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팅 게임
Rating Game / レーティングゲーム
하이스쿨 D×D의 주요 용어 중 하나.
악마의 말<이블피스>라는 체스룰을 기반으로 작위를 가진 상급악마가 자신을 <왕:킹>으로 두고 자신의 권속 악마들을 문자 그대로 체스의 말로서 이용하여 대전상대의 권속 악마들과 싸워서 상대 <왕:킹>을 먼저 쓰러트리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아공간등 특수한 처리된 공간[1] 에서 벌어지는 악마들의 유희수단 겸 모의전투. 일종의 가상체험 워게임으로 생각하면 될 듯.
세력이 크게 감소된 악마들이 우수한 인간들을 악마로 전생시키면서 강력한 권속을 늘리는 한편 권속들이 상대 권속들과의 싸움에서 죽는 일도 없이 역량을 높이고 실전 전투 경험을 채우기 위해 현 악마 진영에서 우대되고 있는 게임이며 실력주의인 명계[2] 에서는 이 게임에서의 성적이 작위나 지위를 포함한 악마의 모든 것에 크게 영향을 준다.
덧붙여 그 공간은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어서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면 강제적으로 배틀 필드에서 구호소로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체수가 적기에 직접적인 사망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들 오해하는 게 있는데, '''어떤 형태로든 전투 불능이 되면 리타이어'''라고 착각하고 있다. 많은 팬픽 작가들이 그리 착각해서 라이저 피닉스를 '''기절시키면 끝'''이라고 가볍게 보고, 실제로 기절시키는 방식으로 승리하는 글을 쓰고 있다. 그러나 고작 그 정도였다면 피닉스는 절대로 레이팅 게임의 강자가 될 수 없었다. 조건은 기절이 아니라, '''싸우지 못하게 되는 것''', 그러니까 '''빈사상태'''까지 이르러야만 간신히 전송돼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레이팅 게임에서는 대부분의 전법이 인정되고 있는데 이 게임은 단순히 힘이 강한 쪽만이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며 배틀 필드, 규칙에 따라 전황이 일변한다. 게임이라는 특성상 제작자인 아쥬카 벨제부브에 의해 여러 특이 요소들이 들어가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병사:폰>의 경우 실제 체스에도 있는 프로모션(Promotion)이라는 능력이 있어 <왕:킹>의 허락하에 상대 진지에 들어가면 왕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의 힘과 능력을 얻게되는 것이 있다.
이게 상당히 간편하면서도 상당히 오밸요소인데, 당장 레이팅 게임에서야 상대방의 진지가 룰로서 정해진다지만 게임이 아닌 실전에서도 이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더욱이 실전에서는 왕이 장소를 지정하기만 하면 어디서든 프로모션이 가능해진다. 때문에 목숨을 건 실전에서는 퀸과 하등의 차이가 없어지는 사기성을 자랑한다.
프로모션 외에는 캐슬링도 한번 언급된 적이 있지만 이후엔 일절 등장도 언급도 없다.
엄연히 일종의 게임이라 여러 안전장치[3] 가 마련되어 있지만 그래도 상당한 위험성이 있다. 그 일례로 중상을 입은 사람을 자동 리타이어시키는 시스템의 경우 반대로 말하면 즉사시켜 버릴 정도의 일격에 맞게 되면 리타이어가 되지도 못하고 100% 죽는다는 걸 의미한다.[4] 이런 강제 전이를 막는 등 악의적으로 게임을 악용할 시 5대 용왕 중 한명인 천마의 업용<카오스 카르마 드래곤> 티아마트가 심판자로서 투입된다.
또한 어디까지나 게임이기 때문에 관중이나 팬들의 의견도 상당히 중요해지며 게임의 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하면 이겨도 평가가 떨어진다던가 져도 오히려 평가는 오르는 등의 결말 역시 충분히 존재한다.
AOS 등의 일종의 PVP 게임이니 만큼 레이팅 포인트 시스템 역시 채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식적인 레이팅 게임 리그에 참가할 자격은 성인 악마 뿐이지만 비공식/친선 시합은 미성년 악마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순혈 상급악마만이 다닐 수 있는 레이팅 게임 학교도 존재하며 4권의 3대 세력의 평화 협정을 계기로 각 신화체계와의 긴장이 완화되어 레이팅 게임을 당당하게 관전하러 오는 천사나 타천사가 많이지게 된건 물론이고 악마의 말<이블피스> 관련 기술이 공유되면서 악마들의 권속악마와 비슷한 팀이 천사들에게도 생겨나는 등 협조체제로의 이행이 진행되고 있어 장래적으로는 천사나 타천사와의 이종족 배틀 역시 검토되고 있다.[5]
레이팅 게임은 플레이어를 세세한 타입으로 나누는데 아래와 같다. 하나의 타입에 특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타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도 있다.[6]
일반적인 레이팅 게임은 서로 진지를 정하고 킹이 쓰러지는 것은 끝으로 하는 단체전의 성격을 띄지만 어느정도 변칙 규칙을 통한 변칙 게임 역시 사용될 수 있다. 작중엔 특수 규칙을 적용한 메이저한 변칙 레이팅 게임이 2가지 등장했으며 그 종류는 아래와 같다.[7]
Dice Figure.
