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넨탈 미크로네시아
1. 개요
컨티넨탈 항공의 자회사로 괌의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그리고 사이판의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미크로네시아, 아시아, 하와이로 가는 노선을 운행하던 항공사.
2. 역사
1968년 에어 미크로네시아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DC-6과 보잉 727을 사용하였다. 당시 본사는 사이판에 있었고 훗날 괌으로 이전. 나중에는 보잉 747-200까지 보유하게 된다. 주로 괌-호놀룰루, 괌-도쿄 노선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지금도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B777-200 Non-ER[1] 으로 운행중이다.
2005년부터 사이판 노선을 줄이기 시작하였고 괌에서 레이오버를 권장하는 쪽으로 영업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1년 모기업 컨티넨탈 항공이 유나이티드 항공에 합병되며 끝나는 듯 했으나... 2012년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합병되며 사라진다.
2.1. 노선
괌 지역 특성상 일본 노선이 많았으며 미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도시에 취항했었다. 대한민국에는 괌-김포 노선으로 취항했었다. 특히 괌-호놀룰루 구간을 수 많은 경유지를 거쳐 가는 일명 '아일랜드 호퍼' 노선이 있었다. 유나이티드 항공 문서의 해당 문단 참고.
3. 보유 기종
2010년 기준.
그 외에도 이전에는 보잉 727-100/-200, 보잉 747-200, 보잉 757, DC-10등을 운행했다.
[1] 유나이티드 항공의 772는 3-4-3에 이코노미 비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