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레나 윈터위습

 



1. 개요


[image]
<colbgcolor=#66ccff> '''영명'''
'''Kathrena Winterwisp'''
'''종족'''
나이트 엘프
'''성별'''
여성
'''직업'''
사냥꾼
'''진영'''
얼라이언스, 다르나서스
'''상태'''
생존
'''지역'''
어둠해안
'''성우'''
불명(영어 하스스톤), 불명(한국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얼라이언스의 황혼의 고원 진입을 도와준 바 있던 '파고 플린트로크'처럼, 카트레나 역시 원래는 데이브 코삭이 게임잡지 게임스파이에 게재한 'Flintlocke's Guide to Azeroth'에 등장한 인물이다. 파고의 여자친구로 설정돼 있으나 정사는 아니라고 한다.

2. 행적


첫 출현은 대격변이며, 어둠해안의 고대정령의 숲에서 원인불명의 질병에 걸린 야생동물을 구하라는 연계 퀘스트를 준다. 알 수 없는 힘에 잠식당한 엉겅퀴곰들을 잡으며 근처 물웅덩이에 '포식의 유물'이 있는 것을 확인하면, 카트레나는 이것이 사티로스의 수작이나 보통의 질병보다 더 심각함을 깨닫는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식의 고대정령 오누, 어둠해안 위습, 해안의 조개에게서 씨앗을 구해다 주면, 어렸을 때 위습을 쫓아다녔던 추억을 떠올리다가 야생동물을 그렇게 만든 존재가 고대 신과 관련이 있음을 깨닫는다. 용사가 구해준 씨앗으로 생명인도자 묘목에 정수를 불어넣은 카트레나는 이를 시험케 하고, 동물들이 무사해지자 얼굴없는 자인 포식의 존재가 나타난다. 실험에 성공한 카트레나와 용사는 히포그리프를 타고 숲의 모든 곰, 사슴, 달표범에게 묘목을 던져 위험에서 보호한다. 마지막으로 묘목으로 웅덩이의 유물을 무력화하자 포식자 요탈이 나타나고, 그를 제거하여 유물을 부수면 끝난다. 매우 기뻐하며 용사를 껴안고 싶지만 몸에 묻은 전투의 흔적 때문에 곤란해하는 깨알같은 지문과 함께 '포식자' 퀘스트라인은 마무리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얼라이언스 주둔지 여관에서 추종자로 고용할 수 있다. 90레벨 생존 사냥꾼이다.

3. 하스스톤




'''한글명'''
카트레나 윈터위습
[image]
'''영문명'''
Kathrena Winterwisp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사냥꾼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8
'''공격력'''
6
'''생명력'''
6
'''효과'''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 야수를 '''소집'''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환경 보호를 외치며 나무를 안고 다니는 엘프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가끔 포옹을 하긴 합니다.
(''She’s not one of those treehugger elves – but she does like the occasional cuddle.'')

소환: 내 야수들은 어디있지? (Where is my pet?)

공격: 랩터의 일격! (Raptor's strike!)

등장 배경음악은 말로른과 같은 Guardians of Hyjal.

3.1. 상세


사냥꾼의 코볼트와 지하 미궁 전설 하수인 카드. 사냥꾼이 오리지널부터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까지는 사냥감 전설만 받다가 처음으로 받은 "사냥꾼" 전설이다.

3.2. 평가



3.2.1. 발매 전


8코 6/6이란 좋지 않은 스탯 탓에 효과를 보고 넣게 될 하수인이다. 제대로 쓰려면 빅사제처럼 고코스트 하수인과 주문 위주로 넣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길고양이같은 저코 하수인 두 개 내놓고 끝날 수 있다. 이 하수인 스탯이 5.5코스트라 곰상어나 감염된 늑대 정도만 뽑아줘도 코스트값 이상은 하는 셈이니 연구 가치는 충분히 있는 편이다.

3.2.2. 발매 후



3.2.2.1.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주문냥꾼이 의외로 덱 파워가 있다는 게 증명되고 나서 일부 비밀냥 및 컨냥에만 쓰일 뿐, 사실상 외면당했다. 다만 곧 이샤라즈가 야생에 가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재조명 될 것이라 예상했다.
마녀숲에선 소집해오면 3/12 도발 하수인이 되는 '마녀숲 불곰'이 추가되었고 신규 주문 '광포한 격노'로 카트레나의 단점 중 '내 손패에 야수가 다 잡혀서 카트레나의 전함 및 죽메가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이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샤라즈가 야생을 간 이후에도 주문냥은 여전히 쓸만하고 홀수냥도 유행하면서 소집냥을 제외한 카트레나의 채용률은 여전히 낮았다.
11.1 너프 패치 이후 카트레나를 키 카드로 하는 소집냥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비셔스 라이브 기준 승률도 50~51%로 나쁘진 않은 편. 짝수기사가 몰락하고 어그로의 수가 감소한 덕에 상당히 수혜를 보았다. 퀘스트 전사, 두억시니 등 느린 덱에 강하다는 점이 장점. 그러나 도적과 도발/토큰드루엔 좀 약하다는 게 단점이다.

3.2.2.2.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 라스타칸의 대난투

이 카드를 넣은 소집냥꾼의 승률은 떨어지지만 정규전에 존재한 덱이다. 그러나 이 카드는 소집냥이 아닌 죽메냥꾼에서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스며나오는 수액덩어리로 이 카드의 죽메를 복사해 오면 '6코에 야수를 뽑을 수 있으며 카트레나도 죽메 하수인이기 때문에 '죽은척!'의 효과를 받는다. 카트레나를 큐브로 먹어서 발동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사바나 사자를 뽑아 와서 유사 미드레인지 덱을 만들기도 한다.
라스타칸에서는 '''더욱 인기 있는 카드'''가 되었다.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좋다고 판단했던 언더테이카가 이 카드의 죽메를 가져올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추가로 하수인을 '''더''' 뽑을 수도 있다. 과거의 '외면' 평가는 찾아보기 힘들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좋은 카드라고 재평가했다.

3.3. 기타


사냥꾼이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받은 유일한 소집 카드다. 다른 직업 중에는 아예 소집 카드를 받지 못한 직업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