10권 중반부의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의 규칙. 일종의 챔피언을 보내서 승부를 겨루는 것의 반복이라 할 수 있다. 매 시합마다 리타이어 자가 발생하기엔 경기속도가 빠른 편. 상세 규칙은 아래와 같다.
5장부터 시작되는 악마뿐만 아니라 모든 종족과 신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국제 대회인 아자젤컵에는 상황이 특수한 만큼 여러가지 특수룰이 지정되어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랭킹 3위 이내에 드는 최상위 레벨의 최상급 악마인 '''"디하우저 벨리알"(1위)과 "로이건 벨페고르"(2위), "비디제 아바돈"(3위)'''은 순수 역량만 따지면 현 4대마왕과 필적할 정도로 강대하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실전이 아닌 레이팅 게임에서라면 현 마왕급에게 조차 우위를 점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이다.[13][14]
이들은 대규모 전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일컬어지며 '''"게임의 특성으로 연마되어 수많은 시합 끝에 태어난 결정체"'''라고 칭송받고 있다.
현재까지 본선 주요 경기 결과
아자젤컵 8강 대진표
아자젤컵 4강 대진표
아자젤컵 3.4위전 대진표
아자젤컵 결승 대진표
'''도핑, 뇌물, 승부조작이 판치는 복마전 쓰레기 스포츠.'''
디하우저 벨리알과 아쥬카 벨제부브 왈, 탑랭커 대부분은 구 72 순혈악마 가문 출신으로 아쥬카가 만들고 이후 생산을 중지한 킹의 이블피스로 힘이 10배~100배까지 증폭해서 손쉽게 랭킹을 차지했으며[17] 더 놀라운 건 운영회는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승부 선정에 뇌물 공세를 한다거나 의도적으로 승부조작을 실시하는 등 상층부는 그야말로 썩을대로 썩었다. 탑랭커 랭킹이 거의 변동하지 않는 것도 이때문.[18] 때문에 레이팅 게임 중엔 은밀히 감시 카메라도 운용하고 있으며 이 진실을 아는 자는 그 누구라도 은밀히 암살했다.
효도 잇세이를 비롯한 전생악마들은 신기라던가 다른 종족이었을 적 종특 등 메리트가 있으니 킹의 이블피스를 통한 도핑이 뭐 어떤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증폭률이 너무 크며[19] 다른 이블피스로 전생한 상태에서 킹 피스를 쓰면 말끼리 반발이 일어날 수 있어서 역시 위험하다. 즉 순혈 상급악마의 전유물이다. 그리고 애초에 순혈 상급악마들은 신기가 없어도 충분히 강하다. 이 말의 존재는 결국 전생악마가 아무리 날뛰어봤자 일부 이례적으로 강한 힘을 가진 소수만 제외하면 최상위계층은 여전히 기존 기득권층이 독식하고 있단 의미다.
개발자인 아쥬카는 현재 대부분의 권한을 상실했고 기본 시스템 관리 및 부정행위 발생 시 정도만 개입할 수 있다. 아쥬카가 레이팅 게임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인간계에서 독자적인 게임을 운영하는 건 이 때문이다. 운영회 자체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상급악마의 집합이기 때문에 서젝스나 아쥬카 같은 4대 마왕들도 개입하기 힘들다고.
결국 20권 말미에서 디하우저는 이 모든걸 공개했으니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날 걸로 예상된다. 또한 이 사실을 안 소나 시트리는 멘붕했다. 그야 그럴것이 소나의 목표는 하급/중급 악마라도 배울 수 있는 레이팅 학교였고 겨우 학교를 세워서 조금씩 돌아가는 판국에 피나게 노오력해봤자 랭커로 활약하진 못한다는 걸 알았으니...
하지만 킹 피스의 존재가 그렇게까지 문제인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 일단 킹 피스보단 아득히 효과가 낮지만 킹 이외의 다른 말도 권속을 강화하고 있으니 그들의 주인인 킹이 가장 강한 파워업을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까놓고 도핑이라고 쳐도 인간계의 스포츠와는 달리 도핑이 룰로 금지된 것은 아니다. 실제로 디오드라 아스타로트가 오피스의 뱀으로 도핑한 것도 테러리스트와 협력한 것이 문제였지 도핑한 것 자체를 문제삼진 않았다. 스포츠에 도핑이 금지된 이유는 크게 봐서 순수한 신체능력이 아니기 때문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위험하기 때문인데, 레이팅 게임은 신기나 성검&마검 같은 템빨도 힘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인데다 사지 겐시로의 경우 대놓고 생명력을 깎아 마력을 증가시키는 리얼 도핑을 했는데도 VIP로 인정받기도 했다. 적 관계였던 성경의 신이 만들어 인간이 사용하는 신기와 비교하면 악마가 자력으로 만들어 행사하는 힘이니 오히려 나은 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설령 킹 피스가 없더라도 순혈 상급악마가 강한 것은 사실이니 어차피 하급&중급악마에겐 좁은 문이라 몇몇 이레귤러를 제외하면 기득권측이 독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불공평한 것이 더 불공평해진 셈이지만 애초에 귀족 사회에서 평등을 논하는 것도(...) 