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틀 뮤틸레이션
Cattle Mutilation
1. 일반적인 내용
2. 프로레슬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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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의 프로레슬러 대니얼 브라이언의 피니시 무브로 유명한 기술.
상대를 엎드리게 만들고 양 팔을 잡은 다음, 자신이 직접 상대의 머리 쪽으로 브릿지를 하여 팔을 당겨 항복을 받는 기술. 엎어진 상태로 양팔을 잡히기 때문에 자력으로 기술을 풀기가 힘들고, 다리로 로프 브레이크를 노리는 것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상대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1970년대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초슈 리키가 '''요시다 미츠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당시 사용한 것이 최초격으로 여겨지는데, 초슈는 '''기술을 사용하는 쪽과 당하는 쪽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봉인했다고 한다. 위 움짤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1] 그래서 WWE에서는 피니쉬 무브로 쓴 적이 거의 없다.
대니얼 브라이언 외에도 일본의 인디단체 중 한 곳인 DDT소속의 '''포이즌 사와다 JULIE'''도 사용하는데, 이쪽은 상대를 앉혀놓고 사용해 허리에까지 충격을 준다.
3. 유희왕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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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카드의 효과로 '''패로 되돌렸던 몬스터를 그대로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야수족 관력덱에 베헤모스의 강화용이라든가 연타용으로 쓰는용도지만 메이저한 사용법으로는 보옥수 사파이어 페가수스를 우려먹으면서 배틀페이즈에 2회공격하는 수법이 기본적이다. 최근에는 이 카드와 강력한 다이렉트 어택커인 지박신 쿠시르, 야성해방이 조합되어 원턴 킬 덱이 간간히 보이고 있다.
원래는 외계인과 연관성이 있던 단어지만, 이 카드가 나올때만 해도 에일리언계통은 나오지 않았기에 야수족 관련 효과가 되었다.
GX 50화에서 마에다 하야토가 사용한다. 빅 코알라를 대상으로 발동했던 야성해방의 자괴효과를 이 카드의 효과로 패로 되돌렸다 특수 소환하는 것으로 상쇄했다.
일러스트에 있는 몬스터는 그레이트 앵거스.
[1]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단점은 팔을 봉쇄하는 기술이다보니 피폭자가 직접 팔로 탭아웃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섭미션 피니쉬에 걸렸을 때 피폭자가 고통스러워하며 팔을 뻗어 탭아웃을 할락 말락 하는 것 또한 프로레슬링의 볼거리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순수 경기력을 지향하는 단체들이라면 몰라도 엔터테인먼트성을 지향하는 단체에서는 분명한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