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야구선수)

 



'''이영하의 틀'''
[ 펼치기 · 접기 ]


'''이영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9'''


'''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두산 베어스''' 등번호 91번'''
이용호
(2015)

'''이영하
(2016)
'''

김진영
(2017)
''''''두산 베어스''' 등번호 01번'''
고봉재
(2016)

'''이영하
(2017)
'''

결번
''''''두산 베어스''' 등번호 50번'''
김현수
(2007~2015)

'''이영하
(2017~)
'''

현역



<colbgcolor=#131230> '''두산 베어스 No.50'''
<colcolor=#fff> '''이영하
李映河 / Young-Ha Lee'''
'''생년월일'''
1997년 11월 1일 (26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양천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서울영일초[1] - 서울 강남중 - [image] 선린인터넷고
'''신체'''
191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2]
'''프로입단'''
2016년 1차 지명 (두산)
'''소속팀'''
'''[image] 두산 베어스 (2016~)'''
'''등장곡'''
Rohann & ASH ISLAND - Like it
'''가족'''
아버지 이준성[3], 어머니 강민주
남동생 이영석(2012년생), 여동생 이영은(2016년생)
'''배우자'''
비공개(2020년~현재)[4]
'''병역'''
전시근로역(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5]
'''연봉'''
1억 9,000만원 (29.6%↓, 2021년)
'''에이전트'''
[6]
'''SNS'''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2019)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7년
2.2.2. 2018년
2.2.5. 2021년
2.3. 국가대표 경력
3. 피칭 스타일
4. 승부조작 제의 자진 신고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학교 폭력 가해자 지목 논란
6. 여담
7. 연도별 성적
8.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의 우완투수. 베어스 '''역대 단 두 명뿐인 21세 이하 한 시즌 10승 투수'''[7]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팀에 있으나 마나 한 선수였다고 한다.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키는 185cm에 달할 정도로 컸지만 체중이 70kg도 나가지 않아 투수로서는 힘이 없어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타자로서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만둘 법도 했지만 그냥 습관처럼 야구부에 나왔다고. 고교 1학년 때만 하더라도 목표가 프로 입단도 아닌 서울권 대학 진학이었다고 한다.
전술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야잘잘로 이름 날린 케이스가 아니라,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포텐이 돋보이기 시작한 케이스다.[8] 중학교 시절과 비교해 체중이 20kg 이상 늘어 전체적으로 힘이 붙어 컨트롤이 되기 시작했던 게 주요 원인이다. 그렇게 급성장하면서 2학년 때 188cm에 근접하는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평균 140km/h 중반대의 빠른 구속에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선보이며 전국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고, 2015년 비시즌에 구속을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야구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3학년에 진급한 뒤로는 선린인고의 원투펀치이자 전국구 에이스 원투펀치로서 김대현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
그렇게 1학년 당시 서울권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서 점점 커지게 되어, 2학년 때는 4라운드 이내 지명되는 걸 목표로 삼았고 3학년이 되어 전국구 에이스급으로 성장하자 코치에게 "(당해 서울권 1순위 지명이었던) 두산 1차 아니면 프로 안 가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실력이 늘면서 승부욕도 엄청나게 늘은 듯.
경북고최충연과 함께 고졸 특급 파이어볼러로 손꼽혔는데, 최충연이 마른 체격과 미숙한 폼으로도 최고 149km/h의 구속을 선보이면서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 이영하는 완성된 체격 + 안정된 제구력 +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 + 경기 내내 143~5km/h의 빠른 공을 손쉽게 뿌려대는 체력 + 최대 150km/h까지 찍어내는 빠른 구속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투수이면서도 앞으로 성장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2015년, 제27회 WBSC U-18 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에 경북고의 최충연, 박세진과 함께 1차 지명 시점에서 고졸 TOP 3의 특급 투수라는 평을 받았다. 당해 서울권 1차 지명 1순위였던 두산 팬들이 지명도 되기 전부터, 아니 3학년이 되자마자 '''돡영하, 우리영하''' 하고 다녔을 정도. 던지는 거 직접 보겠다고 주말리그 선린 경기에 직관까지 갔던 두산 팬들도 있었다.
황금사자기 16강 경북고전, 최충연-박세진과의 맞대결에서 완승한 데다 35년만에 팀의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끌면서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 팜 1차 지명 1번 순서를 가지고 있던 두산 베어스는 고민의 여지 없이 이영하를 선택하였고, 당해 신인 계약금 1위로 두산에 입단하게 된다. 이 때 황금사자기 결승 경기일과 1차 지명 발표일이 겹쳤는데, 동기 김대현과 나란히 1차 지명을 받았고 같은 날 팀이 우승까지 하면서 겹경사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두산은 무려 7년만에 전국구 최대어 투수를 데려가게 되었다.[9]

2.2. 두산 베어스 시절


스프링캠프 명단에 제외되어 팬들을 불안하게 했고, 조인식 기자가 오른팔 토미 존 서저리와 뼛조각 제거수술을 함께 받았음을 알리며 그 불안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결국 첫 시즌은 육성선수로 시작하였다.

