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와기 나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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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木鳴海
CV : 카와시마 리노
제2학원의 학생회장이면서 미타카 세라믹스(三鷹セラミックス)[2]의 따님.
스스로의 입장을 자각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노력+천재의 재녀. 말투가 점잖은건 영재교육의 일환인듯. "반월을 그리듯이!"같은 각종 대사들을 보면 중증 중2병인듯. 환경설정의 음성 샘플이 압권.
그녀도 오빠가 있어서,친목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미라이와 오라버니 자랑 배틀을 몇 시간동안 하기도 한다.미라이가 자기가 브라콘인게 이상하냐고 풀죽어서 물어보자 그럴 필요 없다고 할 정도.이 오라버니는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불려 무술이 뛰어났었으며,학원에 간 자기 대신 미타카 세라믹스 지부장을 맡기도 했다고.허나 인간/천사 루트로 가면...
이능은 동체시력 향상.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 보면 꽤나 수수하다.이걸 알기 전까지의 전투력은 뭐에서 나왔냐고 묻자 그냥 어릴 적부터 배운 검술과 거합도라고.(..).여기에 타인의 힘을 흡수해서 이용하는 미스리어 강(鋼)으로 만든 자기 전용 칼을 사용한다.
외모가 루나=클리어와 굉장히 흡사한데다 사티아와는 동일성우다. 죄책감에 약한 성격도 비슷. 물론 사티아처럼 민폐는 안끼쳤지만.
초반부터 존재감을 어필하며 등장. 처음으로 왜칭세계에 떨어진 주인공 일행에게 출구를 가르쳐 목소리도 이사람이며, 2장부터 동료로 들어온다.
이런 냉철한 아가씨류의 캐릭터가 흔히 그렇듯, 프릴달린 인형을 좋아하는 갭이 있다.
악마루트의 동료들이 다들 그렇지만 취급이 좋지 않다. 단순히 비중이 낮은 게 아니라 그간 보여주던 유능함이 무색하게도 악마와 결탁한 사실에 불만을 품은 학생들의 반발에 쩔쩔매며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하는 등 무능한 모습만을 보인다. 평소 주장하는 고압적인 법칙 제일주의와는 정 반대로 나루미 본인은 딱히 지배 의지가 없었던 탓. 그 때문에 시이나 사야네에게 '''책임감 없는 인간'''이라며 면전에서 디스당하기도.
서브 H이벤트가 있긴 있으나, 그래봤자 위에서 설명되었듯 다른 루트에 비해 사실상 비중이 적다. 엔딩에서는 노예가 된 상태로 등장.
진행중 취미에 대해 알게되고, 아카리가 인형을 고쳐주기도 하면서 사이가 좋아진다. 그러다 물류센터(인간루트라면 스토리상 가지만, 천사루트면 나루미의 이벤트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에서 의외의 인물, 나루미의 오라버니를 만나게 된다.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수련하는 과정에서 슈우야와 좀 더 친밀해진다. 천사 루트에서는 개별 이벤트로 루트에 돌입하지만, 인간 루트에서는 히로인 선택을 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나루미 루트가 되는 점에 주의.
고정덱으로 진행되는 나루미 오라버니와의 첫 전투는 져도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아이템 보너스가 있으므로 어쨌던 최선을 다하는 걸 추천. 두 번째 전투 역시 클리어하지 않아도 나루미 엔딩을 볼 수는 있지만 33번 나루미를 얻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초재생이 붙어 있어서 사야네/나루미/라그타스 등의 알려진 모든 락킹이 통하지 않으며, 공12에 추가 능력치가 붙어 있어서 사실상 공15의 공격이 쏟아지는 게 문제. 죽음노래, 열린 패의 주인, 은혜를 먹는 자 등의 위험종을 활용하고 빵을 대량으로 사용할 각오를 할 것.
