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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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홍익대학교 3학년이었던 2017년, 타율 0.353 출루율 0.387 장타율 0.612 1홈런 16도루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승선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학년 때 성적이 타율 0.231(65타수 15안타) 장타율 0.369 출루율 0.383로 멘도사 라인의 성적을 남겼다. 그래도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는데 19경기 동안 실책이 3개 밖에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와 17도루를 성공시킨 빠른 발, BB/K 1.50으로 나쁘지 않은 선구안을 보고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
2.2. 프로 시절
2.2.1. 2019 시즌
육성선수로 등록됐지만 시즌 초부터 2군에서 자주 나오고 있다. 4월 6일까지의 성적은 7경기 출장 타율 0.111(9타수 1안타) 2득점.
5월 19일 기준으로 2군에서 타율 0.400(30타수 12안타) 5타점 11득점 2도루 OPS 0.953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군에서 타율 0.422(64타수 27안타) 5타점 16득점 3도루 OPS 0.980을 기록하다가 6월 2일 콜업됐다. 데뷔 후 첫 1군 콜업. 콜업과 동시에 등번호가 02번에서 58번으로 변경됐다.
6월 8일 삼성전 9회초에 유격수 대수비로 나서며 데뷔 첫 출전을 마쳤다.
6월 9일 삼성전에 김성현의 대수비로 나와 타석에도 두 번 들어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후 교체 투입으로 몇 번 나왔으나 안타는 기록하지 못하고 득점 1개만 올린채 6월 14일 말소됐다.
6월 27일 콜업됐다.
콜업 당일 LG전 8회말에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했다.이날 좋은 수비
6월 28일 삼성전 7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해 9회초에 2루수 땅볼로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7월 7일 두산전에 9번 유격수로 데뷔 첫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인 3회 이영하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대수비로 몇 번 나오다가 7월 12일 말소됐다.
8월 23일 1군에 콜업되어 한화전에서 9회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이후 교체 출장으로 2번 더 출전하고 8월 31일 말소됐다.
시즌 종료 후 군보류선수로 공시됐다. 4년제 대졸 선수이다보니 군 문제부터 빨리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3. 여담
- 2018년 10월 6일 문학 KIA전 더블헤더 2차전 클리닝타임 때 신인선수 소개에 나섰는데 "제 2의 누군가가 아닌 제 1의 최경모가 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 박세웅-박세진 형제가 페이스북에서 투닥거리며 우애를 자랑할 때(?) 언급된 적이 있다. 셋 다 경북고 출신이라 친분이 있는 듯.
- 2군에서 제2의 손시헌으로 기대받는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