2.2.1. 2017년


2군에서 성영훈과 함께 실전 등판을 시작했다. 속구 구속이 150까지 나온다는 이야기로 보아 재활이 잘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5월 16일, 드디어 홍상삼이 2군으로 내려가 남은 1군 자리에 콜업되었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두산의 고질적 문제인 불펜이 바뀔 수 있는 거냐고 반색 중이고 이제 남은건 덕후뿐이라며 기대하고 있다.[10] 실제로 두 선수는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다. '''두산의 1차 지명 투수, 고등학교때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구사했던 우완 투수, 수술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이제라도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5월 19일 광주 기아전에서 2대5로 두산이 3점 뒤지고 있는 7회말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버나디나에게 홈런을 맞기는 하였지만 서동욱, 김주찬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며 이어지는 기아의 4번타자 최형우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이날 이영하의 경기 최고 구속은 150km를 기록했다.
5월 27일 잠실 KT전에서 9회초에 나와서 공 5개로 정리 하고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5월 28일 잠실 KT전에서 1.2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생애 첫 승을 거두었다.
6월 14일 깜짝 선발로 예고되었다!
6월 14일 선발이 아니라 16일 선발이라고 한다. 14일 선발은 니퍼트.
6월 16일 선발로 나오게 되었지만, 3.2이닝 동안 투구수 83개, 안타 5개, 볼넷 3개, 삼진 3개, '''6실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내려왔다.[11]
그런데 6월 22일 기아전에 뜬금 함덕주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0.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자책으로 불을 질러버렸다. 함덕주의 3.2이닝 4실점 패전은 덤.
그리고 6월 25일 다시 선발로 예고되었다. 이날이 우취이고, 22일 길게 던지진 않았지만, 구원등판 후 2일 쉬고 다시 선발을 시키는게 마치 스승님을 보는 듯 하다. 그럼에도 6이닝 1실점[12]으로 QS를 기록해가며 호투했으나, 양의지, 민병헌이 박세웅의 연속 사구로 실려나가는 불운 속에 김강률의 피홈런이 더해져 2대 4로 패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선발도 갈아마시고 불펜도 갈아미시는 투수운용이 도마위에 오르는 중.
7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2이닝 6피안타(4피홈런)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12일 경기가 사실상 기운 NC전 패전처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는데, 다음 이닝 타선이 6점을 뽑아 역전을 하고 김강률, 이용찬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하여 얼떨결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이닝 2실점 후 강판된 고원준의 뒤를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이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대선배 이승엽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은 이날의 백미.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선 1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한국시리즈에선 등판이 없었다.

