근무를 서다 문득 산을 보면 굉장히 밝은 산맥이 하나 보인다고 한다. 경계 근무의 효과가 적다. 훈련이나 행군 시 자주 가며 휴가 차 가면 군인할인이 적용된다.
  • 같은 군단 내의 가평 66사단과는 라이벌 관계였으며 연대급 훈련으로 매년 공방을 펼쳤다. 하지만 소속 군단이 악명이 높은 메이커 사단들의 군단인지라... 다만 이는 상당히 예전 이야기로, 2012년 66사단이 개편을 완료하며 잉여인원을 전출시켜 66사단 병사의 상당수가 75사단으로 왔다.
  • 전역하고 예비군을 가면 75사단 마크를 단 사람 찾기가 정말 힘들다. 쪽수가 적은 동원사단의 한계다.
  • 휴가를 나섰을 때 교통편이 나름 잘 되어 있다. 1번, 급행 11번을 타면 동서울터미널까지, 707번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급행 8012번 또는 7007번을 타면 잠실역까지 한번에 가는 데 약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4호선(진접선) 건설이 확정되면서, 관련기사 청량리역이나 강변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던 때보다 더 편하게 휴가를 갈 수 있게 됐다.
  • 인근에 맛집이라면 맛집인 광릉불고기 본점이 있다. 자리를 이전하기 전에는 은행에나 있는 대기표가 있었고, 술을 마시면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소주도 개인당 반 병만 판매했다. 링크
  • 동원훈련 참석 시 생활하는 예비군들이 사용하는 동원훈련 막사 건물은 동원훈련용으로 이용되어서인지 깔끔한 편이지만 물 사용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가끔 단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침상식이지만 나름 깔끔하게 잘 관리된다.
  • 선후임간의 부조리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무능력한 간부가 굉장히 많으며 모든 일을 병사들에게 떠넘기려는 간부들이 대부분이다. 다른 사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병사들이 편하다 보니 간부들이 그 꼴을 보기 싫어한다. 좀 쉬려하면 뭐라하고 일시키거나 딴지거는일이 다반사다. (2018년 기준) 2021년 현재는 여단장부터 시작해서 중대장까지 모두 새로 전임온데다가 육군사령부 명령으로 훈련이 매우 힘들어진 관계로 간부와 병사의 사이가 좋다.

[1] 대구대학교[2] 소속은 75사단이지만 생활은 1기갑여단에서 한다.[3] 영웅관 1층을 쓰는 대대이다. 정비, 보급, 본부, 수송중대로 나눠져있고 대략 100명 정도 되는데 사단에서 병력이 가장 많다.(병력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단에서는 보병연대가 더 힘이 쎄다.) 1) 수송중대 - 말 그대로 사단 전체에서 운전이란 운전은 다 하는 중대, 군수지원대대 내에서도 인원이 40~50명 가량 되며 짬도 적절하게 포진되어있다. 2) 정비중대 - 사단의 온갖 고장난 장비를 고치는 중대(공장이 많이 노후화 되어있다. 22년까지 새로운 공장을 짓는다고는 하는데 일단 말이 있다는 정도다), 짬의 양극화가 심한 중대다. 중대 총원이 20명 가량인데 맞선임과 맞후임의 짬 차이가 최대 1년을 넘어서는 처부도 있다. 총포정비, 기동정비, 통신정비, 일반장비정비, 기계공작 등으로 구성돼있다. 빡센 순서로는 기동 > 총포 > 일장(+기계공작) > 통신 순서다. 3) 보급중대 - 사단의 온갖 군수물자를 보급하는 중대, 기름이면 기름, 밥이면 밥 등등등. 짬은 적절하게 포진되어있다. 다만 인원이 적다(1개 생활관) + 취사병의 경우 각 연대 및 타 직할대 소속 병사가 군수지원대대로 파견와서 보급중대 옆 생활관에서 생활한다. 4) 대대본부 - 대대 행정병, 군수/탄약병들이 일하는 중대, 보급중대장의 통제를 받아 생활한다. 짬은 적절하게 포진되어있으나, 짬이 힘을 못 쓰는 곳이다.[4] 신막사 1층을 쓰는 부대로, 신막사 건축이 사실 2014년 여름에 완공되었는데, 7~8월 신막사의 응급실 인접 부근으로 이사갔다. 해당 부대의 현역병들은 대부분 점잖은 사람이며, 군 생활이 보다 많이 편한 곳으로 꼽을 수 있다. 약제, 치무, 방사선, 의무, 운전병들이 모여있으며(2014년 기준) 병과에 상관없이 대대 단위로 선후임 칭호를 쓴다. 특이점은 엠뷸런스 운전병을 군수지원대대 수송중대에서 파견받는다는 점인데, 파견 온 수송중대 소속의 운전병 또한 의무대 내에서 선후임 취급을 한다. 개편 이전까진 각 연대 소속의 의무병 및 약제병을 두었으며, 훈련 시 각 연대에 맞게끔 파견을 나가는 식으로 훈련을 했다. 2014년을 기점으로 개편 준비의 일환으로 신병이 거의 들어오지 않았으며, 30명 가까이 되던 대대 인원이 개편 후 7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져있다.[5] 이곳은 2015년 초까지만 해도 쥐가 나오는 침상생활관이었다. 합판으로 만든 간이건물이라 침상 마룻바닥에 난방용 열선도 없고 라디에이터 두 대로 버티던 그야말로 낙후된 건물.[6] 전남대학교[7] 인천대학교[8] 대구대학교[9] 과거 부대개편 이전에는 일반 보병 대대 휘하 보병중대 병사가 10명 내외이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