오히려 킹 피스를 순혈 상급악마 전체가 아닌 그 중에서도 소수의 악마 만이 가진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 보다 더 큰 문제인 승부조작이 대놓고 판치고 있는데 굳이 그걸 부각할 필요가 있었을까. 실제 현실에서도 도핑이 걸리면 그 선수는 마약이라도 빨지 않은 이상 평가가 땅에 떨어지는데 그치는데 반해 승부조작의 경우 형법으로 처벌당한다. 상위 소수의 이야기인 킹 피스와는 달리 승부조작은 순혈 상급악마인 라이저 피닉스도 '''상대 가문에 대한 배려'''라며 행했으니 설령 실력으로 상급악마로 승진하더라도 귀족들에게 그런 접대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쪽이 훨씬 문제가 아닌가? 그나마 킹 피스를 비밀로 유지한 것은 납득할 수 있다. 만약 킹 피스가 모든 상급악마에게 뿌려졌다면 대다수의 상급 악마가 최상급 악마급 힘을 가지고 최상급 악마는 마왕급에 준하는 힘을 얻으며 디하우저 벨리알이나 세라폴 레비아탄 같은 순수한 마왕급은 신급에 도달했을 것이다. '''갑자기''' 세력의 전력이 그렇게 상승하면 보나마나 천사나 타천사를 쓰러뜨리자! 라면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분위기가 일어났을 것이다. 안 그래도 마왕의 왕권이 약한 이상 귀족 악마들이 미쳐날뛰면 막기도 힘들었을테니 숨긴 것 자체는 이해해줘야 한다. 소수만이 몰래 악용하고 숨기는 방식이 너무 극단적이었을 뿐. '''반면 승부조작은 어째선지 숨기지도 않았다.''' 리아스 그레모리가 알고 있었을 정도니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었으리라. 물론 소나 시트리가 몰랐을 리도 없다. 귀족들이 짜고 치는 경기를 하고 있으니 혈통이 나쁜, 다시 말해 권력이 적은 이도 배려라는 이름의 접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데 새삼 절망하는 묘사를 한 것은 작가의 미스라 할 수 있다. 굳이 작가를 실드치자면 소나나 리아스도 귀족 아가씨로서 귀족 사회에 익숙하기 때문에 다른 가문에 대한 배려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버렸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러면 캐릭터들에게 디스가 간다(...)[20]
거기에 사실 킹 피스는 작중에서 언급된 리스크 때문에 남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일정 이상의 힘을 가진 자는 사용할 경우 오버플로우로 죽을 수 있다'''라는건 결국 힘을 위해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리스크를 감수하며 도박을 걸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재앙의 단이 남용했던 오피스의 뱀이나 마인화 약물 마냥 거의 노리스크로 파워업의 메리트만 날로먹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 여기서 말하는 일정 이상의 힘이 마왕 클래스 이상의 최상급 악마라고 가정하면 오히려 상급악마 이상의 힘을 상향 평준화시키는데 기여할 가능성도 있다. 신기보유나 원종족의 보정을 지닌 전생악마 출신의 상급악마, 태어날때부터 원래 강했던 마왕 클라스의 최상급 악마에 비하면 아무리 봐도 그냥 어쩡쩡한 보통의 순혈의 상급악마는 오히려 내세울게 없는게 현실이다. 금수화 각성한 신기 보유 전생악마들이 순식간에 몇백년을 살며 수련한 순혈 악마를 넘어버리는게 저 세계관이다. '''당장 순혈악마 중에서는 드물게도 소멸의 마력이라는, 전투에서 도움되는 특수능력을 지녔던 리아스 그레모리조차 신기나 전생전 종족 보정 등으로 떡칠된 자기권속들의 파워 인플레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서 팬들 사이에서 중후반까지 짐덩어리 취급이었지 않은가.''' 소멸 특성의 마력이라는 순혈악마로서의 장점을 지녔던 리아스조차 이럴진데, 순혈의 혈통 이외에 특수능력도 없는 평범한(?) 순혈출신 악마들은 대부분이 그들만의 메리트가 없던 것도 사실이니.[21][22]
'''사실 어떤 의미에선 현실 반영이다.''' 실제로 현재 학원 스포츠의 엘리트 체육화가 심각한 미국,일본,한국등의 시스템이 안으로 썩어있는게 레이팅 게임에서 일어나는 부정,비리와 판박이이다.
하이스쿨 D×D의 주요 용어 중 하나.
1. 개요
악마의 말<이블피스>라는 체스룰을 기반으로 작위를 가진 상급악마가 자신을 <왕:킹>으로 두고 자신의 권속 악마들을 문자 그대로 체스의 말로서 이용하여 대전상대의 권속 악마들과 싸워서 상대 <왕:킹>을 먼저 쓰러트리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아공간등 특수한 처리된 공간[1] 에서 벌어지는 악마들의 유희수단 겸 모의전투. 일종의 가상체험 워게임으로 생각하면 될 듯.
세력이 크게 감소된 악마들이 우수한 인간들을 악마로 전생시키면서 강력한 권속을 늘리는 한편 권속들이 상대 권속들과의 싸움에서 죽는 일도 없이 역량을 높이고 실전 전투 경험을 채우기 위해 현 악마 진영에서 우대되고 있는 게임이며 실력주의인 명계[2] 에서는 이 게임에서의 성적이 작위나 지위를 포함한 악마의 모든 것에 크게 영향을 준다.