엔딩에서는 명가의 아가씨답게 전자동 청소기를 다루지 못해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당황한 나루미는 빗자루만 있으면 제대로 정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슈우야는 허탈해하면서 그런 건 없다고 한다. 더군다나 전자동 세탁기도 다루지 못한다며 빨래판을 찾는 나루미의 모습에 슈우야는 앞으로 당분간 전도다난할 걸 예감하지만,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걸 서로 다짐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가게스킬. 구매부에서 전용카드를 살 수 있다.
캐릭터마다 으레 하나씩 있는 스킬. 다른 캐릭터들이 스탯템/버프템, 공격템/방어템 같은 식으로 5개씩 두 종류의 아이템을 갖는 것이 흔한 반면, 나루미는 '''검만 10종류''' 있다. 아이템도 대부분 공격력 치중에 자잘한 능력들이 하나씩 덧붙여 있는 정도.
통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검은 '가보 천변만화' 이며 나중에 신도 죽인 캐릭터의 기술 이름을 가진 검을 만들수 있다.
전장스킬(필드스킬). 2단계 색적 범위가 한 단계 상승한다.
각 루트 6장에서 나루미 오빠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나온다.
샤넬의 1단계 스킬은 "아예 안 보이던 적을 ? 형태로 보여주는 것", 나루미의 2단계 스킬은 "?를 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에 의해 전략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고, 그냥 이런 게 있구나 라고 알아만 두면 되는 정도의 스킬.
이동스킬. 오의게이지가 일상모드에서도 유지된다.
인간 루트 7장에서 획득. 필드에서 마을로 들어오면 초기화되는 오의 게이지가 유지된다.
오의 데미지가 추가된다.
居合刀・千変万化
거합도 천변만화
모든 적에게 레벨+1의 데미지를 준다. 뒤로 갈수록 판쓸이를 한 다음 적이 복구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시작하자 빵 질러넣고 시작하면 전투가 편해진다. 하지만 보통은 나루미 오의 데미지가 오르는 속도보다 적의 최대체력이 올라가는 속도가 더 빨라서 차라리 아리사 오의를 쓰고 필드를 꾸역꾸역 채우는 쪽이 나은 경우가 많다.
몇번 쓰는 모습을 텍스트 상으로 보여주는데, 아무리 봐도 발검술(...)
총 2장이다.
이 게임 최고의 수혜자. 얄딱구리한 특능 한두 개를 주고 스탯 배분을 괴악해게 해놓은 몇몇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특능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특능을 준 대신 공수 스탯을 매우 조화롭게 붙여놓았다. 그렇다고 특능 의존형인 28번과 33번 나루미가 약하냐면 달려 있는 특능이 이 게임에서 흔치 않은 괴물 특능이다. 1주차 3~4장까지는 카이토만큼이나 주요 고렙 카드들이 빨리 나오는 것도 장점.
아이템 10종류가 모두 칼이고 대부분 공격력 치중형인 것에 주의. 스나이퍼 아이가 달린 코테츠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몇몇 전투에서 주요한 해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천변만화에 달려 있는 최후의 한방 역시 강력한 능력.
柏木鳴海
CV : 카와시마 리노
1. 개요
제2학원의 학생회장이면서 미타카 세라믹스(三鷹セラミックス)[2]의 따님.
스스로의 입장을 자각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노력+천재의 재녀. 말투가 점잖은건 영재교육의 일환인듯. "반월을 그리듯이!"같은 각종 대사들을 보면 중증 중2병인듯. 환경설정의 음성 샘플이 압권.
그녀도 오빠가 있어서,친목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미라이와 오라버니 자랑 배틀을 몇 시간동안 하기도 한다.미라이가 자기가 브라콘인게 이상하냐고 풀죽어서 물어보자 그럴 필요 없다고 할 정도.이 오라버니는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불려 무술이 뛰어났었으며,학원에 간 자기 대신 미타카 세라믹스 지부장을 맡기도 했다고.허나 인간/천사 루트로 가면...
이능은 동체시력 향상.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 보면 꽤나 수수하다.이걸 알기 전까지의 전투력은 뭐에서 나왔냐고 묻자 그냥 어릴 적부터 배운 검술과 거합도라고.(..).여기에 타인의 힘을 흡수해서 이용하는 미스리어 강(鋼)으로 만든 자기 전용 칼을 사용한다.
