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랭퍼드
1. 소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
로얄 플라잉 닥터 서비스[3] 의 임원인 부모님 사이에서 두 자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엔 전국적으로 꽤나 잘나가는 수영 선수였는데, 2012년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를 상당히 인상 깊게 본 뒤 수영을 그만두고 배우로 진로를 결정짓게 된다.
2. 경력
고등학교 졸업 후 여러 배우 학교에 지원했지만 나이가 너무 어리고 삶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모조리 거절 당하고 만다. 결국 퍼스에 있는 연기 학원에 등록하고 워크샵도 신청하면서 연기 수업을 받았는데, 2015년 NIDA(오스트레일리아국립연극예술학교)[4] 의 고급 배우 과정에 뽑히게 되고 같은 해 니콜슨 아카데미에서도 영화 연기를 배우게 된다. 2015년 말에는 WAAPA에서 연기 프로그램 학위를 제안 받았지만 등록하지는 않았다.
이후 여러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고, 2017년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해나 베이커'로 출연해 많은 호평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5]
2019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캐스팅 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개봉 직전까지 배역이 알려지지 않다가 영화 개봉 후 팟캐스트 방송에서 루소 형제에 의해 모건 스타크의 성인 역을 맡았다고 밝혀졌다.[스포일러] 하지만 테스트 시사회 때 반응이 좋지 않아 결국 통편집 되었다고 한다.
차기 배트걸 후보 2순위로 거론되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1순위는 데이지 리들리. 2017년에 처음 퍼진 루머인데 최근에 다시 퍼지고 있다.
3. 필모그래피
3.1. 영화
3.2. 드라마
4. 기타
- 2016년 칸 영화제 진출작인 단편 영화 Daughter(2016)으로 데뷔하였다.
- 본인 계정의 유튜브가 있다.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3개의 영상이 전부인데 모두 2013년에 업데이트 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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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핀 랭포드라는 여동생이 있는데 캐서린과 닮은 듯하면서 다른 느낌을 준다. 조세핀 또한 배우인데, 14살에 연기를 배웠다가 201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9년 해리 스타일스의 팬픽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애프터에 출연했다. 당연히 비평이 좋을 수 없는 소재라 평가는 좋지 않지만 관객의 평은 팝콘무비로는 괜찮다는 편. 다만 서로에 대한 언급이 그다지 없는데다 인스타도 서로 팔로우가 안 되어있고 같이 찍은 사진도 별로 없어서, 자매 관계가 안좋은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