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외교
1. 개요
케냐의 외교에 관한 문서.
케냐는 아프리카 연합,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동아프리카 공동체에도 가입되어 있다. 탄자니아와는 매우 우호적이기 때문에 여러 교류가 활발하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북한과의 관계
북한과는 1975년 수교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하긴 했지만, 케냐는 사실상 대한민국과 우방국인지라 지금까지도 북한의 상주공관 설치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
2.3.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는 오래전부터 교류가 있었다. 양국은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고 경제적인 교류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다른 아프리카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일대일로에도 참가했다. 케냐내에도 중국인공동체가 존재해 있다. 하지만 일대일로로 인해 갈등도 생겨나고 있다.
중국어는 케냐에서 2020년부터 주요외국어로 지정되었다.#
2.4.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도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또한, 케냐인 공동체가 일본에도 형성되어 있다.
2.5. 인도와의 관계
인도와는 오래전부터 교류가 많았다. 중세 때 인도와 케냐 사이에는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졌다. 케냐 내에는 영국 식민 시절 이주 정착한 인도인 공동체가 있으며 케냐에서 차와 인도 품종의 쌀이 재배되고 있다.
3. 유럽
3.1. 영국과의 관계
영국은 예전에 케냐를 식민지배한 적이 있었다. 영국의 영향으로 케냐는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고 영어는 케냐에서 스와힐리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4. 아프리카
4.1. 남수단과의 관계
남수단과 일레미 삼각지구 영토 문제로 갈등이 깊다. 케냐가 남수단의 독립을 지지하긴 했어도 영토문제로 이전 수단 시절부터 국경에서 총격전을 벌인 적도 있으며, 남수단 난민들에 대하여 가혹하게 대했다. 난민들을 받아줬지만 심심하면 케냐 경찰들이 들이닥쳐서 밀수를 단속한다면서 생필품을 빼앗아가기도 하고 여성 성폭행 및 난민 구타같은 일을 벌였다고 한다. 때문에 남수단에서 앙금이 큰 편. 하지만 내륙국 남수단에선 석유 수출을 하자면 케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실에서 고민 중이다. 하지만 둘은 현재 동아프리카 공동체의 일원이다.
4.2. 소말리아와의 관계
소말리아와는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되어 있지만, 해적 문제와 난민 문제로 인해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소말리아의 상황이 안 좋다 보니 소말리아 난민들중에는 케냐로 가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케냐와 소말리아간의 국경은 폐쇄되어 있다. 게다가 소말리아 해적들이 케냐 해역에서도 약탈 및 납치극을 벌이는 통에 케냐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2011년 9월, 케냐 관광지인 라무(Lamu) 섬에서 영국인 관광객 내외가 해적들의 공격을 받아 남편이 살해당하고 아내가 납치되었다가 결국 돈주고 풀려났다. 이어진 10월에는 프랑스 관광객들이 관광지인 만다(Manda)섬에서 해적들에게 공격을 받는 일까지 벌어져서 케냐에 찾아오는 유럽 관광객들이 뚝 줄었다.. 덕분에 케냐 해군도 열악한 무장 상태임에도 소말리아 주둔 다국적 해군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2월 17일에 케냐와 소말리아는 석유, 천연가스 해상광구를 두고 외교적 갈등을 벌였다.#
2020년 12월 15일, 소말릴란드의 지도자인 무세 비히가 케냐를 방문한 뒤에 단교를 가졌다.#
4.3. 탄자니아와의 관계
또 다른 이웃나라인 탄자니아와는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 두 나라는 경제 등 다방면에서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마사이마라(세렝게티) 국립공원 보존 정책도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탄자니아와 현재 아프리카 연합, 영연방 회원국이자 동아프리카 공동체의 일원이다. 양국은 스와힐리어가 공용어이자 국어이다.
4.4. 우간다와의 관계
우간다와 케냐는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우간다와 케냐는 스와힐리어가 공용어이고 영연방,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하지만 빅토리아 호의 미징고 섬을 두고 영토갈등이 있다.#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각주]