외모가 루나=클리어와 굉장히 흡사한데다 사티아와는 동일성우다. 죄책감에 약한 성격도 비슷. 물론 사티아처럼 민폐는 안끼쳤지만.
1.1. 스토리
초반부터 존재감을 어필하며 등장. 처음으로 왜칭세계에 떨어진 주인공 일행에게 출구를 가르쳐 목소리도 이사람이며, 2장부터 동료로 들어온다.
이런 냉철한 아가씨류의 캐릭터가 흔히 그렇듯, 프릴달린 인형을 좋아하는 갭이 있다.
1.1.1. 악마루트
악마루트의 동료들이 다들 그렇지만 취급이 좋지 않다. 단순히 비중이 낮은 게 아니라 그간 보여주던 유능함이 무색하게도 악마와 결탁한 사실에 불만을 품은 학생들의 반발에 쩔쩔매며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하는 등 무능한 모습만을 보인다. 평소 주장하는 고압적인 법칙 제일주의와는 정 반대로 나루미 본인은 딱히 지배 의지가 없었던 탓. 그 때문에 시이나 사야네에게 '''책임감 없는 인간'''이라며 면전에서 디스당하기도.
서브 H이벤트가 있긴 있으나, 그래봤자 위에서 설명되었듯 다른 루트에 비해 사실상 비중이 적다. 엔딩에서는 노예가 된 상태로 등장.
1.1.2. 천사,인간루트
진행중 취미에 대해 알게되고, 아카리가 인형을 고쳐주기도 하면서 사이가 좋아진다. 그러다 물류센터(인간루트라면 스토리상 가지만, 천사루트면 나루미의 이벤트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에서 의외의 인물, 나루미의 오라버니를 만나게 된다.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수련하는 과정에서 슈우야와 좀 더 친밀해진다. 천사 루트에서는 개별 이벤트로 루트에 돌입하지만, 인간 루트에서는 히로인 선택을 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나루미 루트가 되는 점에 주의.
고정덱으로 진행되는 나루미 오라버니와의 첫 전투는 져도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아이템 보너스가 있으므로 어쨌던 최선을 다하는 걸 추천. 두 번째 전투 역시 클리어하지 않아도 나루미 엔딩을 볼 수는 있지만 33번 나루미를 얻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초재생이 붙어 있어서 사야네/나루미/라그타스 등의 알려진 모든 락킹이 통하지 않으며, 공12에 추가 능력치가 붙어 있어서 사실상 공15의 공격이 쏟아지는 게 문제. 죽음노래, 열린 패의 주인, 은혜를 먹는 자 등의 위험종을 활용하고 빵을 대량으로 사용할 각오를 할 것.
엔딩에서는 명가의 아가씨답게 전자동 청소기를 다루지 못해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당황한 나루미는 빗자루만 있으면 제대로 정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슈우야는 허탈해하면서 그런 건 없다고 한다. 더군다나 전자동 세탁기도 다루지 못한다며 빨래판을 찾는 나루미의 모습에 슈우야는 앞으로 당분간 전도다난할 걸 예감하지만,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걸 서로 다짐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2. 스킬 및 파트너 오의
2.1. 스킬
2.1.1. 회장
가게스킬. 구매부에서 전용카드를 살 수 있다.
캐릭터마다 으레 하나씩 있는 스킬. 다른 캐릭터들이 스탯템/버프템, 공격템/방어템 같은 식으로 5개씩 두 종류의 아이템을 갖는 것이 흔한 반면, 나루미는 '''검만 10종류''' 있다. 아이템도 대부분 공격력 치중에 자잘한 능력들이 하나씩 덧붙여 있는 정도.
통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검은 '가보 천변만화' 이며 나중에 신도 죽인 캐릭터의 기술 이름을 가진 검을 만들수 있다.