덧붙여 그 공간은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어서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면 강제적으로 배틀 필드에서 구호소로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체수가 적기에 직접적인 사망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들 오해하는 게 있는데, '''어떤 형태로든 전투 불능이 되면 리타이어'''라고 착각하고 있다. 많은 팬픽 작가들이 그리 착각해서 라이저 피닉스를 '''기절시키면 끝'''이라고 가볍게 보고, 실제로 기절시키는 방식으로 승리하는 글을 쓰고 있다. 그러나 고작 그 정도였다면 피닉스는 절대로 레이팅 게임의 강자가 될 수 없었다. 조건은 기절이 아니라, '''싸우지 못하게 되는 것''', 그러니까 '''빈사상태'''까지 이르러야만 간신히 전송돼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레이팅 게임에서는 대부분의 전법이 인정되고 있는데 이 게임은 단순히 힘이 강한 쪽만이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며 배틀 필드, 규칙에 따라 전황이 일변한다. 게임이라는 특성상 제작자인 아쥬카 벨제부브에 의해 여러 특이 요소들이 들어가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병사:폰>의 경우 실제 체스에도 있는 프로모션(Promotion)이라는 능력이 있어 <왕:킹>의 허락하에 상대 진지에 들어가면 왕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의 힘과 능력을 얻게되는 것이 있다.
이게 상당히 간편하면서도 상당히 오밸요소인데, 당장 레이팅 게임에서야 상대방의 진지가 룰로서 정해진다지만 게임이 아닌 실전에서도 이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더욱이 실전에서는 왕이 장소를 지정하기만 하면 어디서든 프로모션이 가능해진다. 때문에 목숨을 건 실전에서는 퀸과 하등의 차이가 없어지는 사기성을 자랑한다.
프로모션 외에는 캐슬링도 한번 언급된 적이 있지만 이후엔 일절 등장도 언급도 없다.
엄연히 일종의 게임이라 여러 안전장치[3] 가 마련되어 있지만 그래도 상당한 위험성이 있다. 그 일례로 중상을 입은 사람을 자동 리타이어시키는 시스템의 경우 반대로 말하면 즉사시켜 버릴 정도의 일격에 맞게 되면 리타이어가 되지도 못하고 100% 죽는다는 걸 의미한다.[4] 이런 강제 전이를 막는 등 악의적으로 게임을 악용할 시 5대 용왕 중 한명인 천마의 업용<카오스 카르마 드래곤> 티아마트가 심판자로서 투입된다.
또한 어디까지나 게임이기 때문에 관중이나 팬들의 의견도 상당히 중요해지며 게임의 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하면 이겨도 평가가 떨어진다던가 져도 오히려 평가는 오르는 등의 결말 역시 충분히 존재한다.
AOS 등의 일종의 PVP 게임이니 만큼 레이팅 포인트 시스템 역시 채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식적인 레이팅 게임 리그에 참가할 자격은 성인 악마 뿐이지만 비공식/친선 시합은 미성년 악마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순혈 상급악마만이 다닐 수 있는 레이팅 게임 학교도 존재하며 4권의 3대 세력의 평화 협정을 계기로 각 신화체계와의 긴장이 완화되어 레이팅 게임을 당당하게 관전하러 오는 천사나 타천사가 많이지게 된건 물론이고 악마의 말<이블피스> 관련 기술이 공유되면서 악마들의 권속악마와 비슷한 팀이 천사들에게도 생겨나는 등 협조체제로의 이행이 진행되고 있어 장래적으로는 천사나 타천사와의 이종족 배틀 역시 검토되고 있다.[5]
2. 플레이어 타입.
레이팅 게임은 플레이어를 세세한 타입으로 나누는데 아래와 같다. 하나의 타입에 특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타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도 있다.[6]
- 파워 타입
힘이 단순하게 강하고 일격 필살을 노리는 것에 우수한 타입이지만 테크닉 타입과 싸우기엔 위험부담이 큰 타입이다. 파워 타입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카운터 계열 능력인데 이 카운터는 테크닉 타입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부류로 파워 타입이 이 능력을 가진 상대와 싸울 경우 파워 타입은 카운터 한방에 형세가 역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자신의 힘이 강하면 강할 수록 자신에게 돌아오는 대미지도 심상치 않게 커지기 때문이다.)
카운터를 자신의 힘만으로 극복할 수도 있지만 상대가 카운터의 천재라면 이야기는 별개이며 가급적이면 그 카운터된 공격을 피하고 테크닉 타입의 아군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며 파워 타입은 반드시 카운터 사용자에 대한 대책을 짜야한다.
카운터를 자신의 힘만으로 극복할 수도 있지만 상대가 카운터의 천재라면 이야기는 별개이며 가급적이면 그 카운터된 공격을 피하고 테크닉 타입의 아군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며 파워 타입은 반드시 카운터 사용자에 대한 대책을 짜야한다.
- 테크닉 타입
기술과 스피드가 우수한 타입이다. 세부 분류로는 파워타입의 취약인 상대의 힘을 그대로 되받아치는 카운터가 있다.
- 위자드 타입
이름 그대로 마력 전반에 우수한 타입이다.
- 서포트 타입
이름 그대로 서포트에 우수한 타입이다.
3. 레이팅 게임의 종류
일반적인 레이팅 게임은 서로 진지를 정하고 킹이 쓰러지는 것은 끝으로 하는 단체전의 성격을 띄지만 어느정도 변칙 규칙을 통한 변칙 게임 역시 사용될 수 있다. 작중엔 특수 규칙을 적용한 메이저한 변칙 레이팅 게임이 2가지 등장했으며 그 종류는 아래와 같다.[7]
3.1. 스크램블 플래그
3.2. 다이스 피겨
Dice Figure.