2.2.2. 2018년


2018년 1월 4일에 조부상을 당했다.
3월 17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3월 24일 개막전에서 조기에 무너진 린드블럼을 이어 등판했다. 안타 2개를 주긴 했지만 1.1이닝을 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3월 25일에도 2번째 투수로 등판, 공 8개로 1이닝을 퍼펙트로 마무리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3월 29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함덕주에 이어서 등판했는데, 첫 타자를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처리한 후에 롯데로 이적한 민병헌과 이대호한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나고 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슬슬 함덕주, 곽빈 등과 함께 신참 노예로 굴려지는 중이다.
4월 13일 사실상 토종 1선발 역할을 하던 이용찬이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인해 한 달간 결장하게 되면서, 4월 18일에는 대체 선발 유재유와 함께 1+1으로 나왔고 4월 24일 SK전부터는 본인이 로테이션을 돌기 시작했다.
4월 29일 NC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91개를 던저 4피안타 3K 무실점으로 호투하였고 무사사구 피칭으로 '''데뷔 처음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 곽빈이 생수병 어택을 가했다.
5월 4일 LG전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유희관을 구원하러 등판해 5.1이닝을 2실점으로 책임졌고, 타선이 7회 대폭발해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유희관이 말소당하자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오기 시작했다.
5월 10일 KIA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와 1회 3실점, 3회 2실점으로 좋지 못한 시작을 했지만 어찌저찌 6이닝까지 버티면서 팀이 추격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5월 16일 SK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에는 피칭내용이 1스트라이크 12볼이라는 엄청난 제구난조를 보였지만 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에 정의윤, 나주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2실점을 기록했으나 이후로는 무실점피칭을 기록하며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이어 나온 김강률, 박치국, 함덕주가 경기를 깔끔하게 매조지하면서 시즌 3승을 낚았다. 기존의 패스트볼와 슬라이더에 이어, 그립을 살짝 바꾼 포크볼을 승부구로 사용함으로써 SK의 핵타선을 막는 데 성공했다. 점점 선발투수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러모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5월 23일 한화전에 선발등판 했으나 2회말 2아웃 상황에서 최재훈의 머리를 맞추는 바람에 퇴장당했다. 김민우, 박종훈, 배영수에 이은 시즌 4호 헤드샷 퇴장. 팀은 3:5로 역전패. 다행히 최재훈의 상태는 괜찮다고 한다.
5월 25일 삼성전에 불펜투구 대신 실전투구를 하러 나왔다.
5월 29일 잠실 SK전에서는 나름대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경기 도중 내린 폭우로 인해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6월 9일 NC전에 선발로 등판해서 5이닝동안 4개의 안타와 5개의 사사구를 내줬다. 위기상황이 많아 피칭내용은 불안했으나 죽어있는 NC타선 덕에 무실점으로 5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5이닝동안 타점이 나지 않아 8회에 등판해 1과 1/3이닝을 던져 경기를 마무리지은 함덕주가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장원준이 복귀하면서 다시 보직이 불펜으로 전환되었다.
6월 15~17일 한화전에서 3연투했다. 16일은 스트레이트 볼넷 포함 6구 모두 볼만 던지고 내려갔고 17일은 3피안타 1볼넷에 폭투 2개를 주며 3실점했다. 15일은 7점차 리드 상황에서 나왔고 16일은 1점차 리드 상황에서 나왔고 17일은 3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불펜에서의 연습투구수까지 생각하면 젊은 투수의 3연투 자체로 부담인데 기용 원칙도 없다.
장원준이 복귀 이후로도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영하를 다시 선발로 써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준비를 한 것도, 퓨쳐스에서 선발 수업을 받은 것도 아닌 말 그대로 급하게 땜빵으로 로테이션에 들어간 20대 초반의 투수가 이 정도로 던진다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기 때문.
7월에 접어든 시기에도 이영하는 불펜투수로 기용되고 있다. 보직은 롱릴리프나 장원준 선발경기 날 1+1을 생각하는 듯 하다. 다행히 한화전 3연투 이후 등판 간격이 매우 넓어서 혹사의 여론에는 벗어난 상황. 단 장원준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두산 팬들은 이영하의 선발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22일 경기 이후 장원준이 패전처리조로 가면서 대신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합류 이후 예상 첫 선발 등판은 27일 잠실 한화전. 그리고 3.2이닝 7실점으로 거하게 털리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장원준의 부진에 따라 다시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였고, 8월 2일 LG 와의 잠실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시즌 5승째를 거두었다. 이날고교 동기인 김대현과의 맞대결이 이루어졌는데, 선린인터넷고의 원투펀치가 같은날 선발 등판을 하게 되는 진기한 풍경을 보여주었고, 5이닝 3실점으로 승리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승리 수훈 선수 인터뷰 도중 이영하 유니폼을 흔드는 관중이 있다고 장내 캐스터가 말했는데, 이영하 선수의 아버지였었고, 아버지를 향해 한마디를 요청하자, 쑥스럽게 '사랑합니다' 라고 외쳤다.
8월 1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와 5 ⅓이닝동안 불안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2점만을 내주며 버텨주었고, 타선도 5회 이후부터 분발하여 2대 8로 넥센을 꺾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서머리그에서 2경기 1패 3.1이닝 9실점 ERA 24.30으로 크게 흔들렸으나 오히려 AG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인 9월 8일 SK전 김광현과의 매치업에서 6.1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을 수확했다.
9월 14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8승을 달성했다.
9월 2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7삼진 3볼넷 3실점(1피홈런)을 하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 남은 경기에 따라서는 두 자릿수 승수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9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최대성제리 샌즈에게 3점 홈런을 맞아 10승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고, 승리투수는 박신지가 되었다.
10월 7일 KIA와의 홈 경기에 등판 하였으나 김민식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6이닝 4실점을 하며 승리 투수는 되지 못하였으나 10회말 박건우의 쓰리런 홈런으로 경기는 승리하였다.
10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 원정,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더이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시즌 10승은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6.2이닝동안 단 1실점 91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뒤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김강률김승회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선발 풀타임 첫 시즌만에 시즌 '''10승'''을 달성 하였으며 두산 베어스 출신 투수중 9년만에 21세 이하의 나이에 10승을 달성한 선수가 다시 나오게 되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당초 4차전 선발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우천 순연되는 바람에 조쉬 린드블럼이 선발로 나오게 되면서 불펜에서 등판하게 되었다. 5차전에서 드디어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갖게되었다. 5차전에서는 7회말 1사 3루에서 김강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고 8회말에는 선두타자 실책 출루가 빌미가 되어 1사 후 1실점을 허용했고 볼넷까지 내주며 김승회와 교체되었는데 밀어내기 볼넷으로 자신의 주자가 또 들어왔다. 기록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K 2실점(비자책)이었다. 6차전에서는 이용찬이 난조를 보이자 2회초 무사 2루에수 등판해 4이닝을 던졌다. 다만 4회초에 강승호에게 투런을 맞았다. 이날 기록은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실점 5K를 기록했다.