2.1.2. 진홍의 눈동자
전장스킬(필드스킬). 2단계 색적 범위가 한 단계 상승한다.
각 루트 6장에서 나루미 오빠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나온다.
샤넬의 1단계 스킬은 "아예 안 보이던 적을 ? 형태로 보여주는 것", 나루미의 2단계 스킬은 "?를 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에 의해 전략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고, 그냥 이런 게 있구나 라고 알아만 두면 되는 정도의 스킬.
2.1.3. 통솔력
이동스킬. 오의게이지가 일상모드에서도 유지된다.
인간 루트 7장에서 획득. 필드에서 마을로 들어오면 초기화되는 오의 게이지가 유지된다.
2.1.4. 정신통일
오의 데미지가 추가된다.
2.1.5. 파트너 오의
居合刀・千変万化
거합도 천변만화
모든 적에게 레벨+1의 데미지를 준다. 뒤로 갈수록 판쓸이를 한 다음 적이 복구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시작하자 빵 질러넣고 시작하면 전투가 편해진다. 하지만 보통은 나루미 오의 데미지가 오르는 속도보다 적의 최대체력이 올라가는 속도가 더 빨라서 차라리 아리사 오의를 쓰고 필드를 꾸역꾸역 채우는 쪽이 나은 경우가 많다.
몇번 쓰는 모습을 텍스트 상으로 보여주는데, 아무리 봐도 발검술(...)
3. 카드
3.1. 리더카드
총 2장이다.
3.2. 유닛카드
3.3. 성능
이 게임 최고의 수혜자. 얄딱구리한 특능 한두 개를 주고 스탯 배분을 괴악해게 해놓은 몇몇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특능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특능을 준 대신 공수 스탯을 매우 조화롭게 붙여놓았다. 그렇다고 특능 의존형인 28번과 33번 나루미가 약하냐면 달려 있는 특능이 이 게임에서 흔치 않은 괴물 특능이다. 1주차 3~4장까지는 카이토만큼이나 주요 고렙 카드들이 빨리 나오는 것도 장점.
아이템 10종류가 모두 칼이고 대부분 공격력 치중형인 것에 주의. 스나이퍼 아이가 달린 코테츠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몇몇 전투에서 주요한 해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천변만화에 달려 있는 최후의 한방 역시 강력한 능력.
- 26번 쉽게 얻을 수 있는 1코스트 3소켓 부하 유닛이다. 초반에 얻을 수 있는 1코스트 3소켓 부하중에서는 스탯도 나쁘지 않아 쓸만한 편. 다만 1코스트에 에우슈리티아 같은 강력하고 희귀한 장비를 쥐어주는건 어지간히 야리코미를 하지않는한 없는 일이라 그렇데 대단한 장점은 아니다.
- 27번 나루미는 공격력 5, 체력 5라는 환상적인 스탯을 갖고 있다. 1레벨 유닛에 공체합 10이 나오는 캐릭터가 흔치 않다. 2슬롯이라서 적절한 아이템 하나 끼워서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건 덤이다.
- 28번 나루미는 1슬롯에 평범한 능력치를 갖고 있지만 천리안 하나로 먹어주는 캐릭터. 홀수 공격력의 공격을 무시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적 리더에게 조혈을 발라서) 공격력을 홀수로 만들고 장판파를 찍는 게 가능하다. 다만 적 핸드에서 튀어나오는 짝수 공격력 유닛에게 횡사하는 경우가 간혹 있으며, 공격력 증가 계열의 각종 버프들에게 무력할 수 있다. 특히 기껏 공격력을 홀수로 만들어 놨는데 우리 리더를 치면서 레기온 브레이크가 터지면 공+3으로 다시 짝수가 된다는 점을 까먹지 말 것. 헤비 브레이크나 최종병기 스나이퍼 아이에도 무력하다. 필요하다면 방패를 들려서 리더 뒤에 꽂아놓고 프론트가드만 하러 가는 것도 좋은 접근이다.