10권 중반부의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의 규칙. 일종의 챔피언을 보내서 승부를 겨루는 것의 반복이라 할 수 있다. 매 시합마다 리타이어 자가 발생하기엔 경기속도가 빠른 편. 상세 규칙은 아래와 같다.
- 권속들에게 특정 숫자가 부여된다. <병사:폰>은 1, <기사:나이트>와 <승려:비숍>은 3, <전차:룩>은 5, <여왕:퀸>은 9.[8] 만약에 복수의 악마의 말<이블피스>을 소비하여 악마로 전생한 권속이라면 그 가치는 배가 된다.[9] 뮤테이션 피스로 전생한 경우도 일반적인 말과 똑같이 계산한다.
- 양쪽 진영의 왕이 각자 주사위를 굴린다. 이때 나온 수의 합계만큼의 가치를 가지는 선수를 시합에 내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온 주사위 눈의 총 합계가 최대 10인 경우에는 각 진영은 출전하는 권속들에게 부여된 숫자의 합이 10 이내[10] 에서 자유롭게 진영을 꾸려서 내보낼 수 있다.
- 각 진영에서 뽑힌 권속끼리의 결투가 임의의 배틀 필드에서 이루어진다. 결투는 한 진영의 선수 전원이 리타이어 될때까지 지속되며 이후 다시 주사위를 굴리는 것부터 반복된다. 물론 리타이어 한 권속은 다시 출전할 수 없다.
- 한 진영이 전부 리타이어 혹은 왕이 출전해서 패배할 경우 게임은 종료된다.
- 연속 출전은 불가능하다. 즉 1경기에서 나선 권속은 승리했더라도 2경기는 출전할 수 없다. 3경기엔 다시 출전 가능.
- 양쪽 진영 중 어느쪽이라도 나온 숫자 내에서 출전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면 주사위는 다시 굴린다.
3.3. 아자젤 컵 특수룰
5장부터 시작되는 악마뿐만 아니라 모든 종족과 신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국제 대회인 아자젤컵에는 상황이 특수한 만큼 여러가지 특수룰이 지정되어 있다.
- 대회 출전 시 등록하는 팀은 기존 레이팅 게임 팀, 즉 이블피스를 통해 이루어지는 권속과는 완전히 별개로 등록할 수 있다. 다른 상급 악마의 권속을 스카우트 해올 수 있으며 아예 다른 종족을 영입하는 것도 가능. 단 선수가 중복등록하는 건 금지되며 이를 어길 시 해당 선수를 자동 출장정지 및 해당 선수 소속 팀들은 패널티를 받는다.
- 1팀당 선수 제한은 기존 레이팅 게임과 유사하게 체스말의 가치에 따라 최대 16명까지이며 킹 역할을 하는 리더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리그 진행 도중 변경/추가가 가능하다.
- 이블 피스를 통해 부여되는 역할과는 다른 포지션에 해당 악마를 지정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 포지션 특성은 무효화되며 새로운 특성을 부여받는다. 예를 들어 나이트로 전생한 악마를 룩 포지션으로 출전시키는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나이트 특성은 무효화되며 대신 룩 특성을 부여받는다. 물론 악마가 아닌 타종족 역시 해당 포지션에 맞는 특성이 부여된다.
- 전생했을 때 복수의 이블피스를 사용해 전생했어도 아자젤 컵에 한해선 해당 포지션을 1개만 차지한다. 예를 들어 쿠로카는 비숍 말 2개를 전부 써서 전생했지만 아자젤컵에 한해서 그냥 팀원 1명으로 취급되지 2명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단 벨런스를 위해 다른 출전자와는 격이 다른 인물들인 신적 존재들은 2개씩 차지한다.[11] 또한 폰 역시 프로모션 기능이 있기 때문에 기존 레이팅 게임 룰처럼 취급된다.
4. 레이팅 게임 랭킹
- 현재 랭킹이 밝혀진 최상급악마
- 1위 디하우저 벨리알
- 2위 로이건 벨페고르 -킹 이블피스로 도핑
- 3위 비디제 아바돈 - 킹 이블피스로 도핑.
- 7위 류디거 로젠크로이츠
- 10위 루발 피닉스
- 아직 랭킹이 밝혀지지 않은 최상급악마
특히 그 중에서도 랭킹 3위 이내에 드는 최상위 레벨의 최상급 악마인 '''"디하우저 벨리알"(1위)과 "로이건 벨페고르"(2위), "비디제 아바돈"(3위)'''은 순수 역량만 따지면 현 4대마왕과 필적할 정도로 강대하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실전이 아닌 레이팅 게임에서라면 현 마왕급에게 조차 우위를 점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이다.[13][14]
이들은 대규모 전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일컬어지며 '''"게임의 특성으로 연마되어 수많은 시합 끝에 태어난 결정체"'''라고 칭송받고 있다.
- 신예 악마들의 랭킹
- 현재 경기 결과
- 리아스 그레모리 VS 시그바이라 아가레스
- 사이라오그 바알 VS 소우나 시트리
4.1. 아자젤 컵
현재까지 본선 주요 경기 결과
아자젤컵 16강 대진표
아자젤컵 8강 대진표
아자젤컵 4강 대진표
아자젤컵 3.4위전 대진표
아자젤컵 결승 대진표
5. 실상
'''도핑, 뇌물, 승부조작이 판치는 복마전 쓰레기 스포츠.'''