2.2.3. 2019년




2.2.4. 2020년



토종 1선발로 시작했지만 올라오는 족족 경기를 말아먹고, 마무리로 전향했으나 마무리 투수로서 경험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마무리 투수는 구위가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13] [14]포스트 시즌 때의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차마 눈 뜰고 볼 수 없는 퍼포먼스로 두산의 한국시리즈를 열심히 말아먹었다. 결국 연봉도 8,000만 원이나 삭감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2.2.5. 2021년


전 시즌 마무리에서의 부진으로 다시 선발 후보군으로 분류되어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어갔으나 담 증세와 허리 통증 등 2번의 근육통으로 2군 캠프로 내려갔다. 또 감독에게 '네 자리가 있는 줄 아느냐'며 쓴소리를 듣기까지 했다.
그리고 후술한 학폭 논란이 터지고 말았다.

2.3. 국가대표 경력



2.3.1. 2019 WBSC 프리미어 12


'''2019 프리미어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선발
타수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5
0
28
8⅓
1.08
1
0
0
0
5
1
1
3
6
##
2019시즌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김경문호에 발탁,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참가하게 되었다.
조별 예선 1차전 7회초 등판해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1이닝 무실점.
조별 예선 3차전 5회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서 땅볼 유도를 해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음 이닝도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3차전 승리투수가 되었다. 1.1이닝 무실점 승.
슈퍼 라운드 미국전 6회 2사 2,3루 상황에 등판해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막아냈다. 다음 이닝도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1이닝 2K 무실점.
슈퍼 라운드 멕시코전 6회 등판해서 1사 후 연속 2루타로 실점했다.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하고 다음 이닝도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이닝 1실점.
결승전 일본전 4회 등판해서 위기상황도 있었지만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최종 성적은 8.1이닝 1실점 1.08 1승 무패로 마감했다.
본선 기준으로도 5경기 동안 8⅓이닝을 담당했는데 이는 대표팀에서 양현종(14⅔), 김광현(9⅓이닝), 박종훈(8⅓) 이상 3명의 선발투수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며, 상대한 타자들 또한 28명으로 위의 3선발 다음으로 가장 많은 타자를 상대했다. 또한 '''1998년 이후 역대 1군 대표팀에서 단일 대회 5경기 이상 출전한 6번째 투수'''가 되었다.

이름
대회
출전경기
선발등판
불펜등판
이닝


홀드
세이브
탈삼진
ERA
박석진
2000
시드니 올림픽
5
1 [15]
4
15⅔
2
1
0
0
11K
1.72
정현욱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5
0
5
10⅓
1
0
1
0
13K
1.74
차우찬
2015
WBSC 프리미어 12
5
0
5
10⅓
1
0
0
0
13K
0.87
이영하
2019
WBSC 프리미어 12
5
0
5
8⅓
1
0
0
0
6K
1.08
구대성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5
0
5
8
1
0
0
0
3K
1.18
윤석민
2008
베이징 올림픽
5
0
5
7⅔
2
0
0
1
6K
2.35
한마디로 2019 대표팀에서 이영하보다 많이 등판하고 많이 던진 불펜 투수는 없었으며 역대 대표팀으로 따져도 이 대회의 이영하 만큼 자주 등판한 투수가 5명뿐이라는 소리. 이닝까지 포함하면 박석진, 정현욱, 차우찬만이 이영하보다 많이 던진 불펜 투수다.
2019 대표팀의 경우 이영하 다음으로 많이 등판했던 조상우는 그나마 필승조라 4경기에서 5⅔이닝을 던지며 20명의 타자를 상대했던 것에 비해 이영하는 그냥 위기만 되면 주야장천 올라왔다. 평가전을 포함했을 경우에도 6경기 9와 3분의 1이닝 151구를 던지며 조상우와 함께 김경문의 애니콜이 되고 말았다.

