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매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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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생대 플라이오세 중기부터 홀로세까지 생존했던 가장 큰 매머드의 일종이다. 미국 북부에서 코스타리카 북부에 걸쳐 살았다.
2. 상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라브레아 타르 핏 지역에서 많은 화석이 발견됐다. 어깨 높이가 4m, 몸무게는 최대 12t 으로 긴털매머드와 오늘날의 아프리카코끼리보다 더 거대한 덩치를 지녔다. 어떤 개체는 파라케라테리움만큼 큰 것으로 간주되기도 하니, 역대 최대급의 육상 포유류 중 하나로 불릴 만하다.
컬럼비아매머드의 상아는 너무 길어 한 쌍의 상아가 서로 교차하기도 했다. 초식성으로 하루에 300kg의 풀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유전자 연구결과 조사된 두개의 컬럼비아매머드의 표본은 털매머드의 분류군 내에서 그룹화 된것으로 밝혀졌는데, 위 연구결과 컬럼비아매머드와 털매머드는 이종교배를 통해 번식 하였을 수도 있으며, 또한 제퍼슨매머드("''M. jeffersonii''")는 이 두 종의 교배로 인해 태어난 잡종일지도 모른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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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에 등장한다. 작중 아노말리를 넘어 고속도로에 나타나 난동을 부리지만 이후 생포되어 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 릭 올리버의 배신으로 퓨쳐 프레데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제임스 레스터를 구해주는데, 매머드의 상아가 퓨쳐 프레데터를 꿰뚫는 장면은 시리즈 중에서도 명장면으로 꼽힌다.
NGC의 다큐 사라진 포식자들에서 등장한다. 새끼가 도망치다가 스밀로돈에게 사냥당하고 한 성체는 싱크홀에서 물을 마시다가 잘못 빠져 갇혀서 죽어가다 아르크토두스가 죽은 줄 알고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반격으로 '''코를 휘둘러서 죽인다.'''[1]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는 1회전과 2회전에서 아르젠타비스와 디프로토돈을 무찌르고 준준결승전에서 티타노보아를 짓밝아 승리하고 준결승에서 디노테리움을 역전승을 거두어다가 결승전에서 푸루스사우루스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바이클론즈 4기에서부터는 매머드 클론으로 나온다.
[1] 참고로 현생 코끼리도 코의 힘이 강해서 어떤 포식자이든 잡아 던질 수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