디하우저 벨리알과 아쥬카 벨제부브 왈, 탑랭커 대부분은 구 72 순혈악마 가문 출신으로 아쥬카가 만들고 이후 생산을 중지한 킹의 이블피스로 힘이 10배~100배까지 증폭해서 손쉽게 랭킹을 차지했으며[17] 더 놀라운 건 운영회는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승부 선정에 뇌물 공세를 한다거나 의도적으로 승부조작을 실시하는 등 상층부는 그야말로 썩을대로 썩었다. 탑랭커 랭킹이 거의 변동하지 않는 것도 이때문.[18] 때문에 레이팅 게임 중엔 은밀히 감시 카메라도 운용하고 있으며 이 진실을 아는 자는 그 누구라도 은밀히 암살했다.
효도 잇세이를 비롯한 전생악마들은 신기라던가 다른 종족이었을 적 종특 등 메리트가 있으니 킹의 이블피스를 통한 도핑이 뭐 어떤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증폭률이 너무 크며[19] 다른 이블피스로 전생한 상태에서 킹 피스를 쓰면 말끼리 반발이 일어날 수 있어서 역시 위험하다. 즉 순혈 상급악마의 전유물이다. 그리고 애초에 순혈 상급악마들은 신기가 없어도 충분히 강하다. 이 말의 존재는 결국 전생악마가 아무리 날뛰어봤자 일부 이례적으로 강한 힘을 가진 소수만 제외하면 최상위계층은 여전히 기존 기득권층이 독식하고 있단 의미다.
개발자인 아쥬카는 현재 대부분의 권한을 상실했고 기본 시스템 관리 및 부정행위 발생 시 정도만 개입할 수 있다. 아쥬카가 레이팅 게임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인간계에서 독자적인 게임을 운영하는 건 이 때문이다. 운영회 자체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상급악마의 집합이기 때문에 서젝스나 아쥬카 같은 4대 마왕들도 개입하기 힘들다고.
결국 20권 말미에서 디하우저는 이 모든걸 공개했으니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날 걸로 예상된다. 또한 이 사실을 안 소나 시트리는 멘붕했다. 그야 그럴것이 소나의 목표는 하급/중급 악마라도 배울 수 있는 레이팅 학교였고 겨우 학교를 세워서 조금씩 돌아가는 판국에 피나게 노오력해봤자 랭커로 활약하진 못한다는 걸 알았으니...
하지만 킹 피스의 존재가 그렇게까지 문제인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 일단 킹 피스보단 아득히 효과가 낮지만 킹 이외의 다른 말도 권속을 강화하고 있으니 그들의 주인인 킹이 가장 강한 파워업을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까놓고 도핑이라고 쳐도 인간계의 스포츠와는 달리 도핑이 룰로 금지된 것은 아니다. 실제로 디오드라 아스타로트가 오피스의 뱀으로 도핑한 것도 테러리스트와 협력한 것이 문제였지 도핑한 것 자체를 문제삼진 않았다. 스포츠에 도핑이 금지된 이유는 크게 봐서 순수한 신체능력이 아니기 때문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위험하기 때문인데, 레이팅 게임은 신기나 성검&마검 같은 템빨도 힘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인데다 사지 겐시로의 경우 대놓고 생명력을 깎아 마력을 증가시키는 리얼 도핑을 했는데도 VIP로 인정받기도 했다. 적 관계였던 성경의 신이 만들어 인간이 사용하는 신기와 비교하면 악마가 자력으로 만들어 행사하는 힘이니 오히려 나은 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설령 킹 피스가 없더라도 순혈 상급악마가 강한 것은 사실이니 어차피 하급&중급악마에겐 좁은 문이라 몇몇 이레귤러를 제외하면 기득권측이 독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불공평한 것이 더 불공평해진 셈이지만 애초에 귀족 사회에서 평등을 논하는 것도(...) 오히려 킹 피스를 순혈 상급악마 전체가 아닌 그 중에서도 소수의 악마 만이 가진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 보다 더 큰 문제인 승부조작이 대놓고 판치고 있는데 굳이 그걸 부각할 필요가 있었을까. 실제 현실에서도 도핑이 걸리면 그 선수는 마약이라도 빨지 않은 이상 평가가 땅에 떨어지는데 그치는데 반해 승부조작의 경우 형법으로 처벌당한다. 상위 소수의 이야기인 킹 피스와는 달리 승부조작은 순혈 상급악마인 라이저 피닉스도 '''상대 가문에 대한 배려'''라며 행했으니 설령 실력으로 상급악마로 승진하더라도 귀족들에게 그런 접대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쪽이 훨씬 문제가 아닌가? 그나마 킹 피스를 비밀로 유지한 것은 납득할 수 있다. 만약 킹 피스가 모든 상급악마에게 뿌려졌다면 대다수의 상급 악마가 최상급 악마급 힘을 가지고 최상급 악마는 마왕급에 준하는 힘을 얻으며 디하우저 벨리알이나 세라폴 레비아탄 같은 순수한 마왕급은 신급에 도달했을 것이다. '''갑자기''' 세력의 전력이 그렇게 상승하면 보나마나 천사나 타천사를 쓰러뜨리자! 라면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분위기가 일어났을 것이다. 