3. 피칭 스타일


'''투구폼 슬로우 버전'''
포심과 커터를 90%에 가까운 비율로 구사하고 종종 스플리터와 커브를 섞어던지는 우완 파워피쳐.
공끝이 지저분한 투심 대신 빠른 속도의 포심을 선택한 것은 본인의 악력과 큰 키를 활용하기 위함일 것으로, 평상시에는 145km정도로 억제해서 던지다가 마지막 이닝에 전력투구하는 편이다.[16] 홈구장이 외야가 넓은 대신 내야 잔디의 문제로 불규칙 바운드가 잦은 잠실구장임을 감안하면 포심을 통한 뜬공유도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데뷔 초기에 던지던 슬라이더는 120km대로 패스트볼과 차이가 상당했기에 2019시즌부터 커터를 장착했다. 본인 인터뷰에 의하면 커터를 살살 던지면 각이 커져서 투구 분석에서는 슬라이더로 잡힌다고. 140km/h의 구속이 잡힌다면 커터, 그 이하는 슬라이더라고 한다.
비슷한 구속의 세 구종을 주로 던지면서 제구력이 좋지 않은 피칭 스타일 때문에 헛스윙 비율이 낮고 탈삼진 갯수가 리그 평균에도 한참 모자라 수비의존도가 높은 모습을 보인다.
2019년에 리그를 대표할 우완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준 것과는 달리 2020년은 피안타율, 피출루율, 피장타율이 전부 급증하며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0시즌 선발 출장한 시합을 되짚어보면 타순이 한바퀴 돌기 전에는 150km을 넘나드는 직구를 무기로 좋은 피칭을 했다. 하지만 타순이 한바퀴 돌고 난 후에는 커터가 스트라이크 존 위로 뜨거나 존 바깥에서 바깥으로 떨어지는 등 제구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불리한 카운트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지는 빠른 공이 피장타율을 높이는 듯. 마무리 전향 후에 터프 세이브 상황에서는 불안한 모습이 보이지만 전반적인 기록을 보면 방어율, whip 모두 선발때보다 좋아진 것으로 보아 선발로 돌아온다면 이닝을 끌어가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표면적 성적은 준수하지만, 세이브 상황의 등판이 적었던 데다 결정적인 승부처 상황에서 무너지며 팀을 패배로 몰아가다보니 팬들의 신뢰를 전혀 얻지 못했다. 즉, 겉으로 보이는 성적은 좋은 것 같아보이지만 경기 내용을 자세히 뜯어보면 선발에서의 부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구위를 놓고 봐도 마무리 투수들의 특징인 압도적이다는 느낌이 아니다보니 마무리로서는 사실상 불합격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러다보니 이영하에 대한 긍정적 기사가 나와도 팬들은 동의하지 않는 편이다. 상기 해당 기사의 화나요 수가 좋아요의 4배 수준이라는 점이 현재 이영하를 보는 팬들의 시선이 매우 싸늘하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4. 승부조작 제의 자진 신고



2018년 6월 7일, 승부 조작을 제의받고 곧바로 구단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산 베어스 구단에 따르면 이영하는 4월 30일, 본인이 졸업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출신이 아닌 다른 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의 브로커[17]로부터 처음으로 볼넷 제의를 받았지만 "전화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힌 후 전화번호를 차단했다고 한다.
이 브로커는 5월 2일, 또 다른 번호로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었고 이영하는 "신고하겠다."고 말하며 전화번호를 다시 차단한 뒤 구단에 신고했고, 두산 베어스는 자체적으로 내부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KBO에 제보했다고 한다. KBO는 제보한 선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두산 베어스는 이영하 선수의 동의를 얻어 실명을 공개했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하는 인터뷰를 통해 "승부 조작 제의를 받았지만, 큰 관심이 없었다"라며 "최근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구단에서도 꾸준히 교육을 해주었던 만큼 위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러면서 "'''돈보다는 야구로 성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고.
포상금은 5천만원으로, 이영하의 2018시즌 연봉인 4200만원보다 더 많다.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모교에 기부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는 승부조작 관련된 뉴스가 뜰 때마다 그가 1승씩 챙긴다는 드립이 유행하는 중이다.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학교 폭력 가해자 지목 논란