- 29번 나루미는 금방 나오는 2레벨 공체8의 무난한 캐릭터. 1주차 3장에서 특히나 든든하다. 하지만 특수능력이 없고 1슬롯이라서 미래는 없는 카드.
- 30번 나루미는 2슬롯에 공9체10.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3레벨 부하다. 아카리가 필드에 있으면 공+2가 붙는데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 31번 나루미는 2슬롯에 공10체7. 체력이 약간 부실한 것이 거슬리지만 리더를 치면 적 전열 부하들에게 2데미지를 뿌리는 보너스가 쏠쏠하다. 샤넬이 있으면 공+2가 붙는데 2~3렙 샤넬은 자체 버프 덕분에 아카리보다는 필드에서 잘 살아남는 편이라 은근히 도움이 된다.
- 32번 나루미는 공격시 적 전열 부하에게 3데미지를 뿌리는데, 특히 1주차라면 슬슬 이쯤에서 영적내성이나 철벽이 짜증나기 시작할 무렵이다. 필요하다면 코테츠 같은 걸 껴서 스나이퍼 아이로 탄착군을 지정해서 때리는 것도 좋다. 4렙 유닛을 필드에 꺼내는 것부터가 좀 귀찮은 작업이 필요한 게 문제. 아토리가 필드에 있으면 공+2가 붙는데, 아토리는 많은 경우 특화덱에 왕창 집어넣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보통은 잊고 살아도 좋다.
- 33번 나루미는 "공격당하면 공격을 무효화하고 리더가 대신 10데미지를 받는다"라는 황당한 능력을 갖고 있다. 어차피 리더의 존재 가치라는게 "리더가 고기 방패 노릇을 해서 필드에 나온 부하를 살리는 것"인 것도 있고, 이걸 얻어서 쓰고 있다면 적 부하들의 공격력도 15~20을 찍고 들어가기 때문에 차라리 리더가 10뎀 몸빵하는 게 이득이다. 게다가 이 능력치를 믿고 스탯을 전부 공격력에 몰빵했기 때문에 공18에 3슬롯이라는 어지간한 6렙 뺨치는 폭발력을 보여준다. 다만 최종병기 스나이퍼 아이에게는 뚫리는데다 잡부하들에게 투닥투닥 맞으면 리더 피가 순식간에 바닥나므로 주의.
- 34번 나루미. 루트 보상답게 높은 능력치와 3슬롯, 그리고 적 리더를 치면 적 리더의 LP 25%(올림) 데미지를 입히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 AFB 위험종, 루트 보스, EX맵, 몽경 등에서는 리더 체력이 2~300을 오가는데 이러면 한 방 칠때마다 피가 5~60씩 푹푹 빠진다. 코테츠나 비연을 끼면 스나이퍼 아이로 리더를 블록 안 당하고 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 상위호환으로 에우크레이아씨의 40%가 있지만 그쪽은 일반적으로는 꺼낼 수 없는 7레벨이니까 논외로 하고... 필드 위의 모든 나루미들이 마법검 능력이 트리거되는 건 덤이다.
- 158번 폭유 나루미. 부정할 수 없는 꿀카드. 3레벨 노슬롯에 1레벨만도 못한 스탯을 갖고 있지만, 아군 인간의 공격력 +3만으로 모든 걸 종결할 수 있다. 사야네덱을 짜던, 병사덱을 짜던, 투기장용 인간덱을 짜던, 인간 비중이 높다면 아무 생각 없이 2장 이상 투입하는 걸 추천한다.
- 188번 여전사 나루미는 3레벨 공9체10의 2슬롯. 스탯만으로는 30번 나루미의 옆그레이드 같은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적 후위 유닛 3데미지 능력을 스나이퍼 아이로 정확하게 때리는 것이 가능해서 활용도는 적지 않은 편. AFB에 추가된 전용 아이템을 끼고 가로세로 3데미지 광역을 날리는 것도 괜찮은 접근이다.
- 리더 나루미는 공10에 스나이퍼 아이 + 레기온 브레이크. 확실히 리더는 잘 잡는데... 딱 그 정도가 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