안 그래도 마왕의 왕권이 약한 이상 귀족 악마들이 미쳐날뛰면 막기도 힘들었을테니 숨긴 것 자체는 이해해줘야 한다. 소수만이 몰래 악용하고 숨기는 방식이 너무 극단적이었을 뿐. '''반면 승부조작은 어째선지 숨기지도 않았다.''' 리아스 그레모리가 알고 있었을 정도니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었으리라. 물론 소나 시트리가 몰랐을 리도 없다. 귀족들이 짜고 치는 경기를 하고 있으니 혈통이 나쁜, 다시 말해 권력이 적은 이도 배려라는 이름의 접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데 새삼 절망하는 묘사를 한 것은 작가의 미스라 할 수 있다. 굳이 작가를 실드치자면 소나나 리아스도 귀족 아가씨로서 귀족 사회에 익숙하기 때문에 다른 가문에 대한 배려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버렸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러면 캐릭터들에게 디스가 간다(...)[20]
거기에 사실 킹 피스는 작중에서 언급된 리스크 때문에 남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일정 이상의 힘을 가진 자는 사용할 경우 오버플로우로 죽을 수 있다'''라는건 결국 힘을 위해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리스크를 감수하며 도박을 걸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재앙의 단이 남용했던 오피스의 뱀이나 마인화 약물 마냥 거의 노리스크로 파워업의 메리트만 날로먹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 여기서 말하는 일정 이상의 힘이 마왕 클래스 이상의 최상급 악마라고 가정하면 오히려 상급악마 이상의 힘을 상향 평준화시키는데 기여할 가능성도 있다. 신기보유나 원종족의 보정을 지닌 전생악마 출신의 상급악마, 태어날때부터 원래 강했던 마왕 클라스의 최상급 악마에 비하면 아무리 봐도 그냥 어쩡쩡한 보통의 순혈의 상급악마는 오히려 내세울게 없는게 현실이다. 금수화 각성한 신기 보유 전생악마들이 순식간에 몇백년을 살며 수련한 순혈 악마를 넘어버리는게 저 세계관이다. '''당장 순혈악마 중에서는 드물게도 소멸의 마력이라는, 전투에서 도움되는 특수능력을 지녔던 리아스 그레모리조차 신기나 전생전 종족 보정 등으로 떡칠된 자기권속들의 파워 인플레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서 팬들 사이에서 중후반까지 짐덩어리 취급이었지 않은가.''' 소멸 특성의 마력이라는 순혈악마로서의 장점을 지녔던 리아스조차 이럴진데, 순혈의 혈통 이외에 특수능력도 없는 평범한(?) 순혈출신 악마들은 대부분이 그들만의 메리트가 없던 것도 사실이니.[21][22]
'''사실 어떤 의미에선 현실 반영이다.''' 실제로 현재 학원 스포츠의 엘리트 체육화가 심각한 미국,일본,한국등의 시스템이 안으로 썩어있는게 레이팅 게임에서 일어나는 부정,비리와 판박이이다.
[1] 발리 루시퍼의 말에 의하면 레이팅 게임의 배틀 필드는 차원의 틈새의 일부에 결계를 치는 방식으로 만든다고 한다.[2] 물론 중급, 하급 악마는 출세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는 것조차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3] 일정 수준의 대미지를 입으면 자동 리타이어 된다던가 효우도 잇세이의 여성 한정 캐사기 기술(양복붕괴<드레스 브레이크>, 유어번역<파이링걸>) 등의 사용이 제한된다. 위험한 권속은 사용금지가 걸리기도 한다. 실제로 라이저 피닉스 Vs. 리아스 그레모리의 레이팅 게임 당시인 2권 시점에서 개스퍼 블러디는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다른 권속은 물론, 게임 자체에 피해가 갈수 있는 권속이라 사용금지 먹어서 다른 곳에서 임무수행중이었다고.[4] 일례로 사이라오그 바알 vs. 리아스 그레모리의 레이팅 게임에서 사이라오그의 퀸인 쿠이샤 아바돈은 잇세의 트리아이나를 이용한 솔리드 임펙트 한 방에 죽을 뻔 했다. 잇세의 공격이 쿠이샤에게 닿기 전에 사이라오그가 재빨리 쿠이샤를 강제 리타이어시켰기에 망정이지...[5] 단 천사 쪽은 브레이브 세인트라는 전생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타천사쪽은 전생 시스템이 없다. 작중 아자젤의 언급을 보면 굳이 타천사 수를 적극적으로 늘릴 생각을 하고있지 않은듯.[6] 잇세의 경우 부스티드 기어의 증폭된 파워로 승부하는 파워 타입이지만 기프트의 힘으로 파티원을 지원하는 서포트 타입으로서도, 16권에서 알비온의 힘인 <반사>를, 18권에서는 <적룡제의 농수 부스티드 기어>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은 드래이그 고유의 힘인 <투과>를 습득했으므로 테크닉 타입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19권 이후부터는 사실상 올라운더.