2월 21일 두산 이영하와 LG 김대현이 학교 폭력을 했고, 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글이 올라왔다. 한 명이 글을 올리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잇따라 증언하였다.##
한 피해자는 자신의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선수 시절의 사진 등 신상을 올리며 인증했고, 이 피해자가 다른 피해자와 연락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아래 진술에 신빙성을 더했다. 덧붙여 이번 폭로는 김규성, 이진영, 홍성호 등 야수조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혀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했다. 관련 글. 같은 시기에 드래프트에 뽑힌 선린인터넷고 출신은 kt의 장현우와 키움의 안준모까지 두 명이 더 있으나 이 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18] 다만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거로 봐서는 역시 이번 사건과 무관한 듯.
지금까지 나타난 두 피해자의 주장을 종합하면 이영하가 행한 가혹 행위는 다음과 같다.
1. 전지훈련에서 머리를 박게 하고 야구 배트로 폭력을 가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함.[19][20]
2. 자신의 자취방에 불러 가사노동을 시킴.
3. 짱구 노래를 부르며 유두를 만지게 함.[21]
4. 유두를 만지며 '앙 젖꼭띠'를 외치게 함.[22]
5. 이름을 부르면 대답을 젖꼭지로 하게끔 시킴.[23]
6. 여러 노래 가사들을 유두와 관련되게 개사시켜 율동과 함께 부르게 함.[24][25]
7. 폭력을 사용해 스스로 6번 행위를 하도록 시킴.[26]
위 주장들이 사실이라면 이영하의 가혹 행위는 물리적 폭행[27] 뿐만 아니라 성적 가혹 행위 등의 정신적 폭력인 엄연한 성범죄까지 동반된 매우 심각한 수준의 폭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두산이 지금까지 논란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체용했으나 이번사건은 사안이 심각하여 천하의 두산이라도 단호하게 행동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 이영하 본인이나 선수단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섣부른 판단은 삼가야 할 필요가 있다.
2월 21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위와 같은 행위가 공론화되었다. 두 선수의 소속 구단은 SBS에 현재 사실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위 글을 쓴 두 사람이 SBS와의 인터뷰에 응해 관련 사실을 증언했다. SBS 보도 이후 피해자 중 한 명인 조창모씨[28]가 다시 디시인사이드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 글을 올렸다. 뉴스 보도 이후 동창들 사이에서 연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모든 증언들을 녹음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영하와 김대현은 구단을 통해 학교 폭력 사실을 부인했다. # 구단 관계자는 “선수와 면담을 하고, 해당 선수의 고등학교 시절 야구부 관계자를 비롯해 운동을 함께 했던 선수들을 수소문해 전방위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감하고 엄중하게 다뤄야 할 사안이라 신중하게 조사해 사실 관계를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 한 명이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학교폭력(학폭) 미투'에 대해 잘 몰랐다.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이 놈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나서게 됐다. 학교 폭력 사실을 부인한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난 가해자들과 같은 투수다보니 학창시절 2년 내내 함께 했다. 그들이 바로 가혹 행위의 주동자다. 누구한테 책임을 떠넘길 입장이 아니다"라며 "난 그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는데, (그들은)어떻게 이렇게 입을 싹 닫고 오리발을 내밀 수 있나"라고 밝히며 분노를 터트렸다. 자신을 묶어 상의를 벗긴 뒤에 가슴을 때리면서 'XXX'를 외치게 한 일도 있다고 밝혔다. # 2월 22일에는 JTBC와 KBS 뉴스에 피해자들이 익명으로 출연해 인터뷰한 영상이 보도되었다.
그러나 구단은 이런 논란에 대해 어떠한 입장 발표도 하지 않고 이영하를 캠프에 합류시킨다고 한다.

6. 여담


  • 1차 지명 인터뷰에서 박용택과 붙어보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그리고 2020년 KBO 준플레이오프에서 박용택의 현역 마지막 타석을 상대했다. 결과는 3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 2017 곰들의 모임에서 쌈바를 췄다.[29]
  • "타이트한 상황을 즐긴다" 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18년 4월초, 구원으로 등판한 4경기 2.2이닝동안 7실점으로 뭇매를 맞으면서 조롱을 받았다. 그리고 18일 한화전을 시작으로 롱릴리프 및 선발투수로 대부분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저 발언은 실시간으로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 선린인고 3학년 시절 청소년 대표팀에 차출됐을 때 당시 삼성에 1차 지명을 받은 경북고 3학년 최충연과 엄청난 절친이 되어 돌아왔다고 한다.
  • 심상찮은 똘끼와 패기를 가졌으면서도 칼같은 자기 객관화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재원, 유희관, 서예일과 함께 명예충암의 일원이다.
    • 1차 지명을 받은 직후 진행한 더그아웃 매거진에서부터 엄청난 인터뷰를 보여줬다. 전문
    • 자신의 목표는 두산에서 영구결번을 하는 것이라는 패기 넘치는 발언을 꾸준히 하고 있다.
    • 인터뷰에서 본인의 장단점을 얘기해달라고 하자, 장점은 "어떤 타자가 나와도 자신있게 던지려는 마인드", 단점은 "그 마인드에 비해 결과가 별로 좋지 않다"라고 했었다.
    • 선발로 등판했을 때 이 정도 해야겠다 하는 수치가 있냐고 질문했을 때의 답이 명답이다.
> "수치적인 목표는 없고 나갈 때마다 ‘오늘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진다고 실망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제가 나왔을 때 최대한 많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5선발 이미지가 그렇잖아요, 딱 ‘반반’이잖아요. 잘 던지든 못 던지든 일단 팀이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못 던져도 일단 이기면 다행이라고 하니까요."
  • 이용찬이 10승하면 밥을 사라고 하자, 조용히 문을 닫고 "13승 투수가 8승 투수한테 밥 사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디스했다.
  • 2018년 시즌 시작 전 스프링캠프에서 팔도 비빔면을 찬물에 헹구지 않고 먹어서 '시드니 비빔면 파동'으로 선수단 내에서 유명해진 적이 있다. 그리고 2018시즌 한국시리즈 대비로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했을 때 비빔면을 사왔다고 한다. 룸메이트는 함덕주인데 과연..
  • 2019년 5월 13일 진행된 컴투스프로야구 Live 사인회에서, "원래 비빔면 잘 끓이는데 호주에 얼음이 없어서 못헹궜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였다. 한국에서 끓이면 난리난다는 말도 덧붙였다.
  • 베어스포티비 담당자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위 쌈바 영상 말고도 대략 이런 영상이라던가...[30]
  •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산 0승. 2019년 첫 한화 상대 등판은 5이닝 1실점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9년 5월 26일 서폴드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
  • 2019년 엠스플김선신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했는데, 두산 선수단과의 주된 의견과 다르게 탕수육은 찍먹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산 이외 야구를 해보고 싶은 팀에 타팀이 아닌 모교 선린인터넷고 야구부를 거론하면서 두산 팬들에게 인터뷰 대응이 훌륭하다고 칭찬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아싸라고 이야기 하며 컴프야 카드 능력치를 맞추다 옆집 친구인 김대현의 카드를 보고 "얘 뭐야!"라는 멘트를 남겼다.[31] 쌈바 영상을 SNS에 퍼뜨리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등 이 날 유희관 못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 2019년 5월 29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 연장전에서 김재환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이 승리하자 선배 김재환에게 사정없이 니킥을 날렸다. 경기 종료 화면과 함께 후배에게 니킥 맞고 절뚝대는 김재환의 모습이 압권.
  • 동생이 2명 있는데 나이차가 꽤 난다. 첫째 남동생과는 15살, 막내 여동생과는 20살 차이라고 한다. 아버지 이준성 씨는 1974년생으로 이영하와는 23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 2019년 올스타전 브이로그에서 특유의 똘끼를 선보였는데, 룸메이트 강백호에게 디스당했다.
  • 배영수의 은퇴를 축하하면서 SNS에 호세 사진을 올렸다. 한참 선배한테 이래도 되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 사진을 보내준건 배영수 본인이라고 한다.
  • 2019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출전하여 김선빈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 2019년 12월 중순쯤에 모 웨딩업체 SNS에 이영하가 친분이 두터운 동료선수인 이정후, 박치국, 강백호가 신랑측 들러리로 함께 어울려 웨딩 화보를 찍는 듯한 영상이 올라왔고, 여자친구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23살인데 벌써 결혼하냐며 진짜 사실이 맞느냐는 등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영하는 2020년 1월 15일 두산 2020년 시무식 및 창단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혼 계획을 인정했다. 또한 같은 날 병역처분이 보충역에서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됐다는 것도 알려지면서[32] 아직 어린 나이지만 가정을 꾸려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야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1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에서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SG워너비이석훈이, 사회는 박성광이 봤다.
  • 새해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 바로 발 사이즈가 285, 상의 사이즈가 2xL, 허리가 35인치라고 한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나이키라고 밝혔다
  • 큰 키에 얼굴이 비슷해 별명이 '광수'다[33]
  • 향후 두산의 국내 에이스 역할을 해야하기에 많은 기대가 반영되어 똑같은 행동을 해도 다른 사람들보다 임팩트가 크다.