[7] 10권에서 사이라오그 바알과의 게임을 하게 된 리아스를 격려해주러 온 라이저 피닉스의 언급으로는 이들 방식 외에도 프로 사양의 게임으로는 드로우 카드라는 방식도 있다고 한다.[8] 실제 체스에서 폰의 가치를 1로 잡았을때 다른 말들의 가치[9] 즉 잇세는 병사의 악마의 말 8개를 소비하여 악마로 전생했으므로 그의 가치는 8이다.[10] 전차 2명/ 전차의 말 2개를 소모하여 악마로 전생한 권속 1/ 병사 8명/ 병사 2명, 기사 1명, 전차 1명/ 여왕 1명, 병사 1명/ 그외 기타 등등[11] 특별한 서술은 없었지만 이렇다면 폰의 경우 8개를 전부 쓰고 퀸으로 출전하는건 불가능할 걸로 추정된다.[12] 작중 시점에서는 게임에 참가하고 있지 않다. 젊은 드래곤의 육성 및 드래곤 애플 재배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13] 실제로 20권에서 디하우저 벨리알은 효도 잇세이를 봐주면서 가지고 놀았다. 그 발리 루시퍼조차 디하우저를 리제빔 리반 루시퍼와 엮으며 '''어느 쪽도 괴물'''이라 칭했다.[14] 사실 서젝스 루시퍼와 아쥬카 벨제부브의 경우 전 마왕조차 초월할 정도의 역량을 지닌 초강자들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다.[15] 신기 소유 팀이라고 하지만, 전작(덴파치) 주인공 칸자키 미츠야와 연관되어 있는 팀으로 추정[16] 하데스가 릴리스를 통해서 만든 인공악마들로 구성된 팀[17] 물론 탑랭커 전원은 아니고 디하우저 같이 자기 실력으로만 올라간 자, 전생악마 출신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18] 사실 2권쯤 떡밥이 나왔는데 라이저가 공식 레이팅 게임에서 두 번을 일부러 졌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승부조작을 예상할수 있었다.[19] 재능 뭐시기 다 씹고 단숨에 최상급악마 ~ 마왕급으로 스펙이 뻥튀기된다. 워낙 증폭률이 커서인지 정말 강한 사람이 썼다간 오히려 오버플로우를 일으켜서 잘못하면 죽는다고.[20] 다만 소나 시트리의 멘붕을 레이팅 경기에서 킹 피스라는 비리가 저질러졌다는게 아니라 상위 랭커의 대부분이 킹 피스에 의한 도핑빨이었다는 쪽에 초점을 맞춰서 문제시한거라면 아예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긴 하다. 그녀는 하급이나 중급 이하의 출신이 어정쩡한 순혈 악마들이라도 학교에서 공평하게 배우고 전략 전술 등을 갈고닦아 노력하면 레이팅 게임에서 언젠가는 상위랭커로 올라가서 활약할 수 있는 것이라 믿으면서 레이팅 학교를 추진한 것인데, 킹 피스의 정체가 탄로나면서 기존의 실력만으로 자수성가했다고 알려진 상위 랭커의 순혈 악마들 대부분이 알고보니 킹 피스에 의한 도핑빨이었다는게 밝혀졌으니 그녀가 추진한 레이팅 게임을 배우는 학교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전제였던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과 스펙을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술전략 등으로 커버한다는 논리가 근본부터 파탄난 셈이다. 킹 피스로 스펙을 뻥튀기한 악마가 상위 랭커의 대부분이라는 현실 자체가 전략전술이고 나발이고 간에 스펙빨이 가장 최고다라는 논리를 진리라고 증명하는 셈. 결국 이러한 현실은 소나 시트리에게 레이팅 게임은 상급 악마 가문 출신의 순혈 악마이거나, 드래곤 같은 선천적으로 강한 종족으로 태어나서 좋은 스펙을 가진 전생악마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킹 피스나 세이크리드 기어 같은 아이템빨로 스펙을 뻥튀기하거나 선술같은 특수능력을 가지는게 장땡이고, 학교같은거 세워서 중하급 악마 따위가 전략전술을 아무리 배워봤자 어차피 랭커에는 못되니 그거 헛짓거리다라는 현실을 코앞에 들이민거나 다름없다. [21] 사실 전생악마들은 인간 출신의 경우는 신기, 요괴 출신들의 경우는 선술이나 요술, 타천사나 천사는 광력 같이 하나같이 순혈악마에게는 없는 고유의 능력을 들고온다. 하물며 이 능력들은 레이팅 게임에서는 사기급인 치트급 기술들이다. 반면에 순혈악마들의 마력으로 재현가능한건 대부분 마력을 흉내내서 인간이 개발한 법력을 사용한 마법으로도 일부를 제외하면 흉내가 가능하다. 마법으로는 재현하지 못하는 마력만의 고유특성도 있기는 하나, 오히려 마력으로 재현하지 못하는 마법만의 영역도 있다.[22] 또한 순혈악마들의 유일한 장점인 기본스펙도 신기나 개인재능, 종족의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역전가능하다. 당장 본편에 나온 전생악마들을 보면 신기의 금수화 바겐세일로 사지 겐시로 같은 신입 전생악마가 단숨에 마왕급, 용왕급의 스펙이 되거나, 역시 신입 전생악마인 효도 잇세가 일시적이라지만 용신화로 마왕급조차 넘어선 초월자 클래스의 반열에 들고 있다. 애당초 용왕이었던 탄닌은 그냥 기본스펙 자체가 왠만한 순혈악마는 커녕 마왕급 사이에서도 규격외 수준. 이쯤되면 순혈 악마의 이점이라는 것도 승급과 독립이 필요없이 처음부터 상급악마로 시작해서 이블피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