7.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6
두산
1군 기록 없음
2017
20
35⅔
3
3
0
0
0.500
5.55
43
8
19
26
22
22
1.65
2018
40
122⅔
10
3
0
2
'''0.769'''
(4위)
5.28
140
15
64
90
75
72
1.58
2019
29
163⅓
'''17'''
(2위)
4
0
0
'''0.810'''
(2위)
3.64
148
5
71
90
70
66
1.28
2020
42
132
5
11
6
0
0.313
4.64
148
9
71
85
78
68
1.62
'''KBO 통산'''
(4시즌)
131
453⅔
35
21
6
2
0.625
4.52
479
37
224
291
245
228
1.49
완투, 완봉 기록
연도
완투
완봉
2019
1완투
0완봉
통산
1완투
0완봉

8. 관련 문서


[1] 서울 신원초-화곡초에서 전학[2] 스크린야구에서는 좌타석에 들어섰지만,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는 김선빈을 상대로 우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쳐냈다[3] 1974년생으로 알려졌으나, 1969년생이라는 설도 있다.[4] 2020년 1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에서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5] 2016년 팔꿈치 수술을 받아 보충역 판정이 나왔지만, 장기대기로 인해 전시근로역에 편입되었다.[6] 팀 동료 김명신, 홍건희 등이 소속되어있다.[7] 다른 한 명은 2009년의 그 금지어로 이 인간은 당시 구원으로만 11승을 올렸다. 이영하는 선발 8승 + 구원 2승.[8] 2차 성징 시기가 지나면서 포텐이 터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꽤 있다. 특히 남자 선수들 중 이 케이스가 많이 발생한다.[9] 16년 드래프트는 1차 지명 제도가 부활한 이래 두산이 처음으로 서울권 1차 지명 1순번을 가진 드래프트였다. 2013년 지명까지는 전면 드래프트 시기였고 14, 15년 지명 때는 서울권에서도 뒷 순번이었던 관계로 1차 지명으로 전국구 에이스급은 데려가지 못했다. 참고로 이영하 이전 마지막으로 전국 최대어를 뽑았던 게 2009년 드래프트의 덕수고 성영훈이었다.[10] 성영훈의 경우에는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예선, 8강, 결승까지 예선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전부 완봉승을 거두었다. 더 놀라운 것은 결승전 당시 고열로 인해 도저히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완투승을 했다는 사실이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이 대회에서 MVP를 받았다. 그 후, 2010년 플레이오프 당시 최고 컨디션이었던 박한이를 상대로 3구삼진을 기록한 영상을 보면 이영하 뿐만 아니라 성영훈도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11] 3회까지는 나름 잘 막다가 4회에 3점을 주며 무너졌고 본인이 내려간 뒤 분식까지 당했다. 선발로 뛰기는 무리지만 불펜으로 나와서 던지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을 지난 한 달 동안의 기록(불펜 등판시 9이닝 4실점 4.00)으로 충분히 증명한 상태이다.[12] 강민호에 맞은 솔로포[13] 2019년 30세이브 투수인 LG 트윈스고우석의 2018년 모습을 생각해 보라. 나균안에게 통산 첫 홈런을 허용하는 등 자주 흔들렸다.[14] 그러나 고우석,조상우,오승환 등의 투수와 비교해도 구위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15] 네덜란드전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을 던졌다.[16] 첫 완투승을 거둔 경기에서는 9회에 152km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 해당 브로커는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지명을 받지 못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18] 장현우는 2020 시즌 종료 후에 방출되었고, 안준모도 입단한지 2년만에 방출되었다.[19] 도구를 이용한 폭력이기에 특수폭행에 해당.[20] 이후 기억 안난다며 피해자에게 화를 냈다고 함[21] 협박 폭행이 동반 된 성추행에 해당[22] 성희롱, 성추행에 해당[23] 성희롱에 해당[24] 증언에 따르면 약 4가지 정도로 추정됨[25] 이 사실은 피해자의 대학 선배들에게까지 퍼져 정신적 고통이 심했다고 진술함[26] 협박, 폭행이 동반되기에 성추행에 해당.[27] 도구(야구베트) 를 사용하면 특수폭력이다.[28] 실명을 밝히고 활동하고 있다.[29] 똘기가 심상치 않아서 베어스포티비에서 영상 제목에 써먹기도 했다.[30] 승부조작 자진신고 발표가 난 이후, 베어스포티비는 고척까지 가서 출근길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담당자가 이영하 얼빠의 모습을 보여줬다.[31] 이영하의 카드보다 훨씬 높게 능력치가 책정되어 있었다.[32] 징병검사 결과는 팔꿈치 수술에 따른 4급이었으나 사회복무요원 배치 대기 기간이 3년째에 접어들어 대체복무 대상에서 제외됐다.[33]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9에도 언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